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기아는 지난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아가 GS칼텍스의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기아는 수도권(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kw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기아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운전자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초급속 충전기 사용으로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3월 공개될 예정인 기아 전기차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춰 초급속350k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8분 이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는 기아 EV6 고객이 전
(NewWorldN(뉴월드엔)) 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며 효능과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FDA는 미국 보건후생성의 산하기관으로 미국 내 생산 및 수입되는 식품, 의약품 등의 효능과 안전성을 관리하는 독립 행정기구다. 마스터 V4는 척추 부위에 집중 온열 자극을 통해 근육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척추 온열 마사지 기기로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혈액 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했으며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4월 국내 출시한 마스터 V4는 세라젬의 핵심 마사지 기술이 적용된 척추 의료가전이다. 사용자가 마사지를 원하는 척추 부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스터 모드' 등 17가지 마사지 프로그램 그리고 음성 지원, IoT App을 통한 원격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특허받은 업 다운 내부 발열도자는 9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강도로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다. 세라젬은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의 효능과 신
(NewWorldN(뉴월드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은 제로페이 전국 누적 가맹점 수가 8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2018년 소상공인 지원을 소명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최근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서 방역, 비대면 결제 수단, 재난지원금,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효과적인 유통 등을 통해서 그 가치를 입증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소비자가 매장 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간편결제에 적용되는 수수료율은 평균 0.3%로, 연매출액 8억원 이하는 0%, 8억~12억원은 0.3%, 12억을 초과할 경우는 0.5%가 적용된다. 가맹점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 신청 시 기본적으로 1개의 QR 코드가 무료로 발급된다. 가맹점은 기업제로페이와 온누리모바일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사용처가 돼 매출을 높일 수 있으며, 매출 관리 앱도 무료로 지원된다. 소비자는 은행 앱 및 전자금융업자 앱 등 43개 앱을 통해 제로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NewWorldN(뉴월드엔)) 2020년에 아이데미아가 수행한 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73%는 플라스틱 카드보다 금속 카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밀레니얼 세대의 수요에 부응하여 프리미엄 결제 경험을 선사하려는 금융 기관을 뒷받침하기 위해 아이데미아가 '스마트 메탈 아트' 금속 카드를 출시했다. 스마트 메탈 아트는 카드 양면에 비접촉 기능을 접목했다. 다양한 그래픽 인쇄도 가능해 시각적으로나 촉각적으로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은행들도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UAE를 선도하는 이슬람 은행 '에미레이트 이슬라믹'이 UAE 건국 49주년을 기념해 아이데미아와 손잡고 스마트 메탈 금속 카드를 선보였다. 에미레이트 이슬라믹이 출시한 평생 무료 신용 카드 '에마라티'는 UAE를 상징하는 '7개 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UAE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라이프스타일 특전을 선사한다. 에미레이트 이슬라믹 소비금융자산관리부 차장은 '아이데미아의 고품질 스마트 메탈 카드는 에미레이트 고객들이 눈높이와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히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NewWorldN(뉴월드엔)) GS25가 업계 최초로 전주시 '시내버스 정기권' 판매 및 충전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시내버스 정기권은 정해진 기간 무제한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관광객의 편의 확대 및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전주시가 2020년 7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전주시와 3월 10일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전주시청에서 시내버스 정기권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GS리테일 MD본부장과 전주시장,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이사장, 캐시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해 GS25는 전주시 시내버스 정기권을 정식 상품으로 도입해 판매하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관광안내소, 주민센터 등 21개소에서 운영 시간(09~18시)에만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를 GS25가 전주시 전역으로 확장하고 24시간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핵심 판매처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GS25는 판매,충전을 위한 전산 시스템 개발에 돌입했으며 1일권 5000원, 2일권 9000원, 30일권 4만원 등 총 3종의 전주시 시내
(NewWorldN(뉴월드엔)) 온라인에서 3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남녀 200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후 여행 트렌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 1월 15일부터 총 나흘간 진행된 온라인 설문에는 코로나 이전,이후¹의 여행 횟수, 여행 타입 선호도, 코로나 완화 및 회복 이후의 여행 계획과 우려, 숙소,항공 서비스 예약 시 중요한 요소 및 추가 요금 지불 의사 등 코로나가 20,30세대의 여행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 코로나 전후 여행 횟수는 국내 여행 소폭 감소, 해외여행 대폭 감소 코로나 전후 연간 국내 여행 횟수 비중은 2019년,2020년 모두 2~4회(37.4%→39.9%)가 가장 많았다. 다만 2020년에는 0~1회 응답률이 4배 증가(10.5%→40%)하고, 5회 이상 응답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52.1%→20.1%)해 전반적으로 여행을 자제하는 양상을 보였다. 해외여행 횟수는 2019년에는 1~4회가 지배적(71.5%)이었으나, 2020년에는 0회(86.6%)로 매우 감소했다. 국내 여행은 아웃도어,
(NewWorldN(뉴월드엔))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문 분야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한미글로벌은 10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2020년 별도재무재표 기준 실적 매출액 1163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14.4% 증가,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실적이다. 한미글로벌은 실적 호조에 따라 결산배당을 1주당 300원으로 전년(200원) 대비 대폭 상향했다. 한미글로벌의 주요 사업 중 지난해 반도체 수요확대에 따른 하이테크 부문 건설을 비롯해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 포스트 코로나 분야 매출이 증가했으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확대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한미글로벌은 올해도 해당 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신재생 에너지 공급이 핵심인 '그린뉴딜'과 스마트 건설 기술 중심의 '디지털 뉴딜'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NewWorldN(뉴월드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대표적인 NFT 코인 '플로우'의 누적 거래량이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NFT 토큰의 강세는 2020년 디파이 코인이 연상될 정도다. 2월과 비교해 평균 20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NFT는 개체마다 고유한 가치를 지닌 토큰으로 다른 토큰과 상호 교환될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이를 활용해 특정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고, 보유자의 디지털 희소성과 소유성을 증명할 수 있어 차별화된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NFT 관련 코인들이 스포츠, 아티스트, 게임, 문화 예술 등 디지털 콘텐츠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가운데 플로우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플로우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및 디지털 수집품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대표적인 NFT 코인이다. 출시 후 게임, 스포츠, 음악, 예술품 등 여러 분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 가운데 최근 엄청난 수요 증가를 보이는 NBA 탑샷의 성장이 플로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UFC와 NFT 프로젝트를 체결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후오비 코리
(NewWorldN(뉴월드엔))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전보다 0.5%포인트 높인 3.3%로 제시했다. 이는 기획재정부(3.2%)와 한국은행(3.0%), 국제통화기금(3.1%) 등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이다. OECD는 지난 9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성장률을 3.3%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세계경제 회복세, 견조한 수출,제조업 회복 흐름, 추경 등 적극적 정책효과 등을 반영해 상향 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OECD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중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국가는 G20 국가 중 7개국, 전망치가 발표된 OECD 회원국(12개국) 중 4개국에 불과하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은 상대적으로 적은 코로나 피해 및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다른 나라에 비해 경기 진폭을 최소화하면서 올해 중에 위기 전 경제규모를 회복할 것으로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한국경제 성장률은 G20 가운데 중국, 터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G20 회원국 내에서는 가장 양호한 실적이다. OECD는 '효율적 방역 조치, 정부 정책 노력 등
(NewWorldN(뉴월드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2022년까지 미래자동차 핵심 반도체 기술개발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차량용 반도체가 자동차산업의 핵심부품이고, 미래차 전환으로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단기적 수급 불안 해소와 함께 중장기 공급망 개선,시장 선점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단기 긴급대응책으로 완성차 생산에 차질 없도록 민관 합동으로 대응에 나선다. 홍 부총리는 '전세계적으로 차량용반도체 공급 부족이 최소 3분기까지 계속될 전망이므로 완성차 생산에 차질 없도록 민관합동 대응할 것'이라며 '완성차업계는 해외부품사 등과 협력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정부는 입출국 방역편의 제공 등 기업의 해외조달, 통관절차 간소화 등 관세행정 긴급지원, 단기 대체공급 가능한 차량용반도체 긴급발굴,성능인증 등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소재,부품,장비 사례와 같이 핵심기술 개발, 생산역량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
(NewWorldN(뉴월드엔)) 마시모(나스닥 : MASI)는 출산 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기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움직임 및 저 관류 상태에서 측정이 가능한 마시모 SET® 펄스 옥시메트리의 기능은 다른 어떠한 펄스 옥시메트리 기기와 비교해도 신생아 및 소아과 환자들에게 더 적합하게 사용된다. 마시모 SET®는 의료진이 미숙아 망막증 감소를 돕는 데 사용되는 것에 더해서 중증 선천성 심장질환진단 확률을 높이는 데도 사용된다. 또 이에 더해 소아들에 대한 치료 수준을 한 단계 향상하는 데도 기여했다. 이는 SET®를 사용한 CCHD 연구로부터 얻어진 증거가 전 세계에 걸쳐 진단 가이드라인을 확립하는 데 쓰인 데서도 알 수 있다.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유니세프가 '아직 엄청난 수의 신생아들과 산모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러한 사실을 상기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낳은 지 한 달도 되지 못한 신생아들이 매일 평균 7000명씩 사망하고 있으며 매일 810명의 산모들이 출산이나 임신 중에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는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53개 지자체와 손잡고 스마트슈퍼 800개를 육성한다. 동네슈퍼에 스마트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유,무인 병행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슈퍼 전환과 점포경영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53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지자체는 이달 23일부터 소상공인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관할 지역에 있는 동네슈퍼 중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쳐 희망 점포를 내달 중 800곳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는 사전진단, 스마트기술,장비 도입, 교육과 사후관리에 대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00만 원, 지자체로부터 200만 원 이상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 상권이 위기인 상황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슈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지만 한정된 재원 때문에 많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