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차세대 운송 수단인 하이퍼루프 시스템을 구축하는 신생기업 트랜스포드가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와 트랜스포드 시스템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앨버타 주정부는 시속 1000km로 달리는 트랜스포드 차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빠른 교통수단의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MOU로 민간 투자 유치가 용이해진 만큼 앨버타에서 추진 중인 수십억달러 규모의 트랜스포드 시스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트랜스포드 프로젝트는 향후 10년간 3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앨버타 경제를 다각화하는 한편 사람과 물류의 효율적인 이동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앨버타의 탄소 배출을 연간 최대 30만톤까지 줄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MOU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트랜스포드 시스템 기술 개발 타당성에 대한 추가 연구 지원 · 기술 타당성 평가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통 데이터 공유 · 트랜스포드 관계자들과 협력해 시험 노선 건설 부지 검증 ·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잠재적 기관 투자자들과 토론 참여 앨버타 교통운송부가 지원할 재정 규모와 보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트랜스포드
(뉴코리아타임즈) 대전시는 ‘제55회 대전창업포럼’을 대덕테크비즈센터 1층 SPACE-N 오픈스페이스에서 지난 20일 오후 2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5회 대전창업포럼은 대전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ETRI, 에트리홀딩스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5G Mobility 전망과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스타트업 사업소개와 강연시간이 진행됐으며, 끝난 뒤에는 토크콘서트가 이뤄졌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발표자들은 온라인 송출을 위한 장비가 마련된 오픈스페이스에서 발표를 하고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접속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사업소개는 ‘5G Mobility 전망과 비즈니스모델’을 주제로 ‘60/70 GHz를 이용한 차량용 뒷좌석 감지 시스템’, ‘노크 근거리 무인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Edge computing 및 자율주행차 데이터 취득 및 알고리즘 검증 솔루션’ 로 진행됐다. 그리고 강연시간에는 ‘모빌리티 변화 방향과 전략’, ‘5G*AI*MEC로 태어난 5G시대 서비스’(래블업-조만석
(뉴코리아타임즈) 도시재생 기반의 창의 혁신형 사회적기업 다해브러가 전라남도, 순천시와 함께 순천 지역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청년 창업 프로젝트 ‘퍼스트 펭귄 프로젝트’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퍼스트 펭귄 프로젝트는 순천에서의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전남 이외 지역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재생 건축, 재생 관광, 재생 제조 3가지 분야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순천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8월 한 달 동안 참가자들은 재생 건축/관광/제조 분야에 맞게 각자의 창업아이템을 구상하고,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며 멘토 별로 피드백을 받고 현실적 구체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순천에 대해 더 많이 알아 갈 수 있도록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앞으로도 오는 9월 프로그램이 마무리 될 때까지 개인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적극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다해브러 배순철 대표는 “순천을 이해하고 알아가며 본인의 목표에 맞게 내
(뉴코리아타임즈) 하이엔드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럭셔리가 명품 브랜드와 중국 Z세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신기능을 공개했다. Z세대는 패션을 중시하는 디지털 중심 고객층으로 세계 명품 소비 시장의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티몰 럭셔리는 신세대 명품 구매자의 교육, 즐거움, 참여를 위한 3가지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일일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인 ‘소호 라이브’는 명품의 모든 것에 초점을 맞춘다. ‘소호 매그’는 콘텐츠 중심 채널로 패션 에디터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플루언서가 함께 발굴한 최신 패션 뉴스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부가 고객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Z세대의 명품 선호는 스트리트웨어 및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에 대한 사랑과 어우러져 있다. 이들에게 명품은 신분의 상징을 넘어서는 것이다. 패션은 자기를 표현하는 방식이자 정체성이다. 티몰은 ‘뉴 럭셔리’라는 배너 아래 새로운 명품 구매 계층의 자신감과 대담함, 개방성을 기리고자 한다. Z세대는 중국에서 막강한 명품 구매력을 입증했다. 맥킨지 앤 컴퍼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Z세대는 명품 구매에 연간
(뉴코리아타임즈) 바비큐 족발 프랜차이즈 마왕족발이 오는 9월 16일 수요일 마왕족발 대구 칠곡점에서 대구·경북 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대구를 비롯한 포항, 경주 등 경북 지역에서 개설 문의가 늘어나면서 대구 사업설명회를 별도로 편성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왕족발 브랜드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실제 운영 환경, 매장 분위기, 메뉴 시식 등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재 외식업계 현황을 비롯한 마왕족발 운영 시스템,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 전략이 소개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속에서도 마왕족발은 높은 영업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비대면 주문이 정착되며 코로나 이전 기간과 비교해 배달 매출은 35%, 포장 매출은 59%가 증가했으며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당 하루평균 매출이 코로나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7%, 지난달 대비 23.2% 증가했다. 모두 올해 최고치다. 마왕족발 박근준 대표는 “마왕족발은 이미 퀄리티와 맛, 고객 선호도, 운영 시스템 모든 부문에서 경쟁력이 검증됐다. 짧은 운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평당 매출액은 영업시간 대비 업계 상위
(뉴코리아타임즈) 더욱 어려워진 종목 판단에 해법을 제시하는 실전서인 ‘주가급등 사유 없음’이 출간됐다. ‘공포와 탐욕 지수’가 있다. 이는 투자심리를 반영하는 지표로, 0점에 가까워질수록 극단적인 공포 상태를 나타내고 100점에 가까워질수록 극단적인 탐욕 상태를 나타내며 주식시장이 과열됐다고 본다. 코로나19 사태로 극단적 공포에 휩싸였던 주식시장은 빠르게 회복하여 탐욕 상태를 나타내는 70점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 과열로 인한 조정 기간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고 이번 주 코스피는 2200선과 2300선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어디로 솟구칠지 모르는 증시 유동성은 전혀 예상치 못한 종목의 급등을 만들어내기도, 기대했던 종목의 폭락을 만들어내기도 하면서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무엇보다 변동성에 대처할 수 있는 명확한 종목 판단 기준이 없는 점은 불안 심리를 가중시키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다. 최근 그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내놓은 신간이 나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책 ‘주가급등 사유 없음’은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를 주가 급등 선행지표로 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어
(뉴코리아타임즈) 가상화폐 일류거래소 Bitget은 글로벌 게임 업체 SNK가 Bitget과 전략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Bitget에 본격적으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SNK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게임 회사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아랑전설’ , ‘메탈슬러그’ , ‘사무라이 쇼다운’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타이틀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일부 IP는 중국 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와 ‘화평정영’과의 컬래버를 선보였다. 2019년 5월 주식회사 SNK는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한국에 상장된 해외 기업 중 최고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또한 2019년 6월 출시된 ‘사무라이 쇼다운’은 2019년 11월 첫선을 보인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 첫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Bitget은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 회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토대로 전 세계 대상 24시간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서비스와 투명한 거래 퀄리티를 인정받아 Coeus Lab, Collin
(뉴코리아타임즈) 신용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 중인 팀윙크는 알다 ‘신용올리기’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중·저신용자 회원의 52%가 개인신용평점이 상승했으며, 1인당 평균 상승 점수는 63.4점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알다의 ‘신용올리기’는 알다 앱 접속 후 간단한 절차를 거쳐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금액증명원, 통신비 납부내역 등의 서류를 신용평가사에 간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위와 같은 비금융정보를 제출하면 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대출 신청/카드발급 등 금융 거래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2020년 7월 기준 누적 30만명이 이용한 바 있다. 알다 마이데이터랩은 2018년 7월부터 2년간의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신용올리기’ 서비스를 사용한 이력이 있는 회원 중 중·저신용자의 비율은 88%였으며, 이 중 52%의 개인신용평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인당 평균 ‘신용올리기’ 서비스 이용 횟수는 2.3회였으며 서비스 최초 이용 이후 평균 63.4점가량 개인신용평점이 상승했다. 이와 관련 팀윙크의 김아름 Chief
(뉴코리아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각종 대학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자 구직자들이 고대하던 채용박람회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대학가에선 졸업을 앞둔 취준생들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직자, 인사 담당자와 만나는 오프라인 리크루팅의 장점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의 장점을 합쳐 안전한 취업준비 돕기 위해서다. 이 전까지 각 대학은 매년 9월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어 취준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었다. 국내 주요 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취업상담까지 해주는 자리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참여하는 것이 기다려지는 행사 중 하나였다.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학교 측에서는 온라인 방식을 활용해서라도 학생들과 기업을 이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온라인 캠퍼스 리크루팅이다. 고려대 학생처장 김재진 교수는 “고려대는 교내 채용 이벤트 수가 연간 400회에 이르는데, 올해에는 학생들의 수요를 채워주지 못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평소 사회적으로 높은
(뉴코리아타임즈) 기아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영업용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금융 할부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인 니로 EV, 쏘울 EV, 봉고 EV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한 해당 보증 연장 상품은 기아자동차가 국내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 기아차는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긴 영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영업용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거리형 단일 옵션’으로 운영되며 차종별 연장 조건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용 택시 EV 차량의 경우 당사의 기존 보증 조건인 20만km에 10만km를 연장해 총 30만km까지 보증되는 상품(275만원), 20만km를 연장해 총 40만km까지 보증되는 상품(415만원) 두 가지 중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용 봉고 EV 차량 또한 기존 보증 조건인 12만km에 8만km를 연장해 총 20만km까지 보증되는 상품(230만원), 12만km를
(뉴코리아타임즈)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내차팔기 시세가 8월에도 계속됐다. 딜러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2020년 8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최근 한 달간 AJ셀카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8월 시세 증감률은 전월 대비 평균 4%를 기록했다. 6월 5%, 7월 3%의 평균 시세 상승 분위기가 계속되는 분위기다. 8월의 경우 일반적으로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로 통한다. 하지만 올해는 국내 여행 유행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중고차 수요 증가가 내차팔기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차종은 소형 세단인 ‘액센트’다. 평균 시세 증감률이 21%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엑센트’의 경우 2019년 6월 신차가 단종됐으며, 동일 세그먼트 내 경쟁 차종도 없어 중고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황 속에서 경제성과 함께 경차 대비 안전성까지 고려한 수요 증가가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준중형 세단인 ‘더 뉴 K3’와 ‘아반떼AD
(뉴코리아타임즈) 유니버설폴레드 기술과 소재로 에너지 효율적 디스플레이와 조명을 구현하고 있는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이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UDC 혁신연구상 및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UDC 첨단기술상 수상자들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 상들은 2020년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20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2020 UDC 상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UDC 혁신연구상: 논문 ‘High External Quantum Efficiency and Long Lifetime Deep Blue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저자 정원재, 이경형, 정미나, 이강문, 박호철, 엄민식 및 이준엽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UDC 첨단기술상: 논문 ‘High-Performance and Reliable Lead-Free Layered-Perovskite Transistors’ 저자 휘휘주, 아오리우, 심규인, 홍지수, 한정우 및 노용영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UDC)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스티븐 V. 아브람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