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경인교대, 고려대 등 일반대학들의 7개 석사 학위과정에 대해 100%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도입한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를 시행할 대학(원)을 선정 및 승인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는 원격대학이 아닌 대학에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전체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2월 신설됐다. 운영 가능한 학위과정은 학사과정(외국대학과의 공동학위과정 한정)과 석사과정이 해당된다. 이 제도는 대학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며 지난 2년간 축적한 비대면 수업 경험을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혁신의 주춧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온라인 학위과정 선정,승인 관련 심사는 지난해 2월 제도 신설 후 처음 시행된 심사로, 12개 대학 22개 전공이 신청했다. 교육, 인문사회, 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승인심사위원회는 각 대학이 제출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대면 심사해 ▲교육과정의 체계,우수성 ▲대학 내 원격수업 질 관리 체계 ▲원격수업 설비 등의 심사기
(NewWorldN(뉴월드엔)) 직업상담과 사회복지, 보건 등 13개 분야에서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61명을 경력채용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직급으로 채용한다. 행정,직업상담,사회복지,전산,보건 등 분야의 7급 6명, 8급 4명, 9급 48명, 연구사 2명, 전문경력관 나군 1명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우편물 관리 ▲장애학생 학습지원 ▲진료비 심사 ▲정보시스템 관리 및 데이터 운영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된다. 응시 자격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과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또한 시험에 필요한 수어통역사, 음성지원 컴퓨터, 관련 서식 확대 제공 등 장애 유형별 다양한 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원서는 오는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NewWorldN(뉴월드엔)) 코로나19 재택치료대상자인 집중관리군에게 지급되는 재택치료키트 등을 적시에 배송하기 위해 16일부터 우편서비스 체계가 활용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보건소 공무원들이 직접 담당했던 재택치료 키트의 배송이 오늘부터는 우체국의 집배원 배달 등 우편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재택치료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집배원이 재택치료키트 등을 배달하고 완료 즉시 당사자에게 문자와 SNS 통보 등으로 적시 수령 가능하도록 한다. 다만, 재택치료키트 등은 집배원 안전을 위해서 비대면 배달을 원칙으로 한다. 아울러 16일부터는 전화상담,처방에 따른 의약품도 모든 동네 약국에서 조제,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시군구에서 지정하는 별도의 담당약국을 통해 조제,전달 받을 수 있다. 손 반장은 '재택치료를 비롯해 오미크론의 특성에 맞는 대응체계로의 전환은 빠르게 안착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진단검사를 제공하는 동네 의원은 지난 10여 일 동안 대폭 늘어 15일 현재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4
(NewWorldN(뉴월드엔)) 교원양성 교육과정 개선 노력에 중점을 둔 역량진단에 따라 2023년 교원양성정원 1194명이 감축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이하 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 지원을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역량진단은 5주기(2018~2021) 4차 연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교육대학과 교원대 및 전문대학 등에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등 총 114개교(174개 기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2023학년도 교원양성 정원이 조정되며, 교직과정은 2023학년도 신입생이 교직과정에 진입하는 2024년에 감원이 적용된다. C등급은 교원양성 정원의 30%, D등급은 교원양성 정원의 50%를 감축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원(재교육 과정)의 경우 정원 감축,폐지는 미실시하되, 전공 신설 제한 등의 조치는 실시된다. 양성 정원 감축 규모는 전문대학 등을 통해 양성되는 유치원(예비교사) 1164명, 보건(예비교사) 30명
(NewWorldN(뉴월드엔)) 운전거리가 짧더라도 음주운전을 했다면 이에 따른 운전면허 취소처분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대리운전을 부른 뒤 대리기사의 운전편의를 위해 5∼6m 이동했을 뿐, 계속 운전할 의도는 없었다며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A씨의 구제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A씨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시고 밤늦게 대리운전을 호출했는데 길이 좁고 장애물도 있어 대리기사가 오면 차량을 운전하기 불편하다는 생각에 직접 시동을 걸고 약 5∼6m 전후진을 하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치인 0.080%를 초과해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이란 도로에서 차량을 본래의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으로, 차량에 시동을 걸어 이동했다면 '운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에 A씨는 '대리기사의 수고를 잠시 덜고자 했을 뿐 계속 운전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업무상 운전면허가 필요해 처분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그러나 중앙행심위는 '비록 운전거리가 짧더라도
(NewWorldN(뉴월드엔)) 평균 선령 24년의 노후화 된 3척의 수산계고교 실습선을 대체하기 위해 120명이 승선할 수 있는 2500톤급 규모의 공동실습선이 건조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를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 5개 교육청과 함께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 교육부, 5개 교육청은 공동 실습선 건조방안을 마련해 비용을 분담하기로 합의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공동 실습선 건조는 각 학교별로 실습선을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은 절감하고, 선박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품질은 높일 수 있다. 개별 건조 시 660억 원이 소요되나, 공동 건조 및 운영될 경우 420억 원이 소요돼 240억 원 절감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새로 건조되는 실습선은 선박안전을 위한 국제협약과 선박설비기준에 의해 강화된 안전기준을 충족하도록 건조된다. 또 신규어법을 실습할 수 있는 장비들과 최신항해장비 등을 갖춰 지속가능한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기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성혁 해수부
(NewWorldN(뉴월드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 비상대응체계로 전환되고, 유,초,중,고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총 6050만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시도교육청별로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를 비롯해 (가칭)긴급대응팀도 구성,운영한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 발표 이후 학교 방역의 안착과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16일 발표했다. 먼저,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시도교육청 비상체계'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달부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단'을 새 학기 대비 기간 상시 운영한다. 기존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을 비상 대응 체계로 전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방역 관련 정보의 신속 공유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교육청 간 매주 정례 방역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 상황도 실시간 점검하고, 긴급 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NewWorldN(뉴월드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15일 추가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했다. 이에 총 7개사의 8개 제품이 자가검사키트로 허가됨에 따라 원활한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5일부터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7개 편의점 체인 업체의 전국 약 5만 1400여개 가맹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순차적으로 시작됐다. 편의점 체인 업체는 오는 18일까지 총 67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할 계획이며, 전국 판매처에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공급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 가맹점별 판매 개시일은 대용량 포장 제품을 낱개로 포장하는 작업과 배송 상황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자가검사키트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시약으로, 사용자는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허가된 사용 방법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NewWorldN(뉴월드엔))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와 관련 '2달 넘게 계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해 누적된 민생경제 피해와 아직 정점을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산세 등 방역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파고를 낮춰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중심에 두고 판단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의견을 모아 금요일(18일)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지난 1월 말부터 매주 확진자 수가 2배씩 증가할 정도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확진자 9만명을 넘었다'며 '그동안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여러 가지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 규모가 커지면 중증 환자도 함께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고령층 3차 접종, 먹는 치료제 도입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위중증 환자수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병상을 미리미리 확보해두고 재택치료를 지속 확대한 덕분에 의료대응에도
(NewWorldN(뉴월드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시설보호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의 진로와 직업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만 15~24세 시설보호청소년 355명과 아동양육시설 및 연장보호시설 자립지원전담요원 111명(2021.6.1.~2021.6.15. 설문조사)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시설보호청소년의 주요한 진로 희망 분야를 조사한 결과, 희망하는 진로가 있는 경우에는 '사회복지사'가 6.8%로 가장 많으며, '교사' 및 '엔지니어'는 각각 6.5%, '경찰/군인' 5.9%, '미용사/메이크업,네일아티스트' 5.6%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에 기반하기보다는, 주로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 중심으로 진로에 대한 포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희망하는 진로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학생도 8.5%로 나타났다. 한편 시설보호청소년들 스스로는 사회 진출 시 자립할 수 있는 기술 수준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보호청소년이 스스로 인식하는 자립기술 수준(4점 만점)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세부 자립기술 중 '자기보호 기술(
(NewWorldN(뉴월드엔))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외 처방 의약품을 모든 동네약국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지금처럼 각 시,군,구가 지정한 담당약국 472곳에서만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담당약국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www.hira.or.kr)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4일 각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현황'을 논의하고, 진단검사와 재택치료체계 개편 이행 상황을 점검한 후 15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1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 및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대상 회의도 갖고 현황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재택치료에 대한 관리절차 모니터링 및 건의사항을 들었고, 참석자들은 전화상담과 처방이 안정화 되고 있고 만족도도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3일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 의원
(NewWorldN(뉴월드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에서 낱개로 나누어 판매하는 경우 15일부터 개당 6000원에 판매하도록 지정했다. 이번 가격지정은 오는 3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다만 시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향후 변동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20개 이상 대용량 포장단위로 공급돼 낱개 판매하는 제품에 한정한 것으로, 제조업체에서 1개,2개,5개 등 소량 포장으로 공급한 제품은 이번 지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번 조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7개 편의점 체인 업체 대표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고, 약국에서도 해당 판매가격을 준수해 줄 것을 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대용량 포장의 낱개 판매 자가검사키트는 약국과 7개 편의점 체인의 가맹점 5만여곳에서 6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CU와 GS25 편의점에서는 15일부터 순차 배송돼 오는 16일부터 구입이 가능하고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오는 17일부터, 나머지 업체 가맹점은 일주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