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완전 연결, 데이터-기반, 셀프 옵티마이징: 보쉬는 드레스덴(Dresden)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모던한 웨이퍼 팹 중 하나를 오픈했다. 고도의 자동화된 완전 연결된 장비들 및 통합 공정은 AI 방식과 결합돼 드레스덴 공장을 스마트 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의 개척자로 만들 것이다. 지난 7일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Dr. Angela Merkel), EU 집행위 부위원장 마르그레테 베스타거(Margrethe Vestager), 작센(Saxony)주 총리 미하엘 크레치머(Michael Kretschmer)가 참석한 가운데 보쉬의 최첨단 시설이 공식 오픈했다. EU 집행위 부위원장 마르그레테 베스타거(Margrethe Vestager)는 '드레스덴 웨이퍼 팹에서 선보인 최첨단 기술은 유럽 공공 및 민간 영역이 힘을 합치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반도체는 유럽이 우수성을 나타내는 운송, 제조, 클린 에너지, 헬스케어 등과 같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 그룹 회장 폴크마 덴너(Dr. Volkmar Denner)는 '보쉬에게 반도체는 핵심
(NewWorldN(뉴월드엔)) 산업부문의 순환경제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해 재제조 기업 육성과 재제조 신사업 발굴 지원 사업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재제조 기업의 질적 성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제조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 신규 선정기업 35개사를 발표하고 '재제조 기반 제품서비스 신사업 발굴,실증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35개사는 자동차 분야 8개, 전기,전자제품 분야 8개, 산업,건설기계 분야 19개 기업이다. '재제조'는 사용 후 제품을 원래 성능으로 복원,생산하는 산업으로, 탄소절감 효과가 큰(신품대비 약 50~90%) 탄소중립 핵심산업의 하나로 평가되나, 영세한 기업규모, 한정된 산업 영역,형태 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먼저 재제조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재제조 기업의 품질,환경 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기술,공정 도입을 지원한다. 이날 선정된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제조 제품 품질,환경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 중 우수한 10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공정개선과 전시회 참가 등 제품 홍보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재제
(NewWorldN(뉴월드엔)) 정부는 신북방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한국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카자흐스탄과 양국 기관 간담회와 사업 상담회 개최하고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외교부와 함께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카자흐 물산업 관련 정부와 공공기관, 물기업이 참여하는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간담회 및 사업 상담회'를 서울 중구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양국은 '한-중앙아 협력포럼',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사절단' 등을 통해 물 분야 협력을 확대 중으로 공공,민간 교류 활성화 및 카자흐스탄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화상 기관 간담회 및 사업 상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카자흐 기관 간담회, 국내 기관 간담회, 물기업 화상 사업 상담회를 마련해 양국의 물산업 현황 및 주요기술,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관심 분야별 기업과 1대1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한-카자흐 기관 간담회에는 우리나라에서 환경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참여하고 카자흐스탄에서는 수자원위원회 및 물관리 공공기관인 카즈보드코즈(KazVodkHoz)
(NewWorldN(뉴월드엔)) 공항,항공산업 여객 운송 분야 전문기업 우리엘소프트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스마트공항 및 물류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엘소프트는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스마트공항 시스템 구축 및 인터페이스 기술력을 제공하며 양사는 스마트공항 및 물류 서비스 시장 선도를 목표로 신규사업모델 추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환경에 맞춰 스마트공항에 맞는 로봇 기반의 서비스 도입에 돌입한다. 스마트공항에 필요한 AI 로봇융합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항공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사람 중심의 고정형 공용 여객 서비스 형태를 자율주행 AI 로봇을 활용해 유연한 이동형 서비스 형태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공항 내 다양한 물류 처리에 대한 선진화, 고도화도 가능해질 수 있다. 우리엘소프트는 항공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서 공항 내 항공사 이용 승객의 체크인부터 자동 출입국심사 및 탑승까지의 전 과정에 걸친 시스템과 장비 및 응용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공용여객처리시스템
(NewWorldN(뉴월드엔)) 2021년 06월 04일 -- 항공 분석 기업 시리움(Cirium)이 발표한 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여행자의 78%가 여가를 즐기기 위해 여행할 의향이 있다고 해 미국 시민이 다시 항공 여행을 하는데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를 위한 여행자 가운데 67%는 고용주가 앞으로 3~6개월 안에 출장 가는 것을 허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 여행을 재개하려는 응답자의 약 40%는 이번 여름에 여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7월 4일(미국 독립기념일) 주말(16%)과 근로자의 날 주말(17%) 같은 주요 공휴일에 항공 여행할 계획을 가진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시리움은 미국 전역의 대표 표본으로 성인 21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11~17일 인터뷰를 실시했다. 보고된 데이터의 오차 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서 ±3%를 넘지 않았다. 미국 여행자의 절대다수(90%)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 항공 여행할 의향을 갖고 있으며, 64%는 앞으로 12개월 안에 항공 여행할 계획이며, 올해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가운데 4분의 3(78%) 이상은 미국에서만 여행한다는 계획이다. 22%만이 2021
(NewWorldN(뉴월드엔))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과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가 결합해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선보인다.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이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 서비스, 노하우 등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기업 전용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 ICT 전문기업과 국내 대표 시중은행이 만나 광범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가진다. 단순한 사업제휴를 넘어 금융 및 ICT 상품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 사업화 지원, 전략적 투자, 신사업 제안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 49만 기업 고객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기반을 활용해 기업용 금융 서비스 분야 경쟁력을 키워왔다. 따라서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기업용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혁신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사업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신개념 그룹웨어(Amaranth 10), 비즈니스 플랫폼(WE
(NewWorldN(뉴월드엔))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에퀴닉스는 지난 6월 3일 설립 이래 최초로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퀴닉스는 500대 기업 중 461번째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몇 년간의 글로벌 시장, 고객 및 파트너십 확대를 기반으로 한 에퀴닉스의 눈부신 성장을 방증하는 발표이다. 1998년 설립된 에퀴닉스는 당시 인터넷 트래픽을 물리적으로 주고받던 단일 데이터센터에서 전 세계 22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디지털 경제의 심장으로 탈바꿈했다. 에퀴닉스는 이제 포춘 500대 기업 중 50%를 포함해 전 세계 1만개 이상의 주요 기업이 연결하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퀴닉스는 현재 아태지역 내 12개 주요 도시에 위치한 46개 데이터센터를 바탕으로 금융, 전자상거래,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업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은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디지털 전환, 클라우드 및 상호 연결성에 대한 투자도 가속됐던 해였다. 에퀴닉스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로 나아가는 현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에퀴닉스는 최근 7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산정 시 불용재고를 제외하고, 비축의무량도 9일분으로 2일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도매사업자인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강화를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및 천연가스 비축의무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8일 공고한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상 천연가스 수급관리 강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동절기 이상한파 등에 따른 급격한 수요증가, 천연가스 수입 차질로 인한 예상치 못한 공급부족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우선, 비축의무량 산정 시 불용재고를 제외해 수급 위기 시 실제 가용할 수 있는 물량 기준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 동안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산정 시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실제 사용할 수 없는 불용재고(Dead Stock)를 포함해 천연가스를 비축했다. 이와 함께 이상한파 등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변동성 확대, 천연가스 수입 차질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스공사 비축의무량 7일분을 2일 늘려 9일분으로 개정했다. 산
(NewWorldN(뉴월드엔)) 중소벤처기업부가 다쏘시스템,앤시스,지멘스 등 세계적 제조기업 3사와 함께 제조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2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목표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와주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4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구(구글플레이),엔업(엔비디아),마중(MS) 프로그램 모집에 이은 2차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의 글로벌 기업 협업을 통한 유망 청년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2차 모집 공고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ASK 프로그램(앤시스 협업)', '지중해 프로그램(지멘스 협업)'과 지난해부터 추진된 '다온다 프로그램(다쏘시스템 협업)'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별 지원기업은 제조 관련 분야 창업기업 20개사로 총 60개사를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NewWorldN(뉴월드엔)) SK텔레콤과 SK플래닛이 독보적인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 보유 기업인 베르티스에 대한 지분투자 및 AI 기술협력,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 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는 SK ICT 패밀리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베르티스의 미국, 싱가포르 등 현지 법인 및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고 글로벌 IR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Pre-IPO 투자자로 베르티스에 15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된다. SK플래닛은 단순 투자를 넘어 베르티스와 △딥러닝 기반 기술 협력 △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공동 연구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의료데이터 확장 협업 등을 통해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갈 방침이다. 과거에는 질병의 근본 원인인 유전자(DNA)를 연구하는 지노믹스(Genomics; 유전체
(NewWorldN(뉴월드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1 콘텐츠산업포럼'을 8일부터 10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 간 개최한다. 올해 콘텐츠산업포럼은 '나의 확장, 우리의 연결'을 주제로 콘텐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정책 △게임 △음악 △이야기 △방송 △금융 등 6개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콘텐츠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할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첫날인 8일에 개최되는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 또 다른 세계로의 확장'을 주제로 △이양환 본부장(콘진원 정책본부)의 기조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메타버스, AI, NFT(Non-Fungible Token) 등 디지털 전환으로 맞이한 콘텐츠 이용, 창작,유통,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의 변화와 향후 대응전략에 대해 논한다. 2일차(9일)에 진행되는 '게임포럼'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게임의 확장'을 주제로 게임 안과 밖의 영역 확장과 게임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망한다. △김범주
(NewWorldN(뉴월드엔)) 삼성전자가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영국 카본 트러스트[1]의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미국 오스틴, 중국 3개(시안/쑤저우/톈진) 등 총 9개 사업장에 대해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고, 'Triple Standard' 라벨을 취득했다. 반도체 제품의 미세화, 고집적화 추세에 따라 제조 공정이 더욱 복잡해지면서 물의 사용과 탄소, 폐기물의 배출도 함께 늘어나 반도체 전 사업장에서 물 사용량과 탄소, 폐기물 배출량을 저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Triple Standard는 3년간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 3.7%, 물 사용량 2.2%, 폐기물 배출량 2.1%를 저감하고, 각 분야의 경영 체제에 대한 종합 평가 기준을 만족한 기업에 수여 된다. 삼성전자는 2018년~2019년 각 생산공정에서 사용하고 배출되는 평균량 대비 2020년 탄소, 물, 폐기물을 각각 9.6%, 7.8%, 4.1% 저감해 기준을 만족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미국, 중국 등 해외 반도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구매해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