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1조원의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7일부터 문의사항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IR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NewWorldN(뉴월드엔)) 서울시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중소기업 인재 매칭을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운영이다.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SBA가 국내 취업 포털 브랜드 인지도 및 방문자 수 1위 '사람인'과 연계해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채용관이다. 구직자들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거나, 투자를 유치한 기업 등 서울 시내 우수 중소기업 250곳에 대한 상세 정보를 △지역별 △직무별 △상세 채용 조건 검색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SBA가 2021년 운영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300개 업체가 참여해 약 17만건의 입사 지원이 이뤄졌고, 약 1300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성과를 냈다. 채용관에 입점한 기업들은 제공되는 인공지능(AI) 채용 솔루션을 활용해 우수한 인재를 효율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 또 사업 영역, 연혁, 인재상, 채용 전형 등 기업 관련 정보를 구직자에게 알려주는 홍보 콘텐츠도 제공해 채용 브랜딩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채
(NewWorldN(뉴월드엔)) SK텔레콤이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Sphere (스피어)'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성원의 업무 효율과 행복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KT 거점오피스 브랜드 'Sphere'는 구(球)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존의 사무실이 갖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경계 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지향한다. SKT가 이번에 공개한 거점오피스는 총 3곳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Sphere' 신도림은 2개 층에 170개 좌석을 보유한 도심형 대규모 거점오피스다. 몰입이 필요한 업무부터 협업에 특화된 공간까지 다채로운 업무 공간을 확보했다.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Sphere' 일산은 주택단지 내 단독 건물을 개조해 만든 직주근접 가치를 극대화한 오피스다.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Sphere' 분당은 기존 SKT 사옥에 ICT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적용했다. ◇'WFA' 활용한 자율과 성과 기반 일 문화 혁신… 인재 유치에도 도움 될 것 SKT는 거점오피스 'Sphere'를 적극 활용해 근무 장소
(NewWorldN(뉴월드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13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약 2400명의 청년에게 직무훈련과 일경험 등을 통한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건국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프로그램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38개의 참여기업에게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기업이 ESG 경영 차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훈련 및 일경험 등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비, 참여자 수당,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ESG 경영은 투자 의사결정 등에 있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적극 고려하는 흐름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이번 공모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 호텔롯데와 같이 규모가 큰 기업 외에도 삼익THK, 메가존클라우드, 알비더블유 등 다양한 산업의 중견,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 3일부터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업 방식의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NewWorldN(뉴월드엔))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10년간 청산펀드 432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청산된 벤처펀드의 수익률이 12.4%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청산펀드는 최초 결성 이후 투자금을 전액 회수했거나 존속기간 만료로 해산된 펀드를 뜻한다. 최근 10년 동안 청산된 펀드는 모두 432개(전체 운용사 118개사)로 이들 청산펀드의 평균 수익배수(투자금액 대비 회수금액)는 약 1.4배였다. 이는 벤처투자조합에 100억원을 출자하면 평균적으로 140억원을 돌려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청산펀드 수익률은 2016년 1.1%에서 지속 상승해 2020년 8.9%로 올랐고 지난해에는 10% 선을 돌파했다. 청산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거둔 펀드의 비중을 보면 2016년에는 절반 수준(53.5%)에 불과했으나 2017년 이후에 청산된 펀드는 해마다 3개 중 2개 이상은 플러스 수익률을 거뒀다. 청산펀드 중 수익률이 10%를 초과하는 펀드의 비율은 최근 10년 중 지난해가 가장 높은 50.0%를 기록했다. 청산펀드 투자기업 중 코스닥 상장기업이 많을수록 수익률도 상승했다. 최근 5년 동안의 청산펀드의 수익률
(NewWorldN(뉴월드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7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대기업,중소기업,선취업 후학습 기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올해부터 민간부문은 온라인(www.hrd4u.or.kr) 접수로도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또 기존처럼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부,지사를 통한 우편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 및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수여식도 진행된다. 우수기관에는 3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인증기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우수기관 담당자 연수 등 혜택을 부여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민간부문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중소기업성과공유기업' 인증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부문에서는 유형별 최우수 기관 4곳의 담당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위기관과 탈락기관 중 희망할 경우 전문 상담을 제공해 기관의 인적자원관리,개발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NewWorldN(뉴월드엔))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신고기준 FDI는 전년 대비 14.9% 증가한 54억5000만 달러, 도착기준은 2.6% 감소한 4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 신고는 역대 최대 실적, 도착은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건수는 신고 기준 830건으로 전년 대비 28.9%, 도착 기준 663건으로 16.1% 각각 늘었다. 산업부는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신고금액을 기록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유가,원자재가 상승 등 불확실한 전세계적 투자환경 속에서도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투자금액과 투자 건수가 모두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신규 투자도 늘어났다는 점에서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6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7.0% 증가했다. 증가 업종은 식품(594.1%), 기계장비,의료정밀(487.0%), 운
(NewWorldN(뉴월드엔)) 가인지캠퍼스가 경영자들을 위한 '2022 경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인지캠퍼스 담당자는 '가인지캠퍼스는 세상을 변화시킬 경영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4월 13일부터 단 한 달간 세상을 변화시킬 경영자들을 위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경영자의 실력이 조직의 실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참석자들은 그룹 컨설팅, 경영 세미나, 인사이트 콘퍼런스 총 3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룹 컨설팅 그룹 컨설팅은 페스티벌 기간에만 제공되는 멤버십 전용 특별 케어 서비스다.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평가,보상(HR), 브랜딩, 성과 관리(OKR), 조직 문화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룹 컨설팅은 경영 페스티벌 기간 매주 한 시간씩 주제별로 진행되며, 담당 컨설턴트들이 맞춤 영상,자료를 큐레이팅해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 OKR 전문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신주은 컨설턴트의 성과 관리 컨설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주은 컨설턴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경영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겨 기대가 된다'며 '평소 더 많은
(NewWorldN(뉴월드엔))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Eve-On'을 개최하고, 침구,홈데코 분야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Eve-On'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기업 및 개인 프리랜서를 모집, 이브자리와의 협업으로 제품 및 서비스 론칭과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모집 대상은 △베딩,홈데코 제품 △기능성 침구, 슬립테크 제품, 수면 관련 시스템(하드웨어,소프트웨어) △수면 산업 비즈니스 모델 등 분야에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개인 프리랜서다. 최종 선발 팀에는 사업화 지원, 기술 지원, 판로 개척 지원, 전략적 투자 등 혜택이 주어진다. 개인 프리랜서가 최종 선정된 경우에는 내부 면접을 통해 이브자리에 입사할 기회가 추가적으로 부여된다. 이브자리는 선발 업체와 함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수행하며, 산하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와의 기술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이브자리 제조 공장 및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 제품의 생산 및 유통도 지원한다. 또 전국 400여 개 이브자리
(NewWorldN(뉴월드엔)) 취향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가 스포츠,레저 카테고리의 2021년 연간 거래액이 전년보다 약 115% 증가해 12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의 올 1월부터 3월까지 거래액은 약 435억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1분기 MZ 세대의 구매 이용자 수와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MZ 세대의 레저 아이템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전거가 가장 높은 거래 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골프 △축구 △캠핑 △전동 킥보드,전동휠 순으로 높은 거래액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번개장터가 지난해 3월 중고 골프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자 인수한 중고 골프용품 거래 플랫폼 '에스브릿지'의 매출도 인수 전인 2020년도 대비 약 104% 성장하면서 번개장터의 스포츠,레저 카테고리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전거 3대장' 픽시,전기,로드 자전거… 봄바람 타고 거래액도 '쑥쑥' 자전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레저 카테고리 거래 규모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2년 1분기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NewWorldN(뉴월드엔)) CFA한국협회(CFA Society Korea)가 4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ESG 기업공시 의무화와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제6회 ES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ESG (환경,사회,거버넌스) 요소를 투자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업들의 ESG 공시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025년부터 자산 2조원이 넘는 유가 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했으며,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은 2021년 11월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를 설립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ESG 공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FA한국협회는 이번 ESG 심포지엄을 통해 ESG 공시 관련 국내외 동향을 소개하고, 공시 범위 및 방법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ESG 공시의 중요성과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천웅 CFA한국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총괄본부장 △조봉현 한국거래소 ESG 지원
(NewWorldN(뉴월드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3.0%로 내려잡았다. 물가상승률은 고유가,식품물가 상승 등 일시적 요인으로 올해 3.2%, 내년 2.0%로 예상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 ADB가 올해 아시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은 전망을 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ADB는 '2022년 아시아경제전망'에서 '한국 경제는 역성장에서 크게 회복한 지난 2021년(4.0%)과 비교해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2022년에는 3.0%, 2023년에 2.6%의 성장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충 전망(3.1%)과 비교하면 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 및 한국은행이 최근 전망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반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무디스의 올해 국내 성장률 전망치인 2.7% 보다는 높다. ADB는 한국 경제가 고용시장 개선에 힘입은 민간소비 회복세와 함께 국가 간 이동 제약 완화, 미,중 등 주요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을 토대로 이같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ADB는 올해 한국 물가는 고유가,식품 물가 상승 등 요인에 의해 연간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