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창원시민 지구살리기 쇼미더돌돌e’ 걷기 챌린지를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스마트폰 워크온 앱을 통해 15일간 총 10만보 걷기와 다회용컵 돌돌e컵이나 텀블러 사용 인증을 목표로 한다. 꾸준한 걷기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동시에 장려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쇼미더돌돌e’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달성 후 인증샷을 올린 참여자 중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1만 원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꾸준한 걷기와 다회용컵 사용이라는 환경 보호 습관이 일상 속에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7일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에서 ‘마이데이터로 선도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제16회 디지털 전환(DX)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마이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마이데이터의 역할과 그로 인한 변화와 기회를 다루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BNK 금융지주 디지털기획부의 김진완 부부장은 ‘마이데이터 시대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강연하며, 금융업에서 마이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소프트스퀘어드의 이하늘 대표는 ‘마이데이터 산업이 촉발한 DX플랫폼 노동시장 변화와 지역 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마이데이터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소개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는 ‘의료 마이데이터와 AI 시대의 건강관리’ 발표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마이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마이데이터가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경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디지털 혁신의 다양한 사례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1년간 배우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정신이 깨어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배우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하늘이 저를 선택한 만큼 이제는 저도 열심히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인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겁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한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성료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을 모두 소화한 불교 종교지도자 바라트 대쉬라트 스샤트 트리라트나 붓다 명상 지도자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으며, 배운 내용에 감동해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도 참여했다. 이렇게 1기의 감동과 여운을 잊지 못해 2기에도 참여한 종교지도자가 다수라는 게 신천지예수교회의 설명이다.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은 각 종교 간 경서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여 분쟁을 없애고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도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당시 “각 종교가 가진 ‘경서’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근본적인 내용은 큰 차이가 없을 것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지난 8월에 이어 다시 한번 성경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9일 있었던 ‘‘앙코르 말씀대성회’ 후속으로 열린 것으로 성경에 대한 못다 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지파장 이정우․이하 안드레교회)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학생, 신앙인 등 부산시민 약 900여 명이 몰렸으며 준비된 자리가 모자라 서서 듣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성경세미나는 ‘하나님의 역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정우 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지파장은 이날 “사람들은 보통 잘 산다고 생각하면 부자를 생각하지만 이제는 잘 산다는 개념을 바꿔야 한다. 이 시간에 정말 잘 살 수 있는 좋은 길 하나를 연결해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한탄하며 신적인 존재에 대해 원망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라며 “도대체 왜 우리가 이런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지, 사람은 왜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어야 하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라고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30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 인원은 총 11만 1628명이다. 경기관광공사가 대관 당일 취소를 통보함에 따라, 수료식을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수료생들과 국내외 종교인사를 초대해 열게 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 설교말씀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을 비롯해 성경 전체를 통달한다.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좋은 일이냐”며 “서로 규탄하거나 핍박하지 말고, 협력하고 도와서 우리나라가 정말 빛나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이번 수료생들은 단일 교단 사상 최대 규모이자 지난 2019년, 2022년, 2023년 이어 네 번째 10만 명 이상이라는 성과를 이룩했다. 하루 만에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지만 안전과 질서를 중점에 두고 교통 안내와 봉사가 이뤄져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원만히 마무리됐다. 이날 신천지 청주교회에는 해외 수료생 1만여 명과 국내외 종교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수료한 목회자 수료생만 3377명이며,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인 목회자 또한 6203
부산시는 내일(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일간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초로 「2024 부산 주니어 여자사브르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종목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효자 종목으로 등극한 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로, 주니어 월드컵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펜싱연맹(FIE)이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와 부산광역시펜싱협회가 주관하며, 2024-2025 시즌 세계선수권 대회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20세 이하의 펜싱 유망주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주니어 여자 사브르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을 한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불꽃 튀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늘(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 개인전, 2일 단체전이 진행된다. 준결승전부터는 ‘케이비에스 엔(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한 국내 중계, ‘유로비전 스포츠’로 전 세계 생중계되어 경기장뿐 아니라 안방에서도 생생하게 경기를 볼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국내 최
마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성경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말씀대성회가 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지파장 이정우․이하 신천지 안드레지파)는 27일 정오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경남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120여 명을 포함한 신학생, 신앙인 등 약 1만여 명이 몰렸다. 이날 말씀대성회는 ‘나는 신약성경 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정우 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지파장은 이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여러 소식을 비롯해 종교 세계 바로 알기, 신천지예수교회와 개신교의 차이, 영원한 행복을 소망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지파장은 먼저 “하나님과 천국이 언제 어디에 왜 오시는지 알아야 한다”며 “성경은 천국으로 가는 설계도라 할 수 있다. 기록대로 이뤄질 때 나는 천국에 갈 사람인지, 나는 신약 성경 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국 가는 길이 있다면 가르쳐주는 곳에 가야 한다. 성경이라는 교과서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가는지 분명하게 배워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지파장은 “안타깝게도 개신교는 그 규모가 점차
마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앙코르 말씀대성회'가 개최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지파장 이정우·이하 안드레지파)는 오는 27일 정오 안드레연수원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그간 말씀을 전해온 이만희 총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부산경남에서는 20일 마산교회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다. 이날 말씀대성회는 목회자, 신학생, 일반인 등 성경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드레지파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웹툰이 최근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며 독자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로 인해 회원 탈퇴 및 환불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웹툰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논란은 '2024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출품된 '이세계 퐁퐁남'이라는 아마추어 웹툰이 1차 심사를 통과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웹툰은 주인공이 아내의 불륜을 목격한 후 재산을 잃고 이혼하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제목에 포함된 '퐁퐁남'이라는 용어다. 이 단어는 연애 경험이 많은 여성과 결혼한 남성을 비하하는 신조어로, 특히 여성 혐오적 뉘앙스를 담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여성과의 과거 연애 경험이 많은 경우, 그 남성이 마치 다른 이가 먹었던 음식을 처리하는 것처럼 비유되는 '설거지론'과 연결되며, 이러한 개념은 여성 혐오적인 시각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해석된다. 논란이 확산되던 중 네이버웹툰은 웹툰 '소꿉친구 컴플렉스'를 홍보하면서 "불매합니다"라는 밈을 사용해 다시 한 번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이 문구는 불매 운동을 조롱하는 것이라는 해석을 불러일으켰고, 네이버웹툰은 해당 마케팅 콘텐츠가 불
엔지켐생명과학은 24일, 신약 개발의 다변화를 목표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및 항체-분해 약물접합체(DAC)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존 신약 후보물질 EC-18에 의존하던 전략에서 벗어나, 연구개발 역량을 확장해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ADC 치료제는 암세포를 찾아내는 항체와 이를 공격하는 약물이 링커를 통해 결합한 형태로, 기존 항암제에 비해 암세포를 더욱 정밀하게 공격할 수 있는 차세대 항암제다. DAC 치료제는 여기에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분해하는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기술을 더한 것으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면서 독성 유발 가능성을 낮춘 차세대 항암 치료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최근 ADC·DAC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기술 이전 및 투자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파이프라인 런칭을 통해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고, 국내외 주요 제약사들과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ADC·DAC 치료제 개발은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통달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깨닫고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습니다. 계시 말씀을 더 읽고 깨달아 (교인들에게) 말씀을 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2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가 진행한 ‘부산·경남 앙코르 신천지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30년 목회 경력의 박모 목사가 이같이 말했다. 이 목회자 외에도 “말씀을 시원하게 증거할 수 있다니 속이 뻥 뚫린 기분”, “교인들에게 제대로 된 성경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영남권 목회자들 사이에서 계시 말씀을 배우고 전하고자 하는 변화의 바람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9월부터 30여 일간 목회자를 대상으로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서는 말씀 대성회 및 전도 대성회를 진행했다.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여 일 만에 마산과 부산에서 앙코르 전도 대성회를 기획했다. 20일 마산교회에서 진행된 앙코르 전도 대성회에서는 그간 말씀을 전해 온 이 총회장에 이어 성창호 지파장이 요한계시록 성취를 증거하고자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강연은 ‘하나님과 천국은 언제 어디에 오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가 제출한 부실한 자료와 비협조적 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논란으로 인해 축구협회에 대한 대국민적 분노가 고조된 가운데, 협회는 국회의 자료 요청을 회피하며 창립기념일과 평일 휴가까지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축구협회는 국회 문체위원들이 요청한 공통자료 129건 중 절반 이상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 또한, 허위자료 제출이 확인되며 국회와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구 북구을)은 "축구협회의 기만적인 행태가 지속되면 국민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국회에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를 앞두고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협회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 대부분이 부실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2년 조중연 당시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했다"는 답변은 사실과 달라, 허위자료 제출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