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엄청난 폭염이 예상된다는 올여름 코로나19까지 더해져서 더욱 지쳐가는 시기에 취약계층 어르신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속옷 세트와 인견 상의를 구입하였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전 직원은 100명이 넘는 어르신에게 일일이 전화해 사이즈를 확인한 후 각 가정으로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 전영수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복지관도 못 가고 사람도 못 만나는데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줘서 고맙다. 잘 입겠다”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명절 선물, 식사 지원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코리아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의 희망 이야기를 전하는 ‘2020 실패박람회’ 국민 서포터즈 ‘다시人’ 발대식을 지난 6월 29일(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人은 다시+人의 합성어로, 2020 실패박람회의 슬로건 ‘다시’에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원래 있던 자리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안부는 5월 국민 서포터즈 ‘다시 人’을 공개 모집했고, 회복과 재도전 상담 분야 관련 전문가 10명, 스토리 발굴·확산 분야 경험자 40명을 선발했다. 국민 서포터즈 ‘다시人’ 발대식은 행안부 공모로 선발된 서포터즈 외에 실패박람회 참여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추천한 서포터즈가 함께 한다. 온라인 발대식은 행안부 윤종인 차관의 환영사와 중기부 강성천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0 실패박람회 소개, 다시人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서포터즈 소통 프로그램 등 실패박람회 취지와 서포터즈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와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실시간 채팅방을 개설해 출석 확인 미션, 다시人 3행시, 실패박람회 OX퀴즈 등을 진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오목형 옥상 빗물 텃밭에서 지역주민들과 학생 등이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가 지난 6월 20일 진행됐다. 수확한 120kg의 감자는 서울시 관악구 독거노인 가정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나눌 예정이다. 감자를 수확한 오목형 옥상 텃밭은 일반적인 옥상 녹화와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테두리를 만들어 벽을 세우고 흙 밑에 저류판을 설치해 빗물이 오래 모여 있게 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빗물 유출을 저감시켜 홍수 발생을 줄이고, 저류된 빗물은 작물 생장에 이용해 상수를 절감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7회 서울대학교 35동 옥상텃밭 도시농부들의 감자 수확 잔치’는 서울대 공대 건설환경공학부한무영 교수 주최, 관악도시농업네트워크,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다경꽃차교육원 주관으로 마련됐다. 관악구 지역주민 35명과 서울대 교직원 및 교수, 학생 20명 등이 모여 오전부터 감자를 수확했다. 건설환경공학부 오목형 옥상 텃밭은 2013년부터 지역주민과 학생에게 개방한 것으로, ‘농작물을 키우면서 대학과 지역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튼튼하게 해주는 착한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가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교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입학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9일 교사 대상 ‘KU입학올인원’과 학부모 대상 ‘ASK:U 입학전형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U입학올인원’에는 서울 수도권 지역 일선 고교 진학 지도 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열린 이 날 ‘KU입학올인원’은 2020학년도 전형 결과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이해, 모의서류평가 안내, 평가 결과 발표 및 종합 논의 등 일선 교사들의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전형 정보들이 제공됐다. KU입학올인원에 이어 오후에는 교내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SK:U 입학전형설명회’가 열렸다. ASK:U 입학설명회는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설명회로 8월 1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2021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와 수시전형 준비
(뉴코리아타임즈)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초등성평등연구회와 공동 기획으로 6월 13일(토)부터 3회에 걸쳐 ‘초등교원 성평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6월 29일(월)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차원에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문학·예술, 체육, 미디어 등 영역별 성평등 수업의 기획·실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각 회차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영역별 수업내용과 핵심메시지 구성 관련 전문가 포럼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현직 교원이 직접 수업 교안과 사례를 공유하는 교안활용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학작품을 활용한 온책읽기 수업, 성평등 체육수업 및 외모 관련 생활지도, 성평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가 제안된 점이 특징이다. 매 교육에는 100여명의 초등 교원이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수업을 하는데 용기를 많이 얻었다”, “성평등 수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동료 교사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교육생 평가가
(뉴코리아타임즈) 플랫바이오는 표적 및 면역 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인 비씨켐과 글로벌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혁신적 협업 플랫폼’ 기반 신약 개발 공동 연구 협약을 지난 6월 29일 맺었다. 전임상 및 임상이행 중개 연구에 관한 세계적인 연구 개발 역량과 경험을 갖춘 플랫바이오는 항암제의 저분자 합성 신약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개발 역량을 갖춘 비씨켐과 상호 간 보유한 핵심 기술과 전략 교류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랫바이오는 공동 연구 과정에서 암 질환에 대한 신규 타깃 발굴 및 효능 검증, 용법 개발, 임상 디자인과 Clinical science·operation을 수행한다. 비씨켐은 신규 타깃에 대한 억제제 등 새로운 물질 구조의 디자인 및 합성, MOA 연구, 약물 최적화 작업을 거쳐 신약 후보 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플랫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양 사 간 효율적인 분업을 통해 공동 개발할 신약 후보 물질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약 개발은 치료 표적 발굴, 제어 물질 생성과 최적화, 전임상 및 임상개발 등 여러 단계로 이뤄진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 오
(뉴코리아타임즈) KMI한국의학연구소는 대구지방경찰청과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건강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경찰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KMI는 5월 서울지방경찰청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KMI는 종합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와 치료비도 지원한다. 대구지방경찰청과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60명 내외이며 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부모 및 배우자, 자녀에 한하며 기수검자를 포함해 가족당 동시 3명까지 대구지방경찰청(복지계)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6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구지방경찰청 송민헌 청장, 대구순직경찰유족회 서지연 회장과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
(뉴코리아타임즈) 인공지능 기반 의료 ICT 회사 아이도트는 서울시와 인베스트서울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2020년 ‘서울 300대 유망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아이도트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외 진출을 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아이도트는 2020년 3월 자궁경부암 검진을 위한 콜포스코프 카메라 업체인 스웨덴 ‘Gynius’와 상호 독점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CFDA, CE, FDA 등 해외 인증 문제를 모두 해결한 상태다. 중국 시장 파트너들과 속속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의 경우 한국 에스넷시스템 중국 법인과 베이징을 중심으로 약 10만 달러 규모의 초도 시스템 수출 계약을 맺으며 향후 검진 관련 수출 실적 증가가 기대되는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도트는 자궁경부암 검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장비나 기타 여건 문제로 검진을 하지 못했던 동남아시아 지역에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판독 시스템인 ‘써비레이 AI’를 공급해 올해 4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뉴코리아타임즈) 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정보조사원 자격증 온라인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지역, 연령, 비용 등에서 차별화된 혁신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인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2018년 6월 헌법재판소가 ‘금지의 대상은 사생활조사행위와 탐정 등의 호칭을 업으로 사용하는 일이며, 사생활조사와 무관한 탐정업무는 지금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판시하면서 일부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탐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은 보편적 관리를 받는 자유업으로서 본격적인 ‘탐정업 시대’가 개막한 것을 맞아 이번에 새로 민간정보조사원 자격증 온라인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헌법재판소 판단을 필두로 국내에 공인탐정제가 도입되면 실종 가족 찾기, 해외 도피사범 조사, 미아 찾기, 증인 찾기, 교통사고 조사, 사이버 범죄 조사, 기업 회계 부정 조사, 보험 관련 사기 사건, 소송 자료 수집 대행, 지식재산권 침해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탐정이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회에서는 민간조사업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민간 시장의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로 합법화가 늦어지고
(뉴코리아타임즈) 태양은 하남시 안전체험장에 자사 제품인 ‘써니 CPR 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안전체험장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2, 3층에 조성된 안전체험장으로 화재, 지진 및 위급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소이다. 안전체험장 3층에 설치된 ‘써니 CPR 시뮬레이터’는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심정지 응급 교육을 위해 태양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다. 올해 출시된 ‘써니 CPR 시뮬레이터’는 교육생과 강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4개의 동영상, 기초 연습, 엄격한 실전 테스트 그리고 흥미로운 배틀모드로 연결되는 심폐소생술 교육 통합 솔루션이다.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압박 위치, 압박 깊이, 압박 속도와 유효 압박 수 등은 강사와 교육생 모두에게 직관적인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강사는 교육생의 연령 및 교육 장소 등에 따라 환경 설정과 실전 테스트 시간 설정(최대 4분)으로 현실감 있는 교육을 설계해 안전체험장을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에게 흥미롭고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다. 한편 ‘써니 CPR 시뮬레이터’를 제작, 판매하는 태양은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내 강소기업으로 2007년
(뉴코리아타임즈) 보청기 급여 행정예고 철회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 중인 ‘장애인 보조기기 보험급여 기준 등 세부사항’ 일부 개정안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고 개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보청기 급여 행정예고 철회 공동대책위원회는 보청기 급여 제도 관련 14개 단체로 구성된 단체이다. 공대위가 지적한 이번 개정안의 문제는 보청기 판매 업소의 자격 기준에 ‘이비인후과 전문의 1인 이상’이라고 명시한 내용이다. 공대위는 이는 보청기 시장의 건전성 훼손과 부정 수급의 발생, 청각 장애인 소비자의 경제적 손실 가중, 청각 장애인에 대한 소통권 침해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청와대 모두 그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고발하고 행정예고의 판매 인력 기준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삭제할 것, 청각 장애인의 청각 장애 진단비용을 급여로 전환할 것 등을 요구했으며 사람 중심의 행정, 보청기 소비자 중심의 행정을 촉구했다. 공대위는 본 행정예고가 확정되면 이비인후과 의사가 청각 장애 진단, 보청기 처방,
(뉴코리아타임즈)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23일부터 강원랜드 복지재단과 함께 폐광촌 어르신에 보청기를 지원하는 소리찾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2013년부터 강원랜드 복지재단과 함께 보청기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8년째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직업적, 환경적 요인으로 난청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을 찾아가 난청검사활동과 보청기 지원을 해 왔으며 현재까지 768명의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정선, 영월, 삼척, 태백의 탄광 지역을 중심으로 진폐 대상자 및 저소득층 어르신 45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 소리찾기 사업으로 보청기를 지원받은 엄기영 어르신은 탄광에서 15년간 일을 하면서 발파 소리, 착암기 소리 등으로 난청이 심했다. 옆 사람이 하는 얘기도 들을 수 없어 손짓으로 소통하며 일상생활을 해 오다가 2016년 보청기 지원을 받고서부터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탄광 생활을 오래 하면 매일 같이 발생하는 폭파음으로 난청이 심하신 분들이 매우 많으며 특히 독거 어르신들도 많은 편인데 난청으로 인해 전화통화도 할 수 없는 정도가 되면 큰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