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국가보훈제도에 대한 현역 군인들의 이해를 돕고, 적기에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가 시행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5일 '국가보훈제도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제도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었음에도 국가보훈제도를 잘 몰라 보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보훈처와 군인공제회가 함께 추진했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 등록 대상과 등록 신청절차, 방법 등의 국가보훈제도를 현역 군인들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전화로 알림 서비스가 시행된다. 병사에게는 입대 시 사용하는 나라사랑 포털의 애플리케이션 알림으로 전역 9개월 전과 6개월 전 총 두 차례, 장교와 부사관에게는 연 1회 맞춤형복지포인트 배정 시 문자(알림톡)로 안내한다. 보훈처는 장교(부사관 포함)들에게는 지난 6일 문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병사들에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비스를 시행한다. 오진영 보훈처 보상정책국장은 '이번 알림 서비스를 통해 현역 장병들에게 촘촘한 국가보훈제도 안내는 물론, 전역 후 적기에 보훈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NewWorldN(뉴월드엔)) 이번 달부터 만 7세에 대해서도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만 7세까지 확대하는 '아동수당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상 아동에게 25일부터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아동은 올해 만 7세에 도달하는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까지 총 50만 3106명으로, 출생 연월에 따라 소급 및 지급 기간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고있는 만 6세 아동은 자동으로 지급 기간이 연장되고,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만 7세 아동은 별도의 신청없이 소급해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특히 만 6세까지 아동수당 수령 이후 지급 중단된 만 7세 아동의 경우에는 출생 연월에 따라 많게는 3개월분을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지난 2018년 9월 최초 도입한 이후 꾸준히 지급대상을 확대해 왔다. 시행 첫 해에는 소득재산 90% 이하 만 5세를 대상으로 시작해 이후 2019년 1월에는 소득
(NewWorldN(뉴월드엔)) 대한민국인재연합회가 전국 Y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조직위원회와 '2022년 전국 Y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생긴 일회용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경기도의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대학발명협회, 수원특례시의회가 후원한다. 참가 분야는 슬로건, 아이디어 제안(학생, 일반부)으로 나눠 모집한다. 슬로건 및 아이디어(일반부) 제안 분야의 경우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학생부)의 경우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대상이다. 옥상호 대한민국인재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수많은 일회용품이 사용됐고, 사회 문제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고, 국민들의 집단 지성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국회 상임위원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수원특례시의회의장상 등이 수여된다.
(NewWorldN(뉴월드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4월 22일(금)부터 5월 9일(월)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환경구축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이하 AAC)' 환경구축사업은 의사소통을 돕는 그림,글자판을 제작하고 지역 내 보급하는 한편, AAC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AAC 상징 개발,보급,확산을 위한 사업비 1500만원을 비롯해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자문,컨설팅)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에게 부여되며,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은 5월 9일(월)까지 공문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계획과 신청 양식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뉴스,알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란 독립적으로 말이나 글을 사용해 의사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보완(Augmentative)하거나 대체(Alternative)하는 방법으로 그림, 낱말, 점자 등의
(NewWorldN(뉴월드엔)) GS리테일은 영상 제작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리는 '에코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위해 환경재단에 기부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리테일 김원식 전무,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크리에이터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은 청소년 및 성인 영상전문가 공모전을 개최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환경영상 크리에이터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에코크리에이터는 청소년, 전문가 두 부문을 모집할 예정이다. 두 부문의 총 지원금은 1억4000만원으로, 환경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금 지원 및 영상 제작에 대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5인 이내, 총 10팀을 선발하며 10분 내외의 순수 창작 영상물 시놉시스 또는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물 장르는 무관하며 '10대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팀당 제작비는 200만원으로, 총 10팀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최우수상 1팀에는 300만원, 우수상 3팀
(NewWorldN(뉴월드엔)) 비접촉 대면 면회만 가능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30일부터 3주간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또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이 25일부터 가능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전한 실내취식 재개방안,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면회 한시적 허용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요양병원,시설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접촉 대면 면회만 허용해 왔으나, 다음 달 가정의 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추세와 장기간 접촉 면회 금지에 따른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요구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다만, 안전한 면회를 위해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하거나 최근 확진 후 격리해제자에 한해 접촉 면회가 가능하며, 접촉 면회 가능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또한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입원환자,입소자 1인당 면회객은 최대 4명으로 제한하고, 면회객은 48시간 이내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해야 한다. 사전 검사가 어려운 경우 면회객이 일반 신속항
(NewWorldN(뉴월드엔)) 로나19 여파로 2년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6월 2일부터 재개된다. 국방부는 지난 22일 '예비군 소집 훈련을 받아야 하는 전 예비군을 대상으로 '소집훈련 1일(8시간)과 원격교육 1일(8시간)'을 혼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기간(6월 2일~12월 초순) 중에 소집부대(동원지정자인 경우), 또는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소집훈련을 개인별로 1일(8시간)을 받게 되며, 개인별 훈련소집통지서를 훈련일 7일 이전에 예비군에게 전달한다. 원격교육은 10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별로 8과목(8시간)을 수강해야 한다. 구체적인 수강일시, 수강과목, 수강방법 등은 추가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원격교육은 지난해와 달리 예비군에게 의무적으로 부과된다. 수강하지 않는 경우 그 시간만큼 내년도 예비군훈련으로 이월된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됐지만 예비군 소집훈련은 장시간 동안 밀집된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지는 만큼 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훈련 전 코로나19 확진이 된 경우 확진판정 후 7일까지 훈련에 입소할 수 없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훈련을 연기한다. 또한, 예비
(NewWorldN(뉴월드엔)) 산림청은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는 참여 가능 인원을 지난해 300명에서 500명으로, 개최 횟수도 연 2회로 늘렸다. 하반기에는 11월에 열린다. 참가자들은 확장 가상세계 박람회를 통해 각 분야 담당자,전문가(멘토)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일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취업,창업을 위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박람회는 '멘토의 숲', '정보의 숲', '힐링의 숲', '놀이의 숲' 등 4가지로 구성된다. 청년 관심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멘토의 숲'은 18명이 동시에 상담을 진행한다. '정보의 숲'은 청년의 직무경험과 취업,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일자리지원 사업 정보를 한국임업진흥원 8명의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힐링의 숲'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로 받는 스트레스와 코로나 우울(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개인별 엠비티아이(MBTI)에 맞게 숲 영상, 숲 감각 소리(ASMR)를 제공한다. 이
(NewWorldN(뉴월드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을 제조하는 업체 28곳을 점검해 이 중 15곳을 수탁자에 대한 관리 의무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 대해서는 해당 품목의 제조업무를 3개월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점검은 신속항원검사키트에 사용되는 일부 부품이 비위생적 환경에서 제조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해당 수탁업체인 'CK코리아'와 연계된 업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들 15개 제조업체는 21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필터캡 등 일부 부분품 제조공정을 위탁하는 과정에서 해당 수탁업체에 대한 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품목은 21개 품목으로 대부분은 수출 제품이며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메디안디노스틱) 일부 물량이 약국과 편의점으로 유통됐고, 전문가용 항원검사키트 2개, A,B형 간염검사키트의 2개 제품이 국내 유통됐다. 자가검사키트 나머지 1개 제품(래피젠)은 자가검사키트 완제품 제조에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전문가용 항원검사키트 1개 제품, 수출용 항원검사키트 12개 제품은 전량 수출 등으로 국내에 판매되지 않았다.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예방접종증명서를 외국에 제출할 경우 필요한 정부 인증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외교부는 지난 20일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정부에서 발급하는 예방접종증명서에 대한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포스티유는 우리 정부가 발행한 문서의 국외사용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인증수단이다. 앞으로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대상 문서에 정부에서 발급하는 예방접종증명서도 포함됨에 따라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필요한 방역 등 보건관련 증빙문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외교부는 우리나라 공문서의 해외 사용 편의를 위해 2007년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에 가입한 이래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발급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는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는 'e-아포스티유' 누리집(www.apostille.go.kr)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기준으로 아포스티유 협약 당사국 및 지역은 120곳에 이른다. 다만, 온라인 아포스티유 인증서 발급을 신청할 경우에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비대면 영사민원서비스 향상을
(NewWorldN(뉴월드엔)) 25일부터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됐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이 허용된다. 영화관, 종교시설, 실내스포츠 관람장 등에서는 물론 철도,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에서의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일상회복의 폭을 더욱 과감하게 넓혀 나가고자 한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김 총리는 '여기에 대해서 우려되는 여러 가지 방안은 중대본에서 해당 부처가 여러 해당 단체, 업계와 논의한 내용을 보고받고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규제가 없어졌다고 해서 감염의 위험이 사라졌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라며 '규제를 해제함으로써 생긴 방역의 빈틈을 해소하려면 방역수칙 준수와 꼼꼼한 자율 감염예방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단 규제는 많이 풀리지만 거기에 따른 위험성을 막아내는 책무는 개개인 뿐만 아니라 해당 행사를 개최하고 주최하는 모두가 함께 져야 할 것'이라며 '안전한 실내취식을 위해 음식물 섭취시 대화 및 이동을 자제한다든가, 혹은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마스크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고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경력자 218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5급 58개 분야 68명,7급 69개 분야 150명 등 총 218명이다. 주요 선발 직무는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예보연구 ▲기후변화 감시 ▲보건 의료정책 ▲원자력 안전 정책 ▲농업용 로봇 연구 등이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개방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 5급을 처음 선발했고 이어 2015년 7급까지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선발한 인원은 총 1864명으로, 40여 개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응시 자격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원서는 오는 6월 2~7일 온라인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으로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