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품질 오류를 0%로 낮추려는 벅찬 목표보다는 최적의 수준으로 품질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품질 혁신의 지름길임을 강조한 전문가의 노하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23년 경력의 품질 전문가 지경철 씨가 기업체 품질 부서에 일하는 이른바 ‘품질인’을 대상으로 쓴 품질 혁신 가이드북 '품질의 맥'을 출간했다. 이 책은 3년 전 출간된 초판을 손질해 내놓은 개정판이다. 저자는 품질 부서에서 23년간 일한 경험을 토대로 ‘품질의 맥’이라는 독자적 품질 혁신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낸 경험을 살려 이 책을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품질 오류 0%’에 도전하기보다 ‘최적 관리’를 목표로 할 것을 권하며, 실제 어떻게 최적 관리가 가능한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그가 무턱대고 높은 품질 목표를 제시하지 않는 까닭은 같은 품질인으로서 품질 실무자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품질 문제가 기업 전체의 리스크로 발현될 수 있으므로 회사 전체의 문제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한다. 흔히 품질 문제가 발생되면 품질 부서에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해결해야 할 문제로
(뉴코리아타임즈) BHP Foundation이 운용하는 BHP 퍼블릭 체인은 보안이 핵심인 인공지능 시대에 누구나 쉽게 컴퓨팅 파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분권형 컴퓨팅 파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은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퍼블릭 체인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모두 기술 보안이 담보되지 않으면 위험을 피할 수 없다. BHP 팀은 연구개발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파트너 및 블록체인 생태계 이용자들이 보여준 신뢰를 바탕으로 BHP 퍼블릭 체인의 소스 코드와 SDK, P2P·RPC 노드의 채굴 및 다이내믹 디버깅에 대한 보안 감사를 노운섹에 위임했다. 감사 범위는 전자지갑 관리, 블록체인의 코어 컨센서스와 체계, 블록의 주 구조, P2P 노드, 대화형 코어 인터페이스이며 검사 유형은 코딩 보안, RPC 보안, P2P 보안, 컨센서스 보안, 가상머신 보안, 계좌 시스템 보안 등이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BHP 팀의 엄격한 자세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노운섹 보안팀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보안 감사는 마무리됐고 모든 항목이 감사를 통과했다. 또 보안
(뉴코리아타임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배우 남주혁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투썸은 지난해 배우 남주혁을 모델로 선정해 광고 캠페인 화보 및 영상, 페어링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특히 남주혁의 세련되고 감성적인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우러져 일상 속 활력을 주는 커피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의 주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에 더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가다. 이에 투썸은 올해 남주혁을 재발탁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투썸은 지난해부터 호흡을 맞춰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주요 타깃층인 2534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배우 남주혁과 함께 올해 제품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5월 23일에 론칭하는 여름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배우 남주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조제’의 촬영을 끝마쳤으며 tvN 드라마
(뉴코리아타임즈)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화제의 베스트셀러 ‘정리하는 뇌’의 저자이자 인지과학계의 거장인 대니얼 J. 레비틴의 신작 ‘석세스 에이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노화가 시작된다. 그러나 이러한 필연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노화를 부정하고 거부하며 끝내 노화를, 노인을 혐오하기에 이른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과 지능은 반드시 감퇴하고 사회경제적으로도 퇴보한다는 견고한 사회적 믿음대로 늙는다는 것은 정말 불행하기만 한 일일까? 최근 미래엔 와이즈베리에서 출간한 신작 ‘석세스 에이징’은 노화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뒤집는다. 화제의 베스트셀러 ‘정리하는 뇌’의 저자이자 인지과학계의 거장인 대니얼 J. 레비틴은 이번 신간을 통해 60세 이상을 유아기나 청소년기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발달 단계임을 강조하고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생 3막’인 노년기를 계획하는 방식에 혁명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석세스 에이징’은 우선 다양한 과학적 배경을 통해 사람들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노화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저자는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는 실제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뉴코리아타임즈) 현대 수묵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구모경 작가의 개인전 ‘밤의 숲’이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산수(山水)를 주제로 작업해 온 작가에게 숲이란 친숙한 자연의 공간이자 동시에 삶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은밀한 내면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밤’이라는 시공간 역시 ‘숲’의 성격을 띤다는 사유 아래 집(73x53cm_한지, 먹, 백토), 동화(73x53cm_한지, 먹, 백토) 등 수묵추상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수묵을 표현하는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인 필(筆)의 요소를 과감히 덜어냈다. 대신에 도시 일상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투박한 금속 물건 등으로 하여금 붓을 대신토록 했다. 붓이 아닌 다른 요소들을 수묵의 세계로 초대하는 실험을 통해 수묵의 포용성을 강조한 셈이기도 하다. 때로 차갑고 무거운 금속 물질이 잠시 먹을 머금은 채 부드럽고 얇은 종이 위에 미끄러지면, 바로 그 순간 밤의 숲이 조용히 문을 열어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 작품들로 200평이 넘는 대규모 전시 공간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놓여 있는 밤의 숲으로 변신한다.
(뉴코리아타임즈) 이유주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Intervention'이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첫 번째 개인전인 만큼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의 작업들을 소개하고 과거의 의식, 무의식 속에 잠자고 있는 향수를 새롭게 불러일으켜 관람객들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작업물들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첫 개인전을 열며 고민 끝에 결정한 이 ‘Intervention’이라는 타이틀은 어떤 것에 대한 ‘개입’일까. 작가는 인간의 콤플렉스에 대해 오랫동안 고찰해왔다. 다양한 요인으로 인간에게 스며들어 고착되는 여러 콤플렉스들은 결국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을 극복하고 평안을 얻고 싶지만 늘 그렇듯 ‘Complex’는 모호하고 규정할 수 없는 형태로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이미 나의 일부가 되어있다. 극복에 대한 답을 찾아내기 쉽지 않았던 이 콤플렉스에 대해 작가는 어떤 형태로 개입하고자 했으며 관객들에게 어떻게 위안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하였는가가 이번 전시에서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이다. 작가는 최근 들어 옛 기억을 위트 있고 세
(뉴코리아타임즈) 너목보7 자우림 편에서 실력자로 주목받은 조선팝 아티스트 ‘sEODo’의 새로운 싱글 ‘이별가’가 지난 5월 17일 발매됐다. 작년 12월 발매된 조선팝으로 들려주는 춘향가 첫 번째 이야기 ‘사랑가’에 이은 그 두 번째 이야기 ‘이별가’는 춘향과 몽룡이 이별하는 순간의 내용으로, 연인의 절절한 감정이 표현된 곡이다. 특히 판소리의 ‘눈 대목(완성도 있고 다이내믹한 전개의 하이라이트 대목)’ 중 가장 대표적인 ‘이별가’의 사설을 ‘sEODo’만의 감성으로 풀어내어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서도는 판소리와 국악을 기반으로 그만의 새로운 장르 ‘조선팝’을 새롭게 선보이며 활동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서 2019년 ‘대학국악제’와 ‘KBS 국악 신예 대상’이라는 국악 신인들의 가장 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단 두 번의 중국 상하이 공연으로 수많은 중국 팬들을 매료시켜 해외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옛날 이야기로 치부했던 고전도 21세기를 살아가는 현세대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조선 팝으로 들려주는 춘향가 시리즈’의 다음은 어떤 음악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
(뉴코리아타임즈) ‘미운 우리 새끼’가 트롯 신사 장민호의 일상 공개로 어머님들의 마음을 훔치며 13주 연속 일요 예능 1위의 입지를 굳혔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3%, 13.8%, 16.3%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13주 연속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6.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타며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3%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데뷔 18년차 배우 ‘굿캐스팅’의 유인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눴다. 신동엽은 악녀 역할을 많이 한 유인영에게 "어머니들의 궤양 유발자”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예전에 서른 여섯 살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어느새 서른 일곱살이 됐다”라고 하자 유인영은 “이제 마흔 전에는 하고 싶다고 나이를 조금 올렸다”고 결혼 의사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미우새 아들 중에 누구를 한번 만나보고 싶냐”고 물었는데, 인영은 “최근 혼술을 시작해서 임원희 선배와 막걸리 한잔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밥을 해준다며 절
(뉴코리아타임즈) SBS ‘집사부일체’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감성 충만한 ‘힐링송캠프’로 추억과 힐링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6.1%,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5%(수도권 2부 기준)로 상승 곡선을 그렸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모인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에게 “다섯 개의 아이스박스 중 ‘단 한 개’에만 사부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준비물이 들어 있다”라며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불러 90점을 넘어야만 아이스박스를 열어볼 수 있다”라는 깜짝 미션을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사부와 연관있는 곡으로 선곡을 했다고 했고, 이에 신성록, 양세형, 김동현과 차은우가 각각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승기는 팀 회식을 건 양세형과의 대결을 위해 자신의 데뷔곡인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
(뉴코리아타임즈) “드디어 그 놈을 찾았다!” ‘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이 그토록 잡고 싶었던 적의 실체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선 ‘단체 추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짜릿한 전율로 휘감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7회 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0.4%, 수도권 시청률은 9.9%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 7회 연속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수성이라는 압도적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이 계속되는 미션 실패 끝에, 산업스파이 마이클리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는데 성공하며 위치 추적 장소로 달려가는 모습으로 반전의 대서사시를 예고했다. 지난 방송, 왕카이 일당으로부터 폭탄 공격을 받은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동관수(이종혁) 등은 백찬미가 철문에 인형을 끼워 넣은 후, 임예은과 황미순이 폭탄을 바깥으로 던져 M(선학)에게 역공을 가한 덕에 가까스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칩이 담긴 시계를 상대편에 뺏기는 등 작전은 결국 실패를 맞았고, 서국환
(뉴코리아타임즈)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박성광이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을 향해 쓴 진심을 담은 손편지가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6.4%(수도권 2부 기준)로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 1.9%를 기록했고, 예비사위 박성광이 장인어른, 장모님을 향해 쓴 손편지를 낭독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7%까지 올랐다. 이날 예비부부 박성광, 이솔이는 신혼집 입주 지연 소식을 전하기 위해 처가댁에 방문했다. 박성광은 “코로나 때문에 입주가 한달 반 정도 미뤄질 것 같다”라며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을 향해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솔이父는 “괜찮다. 사는 게 뜻대로만 되면 얼마나 행복하냐”라고 하는가 하면 “이 집 내달라고?”라며 유머러스하게 넘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솔이母의 ‘사위 사랑’이 가득 담긴 밥상으로 식사를 하던 중, 이솔이母는 “왜 ‘결혼하겠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 이런 얘기를 한 번도 안 하냐. 어떻게 된 거냐”라고 해 박성광을
(뉴코리아타임즈)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다크 시준’ 모드를 장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조현병 환자를 치료하다 경찰에게 압수수색 당하고, 외래 진료 금지까지 받아 패닉 상태에 빠진 신하균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19일 ‘괴짜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의 심각하고 우울한 표정이 담긴 ‘다크 시준’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영혼수선공’ 7-8회에서 시준은 조현병 환자인 박루오(박상훈 분)를 보호자 동의 없이 병원에 입원시킨 일로 위기를 맞았다. 광역수사대로부터 진료기록 등을 압수수색 당하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 데다 병원장 조인혜(조경숙 분)까지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빚어진 것.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