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미하라'는 올해로 3회째 '예술하라- 예술편의점'을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2020년 트렌드 키워드인 '편리미엄'을 '예술하라-예술편의점'의 키워드로 정했다. 현대인의 편리함이 소비기준인 편리함에 맞춘 예술편의점으로 장터 기간 내 코로나19로 인해 장터에 나오지 못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미하라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했다. 관객과 고객들은 집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Online-VR전시"로 미술 감상은 물론 작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구매자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온라인 쇼핑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블랙위켄드데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저렴하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맛을 더하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확장으로 '예술하라'는 서울과 충주 외에도 전국으로 예술 쇼핑이 확장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장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개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전시 이외에 작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술하라'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되는 '작가피칭'과 '선,후배 작가 인터뷰' 그리고 가상경매를 체험해보는 컬렉앤 셀, 주말브런치 등 다양한 이벤트 프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그들만의 간접화법'을 펴냈다.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을 펴낸 전성규 시인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사로운 사건이나 사물들을 소재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그들만의 간접화법'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해 시인만의 시적 언어로 담담하게 풀어낸 시집이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 자기만의 성찰과 감동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시집 곳곳에는 일상에서 드러난 사물에 대한 시인의 통찰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다. 독자들은 시집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통찰과 관조미를 오롯이 만날 수 있다. '그들만의 간접화법'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여성 직장인으로 살아 내기'를 펴냈다. 김명희 저자는 2004년 공인 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이래로 주로 여성 근로자들을 밀착 컨설팅해 왔다. 직장생활을 이어 가고 싶지만 결혼, 출산, 육아로 어쩔 수 없이 커리어를 접어야 했던 수많은 사례가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노무사를 시작할 당시부터 십수 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저자는 같은 여성으로서, 또 같은 근로자로서 노동법이 낯선 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고자 했다. 근로기준법과 그 적용 사례들을 보여 주고, 혹 권리를 요구했다 사업주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처법까지 다룬다. '여성 직장인으로 살아 내기'는 직장생활을 롱런할 수 있게 하는 저자만의 마음챙김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마음이 복잡해질 때마다 틈틈이 산사를 찾아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전한다. 나의 마음을 잘 돌보아주어야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주변의 온갖 소음들로부터 나를 지켜 낼 수 있다. 오늘도 직장과 집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성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여성 직장인으로 살아 내기'는 교보문고,
(뉴코리아타임즈)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젝트가 열린다.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의 새로운 정의를 찾아 그림, 사진, 텍스트, 영상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것을 모아 전시로 재탄생한다. 서울문화재단은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엉뚱한 시리즈 2020' "용례채집: 관계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전시를 오는 11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전시에 참여할 작품은 11월 8일(일)까지 모집한다. '엉뚱한 시리즈'는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제휴사업 '엉뚱한 사진관'의 확장판이다. 6년간 사진과 영상을 매체로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구직난, 주거문제 등 사회문제부터 '서울에서 경험한 회복의 기억' 등 시민의 상처와 극복 과정까지 예술작품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올해는 사진과 영상이라는 장르의 제한을 없애고 '엉뚱한 시리즈'로 새롭게 확장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관계가 단절된 생활 속에서 '관계의 재해석'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공모해왔다. 여기서 선정된 '즐거운 생활'의 &
(뉴코리아타임즈) 해마다 음악을 즐기는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올해는 비대면 '랜선 펜스잡이'로 새롭게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최대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한 국내 대표적인 음악축제 '202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이브 스트리밍과 현장 랜선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는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6~17일(금, 토) 양 일간 진행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자우림을 비롯해 국카스텐,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 with 빛과소금, 갤럭시 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에서는 무관중으로 공연이 진행되며 클룩, KBS Kpop, 1theK 등 6개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볼 수 있다. 클룩에서 사전등록한 온라인 관객들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랜선인터뷰'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랜선인터뷰에 참여하는 온라인 펜타마니아들은 화상 채팅 프로그램 Zoom을 통해 PC 또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와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조선말 큰사전의 역사를 소개하고, 한글과 관련된 사전 및 도서를 추천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글자인 한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산물인 조선말 큰사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말 큰사전은 75년 전 옛 서울역 뒤 운송창고에서 발견된 원고로 1957년 출간한 사전이다. 예스24는 기획전에서 소개된 도서를 1권 이상 구매 시에는 우리말 바로 쓰기 소책자를, 해당 도서를 포함해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머그컵을 증정한다. 오는10월 14일부터는 기획전 도서 포함 국내도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조선말 큰사전'에서 추출한 한글 낱말 카드도 증정한다. 또한 예스24는 문화역서울284와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운영하는 인기 북 크리에이터 공백과 함께 한글날에 읽기 좋은 추천 도서를 소개한다. 해당 영상은 10월 9일 예스TV와 문화역서울284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고객들이 한
(뉴코리아타임즈) 미래엔그룹이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엔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에 심정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심정훈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후 유니레버코리아 영업,마케팅 이사,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컬 코리아 라이프스캔사업부 상무, 하나로텔레콤 마케팅전략실장,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케팅 최고관리자 등을 지냈다. 이후 미국 최대 장난감 제조업체인 해즈브로 한국/일본 총괄지사장을 역임했다. 영실업 심정훈 신임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제품과 콘텐츠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완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배수영 미래엔 경영기획본부장을 영실업 경영본부장 전무에 선임했다. 배수영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두산, LG화학, LG생활건강, KT를 거쳐 2008년 미래엔에 입사해 미래전략실장,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냈으며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영실업 경영본부장 겸 미래엔 미래전략실 콘텐츠,구매 부문 담당 임원을 맡게 됐다. 마지막으로 미래엔 경영기획본부장 겸 미래전략실
(뉴코리아타임즈) 노상현 사진작가는 '월간색소폰에 연재 중인 코리안 재즈 사진전에 19회차 주인공은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라고 밝혔다. 이정식은 전라도의 함평에서 출생해 초등학교 때부터 하모니카를 잘 불어 함평중학교 때 밴드부원을 했다. 그가 다니던 중학교에 인근 미군부대에서 기증하고 간 악기를 새로 부임한 음악 선생님이 수습해 밴드 동아리를 결성한 것이다. 처음엔 트럼펫을 불었다. 그러다 이상하게도 색소폰에서 흘러나오는 묘한 선율이 그의 귀를 자극했고 이내 매혹돼 트럼펫을 버리고 색소폰을 잡는다. 함평농고 밴드부에서도 역시 색소폰만 잡았다. 그때 주로 연습했던 곡이 '대니 보이', '해변의 여인', '사랑만은 않겠어요' 등으로 '대니 보이'는 지금도 그의 제일의 레퍼토리로 불리고 있다.당시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79년에 결국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 서울로 무작정 상경하면서 배고프고 고달픈 뮤지션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 후 KBS 경음악 악단장 김강섭의 눈에 든다. 당시 김강섭 악단은 유명 재즈 연주인들의 집결처였다. 트럼페터 강대관, 드러머 류복성, 재즈 피아니스트 신관웅 등이 포진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정식의 음악적
(뉴코리아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도서관 문화교실의 일부 어학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문화교실 강좌는 생활 속 한자, 영상영어 등 11개 강좌이며 약 150명의 수강생이 수강하고 있다. 수강생 중 상당수는 만 65세 이상의 정보소외계층이다. 수강생들은 ZOOM,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를 통해 화상으로나마 오랜만에 마주하는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공부하며 새로운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송파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 강의의 재개 여부가 정해지겠지만 이러한 온라인 대체 서비스를 통해 정보소외계층이 온라인 강좌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것 또한 도서관의 역할이라며 언제든 도서관이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를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가 정착된다면 코로나 시대 정보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파도서관은 온라인 강좌 시작 전 직접 제작한 청렴 영상을 상영해 도서관 이용자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렴 표어, 청렴 웹툰, 청렴 응원
(뉴코리아타임즈) 풍성한 볼거리와 대중성이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2020 웰컴대학로' 대표 프로그램인 '웰컴시어터' 참가작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18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웰컴시어터는 엄선한 국내 우수 공연, 관광 작품을 한 공연장에서 차례대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예정하고 있다. 오는 10월 18~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아리 아라리 공연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하는 국내외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공연 초연 당시 국내외 1만 관객을 열광하게 한 아리 아라리는 2019년 서울 국립국악원 공연의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2020년에도 정선 5일장 상설 공연, 공연관광협회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 여행 등 꾸준히 관객들을 찾아간 아리 아라리는 올가을 웰컴대학로 축제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뉴코리아타임즈)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간호장교로 재직하다가 전역 후 오랫동안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해온 심순영 수필가가 반년간지 '스토리문학'으로 등단과 동시에 수필집 '심구멍 숨구멍'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크게 7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코끼리 가족'이란 제목으로 심순영 수필가가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모았다. 2부는 '나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보고자 편집됐다. 3부는 '간호장교란 이름'으로 그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 복무를 통해 얻은 선후배들과의 소중한 정과 의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4부는 '엄마의 글씨'라는 제목으로 부모님과 형제에 관한 이야기로 채웠다. 5부는 '삼진 아웃과 쓰리런 홈런'으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6부는 '평생감사'로 그의 기독교 신앙생활 이야기를 모았다. 7부는 '대전 발 0시 50분'이란 제목으로 구성된 그의 여행 이야기다. 심순영 수필가는 자서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기에는 매우 아쉬운 감동적인 이야기와 학교 이야기, 직장 이야기, 가족 이야기들을 눈물과 웃음으로 진솔하게 적어온 '감사로 물들인 인생이야기'로 재구
(뉴코리아타임즈) 현제명이 작곡한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춘향전'이 탄생 70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음악과 연출로 다시 태어난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0 대구오페라축제의 소오페라로 '춘향전'을 무대에 올린다. ● 현대음악의 옷을 입은 한국 고전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춘향전'은 우리나라의 대표 고전소설로, 조선 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영화 등 수많은 형태로 재탄생한 한국 고전의 '스테디셀러'다. 신분을 뛰어넘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사또 변학도, 춘향의 어머니인 월매, 몸종인 향단과 방자 등 개성 넘치는 조역들이 이야기를 더욱 재미나고 풍성하게 해준다. 1950년 작곡가 현제명에 의해 한국 최초로 작곡된 창작오페라 역시 '춘향전'이었으며 1970년대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오페라로 기록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오페라로 자리 잡았다. ● 완전히 새로운 음악, 줄거리의 극적인 재구성, 새롭게 만나는 '춘향전' 탄생 70주년을 맞은 지금 오페라 '춘향전'은 한국 오페라의 현재를 이끌어가는 제작진들의 참여로 원작소설의 모티브만 남긴 채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