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ISACA가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날'을 앞두고 새로운 설문 조사 보고서 '2021 프라이버시 실태: 데이터 프라이버시 트렌드와 전망, 문제'를 발간했다. 프라이버시 보호 설계, 프라이버시 보호 장애물, 프라이버시 보호 인력 등과 관련해 과거와 미래의 프라이버시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다. ● 프라이버시 보호 설계 PbD를 항상 적용한다고 밝힌 기업들(62%)은 그렇지 않은 기업들(52%)보다 규정 준수 및 윤리에 좀 더 민감했다. 또 데이터 프라이버시 확보 및 새로운 프라이버시 보호법,규정 준수의 첨병 역할을 하는 회사 프라이버시 대응 팀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힌 PbD 기업은 전체의 24%로 그렇지 않은 기업들(10%)보다 약 2.5배 높았다. 하지만 12개월간 겪은 프라이버시 침해 수와 관련해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두 그룹이 거의 동일(10%)하게 프라이버시 침해 수를 축소 보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 프라이버시 보호 장애물 응답자들이 공통으로 꼽은 프라이버시 보호 실패 원인은 다음과 같다. , 교육 부족 및 미비(64%) , 위험 분석 수행 실패(53%) , 개인 정보 탐지 미비 및 전무(50%) 응답자들은 가
(뉴월드뉴스) LG화학이 2020년에 매출 30조575억원,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원을 첫 돌파 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8858억원, 영업이익 67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20년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으며 EBITDA도 사상 최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의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한해였다'며 '특히 4분기에는 전지사업의 성공적인 분사 및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 등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 2021년 매출 37조3000억원 목표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4.1% 증가한 37조3000억원으로 설정했다. CFO 차동석 부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해 '전지재
(뉴월드뉴스) aSSIST 경영대학원은 핀란드 알토대 복수학위 MBA 과정에 'AI와 ESG 경영' 트랙을 신설하고 오는 2월 2일 온라인으로 특별 강연 및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알토대 복수학위 MBA 과정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을 접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변화를 선제적으로 주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올 봄 학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2025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 회사는 ESG 활동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며, 2030년에는 모든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로 확대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 ESG 투자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들의 ESG 경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태현 aSSIST 경영대학원 총장은 '과거 국내 기업이 했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는 지속 가능 경영의 고민으로는 주로 사업장 안전, 환경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관리, 사회공헌 사업,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작성 등에 관련된 것이었다'며 '이제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에 관련된 요소를 직접적인 비즈니스 리스크나 투자 기회의 관점으로 인식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세계
(뉴월드뉴스)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엘엔비코퍼레이션이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무료 컨설팅 및 견적을 제공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41조5000억원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성장했다. 통계청과 가구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판매액은 10조원을 돌파했으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인테리어 소품 판매량이 6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가구 증가에 따른 가족 구성원별 공간 맞춤화 트렌드가 확산되고,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가치 상승이 인테리어 시장 확산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엘엔비코퍼레이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고객에게 비대면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무료 상담을 통해 계약이 체결되면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조합해 2D,3D 도면을 제공한다. 또 '집 단장'에 집중한 홈 인테리어에서 나아가 외관 공사, 건축 리모델링 등 다양한 전문 영역까지 직영 시공팀을 활용한 토탈 서
(뉴월드뉴스) 유타주립대학교와 노스웨스턴대학교가 협력해 실시한 새로운 체외 연구에서 클리어의 합성물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를 유발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를 유의미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상연구는 노스웨스턴대학교 뉘앙스 센터의 바이오크리오 시설에서 실시됐다. 이 연구에서는 클리어 비강 분무제의 단일 농축물에 대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역가와 장기 감소값을 검사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비강 분무제는 25분간 접촉한 후에 분무제 0.1mL당 바이러스가 4.2log10 CCID50에서 1.7log10 CCID50으로 감소함으로써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2.5 log10 CCID50 감소했다.' 노스웨스턴대학교/유타주립대학교의 합동 연구는 클리어의 비강 분무제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 일련의 연구 중 가장 최근에 실시된 것이다. 이 연구는 두 가지 중요한 점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 노스웨스턴대학교 파인버그의과대학의 마크 캐넌 교수는 '첫째, 클리어 비강 분무제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를 제거할 뿐 아니라 증가하고 있는 변이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를 포함한 미래 H1N1바이러스와 함께 다른
(뉴월드뉴스) 글로벌 그린 에너지 전문 기업과 덴마크의 세계적인 풍력 연구 기관이 국내 유수 국립대학교와 손잡고 한국형 그린뉴딜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국제 교육 교류에 나선다. 유럽 3대 재생 에너지 개발,투자 전문 기업인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는 국립 목포대학교, 덴마크 공과대학교와 해상풍력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립 목포대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박민서 목포대 총장과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피터 맷슨 덴마크 공과대 풍력에너지대학장, 유태승 CIP/COP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아이너 옌센 대사는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축하하고, 대사로서 양국이 해상풍력 협력을 여러 방면으로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산학 협력이 해상풍력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 모두가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목포대와 덴마크 공과대는 해상풍력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초석을 삼고, CIP와는 전남 해상
(뉴월드뉴스) 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는 저전력 광대역 연결 기술과 GNSS 기술을 초소형 시스템-인-패키지 폼 팩터에 통합한 소형 셀룰러 모듈 ALEX-R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블럭스 자체 설계 하드웨어 부품들로 구성된 ALEX-R5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보안 기능 및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위치 정확도를 자랑하는 유블럭스 M8 GNSS 칩과 함께 보안이 강화된 UBX-R5 LTE-M / NB-IoT 칩셋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ALEX-R5는 SiP 설계가 적용돼 14x14mm의 초소형 풋프린트가 특징이며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유블럭스 SARA-R5 모듈과 비교하면 크기가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처럼 크기가 작기 때문에 크기 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이상적이다. ● 셀룰러 및 GNSS 성능의 저하는 '제로' ALEX-R5는 핵심 기술 면에서 아무런 성능 저하가 없다. 23dBm의 셀룰러 송신 신호 세기는 최종 디바이스가 예컨대 셀 에지, 지하 또는 그 밖의 다른 열악한 환경을 포함한 어떠한 신호 조건에서도 효과적으로 동작할 수 있게 해준다. 전용 GNSS 안테나 인
(뉴월드뉴스)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노선에 이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선박을 오는 31일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이며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31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에 3월 4일과 7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HMM 프레스티지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 2,600TEU를 포함해 총 4200TEU의 화물을 싣고 유럽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화학제품, 철강, 기계류, 자동차부품, 가전, 타이어, 건설자재 등이 있다. HMM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미주 서안(부산~LA) 8회, 미주 동안 1회 등 미주노선에만 9차례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 현상이 유럽과 아시아 노선까지 확산되고 있어 HMM은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선박 투입을 결정했다. 한편 HMM은 러시아 노선에도 1700TEU급 컨테이너선 '인제뉴어티호'를 임시선박으로 긴급 투입하
(뉴월드뉴스) 콘티넨탈이 'HL' 하중 지수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 생산한다. 전기나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의 힘이 좋은 대형차 및 SUV는 기존 차량보다 훨씬 더 무거운 편이지만, 하중 용량이 더 큰 대형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차량은 거의 없다. 이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현재 새로운 'HL' 하중 지수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로 생산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앞으로 새로운 HL 타이어에 대한 OE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일한 압력으로 팽창된 HL 타이어는 중형 승용차 모델까지 폭넓게 탑재되는 Standard Load 타이어와 비교해 하중 용량이 4분의 1가량 증가한다. SL 타이어는 최대 670kg을 견딜 수 있다. 또한 이전 XL 등급의 타이어보다도 적재 하중 용량이 높다. 신규 최대 하중 용량 규격의 이 타이어 제품은 사이드월에 'HL 245/40 R 19 101 Y XL'과 같이 크기 앞에 'HL' 코드가 표기된다. 이 HL 타이어의 하중 용량은 825kg이고, 이는 하중 용량이 750kg인 XL 규격보다 10% 더 높은 수치다. 하중 용량을 높이면서 동시에 고객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서는 타이어 구조와
(뉴월드뉴스) 2021년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임팩트 투자'다. 임팩트 투자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돈을 다루는 방식과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통합시킨 투자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자선 활동과 경제 활동을 분리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자선 사업의 연간 예산인 460억 달러의 쓰임을 궁리하기보다 세계 경제에서 매일 순환하는 196조 달러를 사회 정의를 위해 활용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임팩트 투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800조원에 다다르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획기적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에서는 파타고니아와 테슬라가, 국내에서는 SK를 비롯한 카카오 등 여러 기업이 ESG 경영과 임팩트 투자를 강조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쉽게 말해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변화는 굉장한 속도로 확장되는 추세다. 임팩트 투자 산업의 선두 주자이자 최고 권위자인 모건 사이먼의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이 국내에 처음 출간됐다. 임팩트 투자의 개념부터 다양한 제언, 실행 원칙, 유의 사항, 논의점 등을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사회 정
(뉴월드뉴스)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경리 업무 아웃소싱 전문 기업 경리법인 일조와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인 27일 밝혔다. 1월 26일 서울 영등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업무 제휴 이후 웹케시와 일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이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에 기업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경리 담당자가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비대면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경리나라의 대표 기능으로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 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 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조 고객에 경리나라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웹케시는 더 많은 기업이 경
(뉴월드뉴스) GeneTex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광범위한 항체 및 시약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오늘인 27일 밝혔다. GeneTex는 바이오 의료 연구자들에게 필수적인 연구용 시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구 가속화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과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에 대한 다양한 재조합 단클론 항체 및 보조 시약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GeneTex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해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는 항체 외에도 S1, S2 서브유닛 및 S1 수용체 결합 도메인에 대한 항체를 제공한다. 이 항체들은 웨스턴 블롯, 면역세포화학, FACS, ELISA, sandwich ELISA, 면역화학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GeneTex의 재조합 스파이크 RBD 항체들은 강력한 중화 활성을 나타내며, S2 서브유닛과 S1 서브유닛 및 S1 RBD에 대한 스파이크 항체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폐와 태반 조직을 이용한 IHC에서 품질이 검증됐다. GeneTex는 재조합 단클론 뉴클레오캡시드 항체 외에도 토끼와 생쥐에서 생산된 다클론 및 단클론 뉴클레오캡시드 항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