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속 장기용과 이수혁의 엇갈린 감정 자각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또 설렘에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본 어게인’에서 사진으로만 감정을 연습하던 천종범(장기용 분)이 정사빈(진세연 분)의 희생을 통해 스스로 ‘후회’라는 감정을 깨달았고, 김수혁(이수혁 분)은 정사빈에게 입을 맞추며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것. 앞서 김수혁을 노리던 조폭의 칼을 대신 맞았던 정사빈은 병원에서 깨어난 후 우연히 천종범이 이 피습을 사주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녀는 천종범을 찾아가 직접 그 사실이 맞는지 물었고, 잠시 얼굴을 굳혔던 그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을 덧씌우며 사랑해서 그랬다는 태연자약한 대답을 내놨다. 자신 앞에서도 가면을 쓰는 그를 꿰뚫어본 정사빈은 차마 외면할 수 없는 연민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절대 거짓말 하지마”라며 사람을 죽이고 싶으면 자신을 생각하라고 또 한 번 그를 포용했다. 천종범은 일련의 사건들이 모두 자신을 용의자로 가리키는 상황 속에서도 이해하고 또 보듬어주려는 그녀의 말에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폭발, 그녀를 부서질 듯 껴안았다. 정사빈의 따스한
(뉴코리아타임즈) ‘위험한 약속’ 박하나가 진실의 문을 열었다. 고세원에게 이칸희가 이창욱의 친모라는 사실을 밝힌 것.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부사장 영구 유임에 법무팀 감사까지, 손발이 묶인 최준혁(강성민)은 제자리를 찾기 위한 반격을 준비했다. 먼저 자신을 궁지로 몰아 넣은 차은동(박하나)을 타깃으로 삼았다. 향미(김은해)를 납치해 거액의 돈으로 모종의 거래를 제안한 것. 7년 전에도 돈 때문에 차은동의 특수 상해 조작 사건에 가담했던 그녀가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 순간이었다. 이어 최명희(김나운)에겐 징계처분 취소를 요구했다. 그녀가 차은동에게 회사 기밀 서류를 강태인 사무실에 몰래 갖다 놓으라고 지시한 것을 알고 이를 약점으로 잡은 것. “회장님을 구워삶으시던 베개송사를 하시던 저 복귀 시키시라구요”라며 부사장 영구 유임 처분을 풀지 않으면 한회장(길용우)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위협했다. 한편, 한서주(김혜지)는 차은동과 강태인(고세원)의 사진 유포 사건에도 결혼을 서둘렀다. 그러나 연두심(이칸희)은 한지훈(이창욱)이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안 이상, 강태인과 한서주의 결혼을 진행
(뉴코리아타임즈) 배우 최명길이 안방극장에 미스터리를 잔뜩 몰고 온다.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배우 최명길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다. 최명길은 극 중 세종의료재단의 이사장 김선희를 연기한다. 우아하고 기품 있어 보이지만, 목표가 생기면 쟁취하고야 마는 강한 집념을 가진 여인이다. 특히 비혼주의를 선언한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황정음 분), 선우제약의 대표이사인 황지우(윤현민 분)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는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관계에 놓이며 스토리 전개의 핵심 키를 쥔 인물이다. 황지우와 자신의 딸 한서윤(조우리 분)의 결혼을 밀어붙이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 최명길은 "올해 가장 핫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께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최명길을 비롯해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조우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과 '김과장',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을 통해 탄탄하
(뉴코리아타임즈)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6월 삼연으로 돌아온다. 19일 뮤지컬 ‘루드윅’ (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연출 추정화)이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가는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루드윅’은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이다. ‘루드윅’은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희대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을 변주한 넘버로 지난 초연과 재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탄탄한 서사와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드라마로 돌아올 뮤지컬 ‘루드윅’은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캐스트 뿐만 아니라 작품에 활력을 더할 뉴 캐스트가 합류해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객석에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 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에는 서범석, 김주호, 테이, 박유덕이 무대에 오른다. ‘노트르 담 드 파리’ ‘안나 카
(뉴코리아타임즈) 예술기획사 아트숨비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로컬스토리북 개발에 나선다. 아트숨비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년 출판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스토리북 출간을 위한 주민참여형 지역자원 큐레이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리브랜딩이 필요한 가운데 대중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유·무형 자원을 문화예술을 통해 대중화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각예술전문 기업인 아트숨비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자원을 토대로 스토리를 개발하고 아트숨비 소속 청년 예술가가 삽화 작가로 참여한다. 아트숨비는 스토리북 출간을 통해 주민 로컬기획자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지역민 참여형 문화활동으로써 정착시킬 계획이다. 아트숨비는 7년간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시각 콘텐츠로 개발해 오며 글과 그림의 상호작용을 통한 지역문화 전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아트숨비는 올 하반기에 로컬스토리북 성과물과 연계한 전시 등을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이항심 교수가 신간 ‘자기다움을 만드는 7가지 심리 자산: 시그니처’를 발간했다. 이항심 교수는 미국에서 진로심리를 연구하며 미국 심리학회 논문상, 국제심리학회에서 파이널리스트 등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저자는 심리학자로서 일과 개인의 관계를 10년간 연구하고 2017년 한국에 돌아와 한국 사회가 유난히 일에 대한 개인의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인지,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 한 권에 담아냈다. ‘시그니처’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의미한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수많은 불안과 마주한다. 저자는 이러한 불안의 원인이 ‘자기다운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직업과 직장을 고를 때 자신의 적성에 대해 고민하기보다 외부의 시선이나 경제적 조건에 무게를 두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일터에서의 나’와 ‘진짜 나’ 사이에 괴리가 점점 커지고 있단 것이다. ‘자기다움을 만드는 7가지 심리자산: 시그니처’에서 저자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일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말한다. 또한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 나
(뉴코리아타임즈) 가수 노지훈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대세 행보를 이어나간다. 올 상반기 화제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지훈이 알로에 전문 기업 김정문알로에의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노지훈이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인 김정문알로에는 45년간 알로에를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알로에 전문 기업이다. 김정문알로에는 자연주의 브랜드 ‘김정문알로에’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평소 노지훈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노지훈은 각종 온라인, 영상, 오프라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김정문알로에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노지훈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노지훈이 ‘김정문알로에’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며 앞으로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광고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과 매력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며 눈길을 모으고 있는 노지훈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문 바다요’ 등 다양한 예능
(뉴코리아타임즈) Prance Gold Holdings가 자사 플랫폼에 PGA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린다 페어브라더 본부장은 “PGA 알고리즘은 더 똑똑하고 안정적이며 고객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크나큰 불확실성과 두려움이 생겨났다. 그로 인해 전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이 변동하고 투자자와 기업 모두 한 걸음 물러나 그들의 투자 선택과 확장 계획을 재평가한다”며 “하지만 우리는 현재 시장의 불확실 속에서 기회를 본다. 그 지역에 매력적이고 독특한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Prince Gold Holdings 제한은 분산 투자 지주 회사로 세계 각지의 투자자들에게 파격적인 속도와 환금성과 디지털 자산을 극대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Prance Gold Holdings 제한은 다른 솔루션을 제안할 새로운 사업 모델을 활용한다. 투자자들은 단기 투자 옵션으로 짧게는 7시간 안에 수익을 낼 수 있다. 또한 거래하지 않을 때 자금을 보류하기에 안전한 옵션이 된다. 주로 기업이나 금융 기관은 고객을 단지 투자 상품을 사고 주어진 수익을 찾는 가격으로 보지만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한 권으로 끝내는 공동주택 분쟁’을 출간했다. 도시화에 따라 주거 형태가 많이 바뀌고 공동주택이 보급됨에 따라 과거에는 없었던 여러 가지 분쟁 역시 늘어 가고 있다. 이러한 분쟁의 해결법을 찾기 위해 입주민, 관리업체, 관리단, 입주자 대표회의, 수분양자 등 각자 입장에서 저마다 방법을 모색하지만 복잡한 법률문제의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한 권으로 끝내는 공동주택 분쟁’은 김병수, 유재훈 두 저자의 자문 및 사건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실제 공동주택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장에서 이론과 사례, 판례를 두루 훑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무를 바탕으로 법리 해석과 사례를 종합 정리해 실제 적용 가능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공동주택 관련 이해관계인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 권으로 끝내는 공동주택 분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
(뉴코리아타임즈) 18일 뮤지컬 ‘광주’(제작 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 연출 고선웅) 측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작품의 메시지를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뮤지컬 ‘광주’의 포스터는 40년 전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을 사용해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작품이 가진 묵직한 색채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당시,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이었던 구 전남도청과 분수대를 구심점으로 금남로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의 모습은 5·18민주화운동이 소박하고 평범한 이웃들이 이뤄낸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뮤지컬 ‘광주’의 로고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총기 사격으로 인해 깨어진 유리창과 화염, 그리고 치열한 항쟁으로 금남로를 적셨던 시민들의 피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5·18민주화운동과 그에 따른 숭고한 희생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포스터 상단에 위치한 ‘우리들의 사랑, 명예, 이름. 우리를 잊지 말아주십시오’라는 카피는 5·18민주화운동 기간 내내 시민들과 함께했던 실제 가두방송과 민주주의 상징 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를 연상 시켜 오는 10월 무대 위에 오를 작품에 대한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 출판사에서 ‘좋은 퍼스널트레이너 되기’를 출간했다. ‘좋은 퍼스널트레이너 되기’는 퍼스널트레이너를 시작하는 초보 퍼스널트레이너에 초점을 맞춰 퍼스널트레이너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더불어 인지도 높이는 방법, 회원 지도의 과정과 방법, 마음가짐등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노하우등을 소개하며, 중·고급 퍼스널트레이너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태호섭 저자는 “인체 해부학, 스포츠 심리학, 영양학, 스포츠 영양학, 웨이트트레이닝 방법론 등의 전문서를 함께 읽으면,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퍼스널트레이너를 준비하는 지원자와 기존 퍼스널트레이너 모두가 좋은 퍼스널트레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좋은 퍼스널트레이너 되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뉴코리아타임즈) “남자는, 사랑하는 사람 지켜줘야지!” ‘굿캐스팅’ 이상엽이 바짝 날을 세우며 최강희를 향한 ‘긴급 보호 모드’를 가동시킨 ‘순정 마초 투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과거 회상씬을 통해 극중 윤석호(이상엽)의 잊지 못할 첫사랑이 과외 선생 백찬미(최강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굿캐스팅’ 이상엽이 위기 상황에 휩싸인 최강희를 목격하고 분노를 폭발시킨 ‘순정 마초’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백찬미와 윤석호가 어딘가로 이동하던 중 잠시 휴게소에 들른 장면. 백찬미는 급작스럽게 위협을 받은 후 누군가와 격렬한 다툼을 벌였고, 자타공인 에이스 요원다운 실력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궁지로 몰아넣는 신공을 발휘했다. 그러던 중 백찬미가 자신 쪽으로 급히 달려오는 윤석호를 발견하자, 방금까지도 상대를 죽일 듯 쏘아보던 노기를 싹 지운 채 윤석호의 등 뒤에 숨어 잔뜩 겁먹은 눈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