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기술보증기금(기보)을 전담 수행기관으로 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하고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거래와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기술거래 알선 및 중개 ▲연구개발 지원 ▲정보망 구축,운영 및 관리 ▲기술매입 및 투자 ▲수요 발굴 및 조사,분석 등의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기술거래 시장의 핵심주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과 사업지원을 위한 법률의 부재로 개방형 기술혁신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었다. 관련 법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에는 중소기업 수요 중심 기술거래 기반조성과 도입기술의 사업화와 제품화 원스톱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추진할 전담 기관으로는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지정됐다. 기보는 내부에 사업수행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NewWorldN(뉴월드엔)) 신한라이프가 업계 최초로 넷제로(Net-Zero) 보험 연합(이하 NZIA)에 가입했다. NZIA (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보험 연합으로 AXA, Allianz, Swiss RE 등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보험사와 재보험사들이 뜻을 합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발생한 탄소는 흡수하고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개념이다. NZIA에 가입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 금융자산 투자 등의 과정상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5년마다 중간 목표를 개별적으로 설정하고, 국제표준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보고하는 등 넷제로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이번 NZIA 가입으로 신한라이프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보험계약 관리 및 인수 △자산 운용 전략 등에 있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동시에 업계의 탄소중립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 the
(NewWorldN(뉴월드엔)) 대한전선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중 환경 경영을 구체화한 중장기 전략 '그린(Green) 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환경 정책 고도화 △환경 투자 강화 △환경 및 에너지 관리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주요 추진 영역으로 정하고, 영역별 세부 방안과 실행 과제를 수립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친환경 제품 개발 확대와 녹색 구매 프로세스 구축, 국제이니셔티브 CDP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 가입 등을 포함한다. 사업장 인근의 멸종위기종을 보존하고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대기 및 수질에 대한 영향을 극소화하기 위한 환경 관련 시설의 운영도 강화한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사용량 비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에 관한 임직원 인식 개선에도 힘쓴다. 모든 임직원이 그린 2030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사내 전산망에 자료를 공유하고,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실제로 15일 당진공장에서는 임직원 30여
(NewWorldN(뉴월드엔)) 현대로템에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1, ADEX 2021)'에 참가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44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신소재, 전자제어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무기체계 장비 등을 실내외 전시장에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기아와 현대위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마련하고 실물 무기체계와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하는 DOSS (Daring Operations in Service and Search) 모델을 필두로 디펜스 드론, 다목적 무인차량 등 수소와 무인시스템 기술이 집약된 제품을 선보이며 미래 국방 기술에 대한 현대로템의 미래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현대로템이 메인으로 공개한 DOSS는 지능형 로봇 기술과 바퀴를 결합해 오프로
(NewWorldN(뉴월드엔)) 대교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디지털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디피니션 주식회사(이하 디피니션)를 출범햇다. 디피니션은 대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 사업 역량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교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세상의 모든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교와 메가존클라우드는 18일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디피니션 창립 기념식을 진행, 이날 행사에는 강호준 대교 CEO, 김영민 디피니션 CEO,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디피니션은 초등 전과목 교과학습을 올인원(All in one) 디지털 제품 및 통합 에듀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듈화된 당사 플랫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디피니션의 독자적 디지털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에듀테크 스타트업은 물론 써밋, 눈높이 등 대교그룹의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에듀테크 기술지
(NewWorldN(뉴월드엔))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태양광 패널 프레임의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팽창 수준이 낮아 온도 변화에도 물질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PC/ASA 난연 소재인 'LUPOY EU520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C/ASA는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를 베이스로 ASA (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수지를 혼합해 물성을 향상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의미한다. 태양광 패널 프레임은 태양광 패널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하고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건물 외벽, 지붕 등 태양이 직접 내리쬐는 외부에 장기간 노출되기에 내열성과 부식에 강한 내구성이 요구된다. 태양광 패널 중 약 10%의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된다. LG화학이 이번에 개발한 LUPOY EU5201은 폴리카보네이트 컴파운드에 유리섬유를 첨가해 일반 플라스틱의 기계적 물성을 보완한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다. LUPOY EU5201은 기존 알루미늄과 동일한 수준의
(NewWorldN(뉴월드엔))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18일 기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 (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분에 1대 이상 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크린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함'으로 새로운 모니터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가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에 있어 꼭 필요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홈오피스,홈스쿨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을 높인 최적의 멀티태스킹 모니터로 원격 접속 기능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NewWorldN(뉴월드엔)) 중소벤처기업부가 도입 10년차를 맞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전반에 대한 전수점검을 통해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제기된 사업자금 부정수급 의혹 등과 관련해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집중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입교생 선발 분야에서는 선발과정에서 입교생에게 부담이 되는 절차를 집중 점검하고 졸업 이후 사업화 성공률 및 성장 정도를 점검한다. 또 교육과정에 대한 입교생 만족도 조사와 함께 청년세대의 감수성 및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코칭,멘토링 방식 분야에서는 실효성 여부를 점검하고 외부 전문강사 강의 비중 확대, 멘토링 방식의 다양화 필요성을 검토한다. 중기부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자의 감수성에 맞는 사업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화 자금을 부정수급하고 입교생 선발 과정도 부실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대상은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서면조사 실시 후 의심 정황이 있는 경우 대면조사 등 심층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에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행복주택의 재청약 제한 폐지 규제가 없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자가 동일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다시 입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도중 입주자의 계층(신분)이 변동될 경우, 입주자격을 충족하면 퇴거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계층 변경 허용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도중 입주자의 계층(신분)이 변동될 경우에 허용하는 계속 거주 사유를 다양한 계층 변동 상황을 고려해 확대했다. 현재는 대학생이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포함)로, 또 청년이 신혼부부로 계층이 바뀔 경우에만 계속 거주를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신혼부부→청년 ▲수급자↔청년,신혼부부 ▲신혼부부,수급자→고령자 등의 경우에도 허용한다. 또 계층 변경 시 기존 거주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만 거주할 수 있도록 제한한 규정도 앞으로는 계층 변경계약 시점부터 변경된 새 계층의 거주기간을 새로 적용하도록 했다. 현재 계층별 최대 거주기간은 대학생,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
(NewWorldN(뉴월드엔))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20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올해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분야별 5개 우수 선발기업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 등 5개 분야를 설정해 운영 중으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기술수요 매칭을 통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사업전략 고도화 멘토링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2024년까지 해마다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20개사를 최초로 선정한 것에 이어 올해도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기업으로는 복합소재 분야 케이비엘러먼트,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 이플로우,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융합바이오 분야 지브레인, 친환경 분야 고
(NewWorldN(뉴월드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美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SUMMIT(이하 더CJ컵)이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갤러리들의 호평 속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더CJ컵은 대회 5회 만에 출전 선수나 대회 준비,운영 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더CJ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 첫 대회가 열린 2017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하며 명실상부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회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듯 4라운드 중계방송 중 제이슨 데이, 리키 파울러, 아담 스콧, 제이슨 코크락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영상에 등장해 더CJ컵과 대회를 운영하는 CJ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라운드 중계방송 중에는 한국 골프의 신예 김주형 선수가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꿈지기(Dream keeper)' 역할을 하고 있는 CJ의 스포츠마케팅 히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중계방송은 전세계 226개국 10억 가구에 송출됐다.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위해 마련된 '비
(NewWorldN(뉴월드엔))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580억원 규모의 '지뢰탐지기-Ⅱ(PRS-20K)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2년부터 1600여 대의 지뢰탐지기-II를 납품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군 지뢰 제거 작전 시 더욱더 빠르고 효율적인 지뢰 제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민간기구 '국제지뢰금지운동(ICBL)'에 따르면 국내 비무장지대(DMZ)는 약 200만 발가량 매설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뢰 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발목 지뢰는 플라스틱 재질로 무게가 100g도 채 되지 않아 폭우 시 유실될 가능성이 크고, 파괴력이 큰 목함 지뢰는 홍수가 나면 물에 떠다녀 쉽게 유실되곤 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지뢰탐지기-II는 지표투과레이다(GPR,Ground Penetrating Radar)와 금속탐지기(MD,Metal Detector) 복합센서를 통해 기존 지뢰탐지기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목함 및 발목 지뢰 등 비금속 지뢰까지 탐지할 수 있다. 또한 탐지된 지뢰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탐지율은 월등히 높아지고, 오경보율은 저하되는 등 탐지 성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