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5’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지스타는 ‘Expand Your Horizons(시야를 넓혀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부산시와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국제 게임 콘퍼런스(G-CON) ▲인디게임 쇼케이스 ▲지스타컵 2025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는 처음으로 엔씨소프트가 맡았다. 엔씨소프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대형 전시체험관을 설치해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2년 만에 지스타 무대로 복귀하며, 세가‧아틀러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워호스 스튜디오 등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전시 규모는 44개국 1,273개사, 3,269개 부스로,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됐다. 제1전시장에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구글코리아, 웹젠, 그라비티 등 국내 대표 게임사가 참여하고, 제2전시장에는 해외 대형 기업과
부산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 장기화로 현장 행사가 그리웠던 게임 관계자들을 달래줄 국내 최대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을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지난 3월 최대 2028년까지 지스타 개최도시로 선정되어 올해로 13년째 개최도시 역할을 맡고 있다. 2019년 역대 최대규모로 지스타가 개최됐던 이후,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세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가 2년을 기다린 끝에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바로 11월 다시 벡스코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부활했다. 지스타는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게임전시, 신작게임, 이벤트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게임 업계에게는 기업 간 소통의 장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확진 증가세가 뚜렷한 미성년자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참관객은 코로나 19 백신접종을 완료 또는 방문일 기준 3일 이내의 PCR 검사 음성 반응이 확인되어야 행사를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수칙을 적용했다. 올해 지스타에는 게임산업에 영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