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이뮤니스바이오는 자가면역 질환 치료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말초혈액단핵구 유래 조절 T 세포 배양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조절 T 세포 배양방법’ 특허를 등록하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조절 T 세포는 면역계를 조절하는 T 세포들 중 한 그룹으로, 자가항원에 대한 관용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그리고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는 T reg의 수가 줄어들거나 기능이 저하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2018년 T 세포 표면단백질을 연구한 과학자들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이 수여된 바와 같이 최근 많은 연구진이 자가 면역 반응을 억제하거나 항암 면역을 강화하는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조절 T세포의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허 등록도 세계적인 조절 T 세포 연구의 연장선상에 속한다. 이번 특허를 통한 Treg 배양법은 적은 양의 혈액 10cc에서 7일 만에 2.5*108개의 Treg 세포를 배양할 수 있으며, Treg 세포의 순도도 98%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 특히 생체 내 증식원리를 응용하는 방법을 적용해 Treg 세포의 증식 유도를 위해 첨가된 인체 유래 성분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3월 19일 영등포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영등포 쪽방촌 무료 식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 식사 지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위기상황에서 개인 위생용품 부족, 불규칙한 식사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을 위해 진행됐다. 식사는 쪽방촌 주민들, 쪽방촌 주변의 노숙인 등 약 600명에게 지원되었으며, 행사 진행을 위해 20여명의 진행 요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혹여나 있을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자원봉사자 모두 마스크와 장갑, 손 소독제 등의 위생용품을 갖추고 무료 식사 지원 행사에 임했다. 해피기버는 현재 상황에서 많은 인원이 식사를 하기 위해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민들이 음식을 받고 각자 이동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덮밥과 국물을 용기에 담아 제공했다. 행사를 진행한 해피기버 담당자는 현재 상황의 어려움과 불안함을 온전히 감내해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주민의 건강 유지를 위한 영양보충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무료 식사 지원은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쉐어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라면 2800개를 전달했다. 지난 18일 파주의 문산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800개를 1차로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자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지난 7일에는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대구의 경북대학교병원을 직접 찾아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5000여 개를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또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위생용품 전문 제조, 유통 기업 코스모스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방역 물품을 기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코스모스웨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지역에 각 1000만원 상당의 위생장갑과 항균 스프레이를 제공하며,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 대구, 경북지역에 제공된 항균 스프레이와 위생장갑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회를 통해 방역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홍경자 코스모스웨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케어와 대한중환자의학회는 코로나19로 대구 지역 중환자실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으나 중환자의 비율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료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케어는 대한중환자의학회와 함께 코로나 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 중환자를 위한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300명을 수용할 수 있던 동산병원은 현재 병상 수를 465개까지 확보했고 글로벌케어와 대한중환자의학회의 지원으로 10개의 중환자실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 중환자 진료체계가 가동되면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상황실 내 COVID-19 전원지원상황실에 대구 지역 중환자를 타지역으로 이송해달라는 요청이 급감했다. 그러나 지난 18일 대구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74명, 북구 소재 배성병원에서 7명, 수성구 소재 수성요양병원에서 4명, 동구 소재 진명실버홈에서 1명, 수성구 소재 시지노인병원에서 1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고위험집단시설에서 환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중환자 치료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대한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이 지난 2019학년도 전국 청각장애 학생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로저 시스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청각장애교육센터와 희망과 동행이 공동 주최한 전국 청각장애 학생 UCC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을 포함한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2019학년도에는 서서울생활과학고의 신명혜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소노바 코리아 본사를 방문한 신명혜 학생에게 UCC 공모전 부상으로 로저 펜과 인공와우 호환을 위한 수신기로 구성된 로저 시스템이 전달되었으며, 일상 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제품 설정 및 로저 펜 사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되었다. 올해 대학교 신입생이 되었다는 신명혜 학생은 “실내 공간이 넓은 대학교 강의실에서는 교수님과 거리가 떨어져 교수님 목소리 청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로저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로저 펜은 펜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먼 거리 청취, 그룹 토론, 미디어 스트리밍 등 청취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어 대학생에게도 유용한 청각 솔루션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저 시스템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올해 3월부터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게 투병 중 도움이 되는 물품을 담은 ‘희망나눔상자’를 지원을 시작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2020년 나눔과꿈’ 사업에 ‘조혈모세포 관련자 구하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그중 하나인 ‘희망나눔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히크만 카테터를 보관할 수 있는 히크만 주머니와 마스크,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직접 쓴 응원메시지 카드 그리고 항암 스킨케어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나눔상자’를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게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비혈연간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은 혈액암 환자에게 무상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 환자는 이식편대 숙주 반응이라는 힘든 고비를 이겨내야 하는데 ‘희망나눔상자’를 통해 물품 지원은 물론 자신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선물한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직접 건네는 응원 메시지가 치료에 더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뉴코리아타임즈) 국내 최초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코로나19로 마스크 부족에 시달리는 소아암 환자 가족을 위해 마스크 21만장을 긴급 지원했다.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환자에게는 외부의 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마스크가 필수품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수요 증가로 마스크 확보에 비상이 걸린 소아암 환자 가족을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홈페이지와 해피빈을 통해 긴급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이 시작되자 전국 각지에서 기부가 줄을 이었다. ‘하린이네 가족’이라고 적힌 택배 상자 안에는 ‘처음엔 저희 아이를 위해 조금씩 모아둔 마스크였지만, 아픈 아이들을 위해 귀하게 쓰일 수 있길 바라며 보냅니다’라고 적힌 카드와 함께 여러 종류의 어린이 마스크가 담겨 있어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작곡가 이루마, 배우 김우빈, 글로제닉, 램리서치, 가수 이승환 팬, 방탄소년단 팬 등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 긴급 지원 소식을 접한 소아암 환자 가족들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 ‘무서움 속에서 걱정이 많았는데, 면역체계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복서원: 사회복지 현장 글쓰기 과정’ 교육생을 오는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서원은 ‘사회복지를 기록하는 공공의 울타리’라는 뜻으로 복지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해 확산하는 것이 목적인 교육이다. 2013년 처음으로 시작한 복서원은 7년간 89명이 수료하고 75권의 책을 출간하였으며, 2019년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관 공공HRD콘테스트에서 ‘우수 교육과정’으로 선정되어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교육과정은 수료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교육, 찾아가는 집필지도, 클라우드를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자기주도적 학습 등을 주제로 하여 약 9개월에 걸쳐 장기적으로 이루어진다. 허선 인력개발원 원장은 “복지 현장의 기록을 통해 스스로를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의 기록을 전파함으로써 국민 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서원: 사회복지 현장 글쓰기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글로벌 IT 기업인 오라클 코리아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티 20명을 오는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생·대학원생 중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학, 통계학,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등의 전공자와 학부 3, 4학년 학생을 우대한다. 선정된 멘티들은 오라클 및 멘토링 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킥오프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 6회 이상의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오라클 코리아 방문, 채용 프로세스 안내, 직무소개, 오라클 제품 및 IT 트렌드 특강, 소그룹 멘토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직자 특강 및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글로벌 IT 기업의 직무와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 후에는 두 기관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티에게는 올해의 멘티상 등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WIS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SET은 2012년부터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라클 코리아 외에도
(뉴코리아타임즈) KARP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3월 일자리 수당부터 선지급 형태로 참여 노년층에게 지급할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2020년 새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위기가 취약 노년층의 삶에 경제적 어려움을 더해 주고 있다. 특히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경제적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 위기로 활동이 중단되면서 3월 수령이 끊기게 될 처지다. 참여 노년층은 30시간 정도 활동해 월 27만원을 수령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 참여 활동 지원사업으로 불리는 정부 주도 일자리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무 부처로 2003년 참여정부 때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일과 사회활동을 통한 소득 보충으로 빈곤 감소, 건강향상 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사업이 17년째 정권이 세 차례나 바꿨어도 20만원대 수당에 머물러 있다. 주명룡 KARP 대표는 “일자리 수당은 이미 편성된 예산이다. 선지급하고 후에 활동 시간을 늘려 보충하면 된다. 조 단위의 코로나 재난 추경과는 다른 예산이다. 3월 예정대로 수당을 지급하고 코로나 사태 추이에 따라 연장 적용해 나가야 한다. 27만원은 생활임금
(뉴코리아타임즈)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일상 속 성평등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제4회 2020 성평등콘텐츠대상’ 정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8일(수) 밝혔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충북여성재단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성평등콘텐츠대상은 지난해 양성평등·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총 46건의 시민참여형 수상작을 발굴한 바 있다. 성평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차별과 불평등, 성평등을 실현하는 나만의 방법, 글로벌 성평등 이슈와 성공스토리’ 등 세 가지 권장 주제를 통해 콘텐츠 내용의 다양성을 더욱 높인다. 접수기간 내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웹이미지 등 웹 기반 형식의 콘텐츠를 젠더온 플랫폼(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일반부·지역(경북, 전북, 충북) 부문 외에 청소년부 부문을 통해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심사는 출품된 콘텐츠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부문 심사기준을 이전보다 대폭 강화한다. 우선, 성인지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