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방역패스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자 이상반응 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은 분들까지 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지난주, 방역패스와 관련된 법원의 판결 이후 현장에 혼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를 바로 잡고, 현재의 방역상황에 맞도록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일부 조정한 바 있다'면서 '방역패스를 방역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혼선과 불편은 줄이고, 국민적 수용성은 높여 나가겠다'며 '국민들께서 더 이상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련 소송에 대한 법원의 조속한 결정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이르면 금주 내에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주에 발표한 대로 '속도'와 '효율성'에 방점을 둔 오미크론 대응전략을 조속히 실행해 나가겠다'면서 '우선 추진할 과제는 곧바로 시행하면서 방역상황에 맞게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NewWorldN(뉴월드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가 심리지원과 정신 및 신체상해에 치료비로 각각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접종 당시 만 18세 이하인 학생 중 접종 이후 90일 내 중증 이상반응 등이 발생했으나 국가 보상을 받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도 보완적 의료비를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교육부는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 건강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우울 심리회복 지원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 및 완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신과전문의와 연계해 심리안정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안정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경우, 지난 2020년 5월 15일 체결한 교육부와 신경정신건강의학회의 업무협약에 따라 120여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한다. 자살,자해 시도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서는 신체상해 및 정신과 병의원 치료비를 각각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 또는 보호자가 소속 학교의
(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 향후 5년간의 바다 안전에 관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제3차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2~'26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1년 '해사안전법' 제정에 따라 지난 10년간 시행된 1,2차 기본계획은 해사안전감독관제도 도입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설립,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 등 해사안전관리의 기반을 도입하고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했다. 해수부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를 2020년 대비 각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3차 계획을 마련, 향후 해사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 이번 3차 계획에는 ▲안전한 해양이용을 위한 제도기반 마련 ▲탈탄소,디지털화에 대응한 해사 신산업 선도 ▲공간중심의 해상교통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5대 추진전략과 67개 세부이행과제를 담았다. ◆안전한 해양이용 확보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먼저, 안전정책,해상교통,선박항법 등 해사안전의 각 영역별 주요제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행 해사안전법 체계를 개편한다. 기본이념과 안전대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
(NewWorldN(뉴월드엔))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8일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전국 30개 일선 기관장들과 대책 회의를 갖고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살피는 한편, 일선 기관별 동종 재해 예방대책 마련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전국 고위험 건설현장을 연중 지속 중점 관리하고,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도 긴급 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HDC 현대산업개발 주요 시공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에 전문가를 파견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현재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사고 대응반을 구성하고, 현장 기술지원과 사고조사에 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공사규모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방안도 논의했는데, 특히 최근 5년간 사망사고 다발 밀집지역을 '레드존'으로 선정해 상시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2일 처음 실시
경상남도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과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역특화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 지원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자원의 조사·분석, 수익모델 개발 연구용역,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역 브랜드 개발 및 성공 사례 발굴·전파 등이 있다. 특히, 청년 사회적경제 진입 지원사업은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단계별로 청년을 유입·참여시켜 창업 및 사업화 지원한다. 또 청년 일자리 부족과 타 지역 유출 등 청년의 사회적 문제를 완화해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1일 기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업수행능력과 행정실무 인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경상남도청 사회적경제추진단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모집과 관련한 세부일정,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황금돼지해 설날 연휴를 맞아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설날이벤트 ‘설날에는 케이블카 타면돼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 연휴기간에 송도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은 전통혼례와 민속놀이 체험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상부정류장인 송도스카이파크에서는 전통혼례체험 ‘백년가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녀 전통혼례복을 입고 옛날 방식 그대로 전통혼례를 체험해보고 사진을 찍어 특별한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또한 예부터 전승되어오던 놀이인 윳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본격적인 설 연휴인 4일부터 6일까지는 전통방식으로 떡을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한편 오후 7시부터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이 가능한 겨울시즌 야간할인도 설날 연휴를 포함한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설날 연휴기간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