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리튬일차전지 전문업체인 비츠로셀이 2020년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주주들에게 현금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배당은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120원 현금 배당, 배당금 총액은 약 25억8000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며,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비츠로셀은 3분기까지 매출액 810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당기순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비츠로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외부 환경이 녹록지 않음에도 올해 10% 후반대 영업이익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이익을 환원한다는 회사 정책에 따라 현금 배당을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기본 원칙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 재무구조,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현금 배당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월드뉴스) 공유주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유주방 1번가'는 프랜차이즈 본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월 사용료를 전액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업계에 긴장감이 돌면서 외식 창업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음식점 폐업률이 올해 상반기 66.8%로 지난해보다 약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인건비 문제로 2020년 7월 실업자 수는 대략 114만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런 상황에서 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이 더 심화 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카페는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은 21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되면서 이러한 변화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로드샵 매장이 아닌 딜리버리 전문 매장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큰 상황에서도 딜리버리 매장 확대 등 비대면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이에 국내 대표 공유주방 브랜드 '공유주방 1번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외식 창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 프랜차이즈
(뉴월드뉴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스마트케어 솔루션 디자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도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티스 월드와이드 코퍼레이션은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딩 기업이다. 오티스 코리아 조익서 사장은 '당사의 비접촉 기술 및 공기 정화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오티스는 선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승강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티스 코리아는 비접촉 기술 및 공기 정화 솔루션을 담은 스마트 케어 솔루션 디자인으로 올해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우수 디자인 인증 제도로 제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오티스 코리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굿 디자인 어워드를 5회 수상했다. 오티스 코리아의 스마트케어 솔루션 디자인은 건물 내 승강기의 위생적인 이용을 위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뉴월드뉴스) 서울핀테크랩과 싱가포르핀테크협회가 국내 핀테크 기업, 동남아 현지 투자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상호 교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핀테크랩은 12월 10일 해외 진출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핀테크밋' 온라인 밋업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핀테크 도시로 발전하는 서울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면 네트워킹이 전무한 상황에서 화상 회의 방식을 활용한 언택트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국내 핀테크 기업을 전 세계에 알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서울핀테크밋은 싱가포르핀테크협회와 긴밀한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싱가포르관에서 진행됐다. 사전 등록에만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핀테크 기업 등 11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서울핀테크랩과 싱가포르핀테크협회 간 화상 방식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서울-싱가포르 두 도시 간 동반 성장을 위해 핀테크 산업 발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분
(뉴월드뉴스)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가 삼성엔지니어링과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은 10월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의 자회사 PTI-ID로부터 수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태웅로직스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해당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운송물량은 약 18만 CBM, 매출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0년 12월부터 원유수입설비, 저유설비, 정제설비 등의 공사에 필요한 기자재와 플랜트 설비 및 중량화물의 해상구간 운송을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멕시코 동부 타바스코주 도스보카스 지역에 일일생산량 약 34만 배럴의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수주금액은 약 4조5000억원으로 단일 프로젝트로는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대 수주 금액이다. 산유국임에도 정제시설 부족으로 석유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멕시코 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은 주요 EPC 업체들의 공식 물류 협력사로서 태웅로직스의 입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며 '코로나19 여파로 보류됐던
(뉴월드뉴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행동 및 전략의 선구적인 리더로 인정받았다. CDP는 지속 가능한 경제를 추구하는 독립적인 비영리단체로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몇 년간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기후 변화 완화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아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리더십A- 등급을 받았고 위험공개 및 거버넌스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존슨콘트롤즈는 CDP로부터 기후 행동 리더십을 인정받은 전 세계 기업 중 상위 12% 내에 속한다. 2020년 CDP가 공개한 기업은 9600여개로 사상 최대 규모이며 이는 2015년 파리협정 체결 이후 70%,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 조지 올리버는 '존슨콘트롤즈가 CDP를 통해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리더로 인정받았다. 이는 세계가 저탄소 경제로 나아가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려는 존슨콘트롤즈의 열정을 잘 보여준다. 다가올 10년은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
(뉴월드뉴스) 유망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한국과 중남미 혁신 기업의 매치메이킹을 통해 기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12월 15일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과 '제3회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미주개발은행, 아르헨티나벤처캐피털협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투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밋업은 본투글로벌센터가 미주개발은행과 추진하는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육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국, 중남미의 우수한 혁신 기술 기업을 발굴,매칭해,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현지 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 밋업으로 발굴한 2개 이상의 조인트벤처 후보 기업이 제안서를 제출, IDB랩 승인을 받으면 조인트벤처 설립과 실증 사업화에 필요한 컨설팅과 자금 지원을 받게 되는 형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올 9월부터 온라인 밋업을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날 밋업은 물류, 안전 분야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의 매치메이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업별 기술 소개와 기술 세션별 질의응답에 이어 양국 기업 간 사업 협업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뉴월드뉴스) 크라우디 는 2019년에 이어 농식품 기업의 소액 자금 조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0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주관하고 크라우디가 수행했다. 크라우디 홈페이지에 개설된 '2020 농식품 펀딩 전용관'을 통해 총 50건의 프로젝트가 펀딩에 성공하면서 약 3억2000만원의 투자금 유치에 힘을 보탰다. 또 해당 지원 사업의 하나로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농식품 기업 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이었다. 크라우디는 자사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만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개념뿐 아니라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비교적 복잡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올해 농식품 전용관을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곳은 터틀크루 와 스퀴즈 브루어리였다. 터틀크루는 올해 9월 처음 리워드형 프로젝트를 오픈한 뒤 11월까지 총 세 차례에
(뉴월드뉴스) 샘표는 지난 23일 유준식 노조위원장과 이생재 생산본부장이 '2020년도 이천시 산업대상'에서 모범노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11회째를 맞은 '이천시 산업대상'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 노사화합 등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 경영인과 노동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유준식 노조위원장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노조위원장을 7회 연임하면서 근로자의 권리보장, 안전한 작업환경과 근로환경을 위해 회사와 적극적인 협상 및 노사 입장을 잘 조율해 상호 상생을 이끌어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생재 생산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안전한 작업환경 및 우수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노사 간의 상호 화합을 지속적으로 도모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 및 내,외부 기부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는 등 노사민관 화합을 적극적으로 추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2021년 창립 75주년을 맞는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을 핵심가치로 추구하며 1946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도 없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왔다. 샘표는 과거 패트(Pet)용기를 도입할 때, 빈 유리병 세척 일을 하던 계약직 직원들이
(뉴월드뉴스) 대성 SMART HIVE가 자동탈봉기 'HIVE CONTROLLE'로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인 'CES 2021'에서 로봇 공학 부문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 전문가들이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 평가한 뒤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성 자동탈봉기는 양봉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탈봉 제품으로,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면서 외부 적재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양봉 기기다. 양봉 방식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벌통 안 모든 벌집을 꺼내고 벌을 터는 작업을 1분 안에 마무리할 수 있어 가볍고 빠른 탈봉 작업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리성, 운반성 개선에 중점을 둬 본체 무게가 기존 탈봉기 제품의 절반보다 낮은 10㎏ 미만이며, 기기 내부에서 회전하는 브러시는 원터치로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 세척이 쉽고 사용 및 관리가 편하다. 자동탈봉기를 개발한 대성 정혁 대표는 '첫 CES 혁신상 수상으로 자동탈봉기의 혁신 기술력과 국내 벤처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로봇
(뉴월드뉴스) 페루관광청은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인 'Super Foods Peru'를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루는 10여년간 아시아 기업들과 농산물 유통관련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시장 내 페루 영업 사무소의 업무 지원, 업계 박람회와 이벤트에 적극 참가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으며 현재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는 이제 페루의 농산물 수출 사업에 있어 세 번째로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페루관광청은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페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은 페루 요리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공통요소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라이브스트리밍 이벤트를 펼쳤고, 많은 시청자들이 몰렸다. 페루관광청은 현지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한 이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의 젊은 소비자들이 페루 식품을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국 지역에서는 이커머스 포털인 FreshLiving에서
(뉴월드뉴스) 현대로템이 K2전차 3차 양산 사업을 개시한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5330억원 규모의 K2전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방사청에 2023년까지 K2전차 3차 양산 물량 전체를 납품하게 된다. 앞서 현대로템은 2010년 K2전차 1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2015년 납품 완료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2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2021년까지 모두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K2전차 3차 양산 사업 수주를 통해 방산 부문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재 생산 및 납품이 진행 중인 2차 양산에 이어 3차 양산까지 연속생산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1, 2차 양산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3차 양산 사업에서도 고품질의 K2전차를 적기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K2전차 3차 양산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K2전차는 2008년 터키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현대로템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