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이며 지오엠씨 대표인 임영현 대표가 지난 8월 25일(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생활관에서 거주하고 있는 무의탁 출소자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엠씨스퀘어 스탠드 200개와 목베개 100개 등 총 1000만원 상당으로 공단 1인 1실형 생활관 개선 사업에 맞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영현 대표는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들이 많지만 그 중 출소자들을 지원하게 된 것은 남들이 잘 보듬지 못하는 부분에 더 따뜻한 손을 내밀고 싶었다”며 “지원을 통해 출소자들이 온전히 사회로 돌아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변화된 모습을 직접 보았기에 20년간 지속적인 응원과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 대표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운영하는 사업의 어려운 시기가 있었음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하게 출소자들의 자립을 지원했으며, 출소자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섬세하게 챙기고 출소자지원 사업을 알리는 데 누구보다 앞장섰기 때문이다. 소년원 문신제거 지원을 시작으로 공단과 인연을 맺게 된 임 대표는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1인 가구 자활주민 24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반찬 만들기 교육을 매주 3회씩 총 9회 진행했다. 또한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개인에게 맞는 생활습관 개선 및 음식을 조리할 때 주의할 점 등도 안내했다. ‘반찬 만들기 교육’은 성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1인 가구의 특성에 맞게 밑반찬부터 부추해물전, 겨자냉채와 같은 색다른 메뉴와 더불어 찌개, 국 종류와 메뉴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참여한 교육생들은 “혼자서도 집에서 간편한 음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고 알지 못했던 요리들도 새롭게 알게 되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성동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생활용품 만들기 교육, 문화체험 등 1인 가구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자활주민들이 근로할 때에 적절한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최소한의 교육생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반찬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5일 ‘eye 좋은마을’ 1호점을 선정해 점자메뉴판을 증정했다. ‘eye 좋은마을’ 사업은 한마음점자도서관이 점자메뉴판을 제작해주는 사업이다. 식음료 매장의 메뉴를 큰 글씨로 쓰고 그 위에 점자를 프린트해서 점자메뉴판을 만들어준다. 점자메뉴판 1호점으로 선정된 한울타리공동체 논골마을카페 김미경 대표는 “우리의 배려와 노력이 ‘같이’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점자도서관은 점자메뉴판이 시각장애인과 노인에게 스스로 메뉴를 선택하도록 해 자기결정권을 높이며 행복한 식생활문화를 누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점자메뉴판 제작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성남시 소재 식음료 매장 50곳을 신청받아 무료로 제작해준다. 점자메뉴판 신청과 제작 문의는 한마음점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코리아타임즈) 사고력·영재교육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가 조기 집계한 ‘Top3 영재학교’의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결과에서 역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14일까지 해당 학교의 입학전형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씨엠에스에듀는 총 191명의 예비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3개 학교의 신입생 총 모집인원 360명의 53.1% 수준으로 역대 최고 성과를 경신한 것이다. 영재학교는 수학·과학 분야에서 영재성과 잠재성을 지닌 최고의 학생들을 배출하는 국내 탑티어 학교다.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총 8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고 매년 응시생만 전국적으로 1만명을 넘는다. 현재 업계는 영재학교와 연계된 사교육 시장규모를 약 2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씨엠에스에듀는 최상위 군에 속하는 3개 영재학교 합격생의 절반 이상이 CMS에서 배출됐다며 남은 5개 영재학교의 입학 결과가 나올 경우 CMS 출신 합격생 수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부터 비수도권지역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도 출시되면 영재학교 시장에서 CMS의 점유율과 합격생 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2020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 마이크로바이옴 시장동향과 유망기업 및 연구개발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바이오산업의 핵심기술로 부상한 마이크로바이옴은 대표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식음료 및 화장품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출시를 통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세계 각국은 정책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식품 및 의약 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M&A와 R&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19년 811억달러에서 연평균 7.60% 증가하며 2023년 1087억달러(약 130조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9년 기준 기술별 시장 점유율은 프리바이오틱스(602억달러)가 74.23%로 최대이며 프로바이오틱스(126억달러) 15.54%, 표적항균제(63억달러) 7.77%, 기타(21억달러) 2.59% 순이다. 산업별 시장 점유율은 식음료(747억달러)가 92.11%로 최대이며 헬스케어(60억달러) 7.40%, 퍼스널케어(2억달러) 0.25%, 기타(2억달러) 0.25% 순으로 나
(뉴코리아타임즈) 고양파주범죄피해지원센터는 예기치 못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외국인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외국인범죄피해자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고양시성폭력상담소 의뢰를 받아 병원 치료에 필요한 통역 지원에 신속하게 나섰다. 이날 통역 지원에 나선 외국인범죄피해자지원단의 코아란 씨는 “같은 고국인으로서 피해자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병원 치료에 필요한 통역을 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외국인범죄피해자지원단은 2019년 7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13개국 출신 단원들로 구성해 법률 교육, 자원봉사, 통역 지원 등 범죄 피해를 당한 외국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받도록 돕고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에 힘이 되고자 활동 중이다. 조영곤 사무처장은 이민자통합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범죄피해자지원단을 구성해 외국인 범죄 피해자를 위한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 보장과 피해 회복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뉴코리아타임즈) 한전KPS 영흥사업처는 지난 8월 24일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옹진농업협동조합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표창장 전달식에는 평소 영흥면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한전KPS 영흥사업처와 영흥농가주부모임이 참석했다. 이구환 처장은 “평소 영흥면 농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영흥사업처 한마음봉사단은 ‘나누는 사랑,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보통신기술 전문 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8월 21일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온라인 앱 제작 계획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앱 제작 계획 발표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접수한 129개 팀의 사회취약계층 디지털 편의 증진을 위한 앱 개발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친 12개 팀을 선정해 앱 개발 역량 및 취약계층 인식 개선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뒤 진행됐다. 이번 제작 계획발표회에서 심사위원회는 심사 기준인 사회적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취약계층과 ICT 전문가로 구성됐다. 선정된 10개 팀은 제작 지원비와 함께 올해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5개월간 온라인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되며 실제로 앱을 제작해 앱 스토어 및 구글 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다. 선정된 10개팀이 제작하는 앱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및 자립능력 향상, 외상환자 재활 치료 솔루션 제공, 유아기 난독증 치료 보조 위한 음운 인식훈련 제공, 시각장애인 음성 주문 키오스
(뉴코리아타임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한국생명의전화와 2011년부터 9년간 운영 중인 ‘SOS생명의전화’의 상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SOS생명의전화’는 한강 다리를 찾은 자살 위기자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한강 교량에 설치된 상담 전화기다. 현재 20개 교량에 75대의 ‘SOS생명의전화’가 설치돼 365일 24시간 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119구조대, 경찰과 연계해 생명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2020년 6월까지 20개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 운영 누적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년간 자살 위기 상담이 8113건이었으며 그중 투신 직전의 고위험자를 구조한 건수는 159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SOS생명의전화’로 걸려온 전화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마포대교가 5242건(6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뒤이어 한강대교 622건(8%), 양화대교 358건(4%)으로 나타났다. 또한 ‘SOS생명의전화’ 이용자 중 남성이 4584건(56.5%)으로 여성 2983건(36.8%)에 비해 1601건 높았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32.7%)
(뉴코리아타임즈) 정밀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가 클라우드 기반의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에 대해 정보 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NGS 기반 정밀진단 시약과 암 유전체 분석 SW인 NGeneAnalySys를 국내 최초 개발해 국내 대학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나, 해외의 많은 병원들에게 SW를 직접 공급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클라우드 기반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고, 해당 플랫폼에 대해 정보 보호 국제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정보 보호 국제표준으로, 정보 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과 114개 표준 통제 항목을 통과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 이 인증은 정보 유출이나 해킹, 내/외부 보안위협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ISO/IEC 27001 인증은 기존 보안체계보다 기준이 강화된 2013년 버전으로 글로벌 고객 정보 보호와 보안 대응체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이번 정보 보호 국제
(뉴코리아타임즈) 국제이주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미국E2비자 세미나를 오는 29일 개최한다. 미국영주권자 A씨는 유학생 대비 10% 미만 가량 학비를 내면서 명문 듀크대를 졸업했다. A씨는 영주권자 이상이면 지원하는 Financial Aid 학비보조금 지원 제도를 적절히 활용했다. 이처럼 미국영주권자 신분이면 유학생 대비 교육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영주권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영주권 취득의 빠른 방법인 미국투자이민의 최소 투자금이 90만달러로 대폭 올라서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적은 미국E2비자가 주목받는 것이다. 미국E2비자는 미국소액투자비자 혹은 미국사업비자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에 있는 기존 사업체를 인수하거나 신설 사업체를 설립을 통해 투자자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면서 체류허가를 받을 수 있다. E2비자의 장점은 비자 발급 수속 절차가 빠르기 때문에 미국 입국이 빠르며 EB-5에 비해 합리적인 투자 금액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경제 활동이 가능, 미국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동안 신청자의 자녀는 미국 영주권자와 동일하게 초 중고 국공립학교 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고, 신청인의
(뉴코리아타임즈)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이 대한민국 농정 대전환의 기회를 맞아 새판을 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폭우를 동반한 긴 장마까지 덮치면서 농어민의 상처와 시름이 깊어졌다. 피해 농가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재해 대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 평생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을 해온 이에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것은 농특위를 현장 중심으로 이끌어달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7월 취임과 동시에 간담회를 열어 각계각층 농어업 관련 담당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도 그와 같은 맥락이다. 간담회 때마다 쓴소리와 한숨이 쏟아졌다. 2019년 도시근로자가구 소득 대비 농가 소득의 비율은 62.2%다. 도농격차는 소득뿐 아니라 교육·의료·문화 등 모든 면에서 심각한 수준이다. 오랫동안 지속된 개방화와 경쟁력 중심의 농정이 실패했다는 방증이다. 이는 농정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다. ● 뉴딜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농어촌과 지역에서 확산된다 대한민국 농어업·농어촌은 전환점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