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잠정 중단했던 소비쿠폰 사용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위드 코로나'가 민생경제와 취약분야 회복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소비쿠폰 등 그간 잠정 중단됐던 정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역상황, 백신 접종률 등 방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일상 회복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앞서 1차 백신 접종률이 50%에 이르면 외식,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 쿠폰을 지급하고, 70%에 이르면 숙박,관광,철도와 버스 쿠폰까지 발행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지만 코로나19 4차 유행의 장기화로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이 차관은 '백신접종 속도가 빨라지며 전 국민 70% 백신 접종 완료 목표가 10월 중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위원회가 출범해 위드 코로나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비서 추진현황과
(NewWorldN(뉴월드엔)) KT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The Walt Disney Company Korea LLC, 이하 디즈니코리아)와 모바일 제휴 계약을 체결 했다. KT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달 12일 디즈니+의 국내 서비스 시작 시점에 맞춰 신규 무선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KT 무선 고객은 5G 데이터 무제한 혜택과 함께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월트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디즈니+는 오랜 시간 많은 관심을 받아온 디즈니의 영화와 TV프로그램부터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최신작, 스타(Star) 브랜드를 통해 제공되는 ABC,20세기텔레비전,20세기스튜디오,서치라이트픽처스가 제작한 작품들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디즈니+는 향후 국내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디즈니+와의 제휴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 KT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KT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
(NewWorldN(뉴월드엔)) 기아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 모빌리티가 전동화 및 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휴맥스 모빌리티는 비디오,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의 선두 회사인 휴맥스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다. 또한 주차 및 주차 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는 '하이파킹', B2B 특화 카셰어링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카플랫 비즈',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맥스 EV', 주차 관제 시스템 전문기업 '휴맥스 팍스' 등 주요 모빌리티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국내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아와 휴맥스 모빌리티는 △전동화 전환 공동 대응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영역 확장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 3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기차 구매, 전기차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관련 제휴 등 전기차 중심 협업을 통해 전동화 시대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전기차 멤버십(기아 EV 멤버스) 및 구독형 렌터카(기아
(NewWorldN(뉴월드엔))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가 KB국민은행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김영필 사장과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등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마케팅 파트너가 된 KB국민은행은 '은행' 부문 단독 파트너사로,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은행 부문 마케팅 독점권 확보 △레고랜드 파크 내 브랜딩 홍보 스팟 제공 △금융 부문 협력 △VIP초청 행사 등에 협력하고, 앞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레고 브릭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실제 모습을 구현한 '파크 모형'을 선보이기도 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김영필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양 사의 폭넓은 고객층에게 선보일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이후 국내 주요 기업체와 적극적인 마케팅 파트너십을 확대해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로서 2022년
(NewWorldN(뉴월드엔)) SK텔레콤이 지난 12일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 '이니셜(initial)' 서비스 및 DID를 활용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행장 진옥동), 삼성SDS(대표이사 황성우)와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2019년부터 '이니셜 DID 어소시에이션' 주요 멤버로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제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왔다. 향후 3사는 이니셜 기반 신원,자격,권한 증명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생태계 구축 및 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은 분산신원증명 시장 선점을 위한 ICT와 금융의 이종업계 간 협력 사례로, 추후 3사는 중장기적 사업 기회 발굴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대체불가토큰의 발행과 마켓 플레이스 분야 사업 기회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블록체인 DID 기술은 신원 인증 권리를 특정 기관이 아닌 본인이 갖는 것으로 매번 중앙 기관을 통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서비스에 이용되고 있으며, 3사는 이
(NewWorldN(뉴월드엔)) 코로나19 등으로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식량 위기국에 쌀을 지원해 온 우리 정부가 각종 개발 원조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예멘과 케냐, 시리아 등 모두 6개국에 쌀 5만톤을 지원하는 동시에 관개시설 구축, 가축 질병 진단기술 준수 등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5개 국제기구가 공동한 발간한 '2021년 세계 식량안보 및 영양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와 기후변화 등으로 2020년 세계 영양부족 인구가 2019년 대비 최대 1억 6000만명 증가한 약 8억 1000만명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식량부족을 겪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약 50년 전인 1964년만 해도 FAO, WFP 등 국제기구로부터 식량 관련 원조를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WFP 기구 내 11위의 공여국이 됐다. 지난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매년 쌀 5만톤을 4~6개국 식량 위기국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NewWorldN(뉴월드엔)) 오는 25일부터 남양주 왕숙2, 성남 신촌 등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1만 100가구 2차 사전청약에 대한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본 청약 1~2년 전에 조기 공급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7월 인천 계양 등 4333가구에 대한 첫 번째 사전청약이 진행된 바 있다. 국토부는 올 연말까지 사전청약을 통해 총 2만 8000가구, 구체적으로 10월 1만 100가구, 11월 4000가구, 12월에 1만 360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 지구 1400가구, 성남 신촌,낙생,복정2 1800가구 등 1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11월에는 하남 교산 1000가구를 비롯해 과천 주암 1500가구, 양주 회천 800가구 등 4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12월에는 남양주 왕숙,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5900가구와 구리 갈매 역세권 1100가구,안산 신길2 1400가구 등이 공급된다. 2차 사전청약은 2~3기 신도시성남시 등 관심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NewWorldN(뉴월드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 경제의 균열 해소를 위해 질서있는 복원, 정상화,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4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3개 세션에 참석한 홍 부총리는 '세계경제가 국가간 불균등 회복, 보호무역에 따른 분절화, 그린,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격차 등 3가지 균열에 직면하고 있다'며 '균열의 치유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자유무역의 질서있는 복원,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의 지속과 그 이후의 질서 있는 정상화, 그린/디지털 경제로의 질서 있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션 2에서는 팬데믹 대응과 기후변화 대응, 취약국 지원이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요한 글로벌 공공재(Global Commons)임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개편을 통한 팬데믹 대응역량 강화, 기후대응에서 국제적인 일관성 제고와 개별국 여건 고려가 균형 있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저소득국 지원을 위한 PRGT 확충과 RST 신설을 지지했다. 세션4에서는 디지털세 합의안을 환영하고 신속한 시행과
(NewWorldN(뉴월드엔))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와 신한카드가 고객의 금융 생활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취향 중고 시장의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번개장터는 지난 12일 신한카드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위치한 브그즈트 랩(BGZT Lab by 번개장터)에서 '신한카드-번개장터, Finance와 Lifestyle의 연결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 간 중고거래에 금융 편의성을 더하는 한편, 신한카드와 중고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정품인증과 리셀 테크를 소재로 한 콘텐츠 및 신규 서비스 기획을 함께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전략적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지난달 신한캐피탈에서 운영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3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번개장터 고객의 70% 이상이 MZ세대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양사간 더욱 단단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MOU는 번개장터 브그즈트 랩에서 진행돼 더욱 이목을 끌었다. 번개장터와 신한카드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MZ세대의 취향을 확인할 수
(NewWorldN(뉴월드엔)) 지난 9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ICT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26년 만에 최고의 월 수출액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2개월 연속 200억불 돌파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5개월 연속 100억불 달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21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수입은 113억 7000만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99억 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한 수치로, 특히 2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지난해 6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일평균 수출은 10억 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2.7% 늘어 역대 9월 일평균 수출액 중 2위를 기록했다. 또한 ICT 수출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디지털 전환 확대로 주력 시장과 주력 품목에서 모두 수출 호조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소,중견기업들도 ICT 수출비중이 높은 품목 등을 중심으로 11개월 연속 수출액 두 자리 증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해 여행업계 회복 지원 정책들을 본격 가동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과 1,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286억원 규모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특히 문체부는 코로나19 계기로 △여행사 유통플랫폼 사업화 △관광업계 IT인력 신규채용 △지역 여행사 공유공간 지원 등 하고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비대면과 디지털화가 더욱 확대되고 일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오프라인 사업환경을 이제는 온라인,모바일 사업 운영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에 문체부는 코로나19 계기로 여행사의 사업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업이 생태계를 전환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가 정책을 이어간다. 디지털 전환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여행사 220개사를 선정해 지원 규모는 체험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2년 동안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건축 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지자체에 시달한 '생활형 숙박시설 불법전용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14일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투숙 수요에 대응해 서비스(취사 포함)를 제공하는 숙박시설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복지부) 개정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됐다. 그러나 생활숙박시설을 적법한 용도변경 없이 주거용 건축물로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다수 지적에 따라 국토부는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통해 불법전용 방지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오는 2023년 10월 14일까지는 이미 사용승인을 받은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를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완화된 규정을 적용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발코니 설치가 제한되고 전용면적 85㎡ 이하만 바닥난방이 가능한데 앞으로 2년 동안은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이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또 2021년 10월 14일 이전에 분양공고를 한 생활숙박시설에 대해서도 건축법 제16조에 따라 오피스텔로 허가사항의 변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