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코로나19의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6206곳에서 향후 1만곳까지 늘리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외래진료센터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코로나19 진료기관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된다. 한 총리는 '그동안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지자체별로 각각 병상을 배정해서 지역 간 병상 이용에 편차가 생기고 배정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전국 7개 권역별로 공동대응상황실을 설치해 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말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코로나 치료 병원 350개에 지원했던 이동형 음압기, 에크모 등 의료장비들을 점검해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향후 재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의료장비들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지난 14주간 감
(NewWorldN(뉴월드엔)) 제주에서 핀크스 골프클럽 및 포도호텔, 디아넥스 등 리조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핀크스가 제주 지역사회와의 동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SK핀크스는 한국 최초 세계 100대 골프클럽을 비롯 제주의 아름다운 7대 건축물 등에 선정돼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제주 환경 자산 보존 및 제주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올해 SK핀크스는 약 90억 투자를 통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의 고압 송전탑 4개소를 지중화하며 제주 경관 및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민간기업이 공공기여를 목적으로 공사비 전액을 부담하며 자발적으로 이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지중화 공사가 이뤄진 해당 도로는 안덕면의 주요 관광지인 방주교회, 본태박물관, 카멜리아힐 등을 잇고 있어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아름다운 제주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5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SK렌터카와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사업' 및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협약해 2년 동안 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
(NewWorldN(뉴월드엔)) # 영철씨(가명)는 코로나19 수기명부에 연락처를 기재한 식당에서 광고성 문자를 받았다. 이는 개인 정보가 동의없이 사용된 것이라고 판단해 개인정보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분쟁조정위는 식당이 명철씨에게 손해배상금 10만원을 지급하도록 조정했다. 비대면 온라인 활동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빈번해 지는 가운데, 개인정보 분쟁조정 제도가 침해 주체와 피해자 간 소송없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 신청 건수는 총 870건으로, 2020년 431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조정 성립률 또한 71%에 달했다. 개인정보는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뜻한다. 이 정보들은 전자상거래, 고객관리, 금융거래 등의 필수적 요소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도 수익 창출을 위한 자산적 가치로 높게 평가된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유출할 경우 개인의 안전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개인정보 분쟁이 발생했을 때 소송을 거치
(NewWorldN(뉴월드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48.1%로 절반에 육박했다. 5급 이상 공무원 2만 5431명 중 여성 비율은 24.3%로 6171명 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0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급 공채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8,9급 공채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는 60.4%를 차지했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은 전년 13만 6071명에서 14만 5379명으로 늘었다. 여성공무원 비율은 48.1%로 전년 대비 1.5%p 올랐다. 여성공무원 비율이 높은 지역은 부산 53.8%, 서울 51.6% , 인천 51.3% 순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경기, 광주, 울산 지역도 50%를 넘어섰다.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공무원 2만 5431명 중 여성은 6171명으로 24.3%를 차지했다. 전년 5165명 20.8%에 비해 3.5%p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7.4%로 가장 높았고 울산 33.4%, 서울 30.6%가 뒤를 이
(NewWorldN(뉴월드엔)) 올해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의 기회균형선발 신입생이 4만 7421명, 전체의 14.3%로 전년보다 1.6%p 늘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58개로 작년(53개)보다 9.4% 늘었고, 학생 수는 3018명으로 지난해 보다 19.0% 증가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에 근거해 진행된다. 내용은 학교,학생,교원,재정 등 14개 분야 및 65개 항목,104개 세부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4월,6월,8월,10월 항목별 정기공시와 수시공시로 공개된다. 교육부는 이번 6월 공시를 통해 학생 선발,산학 협력,강사 강의료,원격강좌 등의 정보를 공시하고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 일반 및 교육대학 올해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만 1906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4.3%(4만 7421명)로, 지난해 12.7%(4만 2079명)보다 1.6%p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의
(NewWorldN(뉴월드엔)) 포스트 오미크론 이후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인 정신건강증진시설의 대응을 기존의 중수본,국립정신병원 중심에서 현장,지자체 중심으로 전환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는 시도와 시군구의 감염취약시설 전담팀에서 정신건강증진시설에 대한 감염 예방과 확진자 대응을 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시도는 관할 지역 내 정신질환자 치료병상과 이송자원을 사전에 확보해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시설에서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0병상 병원급 의료기관 233곳에 대해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 설치를 강제토록 하고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정신건강증진시설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정신질환자와 종사자는 25일 기준으로 누적 3만 7874명이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0.2%에 해당한다. 특히 정신건강증진시설은 대표적 3밀 기관으로 감염에 취약하고 확진자 발생 시 연쇄 집단감염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보다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공공기관도 32만여 명의 인물정보를 등재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접속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찾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다음 달부터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직접 검색 서비스'를 350개의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일부 공공기관(130개)에서만 가능했던 직접 검색을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사용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채용시험 면접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공공기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정부 주요직위에 우수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공직후보자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민간의 우수 인재가 공공부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 등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인사수요가 발생하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적격 후보자를 발굴하거나 각급 기관이 직접 국가인재를 검색할 수 있다. 현재 경제,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보건복지 등 30개 분야의 전문가로 등록된 32만여 명을 개방형 직위,
(NewWorldN(뉴월드엔)) 올해 말까지 전국 모든 양돈농가는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등 '8대 방역시설'을 갖춰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30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최근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이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지역까지 확대됐고 지난달 26일 강원 홍천군의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 양돈농장에 대한 방역시설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우선 기존 ASF 중점방역 관리지구에만 적용하고 있는 '8대 방역시설' 기준을 전국 모든 양돈농가에 적용한다. 농가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입출하대, 방충시설,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 전실 내부 출입 시 신발을 갈아신도록 설치하는 차단벽의 높이를 기준 60cm에서 45cm로 낮췄고 차단벽 대신 평상 형태의 구조물도 차단시설로 인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입출하대가 내부울타리에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돼지 이동을 위한 별도의 통로를 둘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자 발급 제도를 개선한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상호 무사증입국이 잠정 정지된 국가(지역) 중 방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대만,마카오에 대해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비자 발급 제도를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 방역상황 개선으로 지난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부여하는 단기방문(C-3)비자발급을 재개함에 따라 일부 재외공관에서 방한 수요가 급증해 비자 발급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된다는 여행업계 등의 건의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일본,대만,마카오의 방한객 대상 복수사증(C-3) 발급 및 관련 신청서류가 간소화된다. 현재 해당 국민이 관광 등의 목적으로 방한 때 90일 범위 이내에서 1회만 사용 가능한 단수사증만 발급하고 있으나 본인이 원할 경우 여러번 방문할 수 있는 복수사증(C-3,1년 유효)을 발급하고, 신청서류도 신청서,여권 이외에 왕복항공권 제출만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이들 국가(지역)의 단체여행객에 대한 전자사증 제도도 시행된다. 해당 국민이 방한을 위해서
(NewWorldN(뉴월드엔))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29일 '지난 6월 9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감염재생산지수도 4월 말 0.7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계속 증가해 어제는 1.0까지 올라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다는 것은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선제적인 방역조치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실제 회의 직후 공식 발표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63명 늘어 누적 1834만9756명이 됐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이미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여름 휴가철 이동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도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여름 이동량의 증가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신건강증진시설도 환자와 입소자의 특성상 집단감염에 매우
(NewWorldN(뉴월드엔)) Worldwide IQ Test 운용업체이자 교육 검사 서비스 공급업체인 Wiqtcom은 Worldwide IQ Test가 2022년 6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한국의 지능지수(IQ) 수준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현재까지 축적된 Worldwide IQ Test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국가 중 국가 평균 지능지수 순위에서 111.3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출간된 IQ 분야의 권위 있는 책이 한국 평균 지능지수를 102.35점(전 세계 6위)으로 집계한 것과 비교했을 때 3년 만에 9점가량 상승한 것이다. Worldwide IQ Test 설립자인 A.I 알라스탈로(A.I Alastalo)는 '한국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제도가 한국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브랜드를 많이 배출한 한국의 경제적 성공도 한국인의 지능지수 수준이 상승한 잠재적 이유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1800년대 후반 과학자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이 수행한 연구에서
(NewWorldN(뉴월드엔)) 트위터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에서 트위터 월드컵 오디언스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파워플레이: 팬-빌트 풋볼 월드(#PowerPlay: Fan-built football worlds)'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티제이 아데숄라(TJ Adeshola) 트위터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트위터에서 월드컵과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영국 조사 업체 글로벌웹인덱스(GlobalWebIndex, GWI)와 함께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트위터 이용자의 77%가 월드컵 팬으로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 중에는 55%가 월드컵 팬인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트위터 이용자의 절반이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월드컵 관련 콘텐츠를 트위터에서는 볼 수 있다고 답해 월드컵 관련 정보를 트위터에서 적극적으로 찾아 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