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사고력 기반 융합 교육 기업 씨엠에스에듀가 여름방학을 맞아 ‘나만의 사고력 퀴즈 만들기’ 이벤트를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사고력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고력 문제 만들기 이벤트는 여름방학 동안 알찬 가정학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문제 풀이 위주 이벤트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직접 문제 출제자가 되는 경험을 갖도록 했다. 씨엠에스에듀는 주제 선정·자료 수집·문제 구성·오류 점검·해설 작성 등 일련의 학습 콘텐츠 제작 과정을 경험하면서 더 깊이 고민하고 탐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충국 씨엠에스에듀 대표는 “사고력 퀴즈는 바로 답을 찾는 게 아니라 다양한 해결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만큼 생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여러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면서 융합적 사고를 하게 되고 문제의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끈기가 자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응모는 CMS에듀 홈페이지에 공지된 양식을 내려받아 문제와 해설을 작성한 뒤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원권 등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C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3주간 진행했던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코로나19로 극장 상영, 영화 제작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화업계에 따뜻한 응원을 더 하고자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챌린지는 조성하, 박성웅, 엄정화 등 여러 셀럽의 참여로 조회 수 360만을 기록하는 등 사용자의 많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 수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부 연계 챌린지로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이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세로형 단편영화’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틱톡은 챌린지, 라이브 스트리밍, 웹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숏폼 콘텐츠 다변화를 모색해왔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최초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숏폼 플랫폼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 영상학도들의 숏폼 영화 제작 도전 기회를 제공하며 영화 장르로서 숏폼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에 집중해왔다. 나아가 숏폼 콘텐츠가 하나의 영화 장르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브랜드 최초로 세계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6~7월 휴가 기간 동안 도서 베스트셀러 50위까지의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2020년의 도서 분야는 경제경영이 27.1%, 자기 계발이 21%로 가장 많았다. 전년 동기 대비 경제경영서는 약 4배, 자기 계발서는 3.5배 증가한 수치다. 여름 방학 및 휴가 기간을 맞은 독자들이 선택한 도서 분야는 ‘경제경영’ 및 ‘자기 계발’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에세이, 소설 등의 문학 도서가 강세를 보이던 기존 휴가철 독서 양상과는 다소 상이한 결과다. 반면 2018년, 2019년 휴가철에 가장 많이 팔린 도서 분야를 기록했던 소설·시·희곡 및 에세이 등의 문학 도서 판매량은 대폭 줄어들었다. 소설·시·희곡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에세이 분야는 약 1.5배 감소했다. 2020년에 이례적으로 경제경영, 자기 계발이 휴가철 인기 도서 분야로 떠오른 배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적 변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불어 닥친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투자 전략을 모색하고 위기
(뉴코리아타임즈) 자연 미술을 추구하는 오기영 중견작가의 개인전 ‘제주, 시간을 입히다’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아트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8월 중순 여름휴가 절정기에 열리는 데다 17일 임시공휴일까지 껴있어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문화 바캉스’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던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간다. 이를 위해 갤러리 전관에서의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는 야경·색채·항아리 등을 섹션별로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항’이다. ‘항’은 항아리를 뜻하는 제주어로 ‘항’은 찰흙 그대로 구운 옹기로 풋풋한 일상의 정서가 배어 있는 민중의 벗이자 어머니의 체취를 간직한 삶의 기호이기도 하다. 제주에서는 용도에 따라 쌀항(쌀독), 물항(물독), 장항(장독)이라 부른다. 제주 출신인 오 작가는 ‘항’을 석고로 떠 틀을 제작 후 석고 틀 안에 종이를 붙이면서 캐스팅을 진행했다. 이때 사용되는 한지는 펄프와 닥에 제주의 화산송이, 현무암 돌가루 등을 혼합한 것이다. 틀을 빠져나온 ‘항’
(뉴코리아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은 양질의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8월 3일(월)부터 16일(일)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화성시문화재단’을 주제로 활동할 재단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서포터즈 4기 ‘영상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본인들이 생각하는 화성시문화재단에 대한 이미지를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한 기획부터 촬영 및 제작, 편집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인당 1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8월 3일(월)부터 16일(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첨부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여부는 마감 다음 날인 17일(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영상 크리에이터는 8월 중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며 활동 기간 소정의 활동비와 최종 제작한 영상 1편에 3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해 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시문화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도원심평의 무당 이야기’를 출간했다. ‘도원심평의 무당 이야기’는 19세에 계룡산 상신리에서 무당으로 입문해 30여년간 무속인으로 활동한 김윤호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쓴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오늘의 무속신앙이 본질과 멀어지는 세태를 바로잡고자 집필을 결심했다. 무속과 관련해 보고 느꼈던 것에 대해 현직 무속인이 갖는 공감적 체험과 더불어 기존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저자는 현대 무속신앙과 종교적 관념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비판적인 견지에서 서술하고 있다.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무당의 실효적 가치를 되찾고 사이비 무속인으로 인해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을 사람들의 삶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무속신앙의 본질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속신앙에 대한 잘못된 관습을 깨우치고자 함을 전하고자 한다. ‘도원심평의 무당 이야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뉴코리아타임즈)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아이들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제6회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는 자유로운 시어 선택으로 아이들 생각과 의견을 들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나의 하루에는 A가 있다! 없다?’로 참여 아동이 시어(A)를 정하고 이에 대한 동시를 지으면 된다. 초등 연령의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선물이 수여 된다. 우수 작품은 동요로 재탄생되어 아티스트의 노래와 연주가 더해지는 등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홈페이지(www.allkidspoem.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작품을 9월 30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함께걷는아이들 조순실 이사장은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는 아이들에게 자기 생각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가 도래한 지금, 아이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감수성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걷는아이들은 2011년부터 기초학습 부진 아동에게 읽기
(뉴코리아타임즈) 국내 최초 장편 SF소설을 쓴 고 문윤성 작가를 기리고, 한국 SF 시대를 열어갈 SF 전문 문학상이 제정된다. 전자신문과 SF 전문 출판사 아작, 알라딘, 문윤성기념사업회가 ‘2021 문윤성 SF 문학상’을 제정하고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전자신문과 아작이 주최/주관하고, 알라딘과 문윤성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문윤성 SF 문학상은 국내 최초의 장편SF 소설 "완전사회"를 쓴 문윤성 작가를 기리고 한국 SF 도약과 문학 다양성, 세계화를 이끌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상은 상금 3000만원이며 신인 및 기성작가 모두 출품 가능하다. 1916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문윤성 작가는 2000년 수원에서 별세할 때까지 40편이 넘는 장·단편 소설과 희곡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1편이 SF작품이었을 만큼 그는 스스로 ‘SF 작가’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특히 1965년 ‘주간한국’ 추리소설 공모전에 당선된 ‘완전사회’는 국내 최초 SF장편소설로 당대 문학계와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2018년 재출간되면서 시대를 앞선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천 아작 편집장은 “수십 년을 꾸준히 지속
(뉴코리아타임즈)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개인의 시대가 온다’를 출간한다. 가슴 가득 꿈을 품고 간절히 취업을 바라던 ‘취준생’은 오래 지나지 않아 가슴 속에 사직서를 품고 사는 ‘퇴준생’이 된다. 취업만 하면 더 이상의 진로 고민은 없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매일 퇴사를 결심하고 나만의 비즈니스를 꿈꾼다. 하지만 결심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최근 한 잡포털에서 퇴사를 결심한 적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직장인이 퇴사 결심을 번복한 이유로 ‘퇴사 후가 막막해서’라고 답했다. 게다가 올해 상반기를 잠식한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기존의 익숙한 질서는 무너지고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다양한 언택트 방식이 도입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생겨나기도 했다. 이처럼 예측 불가능한 위기들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미래엔 와이즈베리의 신작 ‘개인의 시대가 온다’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직장인들에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의 방식을 제시한다. 또한 삶과 일의 프레임이 완전히 뒤바뀌고 직장인의 수명이 더욱 짧아진 만큼 직장 너머의 커리어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화가 서용선과의 대화’를 출간했다. 이영희 저자의 리씨갤러리와 서용선 작가의 첫 만남은 2009년 ‘산·수’전이었다. 서용선의 작업실에서 본 소나무 그림에 강렬한 인상을 받은 저자는 풍경화 전시를 제안했고 ‘산·수’전을 시작으로 이후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국내외 여러 곳의 전시와 아트페어를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 왔다. 화가 서용선은 인간이란 누구인지, 그 삶의 조건들은 도대체 어떤 것인지 하는 화두를 내걸며 붓으로 평생을 살아 자신만의 예술의 영토를 일군 예술가이다. 리씨갤러리의 대표 이영희는 갤러리라는 매개 공간을 통해 개인사의 중요한 한 시기를 작가들과 더불어 이 시대의 예술이 어떠해야 할지를 도모해 온 사람이다. 두 사람이 만나 꾸준히 나눈 대화, 화가 서용선의 예술에 대한 생각과 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 한 사람의 예술적 시각을 한 권에 담았다. 아름다움과 진리를 마주하는 둘의 대화는 생각보다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것이 예술이라면 ‘화가 서용선과의 대화’는 또한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화가 서용선과의 대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숨춤’을 출간했다. ‘숨춤’은 배우이자 연출가로 47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강만홍 저자의 자전적 소설이다. 이 소설은 인간의 삶이 본디 현생과 전생이 이어진다는 윤회사상에서 출발한다. ‘그님’이라고 지칭하는 조물주의 빚어냄에 따라 ‘홍마농’의 삶을 부여받았다. ‘마농’은 마치 무대에 오른 듯이 이번 생을 이어 간다. 때로는 자식을 잃은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처용의 분노에 공감하기도 하며 인간의 삶을 충실히 이행한다. “좋은 꿈도 꿈이요, 나쁜 꿈도 꿈이 아니던가. 꾸었으니 깰 것이요, 왔으니 또 가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죽음’이라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다. ‘숨춤’은 전생과 현생의 연결고리 안에서 인간 본질을 탐구한다. 억겁의 시간을 지나 다시 새 삶을 얻는다. 전생의 업에 따라 생사를 거듭하는 윤회의 삶, 그렇다면 이번 생에 주인공에게 주어진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책을 펼치고 그의 삶을 따라가 보자. ‘숨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뉴코리아타임즈) 노상현 사진작가는 월간 색소폰에서 2년여에 걸쳐 연재 중인 한국재즈사진전의 17회차 주인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재즈 보컬리스트 박성연이라고 밝혔다. 박성연은 우리나라 역사와 발전을 함께해온 한국재즈의 산증인이며 신화적인 보컬리스트 빌리 홀리데이와 비견될 만큼 그녀가 한국재즈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어려서부터 재즈를 좋아했던 그녀는 단지 강렬한 느낌의 재즈가 좋아서 척박한 불모지인 이 바닥에 뛰어들었다. 숙명여대를 7년 만에 졸업 후 재즈 연주에 열중하고자 노력했지만 당시 미8군 클럽 외에는 재즈를 발표 할 수 있는 무대가 없었고 이런저런 요구 사항이 많다 보니 자신의 꿈을 펼치기엔 항상 역부족이었다. 표류하던 박성연이 한국재즈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된 계기는 야누스클럽을 오픈하면서부터이다. 우연히 친구의 도움을 얻어 자신의 클럽을 가지게 된 그녀는 그곳에서 자신의 음악 인생의 순을 틔우고 줄기를 뻗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박성연은 35년의 연주 생활 동안 불과 두 장의 음반만을 발표했다. 1986년의 ‘박성연과 Jazz At The Janus’와 1998년의 ‘The Other Side of 박성연’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