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인격의 가면을 벗고'를 펴냈다. 젊은 시절 나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저자가 60세가 넘어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뒤늦게 관심을 가지게 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술회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그의 삶의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드라마보다도 더 스펙터클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책 속에 담긴 이야기 하나하나가 저자가 직접 겪어온 삶의 궤적을 바탕으로 쓰인 것이기에 이 책에 스며 있는 그의 시선은 매우 진지하며 날카롭다. 그러나 지나간 삶을 회고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치열한 삶의 현장을 직시하는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이다. '인격의 가면을 벗고'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이은북이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의 종이책과 전자책에 이어 오디오북을 출시했다.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는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연출한 손정현 PD가 직접 옆에서 얘기하듯 알려주는 현장중심 실전 드라마 작법서다. 수많은 방송국에서 매해 수십 편의 드라마가 쏟아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남는 '인생' 드라마는 단 몇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소위, '대박' 드라마들을 어떤 스토리텔링의 차이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런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하며 20년 넘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드라마 PD인 저자는 '대박' 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대박 '드라마 대본'이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드라마 작법을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다. 쉬운 대화체 문장을 사용해 이론가의 시선이 아닌,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를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소개한다. 글쓰기의 공포를
(뉴코리아타임즈) 문예출판사가 프랑스 언론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와 '뤼89'에서 활동한 밀레니얼 세대 저널리스트 필리프 비옹뒤리와 레미 노용의 '뉴노멀 교양수업'을 출간했다. 기본소득은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까? 포퓰리즘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회악일까? 공유경제는 자본주의의 대안일까? 저자들은 지금 이 질문들은 더 이상 지엽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왜냐면 바로 이 질문들이 미래를 그려낼 것이기 때문이다. 21세기가 시작된 이후 자본주의, 내셔널리즘, 민족주의 등은 세계를 이끌 힘을 잃었고, 미래 예측이 힘들어지면서 불안이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가 열렸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함께 선포된 글로벌 팬데믹은 그런 불안을 전례 없는 규모로 키우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불안을 이기기 위해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지 답을 구하기 쉽지 않다. 이에 뉴노멀 교양수업의 저자들은 21세기 변화를 주도할 10가지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뉴노멀 시대'의 불안을 이겨내고 냉정하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들은 책에서 기본소득, 공유, 민주주의, 동물권, 트랜스휴머니즘, 대안 화폐, 포퓰리즘,
(뉴코리아타임즈)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카페는 모두가 한 번쯤 생각해보는 창업 대상이다. 그러나 카페 창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다 보면 생각만큼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커피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카페 메뉴를 만드는 방법을 익혔더라도 창업은 더 이상 취미가 아닌 내가 온전히 겪어내야 할 현실이 되기 때문이다. 커피가 대중화하면서 수많은 카페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이 반복된다. 고소한 향과 쌉싸름한 맛의 매력을 지닌 커피와 달리 창업의 세계는 냉혹하다. 소비자는 금방 싫증을 내며 다른 카페로 이동해 버리고, 막대한 자금력을 지닌 프랜차이즈 카페는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며 고객을 유인한다. 카페를 창업하고 성공하기 위한 필요조건 가운데 하나는 커피 음료를 잘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한 공간을 경영하는 사람으로서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운영 원칙에 따라 지휘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원가를 관리하는 방법 역시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성신미디어가 출간한 '카페창업ㄱㄴㄷ'은 커피-창업-운영의 흐름에 맞춰 카페 사업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단계별로 상세히 알려준다. 커
(뉴코리아타임즈)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과 한무숙문학관은 서점과 문학관이 만난 가을, 소설가 정용준을 초청해 지난 10월 9일 금요일 오후 5시에 혜화동 위트 앤 시니컬에서 소설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트 앤 시니컬의 유희경 시인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한 편의 소설을 함께 읽는 참여형 소설 낭독회로 낭독 대상 작품은 작가의 단편소설 '사라지는 것들'이다. 마음의 계절인 가을, 채워진 것보다 비워져가는 것에 눈이 갈 때 따뜻한 곁이 될 수 있는 소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설가 정용준은 2009년 '현대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집 '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야', 중편소설 '유령', '세계의 호수', 장편소설 '바벨', '프롬 토니오'가 있다.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소나기마을 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문지문학상,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이뤄져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여 문의는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로 하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코로나 감염에도 불구하고 바이던 대통령 후보와의 두 번째 토론이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현재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물음이 일어나고 있다. 주치의들은 대통령이 지금 매우 좋은 상태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금요일 백악관을 떠날때의 트럼프 대통령은 의기소침했고 두려워했으나, 어제밤에 다시 백악관으로 최상의 상태로 돌아왔다. 전에 리얼리티 TV쇼의 스타로서 그는 돌아오는 법을 알고 있었다. 그는 백악관을 TV쇼의 장으로 만들었다. 그는 TV쇼팀에게 그가 돌아오는 것이 생방송되도록 했다. 대통령 전용기인 마린 원에서 내려서 백악관 남쪽 단상에서 올랐다. 그가 첫 번째로 한 것은 비록 아직 코로나에 감염되 있지만 마스크를 벗는 것이었다. “코로나가 당신을 지배하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최근에 개발된 최고의 약품과 의술장비를 가지고 이것을 물리칠것입니다.제가 떠날때도 기분 좋았지만 지금은 20년전보다 더 상태가 좋습니다. ” 지금 미국에서 20만명이 죽고 7백만명이 감염되었습니다. 지금 대통령은 숨어있는 적과 싸우는 전사의 이미지로 자신을 만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나는 지금 최
부산시가 교정 시설 통합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난 7일 '제2회 민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19일 부산시와 법무부 간 양해각서 체결과 12월 4일 민관 라운드테이블 출범에 이어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애초 상반기 중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기 위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특히, 시는 반대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해소하고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관 라운드 테이블에 주민대표를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토록 했다. 이에 따라 주민대표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시는 이번 민관 공동위원장제 도입으로 주민참여가 결정되면 라운드 테이블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라운드테이블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민관이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 추진 전반을 협의하기로 했다”며, “법무부, 강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등과도 강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꾸준히 협의해 대저, 강동 신도시-에코델타시티-명지국제 신도시를 축으로 한 서부산권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
(뉴코리아타임즈) 사진 아티스트 노상현이 올해 여름 태풍 속에서 촬영한 소양강 모습부터 무지개가 밝게 핀 동해의 풍광으로 연결되는 총 9여점의 작품을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오는 10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현 대한민국의 모습을 생각하면 본래의 아름다움을 가리는 먹구름 가득한 태풍이 온 것처럼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지만 노상현 작가는 이러한 국민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고자 특별한 사진전을 준비했다. 노 작가는 '강원도 인제와 소양강, 충남공주, 강화도, 경상북도 영덕까지 대한민국이 가진 본질적이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해주고 곧 먹구름이 걷히듯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되며 이번을 계기로 정부나 국민들이 자발적인 경각심을 평소에 가지고 질병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 '크로스오버 cro
(뉴코리아타임즈) '미하라'는 올해로 3회째 '예술하라- 예술편의점'을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2020년 트렌드 키워드인 '편리미엄'을 '예술하라-예술편의점'의 키워드로 정했다. 현대인의 편리함이 소비기준인 편리함에 맞춘 예술편의점으로 장터 기간 내 코로나19로 인해 장터에 나오지 못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미하라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했다. 관객과 고객들은 집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Online-VR전시"로 미술 감상은 물론 작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구매자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온라인 쇼핑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블랙위켄드데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저렴하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맛을 더하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확장으로 '예술하라'는 서울과 충주 외에도 전국으로 예술 쇼핑이 확장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장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개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전시 이외에 작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술하라'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되는 '작가피칭'과 '선,후배 작가 인터뷰' 그리고 가상경매를 체험해보는 컬렉앤 셀, 주말브런치 등 다양한 이벤트 프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그들만의 간접화법'을 펴냈다.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을 펴낸 전성규 시인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사로운 사건이나 사물들을 소재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그들만의 간접화법'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해 시인만의 시적 언어로 담담하게 풀어낸 시집이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 자기만의 성찰과 감동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시집 곳곳에는 일상에서 드러난 사물에 대한 시인의 통찰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다. 독자들은 시집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통찰과 관조미를 오롯이 만날 수 있다. '그들만의 간접화법'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여성 직장인으로 살아 내기'를 펴냈다. 김명희 저자는 2004년 공인 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이래로 주로 여성 근로자들을 밀착 컨설팅해 왔다. 직장생활을 이어 가고 싶지만 결혼, 출산, 육아로 어쩔 수 없이 커리어를 접어야 했던 수많은 사례가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노무사를 시작할 당시부터 십수 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저자는 같은 여성으로서, 또 같은 근로자로서 노동법이 낯선 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고자 했다. 근로기준법과 그 적용 사례들을 보여 주고, 혹 권리를 요구했다 사업주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처법까지 다룬다. '여성 직장인으로 살아 내기'는 직장생활을 롱런할 수 있게 하는 저자만의 마음챙김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마음이 복잡해질 때마다 틈틈이 산사를 찾아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전한다. 나의 마음을 잘 돌보아주어야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주변의 온갖 소음들로부터 나를 지켜 낼 수 있다. 오늘도 직장과 집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성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여성 직장인으로 살아 내기'는 교보문고,
(뉴코리아타임즈)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젝트가 열린다.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의 새로운 정의를 찾아 그림, 사진, 텍스트, 영상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것을 모아 전시로 재탄생한다. 서울문화재단은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엉뚱한 시리즈 2020' "용례채집: 관계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전시를 오는 11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전시에 참여할 작품은 11월 8일(일)까지 모집한다. '엉뚱한 시리즈'는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제휴사업 '엉뚱한 사진관'의 확장판이다. 6년간 사진과 영상을 매체로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구직난, 주거문제 등 사회문제부터 '서울에서 경험한 회복의 기억' 등 시민의 상처와 극복 과정까지 예술작품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올해는 사진과 영상이라는 장르의 제한을 없애고 '엉뚱한 시리즈'로 새롭게 확장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관계가 단절된 생활 속에서 '관계의 재해석'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공모해왔다. 여기서 선정된 '즐거운 생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