(뉴코리아타임즈) 동원산업이 필 환경 양식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의 연어 양식 스타트업 새먼 에볼루션과 지분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65억원으로 약 10% 지분에 해당한다. 새먼 에볼루션은 2017년에 설립된 노르웨이 회사로 최적의 바다 환경을 육상에 구현해 친환경적으로 연어를 양식할 수 있는 ‘해수 순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상 양식은 자연 해수의 수온 변화나 해류의 움직임 때문에 양식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지만 육상 양식은 수온을 제어할 수 있고 해류의 영향이 없어 일정한 양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최적의 환경 덕분에 연어 한 마리를 5kg까지 키우는 시간이 해상 양식은 최대 2년이 소요되지만 육상 양식은 1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육상 양식은 해상 양식과 마찬가지로 양식 과정에서 연어의 배설물이나 사료 찌꺼기 등으로 오염된 해수를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한계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새먼 에볼루션의 ‘해수 순환’ 기술이다. ‘해수 순환’ 기술은 오염된 양식장 해수를 주기적으로 전면 교체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35%의 해수
(뉴코리아타임즈)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제공인시험기관 2곳을 보유하게 되며 국제적인 수준의 R&D 기술력을 입증했다. 샘표는 최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연구소 우리발효연구중심의 ‘Bio분석연구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연구개발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앞선 2003년에는 샘표의 ‘식품안전연구센터’가 안전성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 식품 제조기업 중 국제공인시험기관을 2개소 이상 운영하는 곳은 샘표가 유일하다. KOLAS 인정을 획득함에 따라 샘표의 Bio분석연구센터가 측정한 분석 결과와 시험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104개 국가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공인 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샘표는 제품 해외 수출 시 각종 시험이나 제품인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세계에 우리 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샘표는 2013년 국내 최초로 발효 전문연구소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하고 미생물 발효 특성을 이용해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군에 접목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지난해 여름 3차에 걸쳐 완판됐던 포켓몬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출시한다. 8월 12일에 출시되는 이번 CASETiFY & Pokémon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차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각각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테마로 한다. 과거를 주제로 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첫 번째 시리즈는 최초의 포켓몬 비디오 게임이 출시됐던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았다. 90년대에 유행했던 체크보드와 타이다이 패턴을 과감하게 디자인에 녹여 레트로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 이상해씨, 파이리, 그리고 꼬부기에 케이스티파이의 브랜드 엘레멘츠와 화려한 컬러를 더해 케이스티파이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충격에 강한 케이스로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테크 액세서리로 많은 포켓몬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컬래버레이션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티커 디자인이 타이다이 프린팅을 입고 다시 돌아온다. 케이스티파이가 디자인한 이번 CASETiFY & Pokémon 컬렉션은 아이폰 케이스를 비롯해 에어팟 케이스, 애플 워치밴드, 아이패드 및 맥북케이
(뉴코리아타임즈)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아이언소스의 자회사이자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분야의 선두주자인 슈퍼소닉 스튜디오가 21일 셀프 서브 방식의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은 모든 개발자들에게 게임의 성과와 시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어 앱 개발 및 출시 과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게임 퍼블리싱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이 있는 게임을 더욱 다양하게 발굴하고, 더 많은 개발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슈퍼소닉은 기대하고 있다. 출시를 기념해 3분기 중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든 게임에 대해 CPI(설치 당 비용)에 관한 KPI(핵심성과지표)를 충족하는 경우 추가 테스트 보너스를 제공한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서브 방식의 플랫폼은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의 확장 및 수익 가능성을 간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준다.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원하는 만큼 플랫폼에 업로드해 테스트할 수 있으며, 슈퍼소닉은 이 게임이 앱스토어 약관과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지 검토한다. 승인을 받은 게임에 대해서는 최소 3일간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실제 성공 가능성 테스트
(뉴코리아타임즈) 벨로다인 라이더가 파리펙스와 3년간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파리펙스는 교통 관리 및 속도 측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파리펙스는 교통 사고율을 낮추고 도로 안전을 증진하는 자체 교통 모니터링 솔루션에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를 적용한다. 파리펙스는 나노캠과 노마드 솔루션에 벨로다인 퍽 센서를 탑재해 차량,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를 포함해 정지된 대상과 움직이는 대상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동시에 익명성을 보장한다. 나노캠은 도로 안전을 위한 과속 단속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 시티, 스마트 주차, 자율주행 차량의 내비게이션 보조 등 다른 솔루션에 장착된다. 노마드는 다중 위반 적발 시스템으로 교통 신호, 속도, 멈춤 표지, 전화 사용 위반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파리펙스는 ‘오토메이티드 위드 벨로다인’ 파트너사다. 나탈리 드구엔 파리펙스 영업부장은 “차량 과속 위반과 기타 도로 법규 위반 단속은 도로 사고율을 낮추고 안전을 증진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벨로다인 라이더는 우리 솔루션에 자동차 감지, 계수, 위치 확인, 추적에 필요한 범위와 정확성을 제공함으로써 강력한 기술을 보강해
(뉴코리아타임즈) KB국민은행이 지역주민들이 낸 기부금을 생활SOC 운영 재원으로 활용하는 ‘KB생활SOC공익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생활SOC공익신탁’은 개인 또는 법인이 가입할 수 있다. 신탁 자산은 KB국민은행이 관리 및 운용 후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설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의 생활SOC시설 운용자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KB국민은행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과 협력해 서울 은평구,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의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출시 후 전체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와 생활SOC공익신탁의 원활한 기금 모집과 투명한 운용 및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생활SOC 시설 운영 기금 모집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오늘인 28일 경남 창원시, 7월 말 전남 순천시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KB국민은행은 ‘KB생활SOC공익신탁’은 KB국민은행의 사회 공익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탁 상품을 출시해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
(뉴코리아타임즈) 쌍용자동차가 2020년 상반기에 판매 4만9419대, 매출 1조3563억원, 영업손실 2158억원, 당기 순손실 202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복지 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판매와 매출은 2월부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라인별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4%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 들어 티볼리와 코란도 등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내수 판매가 4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지난 1분기 대비 4.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 실적도 자구노력에 따른 인건비(600억원, 전년 대비 -19.5%) 및 기타 고정비(160억원, 전년 대비 -21.3%) 감축 등 고정비 절감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매출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따라서 코로나 사태 이후 시장 상황 호전에 따라 판매가 회복되면
(뉴코리아타임즈) Sh수협은행이 지난 27일 현대카드와 손잡고 최대 6.4% 혜택을 주는 모바일 전용 제휴 적금인 ‘오! 더드림적금’을 출시했다. ‘오! 더드림적금’은 적금금리에 ‘더’해 만기특별리워드(4.5%) 및 가입축하 리워드 혜택을 더 드린다는 뜻을 가졌다. 1년 만기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1.0%에 추가조건 달성 시 0.8%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또한 현대카드 사용조건 충족 시 연 4.5%의 우대금리성 특별 리워드가 추가 지급된다. 출시 후 판매한도 소진 시까지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오는 8월 15일까지 이벤트 대상 현대카드를 5만원 이상 사용하는 모든 분들께 ‘스타벅스 커피 10잔 쿠폰’을 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입 방법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네이버 검색창에 ‘수협 현대카드 적금’ 혹은 ‘수협더드림적금’을 검색하면 나오는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수협은행 모바일 앱 ‘헤이뱅크’에서 적금 가입을 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무더운 여름날에 어울리는 시원한 혜택을 고객에게 드리고자 구성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뉴코리아타임즈)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향후 출시되는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소비자들의 위생 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량 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공조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 기술, 멀티 에어 모드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기술 등 세 가지다. ● 애프터 블로우 기술 애프터 블로우 기술은 여름철 차량 내 에어컨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응축수가 맺혀있는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건조시킨다. 축축한 에바포레이터를 바람으로 말려 곰팡이 증식을 예방함으로써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30분간 에바포레이터에 생긴 응축수의 자연 배수 과정이 진행된다. 이후 애프터 블로우는 공기를 불어주는 블로워 모터를 작동시켜 바람으로 증발기와 공기 통로에 남은 응측수를 10분간 건조시킨다. 이 기능이 작동될 때 공조 시스템은 외기 유입으로 자동 전환돼 실내가 습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기존 차량은 에어컨 작동 후 시
(뉴코리아타임즈) 현대자동차가 지난 24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 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인옥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관광 약자의 여행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 내 신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자동차의 쏠라티 미니밴 6대를 운영해 관광 약자의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관광 약자 여행 활성화 사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원한다. 현대자동차와 서울관광재단은 각자 관광과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서울과 수도권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관광 약자들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뉴코리아타임즈)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지난 7월 27일부터 미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푸드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푸디콘’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큰 변화를 맞아 식품 분야에서 GS리테일, GS홈쇼핑과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식사 대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스낵’, 고령자·여성·유아 등 특정 타깃에 맞춘 ‘메디푸드’, 환경문제를 해결할 대안 식재료를 발굴하는 ‘지속가능 식품’ 4가지 카테고리를 선정했으며 총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GS리테일, GS홈쇼핑과 함께 상품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전략 방안을 공동 기획하게 되며 향후 양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까지 진행한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MD 및 마케팅 등 관련 부서와 양사가 그동안 투자한 푸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기회도 준비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선발된 스타트업
(뉴코리아타임즈) 탈출형 화재대피시설 제조 전문 기업 디딤돌의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살리고’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 절차를 통과하며 ‘국가안전인증 4관왕’을 달성했다. 디딤돌은 살리고가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 인증 제도를 통과하고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재난안전제품 인증 제도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국가가 공식적으로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재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 기술을 발굴, 인증해 국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증진하는 게 목적이다. 디딤돌은 이번 인증으로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을 통한 판로 지원, 금융 지원, 정부 연구개발 사업 신청 시 우대 등 정부와 공공기관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돌은 올해에만 살리고로 4차례 안전 인증을 받았다. 올 1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성능인증서에 이어 5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신기술 인증, 5월 27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대피시설 인정 8호 취득, 7월 24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으로 국가안전인증 4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현재 살리고는 요양원, 유치원, 병원을 비롯해 주상복합빌딩, 오피스텔, 아파트 등 화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