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 센터가 1월 24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무궁화홀에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광명, 하남, 화성 3개 도시의 정부 관계자들 및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순환도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덴마크와 대한민국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 순환경제 전환에 앞장서는 리더십 도시 3곳(광명, 하남, 화성)이 순환도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국제적 협업을 선언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순환도시 사례와 함께 '광명시, 하남시, 화성시의 지방자치단체 순환경제 정책'을 소개한다.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세계 최초의 탄소 중립 수도가 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순환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난나 웨스터비 부서장이 코펜하겐시 정부의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이 '업사이클을 넘어서 산업으로'라는 제목으로 문화 산업을 통한 에코 디자인 창업가 육성, 자원 회수 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운영 등 자원 순환경제의
(NewWorldN(뉴월드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충원 등 전국 12개 국립묘지에서 '온라인 참배서비스'가 운영된다. 국가보훈처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현충원, 호국원 등 전국 12개 국립묘지의 현장 참배 대신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하고, 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집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배객 안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대상 국립묘지는 현충원(서울,대전)과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제주), 민주묘지(3,15,4,19,5,18), 신암선열공원이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는 국립묘지 누리집에 게시되는 온라인 차례상을 통해 국립묘지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유족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국립묘지 의전단이 유족들의 요청을 받아 직접 수행하는 '헌화,참배 사진 전송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는 국립묘지 의전단이 고인이 되신 국가유공자에게 헌화 및 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유족에게 전송하는 것으로, 오는 27일까지 신청한 유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각 국립묘지 누리집에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통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머크앤컴퍼니(MSD)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제네릭의약품을 한미약품,셀트리온,동방에프티엘 등 국내 기업 3곳이 생산해 105개 중저소득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제의약품특허풀(MPP)은 지난 20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생산기업으로 전 세계 총 27개 기업(11개국)을 선정,발표했다. 이중 국내 제약기업 3곳이 선정, 이는 국내 기업의 우수한 의약품 품질관리와 생산역량 등에 대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결과다. 그간 MPP는 지난해 10월 MSD사, 11월 화이자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12월 초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생산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생산 기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제네릭의약품 생산과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기업에 서브 라이선스 상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 참여를 적극 독려해왔다. 또 정부 지원 의지 등을 안내했으며, 국제기구 등과 협력방안
(NewWorldN(뉴월드엔)) 오는 26일부터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새로운 코로나 검사,치료 체계를 적용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21일 '현재 오미크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여러 선별검사소를 대상으로 검사 및 치료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방향은 기존의 PCR 검사와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고위험군 이외의 대상에는 PCR 검사 이외에 자가검사키트가 활용되며, 지역 호흡기 전담클리닉의 역할도 보다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정된 방역 및 의료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체 확진자 규모의 통제,관리보다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이번에 적용하는 지역에는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라 급증하는 확진자 및 검사 수요에 대비해 고위험군에 대한 PCR검사를 집중하는 체계 전환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은 기존과 같이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는데, 해당자는 역학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60세 이상,자가검사키트 양성자,신속항원 양성자 등이다. 그리고 고위험군
(NewWorldN(뉴월드엔))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먹는 치료제의 사용을 더욱 확대, 투약 연령을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추고, 요양병원,요양시설,감염병전담병원까지 공급기관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공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며 '오미크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의료대응 체계에서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확진자가 늘어나더라도 정부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는데 방역의 역점을 두겠다'면서 '오미크론의 공격에 맞서는 정부의 대응 전략은 커다란 파고의 높이를 낮추어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며칠 전부터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광주, 전남, 경기도 평택 지역은 이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막연한 공포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며 '정부가 중심을 잡고, 의료계의 협력과 헌신,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밑거름 삼아 미리부터 지금의 상황에 대비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환자 병상은 어제까지 1604개를 추가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일주일 앞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경영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현장의 위험요인을 일상적으로 확인,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해 이행하도록 하고,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예산 등을 갖추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 상황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중대산업재해와 관련해 기업이 스스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가이드북과 법령 해설서, 업종별 자율점검표, 사고유형별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주요 문의사항을 담은 FAQ를 공개했다. 권역별,대상별로 100회 이상 설명회도 진행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이어 '중대시민재해의 경우에는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환경부,국토교통부,소방청이 해당기업 및 기관의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설서를 마련해 배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어린이제품에 대한 빈틈없는 전주기 안전 관리로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의 구현이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 20일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퇴출을 통한 어린이 안전사고 저감을 목표로 수립한 '제3차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기본계획('22~'24)'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지난 2015년 6월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시행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기준 확립과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부적합 제품 비율이 지난 2019년 10.9%에서 2021년 5.7%로 감소했으나, 물리적 요인 등에 의한 안전사고와 유통구조 변화에 따른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3차 계획을 통해 그 대책을 담았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 기준을 정비하고 유통 관리체계를 확립한다. 유해물질 안전기준뿐만 아니라 물리적 안전기준도 대폭 재정비하고, 소파 등 어린이,성인 공용 제품의 안전기준을 어린이제품 수준으로 높이도록 한다. 안전한 제품 유통이 활성화되도록 민,관 온라인 협의체를 40곳으로 늘리고 위해상품을 식별,추적하는 상품분류체계도 도입한다. 또한 적발 위주의 사후관리에서 법적 처
(NewWorldN(뉴월드엔))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가 지역 인적 자원을 구축하고 경험 공유를 통해 마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참여할 교육 기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교육기부자는 현직 전문 직업인, 대학(원)생, 학부모를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직업백과'는 자신의 직무 및 직업,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 강의 및 멘토링을 진행할 교육 기부자,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은 전공 관련 진로 멘토링과 관련 기획 활동을 진행할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학부모 지원단'은 센터 사업 모니터링, 진로 체험처 발굴 및 점검 활동과 함께 청소년 진로 지원을 주제로 한 자조 모임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에 관심 있는 군포시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기부자들은 군포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로 사회적가치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NewWorldN(뉴월드엔)) 산림청이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산불 발생 원인별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에 기반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골자로 하는 '2022년도 K-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대책은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한 탄소흡수원 보호와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산림청은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실질적 산불대비 ▲맞춤형 원인별 산불예방 인프라 조성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신속한 대응 ▲과학기술에 기반한 지능형(스마트) 대응 ▲산불 예방 홍보 강화로 산불 안전 인식 제고 등 5대 전략 아래 16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불 위기 단계별 초동진화 대비태세 확립 중앙과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전국 시,군,구 거점지역에 산불 대응센터 22곳을 구축한다. 공중진화 체계를 보강하기 위해 초대형 헬기 1대를 새로 도입해 배치하고, 지상 진화 강화를 위해 노후한 산불지휘,진화 차량 90대를 교체한다. 또 최정예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2만 2000명을 구성해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구축한다. 인구와 주택이 밀집한
(NewWorldN(뉴월드엔)) 정부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시행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에 국내외 발생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가금농장 및 관련시설의 취약요인 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관계부처 간 협조를 통해 멧돼지 개체수의 저감과 함께 강화된 농장 방역시설의 조속한 설치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 추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인 방역수칙 홍보와 점검을 통해 농가들의 방역수준이 높아졌고 지난해 대비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이 감소한 결과, 가금농장 고병원성 AI(H5N1형) 발생은 지난해 11월 8일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오리 12건,산란계 6건,육계 2건,메추리 1건 등 총 21건에 그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68건 대비 69% 감소한 수치다. 또한 위험도 분석에 근거한 정밀한 방역조치를 통해 닭은 지난해보다 90% 감소한 1615마리, 오리는 85% 감소한 267마리로 살처분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농장 내 차량 출입통제와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약 100일 간 건설현장 내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단속한 결과 2개 현장에 총 4건의 과태료 6000만원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 구성 이후 총 103명을 검찰에 송치해 1명을 구속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예외 없이 사법처리하는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9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를 개최해 이와 같은 그 동안의 점검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일부 노조의 자기조합원 채용강요,불법 점거 등 건설현장 내 불법 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100일 가량 집중 점검,감독을 실시했다. 또한 불법 행위가 여러 부처 소관업무에 걸쳐있는 점을 감안해 갈등이 심각한 현장에 대해 지역별 관계부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관계자 면담 등 불법행위를 파악하고 정보공유, TF 합동 점검, 관계법 적극 적용으로 대처했다. 이 결과 전국 여러 건설현장에서 관행처럼 이루어지던 불법행위에 대해 법에 따른 엄정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NewWorldN(뉴월드엔)) 지난 19일부터 현재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재택치료 대상으로 포함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오미크론의 지역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고, 위중증률이 델타보다 낮은 점을 고려해 생활치료센터 관리체계를 재택치료로 전환시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라 하더라도 소아 확진과 돌봄 필요 등 예외적 사유 이외에는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원(입소)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다. 이에 손 반장은 '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선택과 집중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는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으로 집중 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손 반장은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에 따라 확진자 감소 추세가 약해지면서 이번 주 들어서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더 강하다'며 '설 연휴를 포함한 이번 거리두기 3주 기간 동안 오미크론은 델타를 대체해 80~90%까지 전환될 것이며, 이에 따라 확진자 수의 증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