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SK텔레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자가 격리·능동감시 중인 대상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개발, 방역 현장에 지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전화를 통해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 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각 지역 관할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감염이 의심되는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에게 1일 2회 전화로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 역할을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대신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기존에 보건소 인력이 하던 업무를 AI가 대신 함으로써 체계적이고 빠른 모니터링 데이터 축적과 방역 현장의 업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통사 최초로 AI 어시스턴트를 이동통신망(IMS) 상에 구축해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는 전화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 케어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담당자가 ‘누구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누구 케어콜
(뉴코리아타임즈)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5월 19일 오전 한국항공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학교와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 및 무인항공 분야에서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교류·협력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교육·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협조, 공동연구 및 이를 위한 연구지원, 인적 자원의 교류, 교육과정의 공동 연구개발 및 시행 등이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은 “한국항공대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업은 항공 및 무인항공 분야에서의 미래 국가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물적·인적·기술자원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가 항공안전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항공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는 올해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403명)의 65%(2212명)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수능 중심의 정시모집으로 35%(1191명)를 선발한다. 올해 입시에서 건국대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을 1679명으로 2020년(1657명)보다 22명 늘렸다. 대표적인 학종 전형인 KU자기추천은 가장 많은 850명(52명 증가)을 선발하며 KU학교추천은 445명(30명 감소) 모집한다. 이밖에 사회통합(63명)/농어촌학생(80명)/특성화고교졸업자(22명)/특성화고졸재직자(136명)/특수교육대상자(20명) 등이다. 대신 수시모집에서 논술 KU논술우수자는 445명 선발로 6명 감소했다. 실기 KU연기우수자(15명)/실적 KU체육특기자(13명) 등은 지난해와 변함이 없다. 건국대는 올해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정시모집 ‘수능(KU일반학생전형)’의 선발인원을 2020학년도보다 116명 확대해 총 1171명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 일반학생전형의 비중이 2020학년도 31.1%에서 2021학년도에는 34.4%로 높아졌다. 여기에 예체능계 실기전형 20명(0.6%)을 포함
(뉴코리아타임즈)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동부디아코니아 산하기관 연합 헌신예배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동부디아코니아는 지난 17일 법인 복지시설 소속 직원 80여명 및 법인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헌신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헌신예배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퇴계꿈자람나눔터가 참여해 기관별 소개 및 성과 발표 등 기관 사업을 공유하고 법인의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의 이병철 대표가 참석해 ‘하나님의 섭리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한항공 기장 출신인 이병철 대표는 “어울림이끌림이 선주민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의 이해 교육, 인성 교육 및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섬기는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 모두 미력하나마 통합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한호 동부디아코니아 대표는 “2017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첫 수탁한 이후로 법인이 현재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감사하게도 법인의 모든 복지시설이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며 “2020년에도 함께
(뉴코리아타임즈)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이 2020년 이동쉼터 사업에 함께할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지난 5월 16일(토) 개최했다. 발대식은 재단 이유묵 청소년진로상담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위촉장 수여, 자원활동가 소개, 이동 상담 버스 내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에서 처음 ‘청소년쉼터’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쉼터 사업과 이용 청소년에 대한 기본 소양 함양 지원을 위한 기초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2020년 청소년이동쉼터 자원활동가는 총 25명으로 20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 그리고 김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됐다. 업무 시작 예정일인 2020년 6월부터 거리 상담 지원과 멘토링, 기타 예방 사업 운영 등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이동 상담 버스가 쉼터를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공감과 위로를 주는 ‘쉼’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자원활동가분들께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나뿐만 아닌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해 꼭 안전한 활동을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안전 활동을 강조했다. 김포시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은 이동 상담 버스로 관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은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11개소*를 연결하는 대표전화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 11개 지역: 서울(성동, 은평, 강서, 노원, 마포), 대구(남구, 북구), 경기(남양주, 부천), 경남(창원, 김해)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가 있는 11개 지역의 재가급여 이용자는 이번에 개설된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대표전화를 통해 5월 21일부터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장기요양 이동지원서비스 2차 시범사업(이하 동행지원서비스)’을 신청·이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 이동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2019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재가수급권자의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하고자 병원진료 등 외출 시 차량연계 및 동행지원 등 수급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전화를 통하여 상담하고 사회서비스원 소속 종합재가센터를 방문하여 계약을 체결하면, 시범사업 기간 동안 본인부담금 없이 월 왕복 2회 요양보호사의 외출 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은 향후 사회서비스원종합재가센터 대표전화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장애인후원협회와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가 신형 바이러스인 COVID-19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자는 두 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목표 중 첫 번째는 1997년부터 이어온 한국장애인후원협회의 어려운 이웃, 장애인, 독거노인, 탈북민, 한부모 가정 등 대한민국 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과 봉사를 지속하고, 그동안 지원해오던 경기, 부산, 경남, 강원의 어려운 이웃에 의료용품과 쌀, 생필품, 잠자리 용품 등의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 간다. 두 번째로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와 한국장애인후원협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과 후원을 위한 수익사업 등을 발판으로 장애인 후원 단체의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COVID-19를 대한민국이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꾸준하게 펼쳐 나간다.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 김규범 이사는 “이번 COVID-19를 대한민국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후원협회 대표 성동식 회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둘러싼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아 대국민 기증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암 환우 지원을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조혈모세포 기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교육, 히크만주머니 만들기, 혈액암 환우 물품 지원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교육 시간에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조혈모세포가 무엇이며 기증이 왜 필요한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알린다. 과거에는 골반 뒤쪽의 뼈에 채취침을 통해 골수를 채취해 기증하는 방식인 골수 기증으로 진행됐으나, 현재는 대부분 팔이나 중심정맥관 등의 말초혈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집해 기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혈장·혈소판 헌혈 등의 성분헌혈 방식과 같다. 그러나 아직도 골수 기증에서 연상되는 부정적 인식에 따른 두려움과 조혈모세포 기증방식의 인지도 부족으로 기증희망등록을 꺼리거나 기증희망등록을 했음에도 실제로는 기증을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여행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여행누림’을 지난 5월 18일부터 운영했다. 지난해 경기도는 ‘문턱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 약자들이 불편 없이 도내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누림센터는 ‘경기여행누림버스’와 ‘溫(온)동네경기투어버스’를 총 257회 운영해 장애인 및 동반자 약 3500여명에게 도내 관광의 기회를 제공했다. 누림센터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경기여행누림버스(휠체어 8석, 일반 21석 내외)’를 마련했으며 5월 11일부터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상설(주중·주말) 운영한다. 이용 지역은 경기도 내이며 운행 비용은 무료이지만 주차비, 보험료 등 기타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溫(온)동네경기투어버스’는 격주 토요일마다 도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 투어버스로 경기도뿐 아니라 국내 모든 등록 장애인과 동반자가 신청할 수 있다. 투어는 무료이지만 식비, 입장료 등 여행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될
(뉴코리아타임즈)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이태원 및 홍대 클럽 방문자 등으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단계별로 대면 강의를 진행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사이버 강의로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진행하려던 이론교육에 대한 전면적인 대면강의는 사이버 강의로 진행하기로 하고, 11일부터 전체 학생 대상으로 진행했던 대면 실습강의는 중단하고 향후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필수적인 실습과목에 대해서는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학과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농대는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5월 11일부터 우선적으로 실습과목 교육을 대면 강의로 진행했었다. 한농대는 재학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을 고려해 5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발열검사와 건강진단서, 자가능동격리기록지 등을 확인해 학생들을 입실시켰다. 이후 11일부터 실습을 우선적으로 대면으로 수업을 시작한 한농대는 교내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최우선시하고, 수업 진행 시 학생들간 생활간격을 유지하면서 수업을 진행했다. 이밖에 대면 강의 진행 전 시설 전체에 대한 소독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3주간 국민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기획단은 국민과 소통함으로써 보건복지 교육품질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5개 분야별로 각 3명씩 총 15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은 교육과정의 기획부터 운영,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국민기획단이 참여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을 완수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복지행정(지역복지), 사회서비스(노인복지), 정신보건(자살예방), 건강증진(치매), 의료관련감염관리(중소병원)이다. 국민기획단으로 선발된 인원은 위촉장을 수여받아 연말까지 보건복지 교육과정의 자문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에 대한 소정의 자문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국민기획단은 3회의 워크숍 참석과 자문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지원 분야의 교육과정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모집에는 국민기획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전자우편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는 서울자연치과와 지난 15일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자연치과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의 의료복지 여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의 의료복지 여건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김진우 서울자연치과 대표원장은 “해피기버의 선한 가치 실현에 우리 서울자연치과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피기버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피기버는 업무협약에 함께해준 서울자연치과에 감사드리며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 확장에 이번 업무협약이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기버는 향후 서울자연치과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의 의료복지 여건 증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