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무의탁 출소자를 보호하는 숙식 제공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생활관 환경을 개선하고 출소자 인권 향상과 사회 적응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최근 교정 시설의 과밀화에 따른 인권 침해와 공동생활 환경에 대한 문제점 등이 대두되면서 숙식 제공 사업의 운영 방식과 시설 환경에 대해 개선 사항이 없는지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친 결과 1인 1실형 생활관 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먼저 공단은 대상자 만족도 조사, 실무자 간담회 등 다각적인 분석과 검토를 통해 보호 대상자들이 좁은 생활 공간에서 오는 사생활 침해와 서비스 질적 저하 등 자립 저해 요소에 대한 파악이 이뤄졌다. 이후 개선을 위한 논의를 거쳐 보호 대상자에게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는 1인 1실형 생활관 도입을 추진하고 인권 향상과 안정적 자립 환경 조성 목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2019년 전북, 강원지부 2곳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고 2020년에는 서울, 대전, 충북 3개 지부에서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출소자들이 최적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연차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민옹호활동가 - ‘옹심이’(이하 옹심이) 양성 교육을 무료 온라인 강좌 교육 플랫폼인 ‘에드위드’로 진행한다고 지난 6월 11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육성 중인 시민옹호활동가 ‘옹심이’는 ’장애인을 옹호하는 마음(심)을 나누는 사람들(이)’을 의미하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이번에 제4기 교육을 시작했다. 총 15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원래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6회기에 걸쳐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및 ’수도권 지역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복지관이 임시 휴관을 하면서 교육도 연기될 상황이었다. 이에 에드위드 사이트 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클래스’를 개설해 1회기, 2회기 교육을 비대면 형식 온라인 강좌로 진행하게 됐다. 1회기 온라인 강의는 복지관 지역포괄촉진부 도병문 사회복지사의 ‘시민옹호활동가 옹심이 오리엔테이션’,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서빛나 성인사회참여지원팀장의 ‘시민옹호활동가의 역할과 자세’, 2회기는 복지관 최미영 사람중심서비스국장의 ‘장애인 이해 교육’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옹심이 담당
(뉴코리아타임즈)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구호물품 3273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은 즉석국(미역국, 된장국) 3023박스의 물품 후원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여기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즉석밥 250박스를 추가로 지원, 구호물품 총 3273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구로구청, 부평구청, 서울남부보훈지청,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등 20개 기관이 협력해 각 기관에 속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전달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과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이사는 이번 코로나19 취약계층 구호물품 전달과 관련해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 악재의 악재로 더욱 힘들어진 우리 이웃들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생필품, 면역력 강화 키트,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비대면 활동을 통한 경기도 내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내 청소년지도자 95명을 대상으로 ‘2020년 구글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화상회의를 위해 많이 쓰이는 ZOOM 프로그램에 대한 기초적 이해, 활용, 심화 활용과 구글을 플랫폼으로 한 온라인 교실 구글 클래스룸에 대한 이용법과 그 활용방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교육은 비대면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 자기 도전포상제,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 교육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이 ZOOM, 구글 클래스룸 등 비대면 활동 진행을 통해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교육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재범 센터장은 “95명의 교육 수강자, 1명의 담당자, 1명의 강사, 총 97명의 인원이 접촉 없이 교육의 진행과 수강을 살 수 있듯 청소년들도 비접촉, 비대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들의 꿈과 끼가 위축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여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2020 SUMMER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여름나기’를 제안한다.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식물 전시, 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 치유-놀이-체험 교육, 식물원 미술놀이 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수국, 해바라기, 연꽃 그리고 포도 등 여름을 대표하는 다양한 식물을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이와 연계한 가드너 해설과 화훼디자인 수업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한다. 우리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책임질 프로그램으로 식물원이 도시의 아이들에게 집 앞의 뜰이 되어 줄 ‘식물원 미술놀이 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재미있는 여름 놀이와 함께하는 ‘치유-놀이-체험 교육’은 8월까지 이어진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에 위치한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03년 개원 이래 올해 17주년을 맞았으며 일찌감치 도심형 식물원으로 자리 잡아 식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휴양과 환경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5일 민관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 서비스 ‘제32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시군별 복지서비스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자 2016년을 시작으로 총 31회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기관과 함께 도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제32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의정부시 장애인관계기관과 연계 및 협조를 통해 운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지속에 따라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한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 대상은 의정부시 내 거주하는 장애인 및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이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1:1 전화상담으로 진행하며 전문기관 상담사가 신청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방식이다. 상담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은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보조기기
(뉴코리아타임즈)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만들어진 4·16재단이 ‘RE-START SAFE KOREA 시민안전정책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사회의 정책·제도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는다. 공모 대상은 전국의 안전 관련 시민사회단체 및 활동 기관이며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 및 시민사회의 정책 및 제도개선 활동’과 관련된 사업계획서를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10월 말까지 최대 1000만원의 사업 활동 비용을 지원받는다. 4·16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취약점을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 개선 활동, 안전, 재난 제도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신청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4·16재단은 2020년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대면 활동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사회
(뉴코리아타임즈)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대학 입시 사상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수시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기록부 대체서류인 청소년생활기록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4개 대학에 청소년생활기록부 제출로 대입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협력하여 학교생활기록부 대체서류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입 기회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청소년생활기록부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은 2017년 헌법재판소에서 검정고시 출신의 수시 입시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교육대학의 입시요강이 ‘학력을 이유로 한 차별’에 해당한다고 위헌 판결이 내려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 등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판결을 내렸다. 그동안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출신자의 대학 입시 전형을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내 생활을 기록한
(뉴코리아타임즈) SK텔레콤이 서울특별시와 IoT 기술 기반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자사의 실시간 위치 확인 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SK텔레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와 GPS 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전용 애플리케이션·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스마트 지킴이’를 활용하면 보호자가 착용자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IoT 기기를 활용하는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전 단말 대비 위치 정확도와 배터리 지속시간을 개선한 ‘스마트 지킴이’를 신규 단말로 선정했다. ‘스마트 지킴이’는
(뉴코리아타임즈)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전 대표이자 뷰티 인플루언서 하늘은 9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하늘은 재단에 방문해 치료비 기부와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재단에 전달된 기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과 장기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계비와 더불어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인플루언서 하늘은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유방암 재단 후원, 강원도 산불 사고 후원,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등 신념에 따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생명보험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와 임직원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의료진과 봉사자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수어로 표현,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한 뒤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가 운영하는 ‘생명 존중 정책 민관협의회’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생명보험재단이 2008년부터 13년간 지원하고 있는 희귀질환센터인 강남 세브란스병원 호흡 재활센터를 지목했다. 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는 “대국민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생명보험재단 임직원들의 응원이 조금이나마 의료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국민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생명보험재단 공식 유
(뉴코리아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친 일상을 달래기 위해 6월 10일부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집콕 콘텐츠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집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화성독립운동가 페이퍼 아트'와 보드게임 '사강시장 가는 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콘텐츠는 화성 독립운동을 이끈 인물들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집에서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화성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볼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새로 공개하는 집콕 콘텐츠 '화성독립운동가 페이퍼아트'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을 위해 활동했던 화성의 독립운동가 변기재, 안종락, 홍헌의 초상을 페이퍼아트 형태로 만드는 취미결합형 콘텐츠이다. 제작 도안은 10일부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제작 방법을 담은 영상을 추후 기념관 홈페이지와 화성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 ‘화성시미디어센터 - 마스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다른 집콕 콘텐츠인 보드게임 '사강시장 가는 길'은 1919년 3월 28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어난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