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셜벤처 기업들의 비대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2020 소셜벤처의 언택트 전환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난 9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2020 소셜벤처의 언택트 전환 컨설팅 프로그램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전지역 내 기술융합 소셜벤처 기업들이 언택트 시대를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분야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사업 확장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9일에는 소셜벤처 언택트 전환 성공사례, 언택트 창업트렌드 2개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언택트 전환 사례와 최근 언택트 전환에 필요한 창업 트렌드를 알아보았다. 강의 후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소셜벤처 언택트 전환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가져갈 수 있는 그룹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13일에는 전문가 1:1 컨설팅, 언택트 전환 성과발표와 네트워킹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언택트 전환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셜벤처 기업인 '주식회사 그린리본社'의 김규리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사업의 시장 규모가
(뉴코리아타임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산학융합본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화,반월공단 3개 기업과 함께 '시화,반월공단 중소기업형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의 실증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지난 16일(월)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산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융기원 주영창 원장, 경기산융 양해정 원장, 산기대 김응태 산학협력단장, 실증 사업 수요기업 관계자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실증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산학융합본부가 관리하며 융기원과 산기대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시화,반월공단 중소기업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 재료,공정 모니터링, 안전,공정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 개발 및 실증, 기업 맞춤형 기술 컨설팅 및 기술지원, 현장 데이터 제공 및 기술 실증 협력 등 실증 사업을 달성하기 위한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반월공단은 기업의 약 75% 수준인 1만5000여개 업체가 뿌리공정 및 부품제조 관련 기업으로, 대부분이 영세하여 재래식 공정을 지속하
(뉴코리아타임즈) 화승알앤에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영향을 점차 벗어나고 있다.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화승알앤에이는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 3498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활동 제한이 최고조에 달했던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화승알앤에이는 코로나19 여파가 최고조에 달했던 2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해 올해 누적 기준 흑자 기조로 전환될 수 있었다며 점차 회복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승알앤에이는 특히 미국과 멕시코, 중국, 인도 등 해외 법인들의 실적 반등에 주목하고 있다. 연초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제품 생산이 원활하지 않았던 각국 현지 법인의 가동 정상화가 실적 회복의 열쇠가 됐다는 분석이다. 화승알앤에이는 앞선 9월 사업과 투자를 병행하는 존속법인 '화승코퍼레이션'과 기존 사업에 집중하는 신설법인 '화승알앤에이'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투자 및 비자동차 부문의 전반적인 사항을 맡고 화승알앤에이는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집중해
(뉴코리아타임즈) 오만 최대 시멘트 제조사인 레이수트 시멘트 컴퍼니가 오만 두큼에서 3000만달러 규모의 연삭 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무스카트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RCC는 전략적 확장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두큼 플랜트 개발을 통해 그룹 전체 시멘트 생산량을 기존 대비 100만톤 늘어난 연산 총 740만톤으로 증대함으로써 시멘트 생산 분야의 주도권을 보완할 계획이다. 조이 고스 그룹 최고경영자는 '이번 기공식은 RCC에 두가지 면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먼저 2022년까지 생산 용량을 1000만톤으로 증대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 목표는 조만간 2200만톤으로 상향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둘째,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오만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RCC는 지난해 9월 새로운 연삭 공장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두큼항 컴퍼니 SAOC와 토지 임대 및 항구 터미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살림 빈 아메드 빈 알라위 이브라힘 그룹 임시 CEO는 '연삭 신공장은 RCC의 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서비스 제공 역
(뉴코리아타임즈) 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번스와 공동으로 전력 변환 부품 활용의 모범 사례에 대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표했다. '향상된 성능 및 신뢰성 확보 ' 전자책에서 번스와 마우저는 고전압 에너지 저장을 비롯해 특정 전력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부품 선택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자료들을 제공한다. 전기차, 재생 가능 에너지원 및 고급 통신 네트워크와 같은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저장 및 전력 변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부품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마우저와 번스의 신규 전자책인 '향상된 성능 및 신뢰성 확보'에서는 충전식 배터리, 고전압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 페라이트 인덕터의 권선 손실 감소 등의 주제를 심층 분석한다. 새로운 전자책은 이러한 신기술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번스 전력 변환 제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링크와 주문 정보를 포함한다. SRP-C 고전류 차폐 전력 인덕터는 DC/DC 변환기 및 전원 공급 장치에 낮은 버즈 잡음을 제공하여 오늘날 가전 제품의
(뉴코리아타임즈)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10월 16일 오비맥주와 오비맥주 남양주 공장 시설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과 조건은 양 사의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남양주 공장은 2014년 창업한 더핸드앤몰트의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활용되다가 2018년 4월 오비맥주가 더핸드앤몰트를 인수하면서 오비맥주 산하 공장이 됐다. 오비맥주는 올 8월 남양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기존 공장에서 핸드앤몰트를 생산하고 있다. 남양주 공장을 인수한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재단장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1공장과 남양주 2공장을 완전히 가동할 때 예상되는 생산량은 연 300만 리터 정도다. 이는 수제맥주 업계 8위 정도의 생산량이다. 기존에 설립을 계획했던 추가 공장은 3공장으로 이름을 바꾼다. 3공장의 최종 목표 생산량은 약 2000만 리터로 2021년 상반기 안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수제맥주 생산량 업계 TOP 10 안에 진입하게 된다. 전동근 대표이사는 '현재 1공장과 2공장을 빠
(뉴코리아타임즈)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모나리자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5.6% 증가한 19.9억원, 당기순이익은 286.6%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2억원, 당기순이익은 65.3억원으로 각각 443.8%, 361.3% 증가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모나리자는 2019년 진행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위생용품 라인업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발 빠른 온라인 직영화 체제 구축이 3분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용품 매출액이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마스크의 3분기 매출액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나리자는 올해 7월부터 마스크 자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의 마스크 등록과 함께 본격 마스크 자체 생산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판매 채널을 더욱 다양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모나리자는 앞으로 내수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뉴코리아타임즈)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일본 지역의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 운영 확대에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란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다. 각 기업의 에너지 효율 및 지속 가능성, 기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싱가포르에 새로운 허브를 오픈하고 한국과 일본,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ESS 허브에는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내 컨설팅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재생 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관련 수요 확대와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동아시아 및 일본 지역 총괄 토미 레옹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동아시아 및 일본 지역
(뉴코리아타임즈)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제로페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제로페이 온라인 피칭 위크'를 주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온라인 피칭 위크는 제로페이 사용자 편의성 개선 및 부가 서비스 창출 필요성 대두에 따라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핀테크 업체와 제로페이 참여사 간 네트워킹 부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업체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 30일(월) 오후 6시까지며,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 및 제로페이 서비스 혁신 기술을 소개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제로페이 서비스 혁신을 위해 필요한 단말기, 특허, 부가 서비스 등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라면 어느 곳이든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로페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은 사용자 편의성, 확장 가능성, 보안성, 개발 편의성, 디자인 등이며 수상 업체에는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피칭 위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설된 유튜브 채널에 각 업체의 신기술 홍보 영상이 게재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씨티은행은 토지보상금을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을 신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기조로 은행의 예금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저금리 상황에서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엄격한 상품 선정과 전담직원 및 투자/외화 전문가 등의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토지보상금 수령 대상 고객에게는 씨티은행의 VIP 등급인 씨티골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수료 및 환율 등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복잡한 토지 보상 과정에서 필요한 세무, 법률 상담 서비스를 외부 전문가를 통해 제공한다. 토지 보상과 관련된 사항뿐 아니라 상속과 증여 등에 대한 세무, 법률 상담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 조직은 자산관리팀, 마케팅 지원팀 및 고객응대전담팀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객응대 전담팀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씨티은행의 8개 WM센터에 배치되어 고객 요청을 즉시 응대하고 해결한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씨티은행의 장점인 전문적인
(뉴코리아타임즈)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이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4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증가, 영업이익은 146%가 증가한 실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경제위기 가능성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한미글로벌은 전문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힘으로써 전년 대비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미글로벌은 하이테크 분야를 비롯해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등 포스트 코로나 분야 매출 증가와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의 확대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실예로 한미글로벌은 첨단복합물류창고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와 경기도 시흥시의 정왕동 판매유통물류센터 건설에 대한 건설사업관리를 수주하고 현재 진행 중이다. 또 전남 신안군에 구축되는 96MW급 태양광 발전소인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에 대한 건설사업관리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분야에 대한 실적에 따라 4분기에도 한미글로벌은 꾸준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뉴코리아타임즈) 현대자동차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 16일(월) 밝혔다.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소속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현업팀들이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프로젝트 내용을 발제하고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계를 넘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데이터, 사용자 경험, 제어 기술, 모빌리티, 충전,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물류, 헬스케어, 재료 기술 분야에 따라 10가지 테마로 나누어 총 50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모집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돼 현업팀과의 협업 프로젝트가 성사될 시에는 프로젝트 개발 비용이 지원되며 해당 스타트업은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지원 시점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만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접수는 지난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