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글로벌 항공 데이터 기업 시리움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사 가운데 180여개 항공사가 정시운항 성과와 관련해 제자리를 되찾았다. 시리움이 발표한 보고서 '시리움 에어라인 인사이트 리뷰 2020'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주요 항공사는 30여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2020년 2월 이후 90%를 웃도는 정시운항률을 달성한 글로벌 항공사는 전 세계 300개 항공사 가운데 180여곳으로 60%가 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편 수가 줄어들면서 상위 300대 글로벌 항공사의 2020년 정시운항률이 크게 개선됐다. 글로벌 항공사들이 2020년에 운항한 항공편은 2019년 대비 절반 가량 감소했다. 제러미 보웬 시리움 최고경영자는 '항공사들이 2020년에 운항한 항공편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49% 감소했다'며 '이로 인해 공항 내 혼잡과 같은 비행 지연 요인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2020년 전 세계 여객 수송량이 2019년 대비 67%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시리움이 집계한 국가별 상위 10대 여객 수송량 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1,2위를 고수했다. 미국과
(뉴월드뉴스) 고도의 엔지니어링, 정밀 전력 변환, 측정 및 제어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인 Advanced Energy Industries가 새로운 Extelsys CoolX3000 모듈식 구성 가능한 전력 플랫폼을 발표했다. 다양한 의료 및 산업용 적용을 위해 설계된 이 3000W 전력 공급 장치 플랫폼은 최고의 전력 밀도를 제공하고 독보적인 유연성을 제공하며 다른 적용제품과 연결해 Industry 4.0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디지털 통신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특수 산업 장비뿐만 아니라 의료 진단, 영상 및 치료 장비, 생명 과학 시스템, 임상 화학에 사용하도록 최적화된 CoolX3000은 CX600, CX1000 및 CX1800 시리즈를 포함해 구성 가능한 전력 공급 장치인 AE의 CoolX 제품군을 완성한다. CoolX3000은 세계 최고의 OEM을 위한 시스템 통합을 단순화하고 최대 24개의 격리된 사용자의 현장 구성 가능 출력 및 개별 출력 제어를 통해 독보적 수준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CoolX3000은 디지털 및 아날로그 인터페이스를 통한 시퀀싱 제어뿐만 아니라 출력 전압 및 전류의 완벽한 제어를 제공하는 범
(뉴월드뉴스) 벤처타임즈가 2021년 신축년 '흰색 소띠'의 해를 맞아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2021 창업 힘내소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스타트업(초기 창업기업) 응원 캠페인은 대외적으로 노출되지 않았거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후 3년 미만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을 위해 무료 광고 영역을 지원한다. 2020년은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통해 다수 창업 기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10개 기관의 무료 배너 광고 지원했다. 또한 전문기자단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와 컨설팅을 지원했다. 모집공고를 통해 매월 첫 주마다 신청한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등 10곳 선정해 2주 동안 무료로 배너광고를 실시한다. 1월 신청 접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벤처타임즈 홈페이지 '2021 창업 힘내소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벤처타임즈 강주영 국장은 '소는 사람들에게 사람 이외에는 가장 친숙했던 동물이었고 여유, 충직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지만 2021년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우직스러운 성격으로 코로나19도 이겨내고
(뉴월드뉴스) 2021년 1월 1일부터 종이 신문을 구독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도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료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권 구입을 위해 사용된 금액을 연말정산 시 추가 공제해주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문 구독료가 새롭게 포함된다. 신문 구독료 사용분은 2021년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시 적용되며,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알아야 할 유의 사항을 소개한다. 먼저 신문 구독료의 공제 대상은 일간 신문, 주간 신문 등 종이 신문만 해당되며 인터넷 신문은 포함되지 않는다. 종이 신문을 취급하는 신문 사업자라 하더라도 한국문화정보원에 문화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자에게 구독했을 때만 소득공제를 할 수 있다. 소득공제가 가능한 신문사는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 접속해 검색할 수 있으며, 웹 및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신문 구독자가 한국문화정보원에 등록된 사업자에게 구독 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자동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그러나 지로, 계좌이체 등 현금으로 결제했다면 반드시 문화비 소득공제 전용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결제할 때
(뉴월드뉴스)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2021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심사 및 선정해 발표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청년고용 등 일자리 관련 주요 지표가 우수한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이다. 2021년에는 총 1222개소가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 창출 장려금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창립 이래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 및 기업 문화를 도입하여 임직원의 워라밸을 향상하고자 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개인 상황에 따라 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집중 근무 시간제를 통해 시간 외 근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한 연차 휴가, 출산 및 육아 휴직, 대체 휴일 등과 같은 기본적인 복지 제도 외에도 경영성과급 지급, 근속 기간별 포상금 지급, 장기근속사원 및 우수사원 보상 제도 등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다양한 인턴 채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청년 고용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뉴월드뉴스)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돌입한다. 현대로템은 오늘 5일 국내 첫 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중앙선 구간에서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총 130량으로 현대로템은 2016년에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시속 260km와 시속 320km 두 가지 타입의 고속열차를 약 4300억원에 수주한 바 있다. 이번 개통에 투입되는 열차는 최고속도 260km/h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총 5편성이 투입되며 남은 열차 편성과 시속 320km 열차는 순차적으로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이름은 'KTX-이음'이다. '잇다'의 순우리말로 철길로 지역 간을 잇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KTX-이음의 영업운행을 시작으로 동력차가 열차 앞,뒤에 구성된 동력집중식 고속열차인 KTX-산천과 동력원이 각각의 객차에 분산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운행 실적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최근 5년간 글로벌 고속열차 시장은 동력분산식 열차가 75%를 차지하고 있어 현대로템은 이번 상업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첫 고속열차 수출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현대로템은 1996년 시작된 한국형 고
(뉴월드뉴스)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은 2021년 1월부터 송파구에 위치한 창업보육지원센터에서 수료생들에게 카페 창업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오늘 5일 밝혔다. 창업보육지원센터는 한국창업경영진흥원과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 20일 송파구에 위치한 공원커피 카페에서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창업보육지원센터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카페 창업 관련 교육 및 실습 장소 제공하고 카페 창업 컨설팅을 지원해 카페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카페 창업 프로그램은 디저트 카페 과정 수료생들이 창업에 앞서 직접 카페 운영을 경험해 보고 창업 시 본인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술과 생산계획을 수립해 생산, 위생, 판매 및 경영 고객 서비스 등 현장 경영에 필요한 창업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하며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동훈련센터는 서울,경기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해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뉴월드뉴스) 5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의 주요 기업 채용 공고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컴투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종근당, 한림제약, 일성신약이 신입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전 직원에게 연말 격려금을 지급해 화재였던 엔씨소프트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랫폼QA 신입사원'으로 웹, 모바일 등 각종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QA를 진행해 제품의 기술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이다. 이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력 제한은 없지만 소프트웨어 테스팅과 QA에 대한 지식, 게임 테스팅 실무 역량, 게임 개발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한다. 또한 컴퓨터 또는 게임 개발 관련 전공자나 관련 경력/경험자를 채용에서 우대하고 있다. 전형 과정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9일까지이다. 컴투스는 '경영지원 부문', '게임기획 부문', '게임아트 부문', '게임사업/마케팅 부문' 등에서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그중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분야는 구체적으로 '금융담당, 내부회계관리'(경영지원), '폴리싱TFT, 게임 개발 PM, 게임 콘텐츠 기획, 신작 MMORP
(뉴월드뉴스) 네오코리아가 폴란드 유명 알터네이터, 스타터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고 수입차 부품 사업 강화에 나섰다. 네오코리아는 폴란드 수입차 부품 브랜드 애이애스-피엘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공식 온라인 몰을 오픈했다고 오늘 5일 밝혔다. 애이애스-피엘은 폴란드의 자동차 부품 브랜드로 1992년부터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용 알터네이터, 스타터를 전 세계 8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90명 이상의 전문가가 직접 제품을 생산, 관리하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워 ISO 9001 : 2008, 2015, TÜV Rheinland®, EAC 인증을 획득했다. 네오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3100개 이상의 AS 알터네이터와 2400가지의 AS 스타터를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는 알터네이터 29만~45원대, 스타터 25만~40만원대로 책정됐다. 또 자동차 부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안전을 위해 품질 보증 기간을 2년으로 했다. 수입차 정비 업체 및 차주들은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무장한 AS의 국내 론칭을 반기고 있다. 그동안 높은 부품 단가로 수입차
(뉴월드뉴스) 글로벌 항공 데이터 기업 시리움이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한 전 세계 여행 제한이 항공 산업에 미치는 충격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항공사 통찰력 리뷰 2020'을 지난 12월 29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적 유행병과 그 영향으로 인해 수개월 만에 21년간 증가세를 보여왔던 전 세계 여객 수송량이 곤두박질쳐 올해의 운송 규모는 1999년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0년 여객 수송량은 작년에 비해 6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4월에 중단 사태가 절정에 이르렀는데 시리움이 전 세계적으로 9만5000편 이상의 정기 항공편을 추적했던 1월 3일, 즉 올해 가장 혼잡했던 날에 비해 4월 25일에는 전 세계 정기 항공편이 1만3600편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놀랍게도 86%의 항공편 감소를 의미한다.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항공사들은 2019년에 비해 49%나 적게 항공편을 운항했는데, 이는 3320만 회에서 1680만 회로 감소한 것이다. 국내선은 2019년 2150만 편에서 올해 40% 감소한 반면, 국제선은 전년에 추적한 1170만 편보다 68%나 줄어들어 훨씬 더 급격히 감소했다. 시리움 CEO
(뉴월드뉴스) 한국이구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 전략과 기술 혁신 포부를 밝혔다.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35개국에 주요 계열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는 '20세 청년의 마음으로 새로운 20주년을 향해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내실을 추구하는 합리적 경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이구스는 2001년 독일 igus GmbH가 100% 투자 설립한 기업으로 2020년 기준 180억 매출을 달성했다. 창립 후 2002년과 2006년 클린룸 체인 E6와 E3를 연이어 세계 최초 개발 적용하면서 시장 진입에 성공한 한국이구스는 크레인 전기 구동 e-Rover와 클린룸 장거리 이동 Guidelok 등 매해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으로 적용 산업 분야를 넓혔다. 서비스 부분에서는 최소 주문 수량 조건을 철폐하고 24시간 내 발송 서비스와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국내 시장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국내 유수의 협력사들로부터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100% 독일 본사 생산임에도 불구하고
(뉴월드뉴스) 쌍용자동차가 2020년 12월 내수 8449대, 수출 2142대를 포함 총 1만591대를 판매하는 등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유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1%의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올 뉴 렉스턴의 선전을 통해 2020년 월평균 판매 대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수출 역시 조업 차질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수출 오더를 소화하지 못하고 전년 동월 대비 8.8%의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10월 이후 3개월 연속 2000대 이상 판매실적은 유지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수요의 급격한 위축 및 부품 공급 차질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개선 모델을 선보이며 내수 8만7888대, 수출 1만9528대를 포함 총 10만7416대를 판매했다. 특히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판매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이렇듯 신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올해에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