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평택 안중전통시장은 안중시장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중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꾸며질 이번 안중시장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는 안중전통시장 이야기를 각색한 것으로 스토리텔링을 진행, 시장 마케팅 활성화와 시장 상인 간 화합 및 단합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안중시장은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뮤지컬 교육을 하고 평택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안중 뮤지컬 동아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안중 뮤지컬 동아리'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중시장 창작 스토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안중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한 가을 축제 볼거리 제공 및 시장 이용객 증대, 시장 인지도 향상, 지역 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향유 기회 제공, 안중시장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평택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고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노고가 느껴진다는 찬사를 주변인들로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평택 안중전통시장은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해 문화 배움터를 운영, 수강생을
(뉴코리아타임즈)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시인단체인 '자유민주시민연대'가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시를 공모한다. '자유민주주의는 시인이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시하는 이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원을 시상하며, 등단과 미등단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유민시민연대는 홍콩 민주화 운동이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체포와 탄압으로 끝내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는 홍콩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안심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는 시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에 첫 사업으로 총상금 1000만원을 내걸고 '자유민주시인상' 공모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추구하는 시인들을 발굴해 이들과 함께 연대해 작품활동을 함으로써 좌경화한 문화계에 경종을 울리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뉴코리아타임즈) 부산시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의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9일 부산진구 호천문화플랫폼에서 '제5회 온라인 산만디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방식을 변경해 진행했다. 5회째를 맞는 산만디잔치는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마을협의체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주민 주도 마을 축제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올해는 부산진구 호천마을 호천문화플랫폼 광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산만디잔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분과별 사전 회의 진행으로 행사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마을협의체 산복네트워크의 주체적 역할 강화를 더욱 도모했다. 제5회 온라인 산만디잔치 영상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복도로를 대표하는 마을들의 소개와 마을공동체 6개팀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 함께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온라인을 통해 마련되어 있다. 참여 기간은 지난 9월 17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
(뉴코리아타임즈) 밀레니얼 주거 플랫폼 '쉐어니도' 운영사 만인의꿈과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42 SEOUL'을 운영 중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MOU를 체결하고 IT 개발 인력 교류를 필두로 프롭테크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위한 협업을 시작한다. 쉐어니도는 '도시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MZ세대를 위한 주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2020년 8월 기준 300명의 청년에게 서울 강남과 홍대 핵심 입지 내 51개의 주거 공간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서울시의 예산 및 지원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교수, 교재, 학비가 없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42 SEOUL'을 운영하고 있다. '42 SEOUL'은 파리 Ecole42를 본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교육 기관으로 아시아 최초로 서울 캠퍼스를 오픈했다. 철저한 자기 주도 학습, 동료 평가 및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으로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쉐어니도의 서비스를 혁신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쉐어니도
(뉴코리아타임즈) 열매나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고 돌봄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으로 매주 식품꾸러미를 지원한다. 결식과 돌봄 공백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법적 지원 테두리 밖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은 식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동안 급식을 통해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이루어져 하루 한 끼의 식사조차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열매나눔재단은 이런 아동, 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취약계층 220가정으로 식품을 보낸다. 식품꾸러미는 성장 발달에 적합한 영양 요소를 고려해 육류, 과일, 계란, 간편식품 등을 선별해 구성하고, 새벽배송은 유기농 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진행한다. 특히 재단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개학 일정이 변경되는 가운데 정기적으로 식품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와 가정 간 소통 기회를 늘리고자 한다. 재단과 학교 관계자가 배송을 확인하는 과정 등을 통해 가정 내 아이들의 상황을 파악,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청소년의 결식뿐 아니라 돌봄 공백을 예방할 수 있
(뉴코리아타임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청소년들이 해양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미래 해양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던 '제4회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 시,군에서 총 131팀이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3개월간의 탐구활동을 거친 후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28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 해양생물 탐구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지도교사 1인과 1~4명의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참가함.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Sea그널 팀의 '영종도에 사는 흰발농게의 탐구', 바다는 보물이다 팀의 '우뭇가사리와 조개껍질을 이용한 안전한 단열재 만들기' , Mr. CEO 팀의 '붕장어와 먹장어를 이용하여 소독약을 만들어보자'가 선정됐다. 학생들의 탐구활동과 그 결과는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전시되며, 탐구대회 수상작 모음집은 10월 말 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황선도
(뉴코리아타임즈) 아이사제닉스 코리아가 체중 조절 조제식품인 '아이사린 쉐이크' 바닐라향 제품을 지난 16일 리뉴얼 출시했다. 아이사린 쉐이크는 아이사제닉스의 대표 제품으로 뉴질랜드와 미국 청정 지역에서 방목한 소의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 단백질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탄수화물, 지방 등 각종 필수 영양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조합,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 출시하는 아이사린 쉐이크 파우치 바닐라향은 기존 벌크형 제품에서 파우치형으로 변경,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또 기존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유 수를 12종에서 21종으로 늘리고 전체적인 영양 함량을 올렸다.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는 리뉴얼 출시한 제품에 대해 기존 아이사린 쉐이크에서 우리 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 함량은 높이고 당 성분은 감소시켰다. 당 성분이 줄었음에도 더 풍미 있고 깔끔한 맛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존 체중 조절 조제식품에 거부감이 있던 분들도 부담 없이 섭취하며 건강한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사제닉스는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설립된 글로벌 웰니스 기업이다. 제품 원료나 품질에 '타협
(뉴코리아타임즈)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대학 인근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농대 교직원들은 지난 16일(수) 전라북도 김제시의 한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지난 태풍 때 농장에 밀려온 각종 잔해물과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강풍에 떨어진 토마토를 줍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농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을 고려해 참석한 직원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정부의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안종현 운영지원과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연재해로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전주평화사회복지관은 2020년 삼성전자의 이웃사랑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 '나눔과 꿈'에 선정되어 전주시 평화동의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정신질환자의 자기낙인 감소 및 정신건강안전망 구축사업 '함께하니 봄이오나 봄'을 진행하고 있다. 평화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검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상주하는 '마음봄 상담실'을 조성했으며 정신질환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숲체험, 문화활동, 자조모임, 행동활성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주시 내 정신보건기관, 행정기관, 복지기관,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및 개입, 양질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전주평화사회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그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 사진, 캘리그라피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주제는 정신질환자와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 이야기 등으로 전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주평화사회복지관 마음봄 상담실은 사전 연락 후 전화 및 내방
(뉴코리아타임즈) 교육 전문기업 메인콘텐츠는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의 이용자가 3분기 만에 이용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창업교육의 온라인 진행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습이 중요한 창업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은 교육 진행에 매우 큰 어려움을 불러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콘텐츠는 현재 많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이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도출했으며 실제로도 창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으로 딜리버리T, 웰스터디, 마이플레이캠, 몽글 등 다양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서강대, 부산대, 성신여대, 경운대와 LINC+사업단(동서대, 동의대, 해양대, 동명대) 그리고 경기지역연합(수원대, 협성대, 한신대, 오산대, 한경대, 평택대) 외 20여 개의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슘페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아이디어 개발부터 실제 창업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웨이브(대표 이태현)와 경기도 장애인의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실내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6월 웨이브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권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장애인 거주시설과 긴급돌봄 시행 중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총 48곳의 이용인 및 종사자 2510명이 폭넓은 영상 콘텐츠를 선택, 관람하는 혜택을 누렸다. 해당 장애인시설은 웨이브가 보유한 국내외 드라마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최대 6개월간 무료로 시청하게 됐으며 이용권 1매당 최대 4대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 목적에 따라 소그룹 또는 개별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각 시설에서는 생활실 또는 개인별로 자율 체조, 랜선 여행, 음악 감상, 영화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장애인의 여가시간을 다채롭게 채웠다. 이용권을 2개월간 사용한 한 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는 '팝콘과 먹거리를 준비해 영화를 보니 마치 영화관에 온 느낌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시도된 청소년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긴급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해당 매뉴얼은 총 다섯 개의 분야(집콕 메이킹, 청소년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실 밖 배움 활동, 사회적 연결 구축, 온라인 축제)에서 시도된 청소년 활동 20가지의 사례에 대한 과정을 담은 '순서도'와 진행할 때 꼭 참고해야 할 '꿀팁'을 담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하자센터의 다양한 온택트 사업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며 사회적 의미를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립되기 쉬운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새로운 시도들을 만들고, 서로 연대하는 과정은 코로나 이후 사회의 시민성 함양에 중요하다. 해당 매뉴얼을 기획하고 편집한 하자센터 온라인 TF는 '이 매뉴얼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조건, 새로운 맥락에서 청소년 활동을 모색하는 동료들과 하자의 발견과 시도를 공유해 재난을 함께 버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매뉴얼은 하자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매뉴얼에 수록된 사업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