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 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프랜차이즈편'을 펴냈다. 대한민국은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25.4% 정도 되는 나라다. OECD 국가 중 7위로 4명 중 1명이 자영업자일 정도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창업 아이템을 찾아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대다수다. 이렇게 시작한 초보 점주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가 '슈퍼바이저'다. 슈퍼바이저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직영점 및 가맹점을 연결해 주고 점포의 영업관리, 나아가 컨설팅을 담당하는 존재다. 본사의 단순 메신저 역할이 아니라 매출 증대와 효율 개선, 점호 애로사항 해결 등 슈퍼바이저의 전문성 및 역할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점주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슈퍼바이저의 존재는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이렇게 점주가 환영하고 점포에 맞는 정확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슈퍼바이저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현직 슈퍼바이저뿐만 아니라 슈퍼바이저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도시의 속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낭만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11월 '제7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개최한다. '시민청 도시사진전'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2014년부터 개최해온 사진전으로 지난해까지는 워크숍 참가시민이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이해하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한 결과물이 전시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시민참여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지켜온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낭만'을 담은 사진과 이에 담긴 사연을 접수받는다. 공모 기간은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서울시 시민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사진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0점 내외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중 23명에게는 소통상을 포함해 총 400만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11월 시청역 지하보도에 대형크기로 출력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차후 시민청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도 적극 활용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가 도시의 모습은
(뉴코리아타임즈)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1일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추천한 도서들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문프셀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 대통령이 추천한 도서는 코로나19 이후 인류의 미래 모습을 전망한 "코로나 사피엔스", "오늘부터의 세계"와 정조대왕의 리더십을 조명한 "리더라면 정조처럼", 봉오동 대첩과 청산리 대첩의 승리를 이끈 홍범도 장군의 평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등 총 4종이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집계에 따르면 추천일인 9월 1일을 기점으로 10일 간 도서 4종의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225%에서 1280%까지 급증했다. 특히 "코로나 사피엔스", "리더라면 정조처럼", "오늘부터의 세계"는 예스24의 9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각각 26위, 58위, 66위로 단숨에 진입했다. 도서 4종의 추천일 이후 구매자 연령대는 모두 40대의 비율이 35.5%에서 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성비 또한 공통적으로 남녀 4대 6의 비율로 여성 독자가 많았다. 문
(뉴코리아타임즈) 비고라이브가 추석맞이 CF 영상을 게시했다. 10일 비고라이브는 2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비고라이브 앱 내 이벤트인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출연진을 모집하며 촬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순위에 따라 영상 내 비중이 달라지는 탓에 48시간 연속 방송을 하거나 미션 수행을 하는 등 모든 참가자의 열성이 대단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총 5명의 BJ가 최종 출연하게 됐다. 촬영 당일 여자 1위인 BJ 애슐리, 남자 1위인 BJ 코네는 함께 정장을 맞춰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카메라 무빙이 많이 들어간 고난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씬 한씬 최선을 다해 현장 스태프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여자 2위인 BJ 뽀미, 남자 2위인 BJ 수노는 추석답게 한복 차림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33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한복 촬영이라 출연진과 스태프들 모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이들은 모든 컷을 NG 없이 끝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촬영 마지막에 투입된 BJ 정탱공주는 현장에 구원투수로 등장해 완벽한 연기를 뽐냈다. 많은 이의 노력과 기대로 가득 찬 동 CF 영상은 현재
(뉴코리아타임즈) 전통액션연희극 '쾌도난장'이 오는 9월 17일 반석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문화발전소 열터와 예술마당 시우터 그리고 발광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전통액션연희극 '쾌도난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 그리고 '사물놀이'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혜산 유숙의 조선 후기 풍속화 '대쾌도'를 배경으로 그림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전통 연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택견을 선보일 배우들은 실제 택견 고수들로 현 최고수 김성현과 유튜브 택견 스타 이지수 등이 출연한다. 마침 전통무예 택견은 2021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는다. 따라서 택견계와 무예계에서는 이번 작품이 전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무예 콘텐츠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쾌도난장'은 국내 최고의 택견 공연팀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작품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쌈 구경 가자'를 극작,연출하며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무예 공연 연출의 명인 박종욱 연출가가 지휘봉을 잡았다. 박종욱 연출가는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전
(뉴코리아타임즈)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경기도 포천의 국망봉자락 견치봉 밑에서 수십 년 동안 장구산목장을 경영하며 젖소를 길러온 김제욱 수필가가 첫 수필집 "샘물처럼"을 펴냈다고 밝혔다. 김제욱 작가의 아호는 일봉, 아명은 영일로 그가 태어나고 사는 동네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4리로 마을 가운데에 3.8선 개울이 지나가는 지리적으로 매우 특별한 동네다. 6.25전쟁이 발발한 동네이자 격전지였으므로 김제욱 작가가 태어날 때만 하더라도 우리 동네 사람들은 그야말로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시절이었고 김제욱 작가의 집안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래서 김제욱 작가의 부모님 역시 서울로의 이주를 감행하였고, 김제욱 작가는 가난을 면하기 위하여 월남전 참전을 감행했던 것이다. 월남에서 돌아온 김제욱 작가는 서울살이를 청산하고 연곡리 산142번지에 자리를 잡고 젖소를 기르며 장구산목장을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은 대농이라 불릴 만큼 성공하여 주위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이 책은 지금의 성공한 낙농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눈물겹게 써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김제욱 작가는 '책을 펴내며'를 통해 '부족한 저의 글이 여러분께 다소의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
(뉴코리아타임즈)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모근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월요일에는 우체국을 간다" 를 펴냈다고 밝혔다. 문모근 시인은 강원도 홍천에서 출생하여 서울과 충청북도 청주 등에서 자랐다. 군 복무를 마치고 울산으로 내려와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살고 있다. 1992년 월간 '시와 시인'으로 등단한 문모근 시인은 자서를 통해 '글 쓴다는 행위에 함몰되어 / 나 자신 잃은 적 있다 / 세상 모든 것에 비교할 수 없는 나 / 시에서 위로를 찾는다'고 말한다. 우리는 가끔 자신을 잃는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고 무작정 걸어갈 때가 있다. 특히 은퇴할 나이가 되면 그냥 나머지 인생을 덤으로 무작정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문모근 시인은 시로써 자신을 찾고 시로써 위로를 찾는 것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편지를 부치러 우체국을 가는 일은 어쩌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진 아저씨로 보이거나 아날로그 방식이라 생각할는지 모른다. 문모근 시인이 '우체국을' 고집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상대방에 대한 생각을 극대화하자는 말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극대화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맨체스터 지역의 요양원시설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4월달에 단지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번 여름 2차 대유행에 있어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빨리 격리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들 요양원 내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18개의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관리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코로나 테스트 킷트를 통해 검사를 하면 5일내지 6일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3일내지 4일을 격리없이 요양원에서 지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현재 요양원은 이러한 심각한 오류로 인해 영향을 심각하게 받고 있다. 선데이 타임즈에 따르면 현재 이달부터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4배로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비록 일반국민에 대한 코로나 검사 수요가 높아지더라도 요양원의 돌봄이와 관리자들은 우선 코로나 검사에 있어서 이러한 요양원이 먼저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요양원 관리자 "정부는 이러한 요양원과 돌봄 센터를 우선적으로 검사하도록
현재 가장 유망한 코로나 백신이 인도 퓬(Pune)지역이 도시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지역의 백신생산시설 중의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성공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생산된다면 이 백신회사는 세계 주요 백신 공급처가 될 것입니다. 인터뷰 전세계 백신의 70%가 인도로부터 생산되어 공급되고 있습니다. 인도는 생산하는 백신중의 50%를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백신(코로나 백신)은 언제 공급이 될 준비가 완료되는가요? “2달이나 3달안에 백신이 공식적으로 면허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백신이 최고의 백신이 될런지는 장담할수 없습니다. 보통 백신이 시장에 나오는데는 2년 내지 5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회사는 1000만정의 백신을 생산하고 있으나 아직 시험단계입니다. 아마 2년 정도 지나고 나면 일년에 10억정의 백신을 안정적으로 해외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계학자 인터뷰 “현재 인도경제와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잃고 실업자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백신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10만명 이상의 의사들이 하루 24시간 내내 이를 위해 일하고 있습
왜 호주와 중국의 싸움이 중요한가? - BBC 뉴스 중국과 호주는 항상 차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양국 관계가 전례 없는 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BBC의 로스 앳킨스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 그리고 이것이 왜 두 나라 사이의 정기적인 외교적 결말에서 벗어나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대신 중국과 서방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더 큰 정치적 게임을 가리키고 있다 호주기자 추방한 중국, 중국기자 숙소 수색한 호주 갈수록 격화하는 중국-오스트레일리아(호주) 갈등 속에 언론 분야에서 양국의 비난전이 불을 뿜고 있다. <신화통신>
부산시 학생교육 문화회관의 교문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코로나 블루로 힘들고 지친 학생과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온라인 플래시몹 연주 콘텐츠를 제작,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교문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현재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연주곡은 프랑스 작곡가 구노의 ‘파우스트’ 중 발레 춤곡 No.7이다. 이는 프랑스 오페라의 묘미인 발레에 쓰이는 기악곡으로 특히 7번은 ‘파우스트’ 전곡을 통해 가장 화려한 음악으로, 그 원색 같은 화려함은 발레곡 중, 끝 곡으로 알맞고 코로나 종식을 희망하는 우리 모두의 바램과도 일치해 선정하게 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 연습 클래스를 비롯,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각 단원들은 연주곡을 마스터한 후 개인별 연주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이를 취합해 플래시몹과 릴레이 형태의 편집 제작을 통해 원곡 본연의 모습인 합주곡 영상을 문화회관 홈페이지, 교육청 유튜브 채널, 다모아 앱 등을 통해 오는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학생교육 문화회관 임석규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의 언택트 시대에서 사회의 혼란과 변화가 불러온
난해한 니체의 철학적 사유를 독자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려한 문체로 풀어 쓴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북코리아, 천경 지음)이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은 작가 천경이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9년까지 7월까지 국내 한 신문사에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게재한 내용을 엮어서 출간한 것으로 가볍고 재미있으며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의 수록 글들은 현재 다음 브런치 사이트에도 여러 편이 게재되어있으며 천경 작가는 다음 브런치의 니체 관련 추천작가이기도 하다.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은 저자가 니체의 전작(全作)을 통독하면서 니체 철학의 여러가지 개념들을 생활의 이야기와 연결해서 재미있게 풀어 썼다는 장점이 있다. 일상의 가벼운 스케치로 시작되는 이 책의 이야기들은 매 편마다 매우 쉽게 읽히지만, 니체 철학의 깊이를 땀 흘려 담아낸 흔적이 돋보인다. 특히 비유와 상징의 문체로 씌여진 난해한 니체의 저서를, 일상 생활에 적용해서 한편 한편 담아낸 이야기들이라 설득력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는 저자의 삶의 통찰과 오래 닦아온 문장의 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