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온라인 화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의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변성완 시장권한 대행과 자매도시인 호찌민시 응우옌 탄 풍 인민위원장은 자매도시로서 우호를 다지기 위해 1:1 화상통화를 진행했다. 이번 화상통화는 해외 도시와 직접 교류가 어려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도시외교 첫 사례로, 호찌민시와 자매도시 결연 2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시의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 대응 사례를 호찌민시와 공유하고, 양 도시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도시외교의 일환으로 '온라인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온라인 실무협의체'는 경제, 보건, 국제개발협력(ODA) 등 양국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수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두 도시 간 교류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는 호찌민뿐만 아니라 칭다오, 나가사키현, LA와 온라인 실무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코로나 19로 인해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따라 ‘예스24 eBook’ 앱을 전면 개편했다. 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전면 적용했을 뿐 아니라 90일간의 유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엄선된 최적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반영했다. 예스24는 독서의 편의성 및 재미를 높이기 위해 eBook 앱 최초로 개인화 기능이 적용된 ‘독서라이프’ 메뉴를 생성했다. 해당 메뉴에서는 앱 내 축적된 사용자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간 및 연간 독서량을 분석해 주는 ‘리포트’ 기능과 취향에 맞춘 도서를 자동으로 선별해 보여주는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책 구매 및 완독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독서 중 남긴 메모를 모아 보는 ‘노트’, 내가 평가한 책을 볼 수 있는 ‘평가한 책’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한 다른 독자들과 함께 책 속 감성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줄 기능들도 마련됐다. 마음에 드는 책의 문구를 감성적인 배경에 입혀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이미지 공유하기’, 뷰어 내에서 책을 평가하거나 다른 독자들의 한줄평을 볼 수 있는 ‘한줄평 보기/남기기’, 책 속에 포함된 삽화
(뉴코리아타임즈) 주식회사 아이들랩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으로 유아동 맞춤형 수업 매칭 애플리케이션 ‘아이고고’를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아이고고는 5~13세 유아동의 발달 상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고객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서, 분야별 예술, 소프트웨어 코딩, 놀이체육, 원어민 회화 등 2000여 개가 넘는 소규모 가정방문 클래스와 스튜디오 클래스를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아이들랩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웹 기반으로 운영되던 아이고고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했다. 학부모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고고에 등록된 약 700여 명의 분야별 선생님과 일대일 상담부터 교육 과정 조율, 수강 신청 결과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아이고고에는 유저 간 자동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채팅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에 CS의 리소스를 타 업무에 분배할 수 있어 장기적인 기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아이들랩은 앱 출시와 함께 9월 7일까지 코로나19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홈스쿨링 키트 6종 ‘아이고고 선물 꾸러미’를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다가오는 추석에 세계 최초 인공지능이 창작한 국악 공연인 ‘국악 메카트로니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0년 시흥시 문화예술 법인·단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이모션웨이브 아츠가 주관한다. ‘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소산서원에서 ‘시흥’을 소재로 한 국악 장르를 AI가 스스로 창작하고 연주까지 선보이는 진귀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하게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박종훈의 ‘판소리 소나타’를 자동 연주 피아노가 대신하고, 소리꾼 안이호와 해금 이승희도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원래 시흥 시민들을 위해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경인방송의 배수아 기자가 맡는다. 이모션웨이브 아츠는 2010년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선보이는 전문예술단체이다. 기술과 융합의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끊임없이 수행했다. 2017년에는 시흥시 문화예술
(뉴코리아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파주 에디터스쿨’이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 파주 에디터스쿨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해마다 국내외 출판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에디터스쿨의 화두는 ‘경계’다. 논 컨택트 시대의 독자들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책을 추천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는 일종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고, 온라인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 일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 생산의 주체가 된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출판 편집자와 디자이너, 마케터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출판 시장의 트렌드, 독자가 책을 접하는 방식 등을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책과 콘텐츠의 ‘경계’를 넘을 뿐 아니라 그다음 단계를 찾아 ‘확장’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제6회 파주 에디터스쿨은 출판 기획의 뉴노멀과 출판 트렌드를 점검하고 논 컨택트
(뉴코리아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0년 하반기 화성시 기관들과 화성 시민이 함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뚝딱뚝딱 미디어"를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화성시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뚝딱뚝딱 미디어"는 시민 참여 온라인 콘텐츠라는 차별성을 가진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영상제작단’을 지난 9월 1일(화)부터 오는 11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3분 이내의 순수 창작영상을 출품하여 심사 후 선발한다. 선발자는 "뚝딱뚝딱 미디어"의 일부 콘텐츠에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기획, 촬영, 출연 등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작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당공고 내 신청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작을 모집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제작 참여에 관한 활동비 15만원이 지급된다. "뚝딱뚝딱 미디어"의 또 다른 시민 참여 콘텐츠는 ‘시민 이야기 프로젝트’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서경덕 명예 교수가 2020년도 International Coastal Engineering Award를 수상한다.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해안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1977년 전 세계 해안공학자들의 개인적인 기부로 제정됐다. 전 세계에서 매년 한 명의 해안공학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해안공학 분야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에서는 해안공학 강국인 일본에서 네 명이 수상하였으며 국내에서는 故 최병호 성균관대 교수가 2014년 수상한 바 있다. 미국 토목학회 산하 COPRI가 추천, 심사 및 선정 과정을 담당하며 최종 결정은 ASCE Executive Committee가 한다. 짝수 해의 수상자는 매 2년마다 짝수 해에 개최되는 ICCE에서 수상하며 홀수 해의 수상자는 ASCE national 또는 Specialty conference에서 수상한다. 서경덕 교수는 2020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ICCE가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2022년 시드니 ICCE에서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안 및 항만
(뉴코리아타임즈) 문예출판사가 한국문학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꾸준히 비평의 장을 확장해온 한국교원대학교 나병철 교수의 ‘문학의 시각성과 보이지 않는 비밀’을 출간했다. 나병철 교수가 주목한 ‘시각적 불평등성’이란 ‘없는 사람’이나 혐오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으로,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 가족이 ‘이상한 냄새’로 표현되는 것이 예이다. 이는 경제적 불평등성이 시각적·감성적 차별로 전이된 사회의 비극을 보여주는 것이다. 문학은 이러한 비가시적 존재들을 은유·상징·환상을 통해 ‘보이게’ 만들고, 보이지 않던 무력하고 비천한 존재들을 실재계적 저항의 주체로서 드러내왔다. 저자 나병철은 은밀히 실재를 드러내는 이러한 미학적 은유와 환상이 권력의 캐슬을 뒤흔드는 새로운 존재론적 저항이라고 말하며, 이상의 ‘날개’, 최명익의 ‘심문’,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연작, 조남주의 ‘사하맨션’, 박찬욱의 영화 ‘기생충’ 등 한국문학 30편과 대중매체에서 나타난 비천한 존재들을 통해 문학이 어떻게 권력에 저항하는 주체를 그려왔는지 치밀하게 추적한다. 저자 나명철은 작품이 타자를 그리는 방식을 크게 두 축으로 나눈다. 하나는 비천한 존재들이다. 특히 식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해 각종 교재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다수 대학이 1학기에 이어 2학기 수업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온라인 서점을 통해 대학교재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스24는 ‘2학기도 건강하게 신나게 행복하게’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대학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대학생 행복쿠폰’을 회원당 5매 발급한다. 쿠폰을 이용해 대학교재 및 IT모바일 분야 도서 5만원 이상 주문 시, 10% 할인 및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교재를 포함해 수험서·국어 외국어·IT모바일 분야 도서 구매 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도서 7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및 케이스를, 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트레이쿠션을,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3색 형광볼펜·헥사누티키·코딩누트패드 중 1종을 제공한다. 김은진 예스24 수험서/대학교재/IT MD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된 대학생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뉴코리아타임즈) 이담북스는 좌충우돌 대기업 초보 팀장의 회사 생활 분투기를 통해 팀장생활의 고단함과 직장 서바이벌 팁을 전하는 ‘슬기로운 팀장생활’을 펴냈다. 이 책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는 예상치 못한 시기에 갑자기 팀장이 된 저자가 팀장생활에 적응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담아낸 일기로 쓰였다. 초보 팀장의 생생한 일기로 독자들이 팀장의 의식 흐름과 팀장생활의 애환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 번째 파트는 앞으로 팀장이 될 회사원들에게 도움이 될 노하우를 중심으로 내용을 준비했다. 인사평가, 성과관리, 자기관리 등 초보 팀장에게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해 초보 팀장이 회사에서 부딪히게 되는 상황들 속에서 즉시 꺼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 김준학 씨는 국내 최대 통신사 입사 18년 차로 회사 내에서 청년이사회 의장, 사내강사,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4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다. 저자는 직장생활 중 주변에 꼭 있을 법한 유형의 사람을 떠올리며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팀장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초급 리더, 직장 상사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가진 회사원 그리고 회사에서 남들보다 빨리 성공하고 싶어
(뉴코리아타임즈) 북라이프가 20년 이상 감정과 감성 지능을 연구해온 예일대 감성 지능 센터장 마크 브래킷 교수의 감정 수업 ‘감정의 발견’을 출간했다. 마크 브래킷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가 감정을 감추고 억누르는 것에만 급급했다며 성공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감정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감정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조절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또한 그는 두려움, 소외감, 분노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잘못이 아니며 기쁨, 유쾌함, 활발함 같은 긍정적 감정으로만 일상이 가득 차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착각이라고 말한다. 그는 첫 저서 ‘감정의 발견’을 통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감정에 호기심을 품고 탐구하라고 말한다. ‘감정의 발견’에는 저자가 개발한 감정을 다루는 다섯 가지 기술이 제시돼 있다. RULER 기법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기, 정확하게 이해하기, 구체적으로 이름 붙이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건전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조절하기로 감정을 대하는 데 가장 영향력이 크고 효과가 빠른 접근 방식이다. 미국 전역
(뉴코리아타임즈) 빅드림이 선생님 부모님들을 위한 교구 교재 브랜드 ‘티처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티처스 STEAM 과학교구는 실내에서 놀이처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과학, 창의력 발달 교육 제품이다. 티처스 STEAM 과학교구는 다양한 상황 제시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준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직접 모형을 만들면서 움직이지 않았던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보며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비행기, 포크레인, 승강기, 선풍기, 엘리베이터 등등 다양한 모형의 과학교구를 만들며 집중력이 향상되고 아이의 자신감을 북돋워 줄 수 있다. 빅드림은 이런 부분 때문에 최근 티처스 브랜드의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시기에 실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구류로 실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요즘 엄마들이 관심 갖고 선생님들에게 요청하는 새로운 교육인 스팀 STEAM 교육이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5개의 교육분야의 앞글자를 합하여 만든 용어이다. 티처스 STEAM 과학교구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작품을 완성해서 만족감을 주는 창의교육 제품으로 학교와 공공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