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5천명에 육박했던 확진자가 오후 4시 5천명을 넘어섰다. 이는 이날 0시와 비교해 374명 늘어난 수치이며, 추가된 확진자의 지역과 감염경로 분류는 공개되지 않았다.
70대 확진자 자가격리 중 사망...입원기준 변경 시급 /정치·경제 충격 각오한 극단적 조치 필요 / 정부·국민·의료인 각자 역할 충실해
하버드대 교수 "내년까지 세계인구 최대70% 감염" 내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최대 7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마크 립시치 하버드대 전염병학 교수는 내년까지 세계 인구의 약 40~70%가 감염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애틀란틱이 보도했습니다. 립시치 교수는 다만 "감염된다고 해서 모두가 중증을 앓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많은 감염자는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거나 증상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러나 만성질병환자나 노인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TV
인류는 멸망하게 될까요? 멸망한다면 어떤 이유일까요?인류는 멸망하게 될까요? 멸망한다면 어떤 이유일까요?
코로나 감염증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대구 지역은 우한이나 별 차이가 없는 지경이고, 이제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인들의 입국을 막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눈치나 보고 있는 무능한 현 정부의 답답함에 속이 터질 지경입니다. 미래통합당으로 소속을 바꾼 박결 前 자유의새벽당 대표와 함께 문 정부가 왜 '중국이라는 끈'을 놓지 못하는지 얘기나누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대구지역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이 지역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이성구 대구광역시의사회장으로부터 현재 상황과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들의 대거 입국이 시작됐다. 총 3만8천명에 이르는 인원이라, 우려스러운 상황이 예상된다. 거점대학인 부산대학교만 보더라도 중국인 유학생이 약 2천명에 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최초 발생지인 중국 체류·경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은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할 때부터 이어졌다.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현 단계에서 추가 입국 금지 조치가 필요한지를 두고는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한 중국인 입국제한 확대 조치와 관련해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게 타당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간 의료계 일각에선 ‘중국발 외국인 입국 전면금지’를 주장해왔지만 정부는 중국인 입국자 수가 크게 떨어지고 있어 실익이 없는 행위라는 입장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지난 21일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을 두고 ‘창문 열고 모기를 잡는 것 같다’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지금 겨울이라서 모기는 없는 것 같다”며 반박했다. 정부는 다음 주 개강을 앞두고 귀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도 휴학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