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금 11조2000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했다. 기획재정부는 2021 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 확정된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18조원 중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금을 배분계획에 따라 각 지자체에 교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방교부세(금) 정산은 2021년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을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부하는 것이다. 지방교부세는 서울 1117억원, 부산 2079억원, 대구 1557억원, 인천 1601억원, 광주 1195억원, 대전 1223억원, 울산 898억원, 세종 100억원, 경기 4519억원, 강원 6095억원, 충북 3764억원, 충남 4893억원, 전북 5621억원, 전남 7611억원, 경북 9146억원, 경남 6261억원, 제주 6261억원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서울 6450억원, 부산 2840억원, 대구 2323억원, 인천 2868억원, 광주 1686억원, 대전 1583억원, 울산 1257억원, 세종 605억원, 경기 1조1570억원, 강원 2595억원, 충북 2172억원, 충남 2777억원, 전북 2680
(NewWorldN(뉴월드엔)) 3월 수출이 1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월 1위를 기록했다. 17개월 연속 증가세와 함께 1∼3월 누계 수출액도 1729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3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8.2% 증가한 635억 달러, 수입은 27.9% 증가한 636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 20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36.9%),석유제품(88.8%),무선통신기기(17.3%),자동차 부품(0.8%),가전제품(66.8%),액정디바이스(10.1%) 등은 늘고 승용차(-9.9%),선박(-37.2%) 등은 줄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실적(133억 달러)을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 21개월 연속 증가(12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출도 13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중국(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6.6%), 미국(20.4%), 베트남(45.2%), 일본(14.4%), 대만(36.4%), 중동(17.9%) 등은 늘었으나 유럽연합(-2.0%) 등
(NewWorldN(뉴월드엔)) HMM이 국내 해운 업계 최초로 프랑스에 있는 기업 환경 영향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기관으로서, 지속가능성 및 공급망 분야 전문가들이 과학적 CSR 평가 방법에 따라 기업의 ESG 정책과 성과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HMM은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자 관리 등 4개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골드(Gold) 등급은 평가에 참여한 모든 글로벌 기업 가운데 상위 5%에 해당된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전 세계 160여 개국과 200여 개 산업에 걸쳐 7만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자 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한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로 HMM은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NewWorldN(뉴월드엔))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 이하 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2 유럽 올해의 자동차(Europe Car of the Year, ECOTY)'를 수상한 기아 EV6에 이어 글로벌 3대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고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선정되며 총 6개 부문 중 3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텔루라이드와 쏘울EV가 각각 '2020
(NewWorldN(뉴월드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제로페이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가맹점 및 소비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할 기술 제휴 사업자를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결원은 제로페이 통합플랫폼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사업자와 제휴해 소상공인 중심의 디지털 혁신, 디지털 정부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소상공인 및 소비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로페이 통합플랫폼 기술 제휴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제로페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방식의 결제 서비스, 소상공인 금융 지원, 모빌리티, 빅데이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술 제휴 사업 범위와 관련된 기술력을 가진 사업자이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가격의 제안이 가능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결원은 제안 기업의 △기술 및 경험 △업체 규모 및 안정성 △제휴 서비스 사업 계획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선사업자를 선정하고, 우선사업자로 선정되지 않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후 추가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자 모집은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로 참여 신청서와 사업수행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접수가
(NewWorldN(뉴월드엔))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선보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 변경 모델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 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NewWorldN(뉴월드엔)) 기아가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텔루라이드(The new Tellurid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고, '2020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에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실용성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호평받는 기아의 북미 전용 SUV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3년 만에 선보인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 변경 모델로, 기아는 하반기 더 뉴 텔루라이드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현지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인한 외관, 고급스러운
(NewWorldN(뉴월드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이녹스(INNOX)와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2차전지 분야 전략 투자를 위한 유망 기업을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 사가 함께 진행하는 '2022 Open Bridge with INNOX'는 경기혁신센터의 첫 투자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총 10억원의 투자를 먼저 집행한 뒤 밸류 업(Value-up) 프로그램을 거쳐 스타트업 성장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총 2억원의 상금을 추가 지원한다. 밸류 업 프로그램은 각 산업 분야 전문가를 스타트업과 매칭해 기업별 정밀 진단을 진행한 뒤 필요한 네트워크, 판로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기업 2곳에는 기업 지원금 200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2022 Open Bridge with INNOX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메타버스,NFT,2차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분야 내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경기혁신센터와 손잡은 이녹스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 및 2차전지 분야에 적극적인
(NewWorldN(뉴월드엔))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월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ICT 수출액이 232억 60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6% 증가한 것이며, ICT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역대 최고 월간 기록이다. 기존 최고기록은 지난해 12월 221억 4000만 달러였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으로 인한 전체 수출 적자에도 불구하고 ICT 산업은 104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10억 1000만 달러, 23일)도 전년 동월(7억 3000만 달러, 24일) 대비 39.4% 늘어 이 또한 역대 3월 중 1위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4대 품목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40% 가량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한 132억 달러로 11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웃돌았고,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역대 월 수출액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스마트폰 출시 등 전방산업의 수요 지속으로 지난해 12월 이
(NewWorldN(뉴월드엔))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클린 테크 픽스처스'와 '모듈러 홀 픽스처스'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2년 본상, 2017년 금상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수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클린 테크 픽스처스(Clean Tech Fixtures)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공간 위생 관념에 부응한 디자인이다. 움직임을 인식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홀 버튼'은 직관적인 형태로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승강기 내부의 인디케이터에는 헤파(HEPA) 필터와 살균용액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균기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모듈러 홀 픽스처스(Modular Hall Fixtures)는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중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버튼,키박스,랜턴,비접촉 센서 등 홀 전장품을 각각의 모듈로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상하좌우에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버튼 소재는 다양한 건축 마감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메탈, 플라스틱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선택할 수 있
(NewWorldN(뉴월드엔))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는 2021년 감지된 국내 가전 시장의 성장률 둔화가 2022년에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2년 1월과 2월의 가전 시장 규모를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시장 성장률은 0.5%에 머무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의 대표 가전제품 28개를 기준으로, 주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포함한 수치다(매출 금액 기준). 국내 가전 시장은 코로나 수혜로 큰 수요 증가를 보인 2020년을 지나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5.9%의 성장을 나타내며 성장세 둔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이 2022년에도 이어지며 0%에 가까운 성장 정체를 나타낸 것이다. 시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큰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지만, 확연한 성장률 둔화가 확인되고 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2021년 1분기 19.4%(2020년 같은 기간 대비)의 성장률을 보인 뒤 에어컨 판매 호조로 판매가 증가했던 2020년 3분기를 제외하면 국내 가전 시장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21년 4분기는 전년 같은 기
(NewWorldN(뉴월드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식 변화로 국민의 86.7%가 QR코드를, 72.1%는 무인주문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0대의 인터넷쇼핑과 50대의 인터넷뱅킹 이용률 증가 폭은 평균보다 높았다. 국민 32.4%는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고, 59.9%가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5G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31.5%로 14.7%p 증가해 이용생태계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 및 이용률, 이용행태, 주요 서비스 활용 등을 조사한 '2021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 잡고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2021 인터넷 이용실태조사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및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을 신규 조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터넷 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조사 결과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9%로 전년과 거의 같았다. 가구 내 컴퓨터는 73.6%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