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현대차그룹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전기차 레이싱 경기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순수 전기차 모델만으로 운영되는 모터스포츠 경기 'ETCR'은 기존의 TCR 차량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ETCR에 플레이어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참가 업체들이 원활하게 고성능 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통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이 제공하게 될 이동형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총 160kW급 발전 모듈로 수소전기차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2기에 해당하는 출력을 자랑하며, ETCR 차량(65kW 배터리 동일 사용) 2대를 동시에 1시간 이내에 완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고성능 전기차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게 될 ETCR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전동
(NewWorldN(뉴월드엔)) 기아가 '2021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서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기아 모닝(수출명: 피칸토)은 △도심형 소형차(Urban Car), 셀토스는 △소형 SUV(Compact SUV), K5는 △비즈니스 세단(Business Class), 쏘렌토는 △중형 SUV(Mid-size SUV), 카니발은 △미니밴(Minivans)에서 부문별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도 기아는 '2021 러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Favorite brand in mass segment)'에 선정되는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해 기아가 러시아 시장 진출 이래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세웠다(2020년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는 총 4개 부문 수상). 2000년부터 시작된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차량 평가로, 이번 2021 러시아 올해의 차 평가에는 2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4개월간 150만 명이 넘는 자동차 전문가와 일반 고객이 직접 온라인 평가에 참여해 총 23개 차량 부문에서 최고 차량을 선정했다. 기아 소형모델 모닝(수출명: 피칸토)
(NewWorldN(뉴월드엔)) 한,미,중,일,EU 특허심판 기관장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첫 공식회담이 열려 특허심판의 국제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허청은 세계 지식재산(IP)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EU),일본 등 5개국의 특허심판 기관장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모여 지난 10일 IP5 특허심판원장 회담을 열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는 특허분쟁 환경 변화에 따른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5개국 특허심판 기관장과 WIPO가 모두 한자리에 모인 공식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선진 5개국 특허심판원간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다국적 특허 분쟁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논의와 국제적 연구 또한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회담에서 각 기관의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에 관해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으며 ▲심판분야 실무협의 채널 구축 ▲심판 정보의 공유,공개 ▲유저세미나 공동 개최 ▲차기 고위급회담 개최 계획 등에 관해서도 협의했다. 또한 최근 지식재산 분쟁이 점차 대형화, 글로벌화 되고 있지만 국가
(NewWorldN(뉴월드엔))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와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은 현대차 UAM 사업부 신재원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강화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한국형 UAM 로드맵 및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코벤트리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해외 주요 도시와 연계해 서울시가 UAM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공사,현대건설,KT와 UAM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들과 함께 한국형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항공안전기술원과 협력해 UAM 기체
(NewWorldN(뉴월드엔))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이하 링글)가 1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200억원 규모로 시리즈 A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 했다. 기업 가치는 1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크런치베이스 데이터 분석 결과 링글은 역대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시리즈 A에서 가장 큰 기업 가치를 기록했다. 또 전 세계 영어 교육 스타트업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시리즈 A 펀딩 투자액을 나타냈다. 링글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머스트자산운용 주도로 이뤄졌으며 △원자산운용 △솔론인베스트 △모카벤처스가 참여했다. 시리즈 A 투자금의 90% 이상이 기존 투자사에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링글은 아이비리그 등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영어 토론을 하며 실시간 교정을 받는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다. 2015년 스탠퍼드대 경영전문대학원(MBA) 동기인 이승훈, 이성파 공동대표가 창업했다. 설립 이래 매년 3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대규모 성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링글의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 특징은 △고급 비즈니스,학술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700여명의 명문대 출신
(NewWorldN(뉴월드엔)) 다우기술이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1986년 설립된 다우기술은 비즈니스 인프라를 포함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툴,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IT 전문 기업이다. 올해 진행하는 다우기술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서는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문자 메시지 발송 서비스 '뿌리오' △인터넷 팩스 서비스 '엔팩스' △비즈니스 IT 클라우드 서비스 '다우클라우드' 등 총 4가지 서비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표 서비스인 올인원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최대 9인까지 클라우드 공유형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이와 함께 비대면 업무를 위한 필수 소통 기능인 화상 대화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 결재, 메신저를 포함해 총 20가지 협업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소 제한 없이 동료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어 언택트 시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해준다. 문자 메시지 발송 서비스 뿌리오는 각종 이벤트 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손쉽게 이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K-반도체 벨트 구축을 위한 소부장 양산형 테스트베드와 첨단 패키징 플랫폼 등 인프라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규모는 기존 3000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인력 양성과 첨단 센서 및 인공지능 등 신기술 R&D 반도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1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지난 5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의 'K-반도체 전략'의 후속조치로 'K-반도체 대규모 예타사업 본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서는 K-반도체 전략에서 발표한 5개 대규모 예타사업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구체화했고, 이 중 2개의 사업은 2022년부터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반도체 신성장을 위해 첨단 센서와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의 기술역량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서 R&D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과 실증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시장선도형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 또한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통합한 PIM(Processing in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2030년까지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해 국내 부품산업의 생산,고용,수출 규모를 유지,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출 1조원 이상 부품기업을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하고, 1000만 달러 이상 수출부품기업도 250개로 확대하는 등 부품기업의 대형화,글로벌화를 집중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제11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이번 추진전략에는 완성차사 및 지원기관 등이 함께 부품기업의 전략수립, 기술개발, 자금조달, 사업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미래차 전환 지원플랫폼 구축을 담고 있다. 이에 중앙부처는 '사업재편 지원단'을 확대,개편해 미래차 개발,구매계획 공유와 컨설팅,금융,판로,사업화 등을 일괄 지원하고, 지자체는 부품기업 사업재편에 대한 역할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특화지원 플랫폼을 만든다. 또한 완성차사 퇴직인력 20명과 공공기관 연구인력 등을 부품기업에 파견해 미래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부품 품목별 수요 전
(NewWorldN(뉴월드엔)) 지분 적립 기간을 20년 또는 30년 중에서 정하도록 하고, 전매 제한 기간은 10년, 거주 의무 기간은 5년으로 운영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구체적인 시행 내용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지난 10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세부내용을 구체화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자금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 때 집값의 일부만 납부하고 잔여지분은 20~30년간 정기 분할 취득하되, 처분 때 지분 비율대로 매각금액을 나눠 갖는 공공분양주택이다. 이렇게 하면 초기 자금부담 완화 및 단기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장기 거주를 통한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자산 형성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는 주택공급가격 등을 고려해 20년 또는 30년 중에서 지분 적립 기간은 정하도록 하고 수분양자는 자금 여건 등에 따라 20년 또는 30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지분 적립은 수분양자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매 회차 10~25%의 범위에서 지분을 취득하도록 하고, 지분 취득가격은 최초 분양가에 지분 취득 시까지의 1
(NewWorldN(뉴월드엔))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큰 여행업 등 관광기업의 혁신 활동을 돕기 위한 이용권(바우처) 지원 기업을 뽑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관광기업의 활동 규모를 키우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1 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수요(수혜)기업 142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은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이 혁신 활동으로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03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대형이용권(바우처 1억 원) 20개 ▲중형이용권(바우처, 5000만 원) 20개 ▲소형이용권(바우처 2000만 원) 10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의 업종을 살펴보면 여행업 94곳, 콘텐츠 개발 13곳, 관광지원서비스업 10곳, 국제회의업 4곳, 숙박,휴양업 3곳, 기념품 제조 및 판매 4곳, 운수,
(NewWorldN(뉴월드엔)) 이처럼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규제자유특구에서의 도전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을 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과 관련된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하고 재정,세제를 집중 지원하는 제도이다. 세계적으로도 처음 시도되는 한국형 규제혁신 제도인 '규제자유특구'가 어느새 도입 2년차를 맞았다. ◆ 규제자유특구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 여건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규제없이 연구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 발목 잡히지 않도록 규제가 없는 특정한 구역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근거법인 지역특구법이 2019년 4월 17일 발효되면서 시작됐다.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제도와 관련한 정책,기획업무, 지자체 지원, 사후관리 등 규제자유특구의 업무를 총괄하는 규제자유특구단이 출범했다. 이후 같은 해 7월 부산, 충북, 세종 등 7개 지역을 첫 번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면서 본격 첫 발을 뗐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으로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도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신사업 도입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드론,로봇 등을 활용한 소화물 배송과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해 관계자가 한 걸음씩 양보해 합의안을 도출해내는 사회적 타협기구 '한걸음모델'을 적용해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겸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사업 도입을 위한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 한걸음 모델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신사업 도입을 가로막는 걸림돌인 이해관계자 간 갈등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갈등을 조정하는 '한걸음 모델'을 가동해왔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할 신규 과제로 미래형 운송수단을 활용한 생활물류서비스 혁신,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 과제를 우선 선정했다. 정부는 이들 과제에 대해 3분기 이전 상생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반기 과제는 후보과제를 발굴,검토 중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8월 이후 선정한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생활물류서비스사업의 운송수단이 허가받은 화물자동차, 이륜자동차로 한정되어 미래형 운송수단(드론, 로봇 등)을 통한 소화물 배송의 법적근거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