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부산,경남지역에서 왕성한 수출입 기업을 자문 및 통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명관세사무소가 대문관세법인과 합병해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여명관세사무소와 대문관세법인은 1월 8일 오전 10시 두 회사의 '통합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오늘인 8일 밝혔다. 여명관세사무소는 부산,경남 소재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자문 파트너이자 수출입통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명성을 얻어 왔으며, 대문관세법인은 1983년 설립 후 1995년 서울세관 관할 1호 관세법인으로 등록하며 37년간 디지털 통관 및 컨설팅의 리더로서 업계를 이끌어 왔다. 대문관세법인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출입 요건 및 검역 등 대행 수출입통관을 최저 오류율로 처리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BULU 시스템을 이용해 수입 신고 전에 HS와 수입가격을 완벽히 체크해 신고하고 있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ACH 시스템으로 1000여 종류의 아이템, 50개의 HS, 30종의 요건확인서를 10분 만에 신고하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RetCargo시스템으로 소량 다품종 수입 건의 원상태 수출 신고에서 관세환급까지 48시간 내
(뉴월드뉴스) 2020년도 하성, 월곶, 대곶, 통진 지역을 담당했던 선경에코텍이 2021년 1월부터 고촌지역 생활쓰레기 수거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선경에코텍은 이번 고촌 지역만 담당하는 만큼 담당부서와 적극 협력하고, 역량을 집중 발휘해 이전보다 깨끗한 고촌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선경에코텍은 자율 협력 전문성 팀워크를 핵심 가치로 한 젊고 활기찬 사내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 행복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선경에코텍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임시기동반을 구성해 고촌구역을 전체 점검 및 그동안 수거되지 않은 생활쓰레기를 모두 수거 처리했으며, 지속적으로 방치폐기물 및 투기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뉴월드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의식을 높이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 기여'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이 적은 청소년 자살의 예방을 위해 청소년 종합 상담 시스템, 고위험 학생 치료비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 3가지 측면에서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2017년 12월, 청소년 자살에 대한 사회적 아젠다를 형성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를 론칭하고 그들을 위로하는 음원과 영상으로 확산시켰다. 이와 함께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 위한 SNS 기반의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를 구축해 2020년 11월까지 13만1000여건의 청소년 위기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전국 학교와 연계해 4만8000여명의 위기 학생을 발굴하고 정신과 및 신체 상해 치료비를 지원했다. 생명보
(뉴월드뉴스)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2020년 1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무분별한 '예방적 살처분'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오늘인 8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무분별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한살림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 산안마을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반대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후,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류 농장들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발생을 막기 위해 농장 소독, 사료 운반 차량관리, 방문인력 제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파가 빠른 조류인플루엔자의 특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가금류를 전부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 농장에도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가금농장 44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은 발생농장의 다섯 배에 달하는 190여곳입니다.
(뉴월드뉴스) 아시아 지역은 성소수자인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인권과 관련된 새로운 글로벌 격전지다. Manulife, Barclays, Nomura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보고서 Pride and Prejudice: The next chapter of progress는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7개 국가에 거주하며 직장 생활을 하는 정규직 직원 359명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 결과를 담았다. 이 보고서는 보수적인 집단사고 방식이 여전히 만연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 LGBT 포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구 지역 기업들은 수년간 LGBT 인권 향상과 관련해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왔으며 이에 아시아 지역 역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인도의 경우 직장인 가운데 LGBT 사원에 대한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증대됐다고 답한 사람은 응답자 가운데 60%에 달한 반면,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지역 응답자 가운데 절반은 이와 관련해 진전이 없거나 미미한 정도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직장인이 사내에서 성적 성향이나 성 정체성을 드러냄에 있어 여전히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
(뉴월드뉴스) 세미나허브가 RE100 이행,재생에너지전환,태양광발전제도 에너지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한국형 RE100 제도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한국판 그린뉴딜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세미나허브는 오는 2021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전략 및 달성방안 세미나'와 '재생에너지의 기회, RE100 이행방안 및 대응 전략 세미나', '2021년 태양광발전사업 제도 변화에 따른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1일차인 2월 2일(화) 재생에너지 세미나에서는 2050 LEDS 수립에 따른 미래 에너지시장,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와 전략 전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목표 및 정부 정책,
(뉴월드뉴스) 중대 사건 관리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에버브리지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미주 지역 11개 국가에서 전국민에게 제공되고 있는 자사의 공공 경보 시스템과 관련해 중요 특허를 새로 취득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이 특허는 셀 브로드캐스트를 사용하는 기존의 문자 경보와 멀티캐스트 콘텐츠 배포를 활용한 오디오, 이미지,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지원 플랫폼과 연관된 것이다. 멀티캐스트 기술은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의 토대가 될 최신 무선 표준인 5G를 기반으로 한다. 이 특허는 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한 '5G 엑스캐스트 프로젝트'를 뒷받침하는 작업에 제공됐다. '5G 엑스캐스트'는 지역 규정과 개인정보 보호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5G에 방송 및 멀티캐스트 통신 지원 기술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제이 니감 에버브리지 최고제품책임자는 '예를 들어 실종자 알림은 보통 문자 전용 셀 브로드캐스트로 이뤄진다'며 '이제 실종자에 대한 설명을 전송하는 것 외에도 멀티캐스트로 개인의 사진과 당국의 수색 동영상, 청각 장애인용 오디오를 내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뉴월드뉴스) LG화학이 전 세계 아동 공중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차세대 소아마비백신 공급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7일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중인 소아마비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세프와 2021~2022년 총 8000만달러 규모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폴리오'는 약독화 바이러스를 이용해 화학적으로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없애는 공정을 추가로 거친 차세대 사 백신으로 기존 생 백신보다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 최근 발생하는 대부분의 소아마비는 생백신을 복용한 아이들의 분뇨 등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가 식수에 섞여 지역사회로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LG화학은 2020년 12월 말 WHO로부터 '약독화 사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국제구호기구 백신 공급을 위한 필수 심사인 'Pre-Qualification' 승인을 받았으며, PQ 승인 후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단 3주만에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해 바로 다음달부터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 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유니세프 전체 조달물량의 20% 이상을
(뉴월드뉴스) 공유주방 브랜드 '공유주방 1번가'가 업계 최초로 천안 성정점을 오픈하며, 충남 지역의 공유주방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매장 식사 제한, 영업시간 단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배달 음식의 수요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공유주방 1번가'는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해 배달형 공유주방의 지방 지역 진출 문의와 입점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오픈한 공유주방 1번가 동탄점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기반을 넓히려는 프랜차이즈 본사 및 인근 지역에서 로드샵을 운영하며 딜리버리 매장으로 확장하려는 창업자들의 큰 호응으로 빠른 기간 내 오픈 전 입점이 완료됐다. 이에 배달형 공유주방의 지방 진출 가능성을 본 '공유주방 1번가'는 배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공유주방 업계 최초로 배달형 공유주방을 천안 지역에 오픈한다. '공유주방 1번가'에 따르면 천안시는 충청남도에 위치한 도시들 가운데 가장 높은 인구를 보유한 호서지역 대표 도시로 '공유주방 1번가' 천안 성정점은 20개의 개별 주방이 운영되며 충청 지역 최대 배달
(뉴월드뉴스) 현재 NK세포 바이오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코넥스 상장사인 셀젠텍이 하나금융투자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지난해 12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젠텍은 코스닥 상장 일정을 2021년 중 이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전 상장 방식은 하나금융투자와 협의 예정이다. 셀젠텍은 하나금융투자와 주관사 계약을 한 배경으로 하나금융투자가 셀젠텍의 신약개발 사업인 NK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높으며, 유사한 면역치료제 연구개발 회사인 녹십자랩셀, 박셀바이오를 성공적으로 상장시킨 사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셀젠텍은 2019년 약 140억원의 매출에서 약 20% 성장한 170억원가량을 2020년 매출로 예상하고 있다. 그 중 2020년 상반기에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 인비보이미징시스템인 FOBI의 진출이 눈에 띈다. FOBI는 생체 내에서 형광영상을 얻고, 정량 및 정성 분석하는 연구 분석기기이다. 응용분야로는 암, 줄기세포 및 신약개발과 관련된 연구에 사용될 수 있으며, 분석기기로 최근 각광받는 분석도구이다. 연구분석기기의 성능의 지표인 SCI 논문 발표 건수가 140건이 넘었으며 특히 바이오메디컬
(뉴월드뉴스)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 50%까지 줄이고, 도심 주거 공간에서 언제든 작업 가능한 친환경 이동식 전기 컴프레셔 E-Air VSD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E-Air VSD 모델은 전기 구동 방식으로 디젤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매우 낮아 어떤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E-Air VSD의 모터는 아트라스콥코가 자체 제작한 Variable Speed Drive와 영구 자석 모터가 최적으로 조합돼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부분 부하 또는 무부하 조건에서 정속형 컴프레셔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정속형 컴프레셔는 시동 시 최대 전류가 필요하지만, VSD를 탑재한 E-Air VSD 시리즈는 낮은 전류에서 시동이 가능해 에너지 소비량이 현격히 낮다. 전기 구동식이기 때문에 디젤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거의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E-Air VSD의 소음도는 61Db로, 이는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인 대화 수준이다. 공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도심 주거지역에서 야간작업 시 혹은 지하철, 터널, 광산 등 밀폐된 공간에서
(뉴월드뉴스) 산업조사 전문업체인 IRS글로벌이 '건설현장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 글로벌 동향과 사례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건설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경계에 직면해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건설산업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것은 디지털 산업의 발전 방향으로 건설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스마트 건설'이 주목받고 있다. 건설업에서는 야외작업이나 현장 간의 빈번한 이동, 날씨 등 외부환경에 의한 근무상황의 변화가 필연적으로 빈번히 일어날 수 있다. 그 때문에 타업종에서 실행되는 시스템에 의한 업무 표준화나 자동화,로봇화가 구현되기 어려운 업계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향후 노동시장의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ICT 활용에 의해 어떻게 업무개선을 실현할 것인지는 업계 전체의 최대 과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의해 건설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건설업의 근무방식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공공공사가 중단되는 일도 잦아졌고 일부 건설사는 현장을 폐쇄하기도 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화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