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본투글로벌센터가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에 기반한 혁신 기술 기업의 해외시장 진입을 이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지난 16일 독일계 글로벌 기업인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기업과 콘티넨탈 간 사업연계를 바탕으로 한 기술 검증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콘티넨탈 해외 네트워크 지원, 유망 모빌리티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콘티넨탈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연계 지원,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트렌드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한다. 무엇보다 국내 혁신 기술 기업이 글로벌 기업이 주관하는 기술 검증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현지 시장 검증을 받고, 관련 서비스 및 제품 수출에 직접적인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실제로 본투글로벌센터는 콘티넨탈과 지속해서 협력을 이어왔다. 올 5월부터 콘티넨탈 글로벌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발굴하고, 일대일 매칭과 기술 검증 회의를 추진했다. 1차에는 교통,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분야 기술 기업 24개사가 올라갔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닷, 센스톤, 워프솔루션이 2차로 선정됐다.
(뉴코리아타임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일하는재단과 2018년부터 진행해온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의 선정기업 25개를 발표했다. 2018년부터 진행한 MG희망나눔 사업은 올해 3기를 맞이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성장지원금과 판로 및 홍보를 제공한다. MG희망나눔 1,2,3기 사업은 성장지원금 23억원을 들여 5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성장에 기여했다.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환경 증진, 지역상생 펀딩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인프라를 통한 지원으로 추가 판로지원 19건을 연계하는 등의 사업성과도 창출했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는 2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 총 10억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최종선정기업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 충청, 경상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발전과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했다. MG희망나눔 사업 3기에서는 기업들의 성장과 판로확대를 위해 컨설팅,홍보지원,인프라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
(뉴코리아타임즈) 비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 주식회사는 최근 NHN 주식회사와 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NHN, DTCP 포함 총 투자 규모는 130억원에 달한다. DTCP는 도이치 텔레콤 산하 전문 투자 회사로, 2019년 유망한 한국 벤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처음으로 한국 사무소(서동일 지사장)를 열었다. 카테노이드는 DTCP가 투자하는 첫 번째 한국 기업이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특히 비디오 콘텐츠는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모바일 비디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비대면 교육 및 업무 환경 구축 등 여러 비즈니스 모델에 응용되고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NHN, DTCP와의 전략적 투자와 사업 협력은 앞으로 카테노이드의 IPO와 글로벌 진출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양 사와의 협력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더 선도적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거듭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테크비즈랩이 공동 주관하는 '2020 벤처 스타트업 서밋'이 지난 17일 개최됐다. 신성장 분야 기업들의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사업화에 대해 논하는 이번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는 첨단 기술벤처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을 비롯한 벤처캐피탈, 증권사, 액셀러레이터, 전문엔젤 등 국내외 유수 투자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주요인원을 제외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공동주관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테크비즈랩은 기술 기반의 사업화 전략,컨설팅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기업으로, 스타트업의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R&D아이템 발굴 및 고도화, BM기획 및 피벗팅, 직접투자 및 투자연계, IR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BAPF(B 분야의 첨단 융합 스타트업 발굴 및 런칭'을 주제로 진행됐다. B 바이오, A 인공지능, P 플랫폼, F 핀테크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선정해 국내외 기술사업화 전문
(뉴코리아타임즈) 베트남의 선도적 ICT 기업, FPT Software가 최근 '가트너 2020 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및 전문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시장 가이드 아시아태평양'에 이름을 올렸다. FPT Software는 16개의 대표 벤더 중 유일한 베트남 기반 회사이다. ● '진정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클라우드 MSP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연구 및 자문 회사인 가트너가 10월 발표한 '이 연구는 소싱, 조달 및 공급업체 관리 리더가 자사가 요구에 가장 적합한 공급자를 식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고 '이 시장 가이드에서 클라우드 MSP는 엄선된 주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입지, 클라우드 IT 기술, 지원되는 용도 사례 선택, 구현 경험, 운영 규모 그리고 지속적이고 확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업체 시장을 대표하는 것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FTP Software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트란 당 호아는 'FPT Software가 올해의 '가트너 2020 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및 전문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시장 가이드 아시아태평양'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인정을 통해 FPT Softwar
(뉴코리아타임즈) 힐튼이 올 한 해 여행업계를 덮친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무사히 헤쳐나왔다. 세상을 밝고 따듯한 숙소로 채운다는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여행,관광업계에 미증유의 도전 과제를 안긴 와중에도 힐튼은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 혁신을 진전시켜 성장의 이정표를 다시 세우는 한편 꾸준히 세계 전역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족적을 남기고 있다. 힐튼은 101년 역사상 가장 중대한 고비를 맞았지만 보유 객실 수가 4분기에 100만개를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회복 탄력성과 저자본 사업 모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힐튼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진출을 알린 '힐튼 가든 인 움랑가 아치', 힐튼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브랜드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트루 바이 힐튼 사바나 에어포트', 힐튼이 아태 시장에서 야심찬 성장 목표를 세우는 데 일조한 중국의 '힐튼 가든 인 구이저우 마오타이 타운'이 이번 성장 스토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한편 전 세계* 2640개 호텔, 40만8000개 객실로 구성된 힐튼의 전체 개발 파이프라인도 건재하다. 크리스 나세타 힐튼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2020년은 여느 해와
(뉴코리아타임즈) 아이데미아는 쇼케이스 최종 후보로 선정된 12개 회사에 포함됐다. 이 행사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금융 포용을 발전시키는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기능의 솔루션을 기린다. 아이데미아는 '2020 AFI 인클루시브 핀테크 쇼케이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ID 솔루션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이데미아는 쇼케이스 결선에 오른 12개 회사 중 한 곳이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그 이후의 여파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 솔루션을 기린다. AFI 결선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수행한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에서 아이데미아 디지털 사업부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담당 이사는 핀테크와 규제 당국이 아이데미아의 디지털 ID 플랫폼을 활용해 취약 계층에게 신원 확인 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로써 취약계층이 쉽고 안전하게 신원을 등록해 기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취약 계층 및 접근성이 낮은 인구집단에 대한 금융 지원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다. 심사 결과 톱3에 오른 아이데미아는 AFI의 민관 논의 플랫폼에 참여하게 되며 룩셈부르크 금융기술 지원기관 1년 멤버십 자
(뉴코리아타임즈) 방사선안전관리 기업 한일원자력이 라돈알람기를 개발해 선보였다. 회사는 2020년 6월 30일 일산 킨텍스 SMART SENSOR KOREA2020 전시회를 시작으로 첫 신제품 HS-100 라돈알람기와 HS-100C 라돈센서의 출시를 시작했다. 라돈은 환경부 지정 1급 발암물질이다.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능 기체로 그동안 실시간 측정이 매우 어려웠다. 기존 반도체 센서 측정방식과 달리 이온화 챔버 측정방식은 오차가 적고 10분 이내에 결과 값을 보여준다. 또 가격이 저렴하면서 센서 수명이 길고 높은 정확도를 갖춘 장점이 있다. HS-100C은 실시간 이온챔버 라돈 센서로 크기가 작아 공기질 모니터, 공기 청정기, 실내 공조기, 환풍기, 환기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0.30 cpm/pCi/L의 고감도 성능을 지니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온종일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실내 라돈 농도는 기준치 이상으로 치솟는다. 창문을 닫고 24시간 밀폐하게 되면 국내 기준치 대비 2배가량 올라갈 수도 있다. 라돈알람기 HS-100는 스마트 실내 라돈 가스 알람기로 자체 데이터
(뉴코리아타임즈)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9일 ILO 핵심협약 비준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ILO 핵심협약 비준 필요성에 대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시각콘텐츠 2개 부문에 총 971점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25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9일 열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총 1040만원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시각콘텐츠 부문에서 김수연 님이, 슬로건 부문에서 임대열 님이 수상했다. 시상식을 통해 시각콘텐츠 부문 대상 김수연 수상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ILO 핵심협약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슬로건 부문 대상 임대열 수상자는 '근로자들의 인권 존중과 더불어 근로환경 개선에 있어 국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생각됐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 수상작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술 경쟁력과 미래 기술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채널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를 확대 개편하며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는 현대차그룹 내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룹사의 기술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이트 확대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전달하고,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데 목표를 뒀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에 주요 기술들을 6개 분야 25개 부문으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해당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현대모터그룹 사이트의 검색 유입 운영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주목도가 높은 기술들을 정리해서 모빌리티 디바이스, 모빌리티 서비스, 기초성능, 전동화, 수소, 융합기술 등 6대 부문 25개 분야의 기술로 표현했다. 모빌리티 디바이스 부문에서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목적 기반 모빌리티, 자율주행
(뉴코리아타임즈)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인공지능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이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룰루랩은 2018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벤처,투자,창업 활성화, 지식서비스 산업발전 등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한다. 룰루랩은 국가경제 발전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만 39세 이하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청년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비접촉식으로 피부 전면을 스캔해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비대면 인공지능 피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인 루미니 키오스크 V2를 론칭함에 따라 인공지능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뷰티 산업에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피부 데이터 서비
(뉴코리아타임즈)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LTE-R을 활용한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 상용화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16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KTX 국산화 차상신호장치 구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된 KTCS-2 기술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검증하고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세계 최초로 LTE-R을 이용한 열차신호시스템의 첫 상용화 실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180km 구간에 시범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KTCS-2 기술은 4세대 무선통신 기반의 철도 통신망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신호시스템이다. 현대로템은 2015년부터 약 3년에 걸쳐 KTCS-2 차상신호장치를 개발에 매진했으며 특히 국제안전평가기관인 독일 TUV-SUD로부터 안전무결성 기준 최고 등급인 SIL 4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고속철도와 광역철도에 적용된 철도신호시스템은 노선마다 각기 다른 방식의 신호시스템이 사용돼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KTX 열차가 고속노선이 아닌 일반노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