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30일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및 지원주택 성과를 중심으로 '2022년 서울시 정신질환자 주거서비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86.2%의 정신장애인이 일반주택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나, 현실은 모든 장애 유형 중 보증금 없는 월세에 거주하는 비율이 8.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월세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500만원 미만의 보증금액 비율이 37.7%로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정신장애인은 모든 장애유형 중 두 번째로 적은 비율인 49.2%만이 자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주거취약계층(노숙, 장애, 정신장애)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2018년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하나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동대문구 4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의 성과가 확인돼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부터 주택 유형을 자립 생활주택과 지원주택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6월 기준 자립생활주택 28호, 지원주
(NewWorldN(뉴월드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GKL 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관광업계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마을봉사활동과 지역투어를 접목한 볼런투어 사업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에서 진행한다.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의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봉사활동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체험활동이 수반되도록 구성됐다. 이 사업은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과 가평 아홉마지기 마을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과 대상지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GKL 사회공헌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재단과 GKL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우리 재단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KL은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해서 공익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GKL 사회공헌재단은 GKL에서 출연한 공익법인으로서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 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 △긴급 지원 사업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NewWorldN(뉴월드엔)) 6,25참전용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제복 근무자들을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6,25참전용사의 새로운 여름 단체복이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로 6,25참전용사 여름단체복 디자인 개발 및 제작을 완료, 참전용사들이 직접 착용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와 영상은 보훈처 누리소통망(SNS) 모든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는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 임원 등 6,25참전용사 10명이 디자인 개발부터 단체복 착용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국내 정상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 홍우림 사진작가와 협업으로 진행된 단체복은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사회적 존경심과 참전영웅의 상징성이 담겼다. 실제 제복을 착용하게 될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편리성도 높였다. 단체복은 겉옷,상의,하의,넥타이로 구성됐다. 린넨 소재 겉옷과 짧은 소매 상의는 6,25참전용사들이 기장과 훈장을 주머니 부분에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제작됐다. 특히 넥타이에는 참전용사임을 알아볼 수 있
(NewWorldN(뉴월드엔)) 식중독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1조 853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식중독 발생 현황을 근거로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비용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의하면 식중독 발생에 따른 개인 손실비용은 1조 6418억원으로 88.6%를 차지했다. 기업비용과 정부비용은 각각 1958억원과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비용은 입원 등에 따른 작업 휴무로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비용 등 간접 비용이 1조 1402억원, 병원 진료비 등 직접 비용은 4625억원이었다. 식중독 증상이 미미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자가 치료에 소요된 약제비 등은 391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비용은 전체 손실비용의 10.6%로, 식중독 발생에 따라 기업에서 부담하는 제품회수,보상,브랜드 가치 하락 등으로 인한 손실 비용이었다. 정부비용은 전체 손실비용의 0.8%를 차지했다. 식약처와 질병청 등이 식중독과 관련해 지도,점검, 역학조사, 검체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었다. 한편 식중독으로 인한 외국의 사회적,경제적 손실비용
(NewWorldN(뉴월드엔)) 인사혁신처가 새 정부 국정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구현하고 중점과제인 규제혁신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인사처는 지난달 24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혁신 장관회의에서 논의했던 새 정부의 규제혁신 시스템의 일환(관리시스템 혁신)으로, 공직사회 행태와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공직문화 혁신방안 마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직문화 혁신은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인사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과 함께 공직 내 규제행정 문화,행태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지금까지의 인사 혁신은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 제정,정비 및 각 기관의 인사제도 운영 수준 진단 등 제도 중심으로 추진돼 근본적인 문화의 혁신에는 한계가 있었다. 인사처는 앞으로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익,실용,공정,상식이라는 국정운영원칙을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의식,행태 변화 등 근본적인 공직문화 혁신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먼저 공직문화 혁신이 안착하도록 점검,관리하기 위해 기관별 공직문화 현황을 알 수 있는 지표를 연말까지 개발하고, 내년부터
(NewWorldN(뉴월드엔)) LG화학이 지난 17일 화성시 및 성지와 함께 PVC(폴리염화비닐) 폐벽지의 분리배출,수거,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통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지는 PVC 폐벽지가 재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부분 가정에서 도배지로 사용되는 실크벽지는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지만 수거 시스템 부재 및 다른 물질과 함께 혼합으로 배출돼 전량 소각되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화성시는 PVC 폐벽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공동주택 내 발생한 폐벽지를 수거해 화성시 자원화시설(팔탄면 고주리)에 보관 후 재활용 업체 성지에 인계한다. 성지는 20년 이상의 재활용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수거된 폐벽지의 종이 층과 PVC 코팅층을 분리하고 각종 이물질을 제거해, 종이 분말은 종이 몰드와 계란판 부재료 등으로 사용하고 PVC 코팅층은 LG화학에 제공한다. LG화학은 PVC 코팅층을
(NewWorldN(뉴월드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가정 여행 지원 사업인 '우리 가족의 포텐을 터트리는 특별한 가족 여행'의 최종 선정 가족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팬데믹 시대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서비스 욕구 변화 연구'(2021)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가족이 겪는 어려움 1, 2위는 '장기간 돌봄에 따른 심리적 소진'과 '외출, 치료 등 필수 활동의 제한'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장애인종합족지관은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지원과 사회 활동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여행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여행을 다녀오기 힘든 가정의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화목을 돕기 위해 이뤄진다. 가족들이 작성한 여행 계획서 내용에 따라 가족별로 여행비 100만원(2박 3일 기준)을 지원한다.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접수에는 총 33명이 신청했다. 대상자는 서울시에 살고, 가족 구성원 중 등록장애인(뇌병변, 지적, 자폐성장애인)이 있는 장애인 가정이며, 신청 가정 중 장애인 자녀가 2명 이상, 뇌병변 장애인 가정,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요양병원,시설 등 종사자의 피로감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요양병원,시설의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는 누구나 면회를 하실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다'면서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조치 개편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예방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접촉 면회를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허용한다. 또한 면회객 수도 기관 상황에 따라 인원 제한 범위를 결정할 수 있다. 종사자의 PCR 검사는 주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입원 시 받는 검사도 1회로 줄인다. 신규 입원,입소 때 첫날과 3일째 등 2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4일 간 격리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입원 시 1회로 검사 횟수를 줄인다. 또 음성 확인 후 바로 입원,입소하도록 개편한다. 특히 대면 접촉면회 때 예방 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어야만 면회를 허용해 왔으나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면회가 가능하도록 한다. 면회객 수도 기존 4인 원칙에서 기관 상황에 따라 결정할
(NewWorldN(뉴월드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16일 전국에 내린 비로 대부분 지역의 가뭄상황이 상당 수준 해소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강수가 적었던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북부 지역에 최근 사흘간 20~30mm 수준의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됐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일부 농산물의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내린 비로 주요 밭작물의 생육이 회복될 것으로 관측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감자의 경우 현재 출하 중인 노지봄감자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이나 강원도 중심으로 재배 중인 고랭지감자는 생육 초기로, 최근 내린 비가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의 경우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봄배추는 생육이 대부분 완료돼 큰 영향을 받지 않으나 아주심기 중인 강원도 여름배추는 이번 비로 생육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비로 충청지역에서 생육 중인 봄 무와 강원지역에서 파종 중인 여름 무의 생육도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늘과 양파는 이미 생육이 끝난 상황으로 이달 안에 수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지난 15일부터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NewWorldN(뉴월드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이하 KDRT) 의료팀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15~16일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긴급의료팀(EMT) 인증 평가에서 KDRT 의료팀이 'TYPE 1 Fixed'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KDRT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설립됐다.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 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파견된다. 외교부,복지부,국방부,중앙119구조본부,한국국제협력단,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파견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등급 인증 획득에 따라 KDRT 의료팀은 세계에서 34번째로 WHO 인증을 받은 응급의료팀이 됐다. 인증 결과는 앞으로 5년간 유효하다. KDRT 의료팀이 확보한 'TYPE 1 Fixed' 등급은 피해국 도움 없이 29명의 대원이 자급자족하며, 최소 14일간 1일 100명의 외래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에게 부여한다. WHO는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 응급의료팀의 역량에 따라 ▲TYPE 1 Mobile ▲TYPE 1 Fixed ▲TYPE 2 ▲TYPE 3(외래-수술-심화) ▲전문가
(NewWorldN(뉴월드엔)) 국방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병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를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각 군별 2~3개 부대의 현역병을 대상으로 ▲최소형(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일과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간형(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율형(24시간) 등 3개 유형을 적용해 휴대전화 소지 시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병에 대해서도 ▲최소형(입소 1주차 평일 30분+주말,공휴일 1시간) ▲확대형(입소기간 중 평일 30분+주말,공휴일 1시간) 등 2개 유형으로 시범운영이 실시된다. 현재 군은 사병에 대해 평일에는 일과 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휴대전화를 소지,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범위와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마련한 후 소지시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병 소통여건 개선과 생산적 복무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현행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간의 격리의무를 4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달 20일 4주간의 방역상황을 평가해 확진자 격리의무를 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전문가 태스크포스(TF)와 '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격리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한 총리는 '전문가들은 '의료대응여력 등 일부 지표는 달성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으며 격리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의 시기를 앞당기고 피해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상황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주 단위 평가)그 이전이라도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최근 확진자수는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되기 전인 1월 말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100명 이하로 낮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