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러닝센터는 전 국민 대상 성평등 교육과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사이버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1일(월) 밝혔다. 누구나 무료 수강 가능한 양성평등 사이버교육 과정인 "양성평등 열린교육"은 매월 기수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습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PC 및 스마트기기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 사회 젠더 이슈를 고려하여 매년 다양한 주제 선정을 통한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4개 과정은 교육 대상, 교육 목표, 조직·상황별 특성을 고려한 실재감 있는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습자들은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주제의 사이버교육 과정이 많이 주어지길 희망한다’, ‘교육 내용이 양성평등 취지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등과 같이 양성평등 사이버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함과 더불어 향후 과정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젠더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의 질적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1일(월) ‘성인 중·고령 장애인 서울형건강증진사업-올라!서울!’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 및 안내가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5월 4일(월) 복지관 유튜브 채널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TV’를 통해 15분 분량의 홍정표 지역포괄촉진부서장 프레젠테이션 발표 영상을 올렸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11일(월) 부분적으로 복지관 서비스를 재개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이 사업을 설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라! 서울!’에서 올라는 ‘Ordinary and Healthy Life for All Seoul’의 약자로 시립 기관으로서 책무성을 다하는 가운데 ‘보통의 삶 구현’이라는 복지관의 사명을 구현하고 성인 중·고령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영역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체계를 활용한 사업이 특징이다. 특히 4월 1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 등록장애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261만8000명 중 48.3%가 ‘65세 이상’일 정도로 장애인 2명 1명은 65세 노년층이며 고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냈다. 이렇듯 장애 인구 구조의 변화 속에서 서울장애인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8일 영등포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저소득 소외계층 영양급식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급식 지원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위기상황에서 개인 위생용품 부족, 불규칙한 식사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을 위해 진행됐다. 식사는 쪽방촌 주민들, 쪽방촌 주변의 노숙인 등 약 500명 이상에게 지원되었으며, 행사 진행을 위해 20여명의 진행 요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혹여나 있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자원봉사자 모두 마스크와 장갑, 손 소독제 등의 위생용품을 갖추고 급식 지원 행사에 임했다. 해피기버는 현재 상황에서 많은 인원이 식사를 하기 위해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주민들이 음식을 받고 각자 이동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덮밥과 국물을 용기에 담아 제공했다. 해피기버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소외계층 영양급식 지원’ 행사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며, 영등포 쪽방촌과 같이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소외계층들을 찾아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장애아동에게 친환경 DIY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 아동·청소년의 적절한 보조기기 사용은 아동의 학습 능력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일반 가정이나 기관에서 아동의 성장에 맞춰 아동의 체형에 맞는 보조기기를 교체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센터와 아름다운재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누구나 쉽게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DIY 보조기기를 개발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018년 처음 선보인 친환경 DIY 보조기기는 목재로 제작되던 기존의 착석 및 치료 훈련 보조기기의 소재를 골판지로 대체해 제작함으로써 기존 보조기기보다 저렴한 가격과 높은 활용성 등의 장점으로 장애아동 보호자와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센터는 기존 DIY 보조기기 2종과 함께 지난해 개발을 마친 2종의 보조기기를 경기, 서울, 인천 지역의 장애아동 개인과 복지기관에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착석 보조기기와 훈련 보조기기) 총 4품목으로 개인의 경우 경기, 서울, 인천에 거주하는 3~8세 장애 아동 250명에
(뉴코리아타임즈)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진행했던 사이버 강의를 마치고 지난 11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했다. 한농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상반기 주요 교내 행사를 취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강 및 학사 일정을 조율해 3월 30일부터 온라인 웹과 앱 기술을 결합한 사이버 강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몇 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45일간 진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한농대는 지난 11일부터 사이버 강의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실습과목 위주로 대면 교육을 시행하고, 461개 전 과목을 순차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했다. 한농대는 대면 강의 전환에 대비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의실과 실습동, 기숙사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 강의실 내 학습 거리 유지를 위해 책상 간격을 조정하고, 학생 식당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식탁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작업을 진행했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코로나
(뉴코리아타임즈) 함께하는 사랑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8일 ‘따뜻한 나눔 상자’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따뜻한 나눔 상자’ 전달식은 특별한 날 더욱 소외되는 독거·고령 보훈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반찬 7종, 설렁탕, 육개장, 라면 등 식료품으로 ‘따뜻한 나눔 상자’를 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남부보훈지청 양홍준 청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더욱 어려워진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힘써준 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이사는 “특별한 날 더욱 소외되는 우리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나눔으로 함께 헤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매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 가족 초청 행사, 식료품 지원, 명절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2020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에 참여할 여중·고등학생 팀원을 모집중이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이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대학생, 중·고등학생과 팀을 이뤄 함께 공학연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진로에 관심을 가진 여중·고등학생들이 직무 탐색과 공학 연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팀원으로 선발되면 5개월간 대학원생, 대학생 선배들과 공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희망 진로 분야 재직자의 소속 기관 탐방, 결과발표대회 참석 및 연구결과 발표 기회도 주어진다. 연구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10월 결과 발표대회에서 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또는 WISET 소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롤모델로 삼고 싶은 대학생, 대학원생 선배들과의 만남 기회도 기다리고 있다.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선배들은 물론 WISET이 진행하는 연구팀 워크숍에서도 다양한 학과의 선배들을 만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6일(토)까지이다. 고등학교 1~2학년 여학생 또는 영재 교육을 수료했거나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 여학생에 한해
(뉴코리아타임즈) 약국 전용 식품,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제조·공급하고 있는 예스킨이 4월 24일 아주대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에 발전 기부금 1억원을 약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아주대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은 제약, 임상, 식품 및 향장 등 글로벌 국가 성장동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신 가치 창출 인재교육을 육성하고 있다. 아주대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에 재학 중인 예스킨 류형준 대표는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발전기금에 4000만원과 개교 50주년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 제약임상학술발전에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류형준 대표는 “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학술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킨은 3월 코로나19로 대구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를 위해 2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대구시청에 기부하면서 최일선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든 의료진과 봉사자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KIT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시의회 박재균 시의원, 정경옥 시의원이 참석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어버이날 KIT는 ‘몸은 떨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쓴 따뜻한 손 편지와 카네이션, 생필품, 식료품, 떡, 파스 등 총 10여가지 후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경옥 시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들의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함께 응원해주는 덕분에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한기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코로나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주변의 관심과 나눔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뉴코리아타임즈)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식용견 농장을 폐쇄하고 해당 농장에서 길러지던 70마리 이상의 개들을 구조한다. 국내에서 HSI가 16번째로 영구 폐쇄하는 이번 농장은 식용견 농장과 번식장이 함께 운영되던 곳으로 식용견으로 흔히 길러지는 진도믹스와 도사견뿐 아니라 푸들, 비글, 시베리안 허스키, 골든 리트리버, 포메라니안, 치와와, 보스턴 테리어 등 다양한 품종견들이 발견됐다. 이곳에서 배설물과 쓰레기로 둘러싸인 채 쓰러져 가는 철창에 갇혀 지내던 개들은 도축장 혹은 지역 시장 등으로 판매됐다. 일각에서는 반려견과 식용견의 차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이곳의 개들은 수익에 따라 식용견이나 모견, 애완견 등으로 팔려나갔다. 열악한 환경의 이번 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국내 임시 위탁처로 이동,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필요한 수의학 처치 및 재활을 받으며 해외이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머무는 동안 반려동물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해 수의사들이 레시피를 고안한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베츠’의 후원으로 사료 보조제를 공급받아 급식한다.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해외 이동이
(뉴코리아타임즈) 충남연구원은 글로벌 기준에 입각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충남연구원은 4월 24일 전국 시도연구원 가운데 최초로 UNGC 가입을 공식 통보받고 7일 연구원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 UNGC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충남인권위원회 이진숙 위원장, 충남인권센터 김혜영 센터장, 충남연구원 인권경영센터 김병준 센터장 등 관련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는 2000년 7월에 뉴욕 UN본부에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원칙들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포괄적인 UN의 목표 달성을 위해 출범한 세계 최대의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현재 전 세계 162개국 1만4000여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으며 UNGC가 내세우는 4대 분야 및 SDGs 등의 국내·외 인적교류를 갖고 충청남도 싱크탱크로서 충남연구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2020년 제11회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목)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글, 그림 등 작품 공모를 통해 성평등 시민역량 함양을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교육과의 연계성*을 높여 창작 과정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문학 창작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학생을 포함해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2015 개정교육과정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 강화 공모분야는 청소년부(14세~만 24세 이하)의 경우 장르의 제한 없이 긴 글이나 짧은 글의 예술성 있는 문학 작품을, 아동부(13세 이하)는 글·그림으로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학교, 가족, 지역사회, 디지털 환경 속 자신의 일상과 경험 등 소재를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해 비평, 재해석하거나 대안을 상상함으로써, ‘성평등 실천’, ‘성별고정관념·성차별·혐오표현 개선’, ‘성폭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