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9일 김정호 국회의원과 장유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자원순환시설(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유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서다. 김 의원과 주민들은 강남구 쓰레기 소각시설 운영현황을 살피고 악취가 발생하는지, 다이옥신 배출량은 어느 정도인지, 환경오염방지시설 상태는 어떠한지 등에 대하여 꼼꼼하게 확인했다. 장유1동에 사는 한 주민은 “서울 도심지 내 대형 쓰레기 소각시설이 별 다른 민원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으며 김해시도 이를 잘 벤치마킹해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에 적극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쓰레기 소각시설은 김해시 자원순환시설과 같이 도심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광역화 사업으로 강남구를 비롯한 인근 8개 구청이 수 십년간 안전하게 운용하고 있다. 신종기 시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견학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며 “주민과 소통하면서 내년 2월에 기본설계에 착수하는 등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메트로9호선 봉사동호회 ‘아름다운 동행 9호선’이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0년간 장애인, 저소득 및 소외계층, 새터민, 독거노인 등에게 꾸준히 봉사함에 따라 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활 도모를 추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되었다. ‘아름다운 동행 9호선’에서 10년간 봉사한 승무처 장인서 과장은 “봉사는 순간적인 열정보다 지속적인 열정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매순간이 보람이자 감동이며 봉사를 하면서 타인을 위한 헌신적인 마음과 진실된 웃음을 느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이 세상으로 전해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기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자로서 사회적 소명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12월까지 약 3개월간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 캠페인 ‘제3회 콘티넨탈 코리아 러닝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2017년 미래형 인사제도 ‘Future Work - 유연성, 리더십, 학습’을 발표하고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국내 임직원 대상 러닝위크를 개최해 직원의 역량과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19년 3회째를 맞는 러닝위크는 일주일간 진행했던 1회, 2회차보다 확대해 약 3개월 동안 ‘Future Work’를 향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 디코딩’ 안전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위한 ‘소셜 미디어 보안’, 업계의 시장 동향 공유를 위한 ‘인더스트리 4.0’, 품질 최우선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품질 제일’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영어 프리젠테이션 전략, 금융 관리 상식 등의 실무 경쟁력 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판교, 세종, 이천 사업장에서 진행될 러닝위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깊이 있는 지식 공유와 배움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콘티넨탈 러닝위크는 단
(뉴코리아타임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오늘 2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이 협업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훈련으로써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을 보호하며 소중한 국가시설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평창군청, 한국전력, 평창지역 군부대, 대일가스공사 등 평창지역 민·관·군이 공동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각 기관 대표자와 청소년 등 70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생활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중상 10명, 경상 20명, 실종 12명의 인명피해와 인접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으며 산불이 발생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훈련 세부내용은 수련원 자체에서 화재진압과 생활관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부상자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또한 평창소방서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한다. 그러나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평창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이때 평창군은
(뉴코리아타임즈) 벨로라인 라이더가 현대모비스와 협약을 맺고 벨로다인 라이더의 기술과 현대모비스의 인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라이더 기반 신형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벨로다인 벨라레이 기반 시스템은 승용차의 ADAS에 맞춤 설계됐다. 고영석 현대모비스 기획실장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혁신적 라이더 센서 공급업체 벨로다인 라이더와 협력하여 고성능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라이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벨라레이는 벨로다인의 업계 선도적인 센서 기술을 활용하여 내장 가능한 소형 폼 팩터로 ADAS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시켜서 승용차에 탑재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홀 벨로다인 설립자 겸 CEO는 “현대모비스 및 우리의 가치 있는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일하면서 우리는 차량에서 벨로다인의 3D 라이더 지각의 힘을 활용하여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한 자동 안전을 향상할 것”이라며 “우리는 강력한 ADAS 시스템이 자율주행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쌓고 완전 자율주행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벨로다인 벨라레이는 확장 가능한 ADAS 기능 미국자동차기술회 레벨 2에서 레벨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김진태 교수가 국내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선정하는 ‘반도체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 포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제12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국내외 반도체 관련 산업계와 학계에서 15년 동안 활동하면서 전력선 통신용 모뎀 반도체를 최초로 국산화하는 등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 벤처 산업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의 반도체 회사에 근무하며 초고속 ADC와 주파수 발생기에 관한 최첨단 반도체 설계 기술을 국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전수하는 등 국내 시스템 반도체 분야 기술 발전에도 일조했다. 건국대에 재직하면서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초고속 데이터 변환기와 스마트 센서 회로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면서 관련 학술 논문 27편을 출판하는 등 국내 반도체 설계 관련 원천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한 중소 팹리스 업체와 다양한 산학과제를 수행하며 고화질 디스플레이 패널용 반도체, 초미세먼지 센서 반도체 등의 고난이도 설계 원천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중소업체의 애로 기술 해결에도 기여했다.
(뉴코리아타임즈) 면역항암제 시장 진출을 발표한 코스닥 상장사 영인프런티어㈜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메릴랜드 소재 면역치료제 개발회사 Immunomic Therapeutics사 와의 본 계약 체결을 위한 기본 내용을 담은 Term Sheet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인프런티어㈜ 현지웅 신규사업부문 대표와 ITI사 Wiillam Hearl 대표는 ITI사에 대한 영인프런티어㈜의 신주 투자 방식의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Term Sheet을 체결했으며 빠른 시일 내 실사와 기업가치평가를 끝내고 본 계약 체결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ITI사는 항원을 2형 주조직복합체)로 제시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세포소기관인 리소좀에 타겟팅하는 UNITE platform이라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당 UNITE platform을 기반으로 현재 8개의 치료용 항암백신 치료제, 3개의 Allergy 치료제, 동물의약품 등 총 12개의 Pipeline을 개발 중에 있으며, 알러지 적응증에 대해 2015년 매출기준 일본 2위, 전세계 17위 Big Pharma인 Astellas사에 총 3억1500
(뉴코리아타임즈) 국제구호 NGO단체인 세계교육문화원은 KB국민카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와 지난 10월 21일부터 5일간 미얀마 양곤 외곽 쉐비다 지역에서 학교 시설 보수와 교육 기자재 정비 등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사공동 해외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카드 노사가 함께 그리는 Harmony ‘행복교실’ 1호’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카드 내부직원 공모를 통한 20여명의 봉사단을 조직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쉐비다 제17 초·중학교’에서 수업 공간과 지역 도서관 역할을 할 다목적 교실 증축 작업을 지원하고 학교 건물 내·외부를 도색하는 등 낙후 시설 개·보수 활동을 펼쳤다. 고장 나거나 낙후돼 사용하지 못했던 책상, 의자, 컴퓨터 등 교육 기자재를 정비하고 조명 시설과 소방 시설을 수리하는 등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일일 공예 체험 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하여 현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코백만들기, 컬러링 필통, 비즈 팔찌, 판박이 스티커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아프리카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4일(목) 서울역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서울시, 서울의료원 등 8개 기관과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헬핑핸즈’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서울의료원,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따스한채움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24일(목)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를 시작으로 11월 15일(금)까지 9개 장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를 비롯하여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문진표 작성, 점심 배식 등 접종 행사 전반을 도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011년부터 헬핑핸즈 활동을 통해 매년 독감예방접종 시기인
(뉴코리아타임즈) 코딩 전문 기업 마르시스는 지난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메이커페어 서울 2019에서 양일간 개최한 오조봇 대회인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두 부문으로 진행되는 오조봇 코딩 대회로, 아시아에서 오조봇을 독점 유통하는 마르시스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오조봇 공식 대회이다. 특히 OCC는 오조봇의 기능을 활용하여 순차와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언플러그드 대회로, 오조봇의 오조 코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포인트이다. 이번 대회는 사전 모집을 통해 일찌감치 팀 모집을 마감했으며, 모든 팀이 열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24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저학년, 고학년 부문 우승팀과 준우승팀 모두 5팀이 선정되었다. 고학년 부문 우승은 ‘홧팅 초딩!(김이안, 백마초 4학년·김예빈, 백마초 4학년)’ 팀이, 저학년 부문 우승은 ‘마곡원더보이즈(임동욱, 서울 공항초 1학년·김은준, 서울 공항초 1학년)’ 팀이 차지하였으며, 고학년 부문 준우승은
(뉴코리아타임즈) 첨단 세포 응용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서울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9 NIT 미니클러스트 R&BD 촉진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은 기업의 산업재산권 출원 등에 관한 지원사업으로 바이오솔루션은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물질 P를 포함하는 탈모 완화, 양모 촉진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해외 특허 출원 지원을 받게 된다. 해외 특허 출원은 올해 내에 완료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이미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바이오솔루션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외 특허 출원 기술은 탈모완화에 도움을 주는 신규 나노 펩타이드 소재 개발에 관한 것으로, 우수한 재생효과를 갖는 나노 크기의 펩타이드의 안정성을 강화함으로써 탁월한 두피 침투 효과와 뛰어난 양모 및 탈모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 세계 탈모 인구의 증가로 탈모 완화용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5년간(2012년~2016년) 탈모 치료 환자는 약 103만명이며 국내 탈모 치료제 시장은 1228억원(병원 약 처방 기준)으로 전년 대비 12.3% 성장했
(뉴코리아타임즈)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자체 패널 1500명(남성 841명, 여성 659명)을 대상으로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해결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76%(‘개선 필요’ 63%, ‘폐지’ 13%)로 가장 많았고,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중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혜택 개시 연령으로 가장 적당한 것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70세(40%)’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65세(31%)’, ‘72세(11%)’, ‘63세(9%)’, ‘67세(8%)’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 지하철 무임 승차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개선책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오전 7~10시, 5~8시 등 출퇴근 시간에는 노인 무임 승차 혜택을 제외한다(28%)’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무임 승차 혜택 대신 지하철 정액카드(예 월 7만5000원)를 지급한다(24%)’, ‘노인 요금 50% 할인으로 대체한다(20%)’, ‘무임 승차 혜택을 극빈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