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0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됐다.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4조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320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활동지원사업’과 동 법 제60조, 제61조을 바탕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문화표현의 장을 마련하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서울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진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각지에서 진행됐으며, 그로 인해 6년간 총 100만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수혜를 볼 수 있었던 서울시의 대표 청소년 정책 프로그램이다. 2020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힘든 상황 속에서 이전과 다르게 다소 늦은 시기에 최종 구성되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전문가들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지난 6월 19일 금요
(뉴코리아타임즈)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사회봉사단과 주택관리사협회 순천봉사단 등 지역사회 단체들과 연계해 재가장애인 가정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등과 안전 손잡이 및 기타 편의성을 높이는 공사를 진행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당사자의 만족도가 높은 재가복지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분들의 안전과 실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남○○(지체/중증) 대상자는 “집 수리를 하고 싶어도 금액적인 부분도 그렇고 우선은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도움을 준 모든 관련 담당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거주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불편 사항이 최대한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연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6월~12월 청년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자조집단활동 프로그램 ‘청년클럽,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당사자의 자기 결정 이해교육, 피플퍼스트 등을 통한 역량 강화 활동, 자기주장 교육 및 자기주장 대회를 통한 자기옹호 활동, 선택과 자기결정을 위한 자조활동, 네트워크, 활동 보고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년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다움을 인정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년클럽 참여자 이주* 님(남/24세)은 “청년클럽은 우리가 서로 돕고 우리 결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재미있고 즐겁다. 좋은 모임이 되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발달장애인들의 자기 선택 기회 제공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자기결정권 향유를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발달장애인의 주도적인 삶을 위한 자조집단활동 프로그램 ‘청년클럽,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와 관련된 사항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음식관광협회 산하 연구기관인 코리아에프앤티는 다국적 바이오기업인 Wellness Pro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6월 10일 필리핀 FDA로부터 SD바이오센서의 신속 진단 키트 2종에 대해 제품 등록 및 유통 승인을 획득했다. SD바이오센서는 2003년 세계 최초로 사스 진단시약을 개발한 것을 비롯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신종플루, 메르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진단시약을 개발한 국내 대표적인 진단키트 개발업체로 4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연방재난관리청에 30만 키트가 납품됐다. 이번 코리아에프앤티에서는 필리핀 FDA 제품 등록 이후 SD바이오센서로부터 STANDARD™ Q COVID-19 IgM/IgG DUO를 공급받아 필리핀에 1차 수출을 완료했으며, 필리핀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미국, 중국 제품과 경쟁해 시장점유율과 K-Bio의 위상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에프앤티는 그동안 필리핀에서는 중국 정부와 중국 기업체의 치열한 로비로 신속 진단 키트 분야에서 한국제품이 넘볼 수 없는 금단의 벽처럼 여겨졌었지만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하여 한국 제품 최초로 등록 승인 이후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18일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과 경북지역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해피기버 노용삼 이사와 권현진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단장 등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GCC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북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권현진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단장은 “경북지역 지역아동센터들과 해피기버의 뜻깊은 업무협약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해피기버와 연계해 우리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폭넓은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피기버 노용삼 이사는 “업무협약식을 위해 서울까지 와주신 경북지원단 단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경북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지원 혜택을 제대로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기버는 향후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과 협력해 경북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진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역량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와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 ‘글로벌 기업 연계형’ 과제로 추진됐고 MSRA가 정한 연구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1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이 중 3건의 과제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이영기 교수와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가 참여한 과제다. 전병곤 교수는 전 지구적 규모의 데이터 센터 로그 요약 기술, 이영기 교수는 엣지 서버 기반 저지연 딥러닝 시스템 기술, 윤성로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초경량 음성 합성 및 서열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주제로 6월부터 1년간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와 전기정보공학부 학생들이 MSRA에 직접 방문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6개월간 MSRA의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들에게 공동 지도를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기 교수는 “마이크로소프
(뉴코리아타임즈) 환경실천연합회는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한강공원의 생태계 교란생물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난 18일(목) 밝혔다. 뚝섬·망원·반포 등 총 11개 구역의 한강공원을 대상으로 생태계 교란 종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환경부 지정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유해 식물종 외에도 ‘꽃매미’, ‘붉은귀거북’과 같은 토착 곤충과 동물 등을 위협하는 유해 동물 종을 포함해 동, 식물종 전체로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한강공원의 교란 생물의 서식 및 분포를 파악하고 생태계 관리를 위한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모니터링 자료는 이후 시민이 참여하는 한강공원 생태계보호 활동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환실련은 한강공원의 교란생물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계 관리와 보호에 시민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한강공원의 생태계 보호활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란생물의 지속적인 관리 캠페인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환실련 홈페이지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과 아이디어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을 알릴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 2기’ 120명을 모집한다. 2019년 처음 시작된 위코는 ‘국민 모두가 코이카’라는 뜻으로 대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코이카 국민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를 말한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을 직접 경험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에서 펼치는 ODA 사업의 의미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위코 1기는 3600건의 SNS 홍보 콘텐츠를 창출하고 전국 각지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개발협력사업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 Oficial Development Asistance는 선진국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이나 복지 증진을 주요 목적으로 개발도상국 혹은 국제기구에 공여하는 차관을 말한다. 2020년 출범하는 2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면접이 진행되며 기존 오프라인 활동 대신 온라인 활동이 더욱 강화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7월 말 온라인 발단식을 시작으로
(뉴코리아타임즈)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홈페이지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기부 플랫폼으로 사회문제에 신속하게 대응·지원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모금을 진행하는 기부 방식으로 특정 이슈에 관심 있는 기부자와 대상자, 관련 단체 및 기관이 만날 수 있는 기부 플랫폼 역할을 한다. 사랑의열매 ‘크라우드 펀딩’은 사업 홍보와 모금활동 외에도 사업 진행과 사후 관리를 통해 배분 전문기관으로서 사랑의열매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여 기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업당 모금 목표 금액을 최대 500만원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모금 목표 달성 시 사랑의열매가 1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65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랑의열매는 현재 신규 ‘크라우드 펀딩’ 사업으로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펀딩을 통해 시신을 인도할 가족을 찾지 못하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에 필요한 비용과 절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송모씨(51)는 한부모 가장으로 올해 1월 말 암으로 사망했다. 어린 자녀를 돌봐줄 가까운 친지나 가족은 없었다. 가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운영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지난 6월 10일 기준으로 누적 이용 거리 300만km를 돌파했다. 2015년 9월 출범한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7개 권역(서울, 경기, 대전, 광주, 강원, 대구, 부산)에서 21대의 11인승 카니발 차량과 전세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출범 5년 만인 6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의 체험학습, 장애인 기관의 나들이, 노인 기관의 효도 여행 등 이용 고객 10만명과 함께 지구 75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같이 달리며,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다. 차량 제공뿐 아니라 매월 특별한 사연 공모를 통해 유류비, 여행경비,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집안 사정으로 인해 면회가 어려운 장병을 대상으로 한 ‘모범병사 면회 지원’ 사업, 취약계층 명절 귀성 지원 등과 같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며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민들레카는 5월부터 운행재개
(뉴코리아타임즈)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한강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 시디즈 ‘뮤지엄 체어’를 기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디즈는 뮤지엄 체어 100개와 전용 트롤리 6개를 후원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권을 신장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공간 조성에 대한 뜻을 밝혔다. 시디즈의 뮤지엄 체어 후원은 2019년 5월 서울시립미술관에 이어 두 번째다. 뮤지엄 체어는 노들섬 아트 갤러리와 체험형 아트숍 ‘스페이스 445’, 음악 큐레이션 라운지 ‘뮤직라운지:류’, 책 문화 생산자들의 플랫폼 형태의 큐레이션 서점 ‘노들서가’ 등 노들섬의 주요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디즈의 뮤지엄 체어는 이동과 보관이 간편한 접이식 의자로 장시간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간이 의자 또는 각종 공연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내 객석 의자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자작나무 손잡이와 블랙 알루미늄 프레임, 캔버스 패브릭 등으로 구성된 뮤지엄 체어는 무게가 가벼워 이동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문화 공간에 어울리는 미적인 디자인까지 갖
(뉴코리아타임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지난 4월 15일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4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 전후에 보도된 주요 신문사의 장애인 관련 기사를 모니터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모니터는 4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간 종합일간지 10개, 경제지 8개를 대상으로 서문원 소장에게 의뢰해 진행했다. 그 결과 종합일간지는 한국일보가 15건, 경향신문이 14건, 세계일보가 12건 등 총 97건이 보도되었으며 경제일간지는 매일경제가 9건, 서울경제가 7건, 파이낸셜뉴스가 6건 등 30건이 보도되며 총 127건이 보도되었다. 보도는 단순보도 기사가 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종합일간지가 97건 중 39건으로 40.2%를 차지하였고, 경제일간지가 17건으로 56.7%를 차지하였다. 단순보도 기사가 많은 것은 신문들이 선거 기간 중 장애인과 연관된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루기보다는 일반적인 전달 방식의 보도를 해서다. 보도 선거 과정내용을 살펴보면 종합일간지는 공약 및 정책 관련 기사가 40.2%인 39건을, 사건 사고 기사(29건)가 29.9%이었고, 장애인 참정권(17건), 후보자 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