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한국문학세상은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제3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작품을 인터넷으로 공모해 3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은 당선자로 시 부문에 이완우와 송덕영을, 동시 부문에 이순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일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심사평을 밝혔다. 이완우 시인은 시 ‘밥 먹어라’ 외 2편을 통해 고향집 굴뚝에서 밥 짓는 연기가 뭉글뭉글 나오고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때까지 밖에서 뛰어놀던 아이에게 어서 빨리 들어와 밥 먹으라며 사리문 담장너머로 불러대는 어머니의 낭낭한 목소리를 시골적인 풍경으로 묘사하며 감동을 끌어 냈다. 송덕영 시인은 시 ‘상념의 지옥’ 외 2편을 통해 마음에 품고 있던 생각을 알에서 덜 여문 생의 흔적으로 표현했다. 어딘지 모를 껍데기를 타고 가는 망망대해가 고뇌의 흔적이라며 자주 바뀌는 생각을 모래성에 비유하고 집을 몇 채나 짓고 허물기를 반복했다며 형상화를 연출했다. 아동문학가 이순애는 동시 ‘토리 이야기’ 외 2편을 통해 반려견이 졸고 있는 것을 보고 주인이 장난삼아 이름을 불러 보았더니 두 귀를 쫑긋 거리고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다가 함박웃음으로 뛰어오는 모
(뉴코리아타임즈) LG화학이 지난 30일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0년 14번째 발간으로 LG화학은 200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작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LG화학은 고객, 환경, 사회를 위한 혁신적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먼저 고객에게 혁신기술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조1323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집행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규모는 4% 이상으로 특히 전지, 바이오 영역을 포함한 중장기 R&D 과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전기차의 최대 단점인 긴 충전 시간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는 약 25분 충전만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3세대 전기차용 양극재, 희귀 비만치료제, 울트라씬 기저귀용 고흡수성 수지 등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LG화학은 R&D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지식 재산권 전문 인력의 지원을 통해 특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6만
(뉴코리아타임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대중성 있는 동시대 전통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통예술 컨템퍼러리 창작지원사업’ 공연기획안 공모를 오는 8월 17일(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컨템퍼러리 시리즈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을 통해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통예술을 선보이며 대중과의 소통에 힘써 왔다.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2019년 공연기획안 공모를 시작해 K-pop의 원류를 민요라 주장하는 ‘신이나 올스타즈 - 진짜 원조 K-pop 나이트’와 60년대 고전영화와 판소리를 결합한 ‘판소닉- 필름 판소리, 춘향’ 2개 작품을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공모 방식을 다년도 연속지원으로 새롭게 개선했다. 공모에 선정된 공연기획안은 최대 3년간 단계별 심사를 거쳐 작품 제작과 정규공연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공모는 장르와 형식에 구애 없이 전통예술 소재 창작공연 기획안을 보유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기획안은 500만원 정액 지원을 받는다. 지원작품은 11월 중간발표를 통해 기획
(뉴코리아타임즈)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1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재개봉 후 4만 관객을 더 모았다. 이번 주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주연의 액션 드라마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강철비2: 정상회담"이 예매율 60.3%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영화다. 재난 블록버스터 "반도"는 예매율 25.9%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은 예매율 2.5%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알라딘"은 예매율 1.4%로 4위를 차지했고, 다음 주 개봉 예정인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예매율 1.1%로 5위에 올랐다. 멜로 드라마 "소년시절의 너"는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1. 강철비2:
(뉴코리아타임즈)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범보전기금, 러시아 피닉스기금,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에버랜드, 생명다양성재단이 후원한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이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한 후 완성된 작품을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2020년 9월 11일까지 보내면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그 보전의 중요함을 전하기 위해 펼치는 그리기 대회다. 대회의 공동주최자인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은 러시아 연해주 남서부의 중국·북한과의 접경 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아무르표범(한국표범) 및 아무르호랑이 개체군을 보호·보전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가 2012년에 설치한 국립공원이다. 공원의 면적은 2620㎢에 달하며 이 지역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문화재단은 아모레퍼시픽,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의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가 기부한 창작지원금으로 미디어 작품을 제작해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외벽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공개하는 공공예술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는 가장 미래형이라고 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의 창작 지원을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한민국 고급 화장품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설화수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는 미디어아트를 전 세계 케이팝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에스엠 타운의 외벽 미디어 전광판에서 공개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가는 지난 7월 29일(수)부터 오는 8월 17일(월)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모한다. 미디어 디자이너, 모션그래픽 아티스트 등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에 관한 작업을 하는 미디어 예술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는 창작지원금을 받으며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를 담은 60초 분량의 미디어아트를 11월 말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독자들의 독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독서 모임 지원 프로그램인 ‘예스24 독립 북클러버’ 여름맞이 이벤트를 오는 8월 4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북클러버는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을 이용해 진행되는 오프라인 독서 모임으로 작가와 함께 하는 ‘작가의 북클러버’와 독자들이 직접 만든 독서 모임인 ‘독립 북클러버’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독립 북클러버는 2명 이상 20명 이하의 인원으로 구성돼 3개월 동안 3권 이상의 독서 계획을 가진 모임이라면 누구나 상시 신청할 수 있는 예스24만의 독서 모임 지원 서비스로 예스24는 매월 5일 선정 결과를 북클러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국면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모임을 진행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독립 북클러버에 선정되면 예스24 북클럽 60일 이용권 및 북클럽머니 9000원이 지급되며 독서 모임 시 읽은 책에 대한 리뷰를 등록하면 예스 포인트 1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우수 북클러버로 선정 시 예스24의 독서 기록장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여름맞이 이벤트로 예스24
(뉴코리아타임즈) ‘제7회 툴뮤직 음악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가 8월 1일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개최된다. 6월 열린 툴뮤직 음악 콩쿠르는 150명이 출전해 피아노, 성악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제7회 툴뮤직 음악 콩쿠르’를 빛낸 입상자가 참여해 진행되며 전체 대상 수상자인 성악 부문 박광식을 포함한 총 15명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 부문 문정우(반원초 4년), 이채은(서울이문초 4년), 김우주(인천능내초 5년), 윤수미(서울덕의초 6년), 나수인(인천백석중 1년), 진서우(예원학교 1년), 송유민(안양예고 2년), 이채은(부산대 4년) 그리고 성악 부문 석래은(당산서중 2년), 최준혁(서울고 졸), 조정진(숭실고 졸), 홍은택(중앙대 1년), 윤준연(중앙대 졸), 박별(중앙대 졸), 박광식(이탈리아 빠르마 국립음악원)이 그 주인공이다.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코스모스악기가 후원한다.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올해 11월 8회를 맞이하는 툴뮤직 음악 콩쿠르는 음악 전공생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가 발굴을 목표로 매년 2회씩 개최해왔다. 국내외 역량 있는 음악
(뉴코리아타임즈) 뮤직서커스 다이애나 대표 강사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창간 17주년을 맞은 일간신문 대한뉴스가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공헌한 자를 선발하는 것으로 우수 모범 사례를 공표하고 있다. 다이애나 강사는 음악 교육계에 새로운 교육법을 도입하고 음악실기 분야에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혼합한 ‘블렌디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언택트 시대의 음악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이애나 강사와 뮤직서커스가 공동개발한 ‘블렌디드’ 강의는 ‘거꾸로 학습’ 이론을 적용해 학습자가 온라인 강의를 듣고 녹음 피드백을 보내 1차 점검을 받은 후에 오프라인 레슨을 진행하는 방법을 말한다. 학습 속도를 높이면서 교수자와 학습자의 만남 시간을 줄여 효과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인드맵을 활용해 학습자가 이해한 내용을 학습자 언어로 인출하고, 이를 첨삭해 학습자 개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학습 방법을 음악임용 교육에 도입해 효과적인 수업 방식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
(뉴코리아타임즈)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의 문피아 아카데미가 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7월 25일 웹소설 전공자반 클래스를 개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최근 웹소설 전업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전공자반 클래스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문피아 아카데미는 그동안 여러 대학교 문예 창작 관련 학과들과 산학협력을 맺어왔다. 최근 웹소설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대학교 및 교수진들이 전통 문학 외에 웹소설 장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실제로 웹소설을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늘어나자 대표 웹소설 아카데미인 문피아 아카데미와 대학교 간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산학협력의 하나로 시작된 이번 전공자반 클래스는 모집 전부터 많은 지원자가 몰려 웹소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를 수용하기 위해 전공자반을 늘려 2개 반을 신설했을 정도다. 이번 클래스는 동국대, 중앙대, 숭실대, 경희대, 단국대, 한경대 등 산학협력을 맺은 대학교의 문예창작학과, 국어국문학과 전공자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사진은 다원. 작가, 브라키오 작가 등 현직 스타 작가로 꾸려졌으며 전임
(뉴코리아타임즈)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TV조선 특별 기획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러브테마 ‘영원’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또 다른 러브테마 ‘천년을 하루같이’를 지난 26일 밤 방영된 최종회에 선사했다. ‘천년을 하루같이’는 대한민국 사극 OST의 대명사인 KBS 대하사극 ‘명성황후’의 주제가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작사한 강은경이 작사하고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작·편곡한 노래이며, 중국 전통악기 ‘얼후(연주자: 김지은)’와 한국 전통악기 ‘대금(연주자: 김혁)’의 애절한 선율을 시작으로 50인조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세계가 인정한 임형주의 ‘천상의 목소리’가 다 함께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어우러지는 마치 한편의 수려하고도 장엄한 감동의 대서사시와 같은 ‘오리엔탈 팝페라 발라드곡’이다. 또한 이 곡은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전 2010년 당시 개봉했던 오우삼 감독, 양자경과 정우성 주연의 중국 인기영화 ‘검우강호’의 공식 테마송으로서 처음 발매돼 발표와 동시에 영화 OST 음악차트 1, 2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유튜브
(뉴코리아타임즈) 명원문화재단이 8월 6일 목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0 명원 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한다. ‘2020 명원 세계차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접하기 어려웠던 보성, 하동, 장흥 등 국내외 명품 햇차를 한자리에서 보고·느끼고·참여하고·배우고·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명차 박람회다. 2020년 박람회에서는 특별히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K-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컬래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Healthy Tea Bar’ 부스를 통해 현실 세계와 분리되는 공간감과 미니멀함을 강조한 차의 분위기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로운 개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특별 무대 프로그램 ‘Color&Free Your Mind’는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전통적인 문화에서 최근 건강하고 힙한 문화로 평가받고 개성 있게 향유하는 문화로 발전 중인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 우리나라 자연환경과 재료에 대한 영감(자연에 대한 태도), 내면과 외면의 힘 기르기,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2020년은 명원문화재단의 전신인 명원다회를 설립하고 한국 차 문화 역사에 한 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