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항체면역 진단 키트 전문 기업 플렉센스는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메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플렉센스 본사를 직접 찾아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자국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콜롬비아는 최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5만명에 달하고 하루 확진자도 1만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3월 초 발령됐던 전 국민 의무 자가 격리령을 오는 8월 말까지 연장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만으로는 검사 수요를 따라갈 수 없다고 판단, 자체적으로 엘라이자 방식의 면역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었다. 그러던 가운데 유전자 증폭 검사와 정확도가 유사하면서 비용이나 검사 시간 측면에서 장점을 가진 플렉센스의 항체면역 진단 키트를 알게 되면서 자국 도입을 타진하기 위해 카이사 대사의 공장 방문이 성사됐다. 플렉센스에 따르면 카이사 대사는 플렉센스 진단 키트의 성능을 확인하고 본국 보건부 장관에게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해당 진단 키트를 하루빨리 도입할 것을 당부했으며, 주변 남미 국가에서도 키트도
(뉴코리아타임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공동으로 모두를 위한 패션 ‘하티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2021년 S/S시즌 신상품을 함께 만들어갈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서울시서북보조기기센터가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하티스트’ 프로젝트는 장애인의 패션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을 콘셉트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의복을 개발·홍보해 장애인 의복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S/S시즌을 시작으로 연간 2회 진행되며, 회당 3명의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맞춤 의류의 필요성, 지원 동기를 담아 신청한 자 중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자에게는 맞춤 제작한 비즈니스 캐쥬얼 상·하의 1세트와 소정의 활동비·교통비가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수도권에 거주 중인 만 16세 이상 50세 미만 휠체어 사용자로 프로젝트 기간(2020년 9월 ~ 2021년 4월)동안 미팅과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를 다운받아
(뉴코리아타임즈)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성공회대학교와 환경·농업·먹거리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협약를 체결했다고 오늘인 11일 밝혔다. 한살림연합 모심 교육장에서 지난 10일 열린 체결식은 조완석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와 김기석 성공회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백연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회장, 김병수 성공회대학교 농림생태환경연구소 부소장 등 한살림과 성공회대학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대두되는 환경·농업·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과목을 성공회대학교의 교육 과정에 포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농업’ 과목을 신설한 상태며 향후 환경과 농업, 먹거리를 주제로 한 교양과목이 늘어날 전망이다. 성공회대학교가 신설한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농업’ 과목은 전지구적 생태위기와 대안,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농업, 농업생명공학의 확산과 생태계, 건강한 먹거리와 불평등, 도시농업의 특징과 현황 등의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그중 한살림은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및 먹거리 돌봄 관련 이론과 사례를 학습하고 농사 체험 등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조완석 한살림소비자생활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블루터치’ 페이스북 댓글을 이용해 건강한 수면관리법을 공유하는 ‘잠 못 드는 밤, 나만의 꿀잠 자는 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면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좋은 수면 습관에 관한 유익한 팁을 나누고자 ‘건강한 수면과 여름나기’에 관한 주제로 마련됐다.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통계청)’에 따르면 전 국민의(10세 이상)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12분이었으며, 수면시간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의 관련성(임준태 외) 연구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으면서도 동시에 건강 문제의 위험도가 낮은 수면시간은 7시간에서 8시간의 경우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적정한 수면의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수면과 온도’에 관한 연구에서 수면은 환경온도에 따라 중요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 여름철과 같은 고온 다습한 기후변화에서는 각성 증가, 렘수면, 서파수면 감소 등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수면장애를 경험하기도
(뉴코리아타임즈)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9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 후원금 1억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과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26명의 대한민국 대표 프로선수들이 참여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개인 상금 5%에 해당하는 6000만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했으며 대회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동주최사인 오렌지라이프가 매칭 그랜트로 6000만원을 더해 총 1억2000만원을 기부해 국민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뜻을 지지했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 홍수 등으로 여느 때보다 힘든 여름이지만 모두의 희망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며 “국내 최고금융 그룹인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오렌지라이프는 그 위상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은 “우리 국민을 포함하여 전 인류를 위한 IVI의 인도주의적인 백신 개발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전염
(뉴코리아타임즈) 권준혁, 정승혜, 김준호 외 1명이 공동연구로 진행한 경영학 논문이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 지수인 SSCI 국제저널에 채택됐다. 논문은 ‘Antecedent Factors that Affect Restaurant Brand Trust and Brand Loyalty: Focusing on US and Korean Consumers’라는 제목으로, 세계 브랜드 1위 경영학 SSCI 저널인 ‘Journal of Product & Brand Management’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Journal of Product & Brand Management에 게재된 약 1500편의 논문 중, 국내 대학 소속이면서 비유학파 출신 저자로만 구성된 논문은 역대 최초다. Journal of Product & Brand Management는 전 세계 사회과학 분야 3501개의 SSCI 저널 중, 경영학(브랜드 분야)에 속한 저널이다. 그리고 Journal of Product & Brand Management의 논문 채택률(논문 게재율)은 연평균 10% 내외다. 4명의 교수는 광고·촉진, social network services/sites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인 예술가의 고유한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 강화 및 예술매개자 양성을 통한 배리어프리 저변 확대를 위해 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장애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2020’를 오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대학로 이음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음 아카데미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운영하는 2020년 신규 사업으로 크게 창작자 LAB, 매개자LAB, ⓔ메이킹 과정으로 구분된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다양한 예술가와의 교류와 창작 매체를 확장할 실험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작자 LAB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의 정의에 대한 질문과 다양한 신체의 고유성을 표현하고 우리 시대의 노멀을 묻는 창작 프로젝트, 미디어아트/사운드/크리에이티브 코딩을 통한 매체 확장 워크숍, 예술에 대한 깊은 질문과 실천적 접근을 담은 아티스트 토크, 장애학, 장애와 예술, 장애미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준비했다. 매개자 LAB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와 예술에 대한 문화적, 사회적, 인문학적 접근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확장할 수 있는 장애예술기획자 양성 과정,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연
(뉴코리아타임즈)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6일 양육 시설 아동 600명에게 떡볶이KIT를 전달했다. 이번 떡볶이KIT 전달은 생활시설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요리를 통해 아동 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개인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간식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은 각 시설 후원 담당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떡볶이를 선정하며 아이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많아진 아이들이 떡볶이KIT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떡볶이KIT는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 아동양육시설 7곳, 서울 3곳의 아동양육시설을 선정, 총 600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직접 떡볶이KIT를 전달한 아동양육시설 담당자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만들어 먹겠다고 밝은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
(뉴코리아타임즈) 항공안전기술원은 6일 인천 서구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항공보안장비 운영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항공보안장비 운영기관 워크숍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식 행사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9개 항공보안장비 유관기관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항공보안장비 제작사인 에스에스티랩이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 중인 차세대 여객휴대수하물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이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주요 변경 사항, 운영 현황 및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은 항공보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기술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항공보안장비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 촉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은 오는 8월 27일 항공보안장비 제작사 및 수입업체 대상 기술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외 최신 항공보안장비 기술개발 동향,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간담회 참석자들과 토의할 예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제2회 대학생 스마트 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2일까지 1차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2회차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산업공학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이 대회는 스마트시티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국가 성장 동력 확보 및 도시 공공기능 개선을 위한 정보통신기술과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에는 산업공학과 재학생뿐 아니라 전공과 무관하게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주제로 환경, 교통, 에너지, 안전, 도시운영, 생활복지, 건설혁신, 인공지능, 네트워크, 데이터 등 다양한 공모 분야를 모집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 신청 서류는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2일(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7팀을 선정, 2020년 10월 23일(금) 서울대학교에서 본선 진출 작품 발표를 하고 수상작을 최종 결정한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 WSCE의 마지막 날인 10월 30
(뉴코리아타임즈)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하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정례조례를 실시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언택트 시대로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전 직원 대상 비대면 정례조례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비대면 정례조례 영상에서는 코로나 이후 공단의 경영 변화에 대한 특수시책 발굴 협조 및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관내 방역 관리단 활동의 격려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언택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경영 실적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해 코로나 전 ‘공익성과 수익성’에서 코로나 후 ‘공익성과 안전성 확보’로 사업 방향을 전환해 ‘주민의 안전보장, 나눔과 상생으로 도약하는 최우수 공단’이라는 비전을 더욱더 높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평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하기 힘든 직원들에게 영상으로나마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당부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휴관 중인 사업장의 재개관 시까지 방역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최우수 공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이 ‘농할’로 뜨겁다. 1970~80년대 청년들의 ‘농촌활동’을 줄여 부르던 ‘농활’을 연상시키는 캠페인인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촌 여행, 농축산물, 외식 분야의 할인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8월 6일 오후 2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 현장을 찾아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동향 및 물가를 점검했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할인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줘 농축산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재욱 차관은 “코로나19와 최근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할인 혜택은 총 3가지다. 첫 번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 지역으로 여행과 휴가를 떠나는 국민을 대상으로 농촌여행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