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연합교육이 월간 ‘대학 합격의길’ 재창간을 기념해 특집호 ‘2021 수시모집 빅데이터 분석 합격자료집’을 펴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나라가 초비상 사태에 직면하고 있지만 대학 입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러한 현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 설명 한번 제대로 듣지 못하고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준비해야 한다. 대학 입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별 입시 정보인데 학교에서도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개개인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렵게 입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일일이 알아보려니 엄두가 나지 않거나 겨우 찾아낸 정보가 있어도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또 다른 정보를 검색하며 하루 시간을 다 보낼 수 있다. 입시가 끝날 때까지 이러한 모습이 일상이 될 수 있다. 현재 대학 입시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복잡한 대학 입시 상황에서 곧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지만 정보의 부재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21학년도 입시는 수험생 모두에게 초비상인 사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27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유일의 대학 입시 전문 매거진 월간 ‘대학 합격의길’이 격월간으로 재창
(뉴코리아타임즈)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놀자! 우리 명절 우리 놀이’를 주제로 하며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인 이상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우촌박물관 전통놀이 체험실을 연계해 설, 단오, 한가위 등 대표적인 명절에 즐기는 민속놀이를 알아보고 이를 체험해보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남승도 놀이판을 직접 만들어 보고 명승지를 조사, 탐구할 예정이다. 남승도 놀이판은 종이의 여러 칸에 명승지를 그려 놓은 유람도표에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에 따라 다양한 명승지를 조사하고 이해하는 놀이이다.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이와 같은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사라져가는 전통 놀이문화를 알리고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강의 또는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 출판사가 ‘사랑과 책임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호 소장의 두 번째 성교육 편지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책임의 성교육 편지 2’를 출간했다. 인간의 성이 피임만 잘하면 되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생명·임신·출산·혼인·가정이라는 인생 전체와 결합되는 중대 사안이라는 상식을 청소년들에게 잘 깨우쳐 주는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이 꿈인 저자는 최근의 주류 성교육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오래된 가치를 품은 미래의 성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시대는 바뀌니까 순결 이데올로기를 폐기하고, 청소년들도 성관계를 얼마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임신은 피임법(콘돔과 피임약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피임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 이 시대 성교육의 주류 담론입니다. …… ‘식별력’, ‘책임’, ‘존중’, ‘순결’, ‘생명’은 구시대의 성교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 진리와 진실에 부합하며 사람을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하는지는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_본문 4~5 저자는 ‘식별력’, ‘책임’, ‘존중’, ‘순결’, ‘생명’의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국내에서 공무원 수학 및 학부 경영통계학 과목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석호 저자의 새로운 도서 ‘알기 쉬운 경영/경제 수학 요점 정리 노트’를 출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학과에 출강 중인 저자는 학부 경영통계학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부교재 용도로 ‘알기 쉬운 경영/경제 수학 요점 정리 노트’를 집필했다. 다양한 경영/경제 문제들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쓰이는 수학 중 일부 주제를 선별하여 실었다. 경영/경제 문제 분석의 도구로 쓰이는 수학을 소개하고 있기에 수학 공식이나 유도 과정에는 중점을 두지 않았으며 결과와 활용도, 해석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신문과 뉴스를 통해 관련 개념을 소개했으며 경제/경영 용어들과 배경이 되는 수학 내용을 함께 첨가해 학습을 용이하게 했다. 합리적 의사 과정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과 분석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선별해 수록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영/경제 지표들을 정량적으로 분석 및 해석하는 능력, 경제적 타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능력, 제한된 자원 하에서 최적의 경제 조건을 선택하는 경영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아는 만큼 즐겁다’를 출간했다. ‘아는 만큼 즐겁다’는 건축설계를 전공한 건축사가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글을 통해 서양 건축과 예술이 낯선 이들에게 알기 쉽게 건축·문화 상식을 전달한다. 저자는 어떤 여행이든 계획을 잘 짜고 그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여행하면서 보는 건축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알고 보면 그 지역의 역사나 음식만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저자는 세계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도시의 문화와 예술에 주목한다. 건축은 물리적인 것이며 형태적으로 그 지역의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건축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건축과 문화를 여행한다. 이 책은 서양 건축과 예술의 전문용어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알아 두면 쓸모 있을 건축·문화 상식을 간단히 소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도시와 건축물을 프레임에 담아두고자 한다. ‘아는 만큼 즐겁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가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를 개최한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는 비키니 시티의 유쾌한 스폰지밥과 그 친구들이 일상에서 전하는 ‘행복의 가치’를 담아낸 재미와 웃음 가득한 전시로 기획됐다. 이 전시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스폰지밥이 만드는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비키니 시티행 잠수함 버스, 스폰지밥의 보금자리 파인애플 하우스, 출근길에 마주치는 비키니 시티, 스폰지밥의 직장인 집게리아 등 총 12개의 다양한 테마 존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곳곳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애니메이션 속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전시 구성 별로 마련된 포토존과
(뉴코리아타임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공연예술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공연예술 분야 인력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 하반기 전통공연예술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5개월간(2020.9월~2021.1월) 600명에 대한 예술인력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7월 20일(월)부터 오는 31(금)까지다. 공모는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전문 공연예술활동 이력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전통예술인력의 선발이 가능하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렇게 선발된 예술인의 인건비 전액 지원을 통해 하반기 공연예술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통예술인력은 공연실연 인력과 공연지원 인력이 그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지원인력 1인 기준으로 세전 월 180만원이며, 5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지급한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1차 선발을 통해 1명∼5명의 전통예술인력 선발이 가능하며, 2차로 재단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예술인력은 9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공연단체와 전통예
(뉴코리아타임즈)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을 위해 문피아 아카데미 판타지 클래스 4기를 모집한다. 문피아 아카데미는 판타지 클래스, 금강 클래스, 부산 아카데미, 광주 아카데미, 로맨스 클래스, 대학교 전공자 클래스 등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웹소설 아카데미로 예비 작가와 신인 작가들 사이에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웹소설 아카데미로 이름나 있다. 특히 수강료 무료 혜택과 현직 스타 작가로 이뤄진 강사진과 커리큘럼, 프로 작가 데뷔 시스템이 강점으로 꼽히며 매번 클래스를 모집할 때마다 수많은 지원자가 신청,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왔다. 2020년 기준 클래스 지원자만 해도 2000명이 넘을 정도다. 이번에 모집하는 판타지 클래스 4기는 2020년 열리는 마지막 판타지 클래스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판타지 클래스는 프로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와 신인 작가들을 위한 입문용 클래스로 웹소설 집필 준비부터 캐릭터와 설정 짜는 법, 에피소드와 연출, 작품 연재 시 꼭 알아야 할 전략과 연재 노하우 등 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판타지 클래
(뉴코리아타임즈)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제5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4회 창작 글감 공모전’을 실시한다.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 기업이자 60년 넘게 초등 국어 교과서를 전담 발행해 오고 있는 미래엔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손글씨의 소중함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더 나아가 국어 학습 능력 향상을 돕고자 2016년 처음 초등학생 대상으로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제5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신이 배우고 있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글 1편을 원고지에 연필로 작성해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글자 모양과 글씨체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그중 최우수상(2명)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수상자의 이름을 딴 서체로 개발돼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다. 실제로 제1회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개발된 ‘미래엔 미소체’, ‘미래엔 은미체’, ‘미래엔 예은체’는 2017년 초등 1~2학년 교과서에 적용됐으며 해마다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서체는 2018년에는 3~4학년, 2019년에는 5~6학년 교과서에 실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뉴코리아타임즈) 도서출판 북그루가 오는 8월 1일 공존과 상생을 위한 박현정 작가의 ‘하모니리더십’을 출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책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법을 다루고 건강한 조직은 조화와 협력에 의해 만들어지고 공정한 경쟁은 조직의 활력소가 되어 관용과 엄격함이 조화가 펼쳐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개인 간 이해충돌이 일어나는 공동의 갈등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개인주의가 아닌 다른 원리나 관점이 필요한데, 상생의 원리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유주의의 개인주의는 인간 생활에서 공생(共生)을 간과하는 면이 있다. 이것은 인간의 사회성 혹은 인간 삶의 공동체적 측면을 보다 확장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자본주의 사회 역시 모든 사람이 서로 공생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경제적으로 우리는 모두 직간접적인 분업과 협업의 고리로 이어져 있다. 우리가 살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것도 공생 덕분이다. 자신 외에 그 어떤 사람이나 생명체, 존재 없이 홀로 산다면, 우리는 아무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상생의 원리란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모든 존재의 가치와 권리를 존중하면서 그들과 서로 도우며
(뉴코리아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예술인 간 네트워크 교류와 소통을 위한 ‘아티스트 소셜 클럽’의 1차 간담회를 개최, 화성시 활동 예술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아티스트 소셜 클럽’은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간 네트워크 교류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와 아웃리치 프로그램, 예술인들의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아티스트 페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자 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1차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시각, 공연, 혼합 분야별로 1회당 6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됐으며 간담회 과정에서 더욱 효과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사전에 그룹 의견을 조율하고 이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할 퍼실리테이터를 선정했다. 선정된 퍼실리테이터는 김정기(화성시 미술협회), 김성재(사진작가), 한혜수로 모두 화성에서 거주하는 예술가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술하기 좋은 도시의 조건’, ‘코로나 19시대의 예술 활동’, ‘공연 및 전시 공간 확보의 필요성’, ‘생활예술과 전문 예술
(뉴코리아타임즈) 아시아가 2014년 영남일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지음의 첫 소설집 ‘네바 강가에서 우리는’을 출간됐다. 데뷔작 ‘리플레이’를 비롯해 모두 8편의 작품이 수록된 이번 소설집에서는 여성, 주로 기혼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여성의 삶과 고민, 좌절, 욕망 등 삶을 억압하는 것들과 맞서는 고군분투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표제작 ‘네바 강가에서 우리는’은 창작지원금 심사에서 불합리한 관행이 펼쳐지는 문학계의 현실을 고발하고 있기도 하다. 각기 다른 산업군에서 불합리한 일을 겪으며 좌절하는 인물들 사이에 연대가 이루어지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작품에서는 비극적인 색채가 짙다. 세 아이를 낳고 옛사랑을 만나 하룻밤 일탈을 감행하는 가정주부의 환멸과 공포를 그린 등단작 ‘리플레이’나 미국에 거주하는 언니가 사실은 엄마였음을 드러내는 ‘레드락’, 또는 유년시절 성추행 사건을 학부모가 되어서야 폭로하는 ‘거미의 눈’, 소통하지 못하는 남편과의 결별을 사고사로 끝장내는 ‘톰볼로’ 같은 작품에는 “한결같이 제도적 일상에서 억압된 무엇이 벽지를 찢고 튀어나와 외설적인 날 것으로 재현(정은경 문학평론가)”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