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국내 식품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FDA 인증을 받고 수출을 하기 위한 준비 및 안내서가 출간됐다. 코로나19 위기로 전 세계가 팬데믹 상태로 모든 이동이 제약을 받아 왔고, 이제 선진국을 선두로 위드 코로나 시책을 통한 마지막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감기와 같이 작별이 아닌 공존으로 정책이 변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창업경영진흥원은 박범석, 최용국, 배상현, 윤성도, 박해강, 이은령, 김기수 등 FDA ASIA LLC 전문위원과 미국 FDA 에이전트 대표가 공동 집필한 'FDA 가이던스-식품'을 출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FDA 가이던스-식품은 FDA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 단계부터 품질 시스템, 미국 대리인 지정, FDA 금지 성분에 대한 가이드, 라벨링, 공장등록, 위해 요소 분석 및 FDA 인증 신청 및 수출 단계까지 실제 사례와 함께 서술됐다. 특히 부록으로 미국 품질 시스템(QSR)과 ISO 규격과 비교를 통해 수출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지침이 들어있다.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교육, 컨설팅 및 심사를 진행하는 전문가들이 사례 중심으로 풀어 식품산업 종사자들이 어려움 없이 FD
(NewWorldN(뉴월드엔))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이 재단법인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 시설(관제 평가 통합 시스템 부문) 구축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 KT 컨소시엄 및 롯데정보통신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현대오토에버가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약 11㎞ 구간의 새만금 방조제에 있는 새만금 수변도로(SMTB) 및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내 주행 시험장에 있는 새만금 주행 시험장(SMPG)에 국내 최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와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속 자율(군집)주행 차량을 지원하는 미래 첨단 도로의 방향성을 실현하는 게 목표다. 사업 범위는 △상용차 자율협력(군집) 주행 통합 관제 평가 시설 구축(자율주행 차량 주행 시험 현장 노변 평가 인프라,자율주행 관제 평가 시스템 통합,자율주행 차량 평가 시스템 연계 전기/통신 인프라) △자율협력 및 군집 고속 주행 시험을 고려한 주행 평가 도로 환경 구축 △자율협력 및 군집 주행 시험을 고려한 C-ITS 연계 자율주행 도로 인프라 환
(NewWorldN(뉴월드엔)) 현대차,기아와 핀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 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완성차 제조사와 핀테크 선도 기업, 국내 대표 금융사 등 이종 산업의 주체들이 신규 서비스 추진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사는 사업별 강점을 살려 신규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차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한 커넥티드카 구매자에게 안전 운전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동차 구매지원 금융상품 등 향후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커넥티드카로부터 수집된 운행 정보, 차량 상태, 운전 습관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API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plication Progra
(NewWorldN(뉴월드엔)) SK텔레콤은 국내 주방 TV 1위 업체인 코스텔과 자사 AI 플랫폼 '누구(NUGU)' 기반 AI 디바이스,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텔의 주방 TV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이하 누구 SDK)'를 탑재해 주방 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똑똑하게 만들 계획이다. '누구 SDK'가 탑재된 코스텔 주방 TV는 음성 명령에 따른 △음악,라디오 청취 △뉴스,날씨 확인 △팟캐스트 △레시피,메뉴 추천 △감성 대화 등 다양한 누구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있는 주방 TV의 특성을 살려 음성 명령 외에도 화면 터치를 통한 제어도 할 수 있다. SKT의 누구 SDK가 타사의 디바이스에 탑재된 사례 중 이처럼 누구 플랫폼의 '전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최초 사례로, SKT는 코스텔과 함께 태블릿,전기차용 충전기 등 다른 영역으로 누구 SDK를 탑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SKT는 2019년 누구 SDK를 외부에 공개한 이래 NH농협은행,KB국민은행,FLO,테미(temi),한솔교육
(NewWorldN(뉴월드엔)) 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이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제품 체험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삼성 VR 스토어'를 17일부터 운영한다. 삼성 VR 스토어는 온라인상으로 실제 매장과 동일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비대면 통합 쇼핑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PC나 모바일 기기의 웹 브라우저로 삼성 VR 스토어에 접속해 1층 모바일, 2층 영상,가전제품 코너로 구성된 매장을 360도 VR로 구석구석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문을 열어 내부 사양을 확인하는 등 실제와 같은 생생한 제품 체험도 가능하다. 삼성 VR 스토어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는 삼성닷컴을 통해 운영하는 비대면 화상 상담 서비스 'e-디테일러(e-D'tailor)'와 연계해 전문적인 제품 상담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디테일러(D'tailor)는 Digital lifestyle Tailor의 약자로 재단사가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에 맞는 옷을 만들 듯 작은 것 하나까지 빈틈없이 섬세하게(
(NewWorldN(뉴월드엔)) NK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업체 노보셀바이오는 자사 '면역세포 배양 및 활성화' 기술에 대한 PCT를 출원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PCT (Patent Cooperation Treaty)는 여러 나라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하는 데 금전적,시간적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체결한 국제 조약이다. 모든 조약 회원국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먼저 부여하고, 나중에 실제 출원할 국가에 대해서만 절차를 밟는 국제 특허 제도다. 노보셀바이오는 현재 국내에서 항암 치료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멕시코의 TecSalud 대학병원과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시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한국-멕시코 양국 간 첫 공동 임상은 최근 주멕시코한국대사가 TecSalud 대학을 찾았을 때 공식 석상에서 언급할 만큼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협력의 주요 이슈다. 멕시코와의 임상 시험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발병 이후 발생한 변종 바이러스 치료까지 포함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보셀바이오의 'NOVO-NK' 세포 치료제는 기존 면역세포 치료제의 문제점을 개선
(NewWorldN(뉴월드엔)) 하운드13이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M'의 영상을 언리얼서밋 온라인 2021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프로젝트M의 처절한 전투를 표현하기 위한 언리얼 엔진 활용법'이란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는 하운드13의 김진솔 책임 프로그래머가 출연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M'에서 처절하고 리얼한 전투 액션 표현을 어떻게 언리얼 엔진을 통해 구현해 냈는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하운드13의 '프로젝트M'은 RPG 특유의 성장 요소는 줄이는 한편 처절함, 리얼함 등의 정교한 액션 표현을 늘린 게임으로, 공개된 '프로젝트M'의 영상에서는 디테일한 전투의 표현과 그로테스크한 전투 연출을 통해 현실적이고 처절한 전투를 보여주고 있다. 김진솔 책임 프로그래머는 강연을 통해 '프로젝트M에서는 비틀거리거나 다리를 다치면 절뚝거리는 등의 리얼함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젝트M은 PC와 콘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이며, 모바일로는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하운드13은 '드래곤네스트' 개발을 총괄한 박정식 대표가 2014년 설립해, 2019년부터 모바일에서 보기 드문 높은 퀄리티의
(NewWorldN(뉴월드엔)) 화웨이가 지난 13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12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을 개최했다. 화웨이 켄 후 순환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5G 개발 현황과 향후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5G는 5년간 상용화 과정을 거치며 소비자에게 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는 데 이바지했다'며 '특히 5G 사용자, 네트워크 커버리지, 단말기 측면에선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빠르게 확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확장 현실(XR) 서비스, B2B 시장 및 저탄소 개발과 같은 분야에서 5G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전 세계 5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176개의 5G 상용망을 통해 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 측면에서 5G 사용자들은 4G보다 약 10배 빠른 평균 다운로드 속도를 통해 가상현실(VR)이나 360도 방송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산업 측면에선 1만 개 이상의 5G 기반의 B2B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제조업, 광업, 항만 등에선 이미 시험 운용을 마쳤다. 하지만
(NewWorldN(뉴월드엔))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20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올해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분야별 5개 우수 선발기업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 등 5개 분야를 설정해 운영 중으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기술수요 매칭을 통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사업전략 고도화 멘토링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2024년까지 해마다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20개사를 최초로 선정한 것에 이어 올해도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기업으로는 복합소재 분야 케이비엘러먼트,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 이플로우,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융합바이오 분야 지브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전자어음 의무발행 대상을 기존 자산총액 10억원 이상 법인사업자에서 자산총액 5억원 이상 법인사업자로 확대한다. 법무부는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의 '전자어음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약속어음제도는 신용을 이용해 거래를 활성화하는 유용한 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결제 기간의 장기화, 부도어음으로 인한 피해 등 부작용이 발생해 왔다. 법무부는 그동안 약속어음 거래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5년 전자어음을 도입하는 등 제도 개편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이어음 이용량은 현저히 감소했으나, 종이어음은 배서횟수나 만기에 제한이 없어 고의부도나 어음사기의 수단으로 악용될 위험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종이어음의 폐혜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음과 관련된 거래정보가 투명하게 관리되는 전자어음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현행 법인사업자(28만7,000개) 대비 1.4배 증가한 40만개 법인사업자가 전자어음 의무발행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법인사업자가 전자어음을 사용하게 되면 거래정보가 투명하게
(NewWorldN(뉴월드엔)) 9월 자동차 수출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과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겹치면서 생산과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반면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3만5000대, 금액은 10억4000만 달러, 비중은 23.8%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1년 9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잠정)'을 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수출은 20.7%, 수출금액은 6.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3.1% 감소한 22만9423대에 그쳤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내 차량용반도체 공급병목현상 심화됐으며 추석연휴 주간전체 휴무로 조업일수까지 감소하면서 생산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반면, 르노삼성은 XM3(하이브리드 포함)의 유럽 수출 호조세가 생산 증가를 이끌며 20.4% 늘어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주요 자동차 생산국가와 비교하면 한국은 지난 8월 누적기준 235만대를 생산해 5위로 한 단계 앞질렀다. 내수도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출고 적체 현상이 심화하면서 29.7% 감소
(NewWorldN(뉴월드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규제정책 평가에서 각 분야별 2∼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OECD 규제정책 전망(Regulatory Policy Outlook) 2021' 보고서를 지난 514일 공개했다. 국조실에 따르면 OECD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단위로 규제개혁의 핵심요소인 이해관계자 참여 등 규제제도,절차 등 행정부의 규제관리시스템을 분석, 회원국의 규제정책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말 기준으로 1000여개 항목에 대해 각 정부가 답변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OECD가 이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분야는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규제개혁의 핵심요소로 제시한 ▲이해관계자 참여 ▲규제영향분석 ▲사후평가로 구성되며 각각 법률과 하위법령을 구분, 평가한다. 이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2015년 9∼15위, 2018년 3∼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38개 회원국 중 평가분야별 2~7위를 기록해 2018년 평가결과(3~6위)와 유사한 수준인 상위권으로 평가받았다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특히, 온라인 참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