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제주 허브동산이 수국 축제 개최를 맞아 6월 1일부터 진행했던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낮 12시 이전 허브동산을 찾은 방문객은 입장, 족욕 체험, 미니 골프를 정가의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은 많은 관람객과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얼리버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매한 방문객은 같은 날 오후에도 재입장할 수 있다. 낮에는 수국 등 다양한 여름꽃을 볼 수 있고 저녁 6시부터는 별빛 놀이 야간 개장이 진행돼 약 500만개의 조명이 수놓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은 선선한 오전에 많은 제주 도민과 제주도 관람객이 허브동산을 방문해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며 7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수국 축제에서도 허브동산이 일 년 내내 정성스럽게 기른 수국을 보며 꽃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6년 개관한 제주 허브동산은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 규모의 농원에 200여종의 허브
(뉴코리아타임즈) 월간 시사문단에 시로 등단한 김지은 시인이 첫 시집을 출간했다. 그는 자서에서 ‘빈손을 보여준 초보 마술사가 허공을 몇 번 휘저어 후루룩 마시는 시늉을 한다. 마술사는 입에서 허연 천을 줄줄이 꺼낸다. 헤지고 얼룩진 끈이 끝도 없이 나온다’고 밝혔다. 출판사 대표 손근호 문학평론가는 이 시집에 해설과 추천서를 아래와 같이 썼다. ‘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 시인의 걸음부터 시의 소재는 시작한다. 김지은 시인의 시 작품들은 함축성, 비유, 언어의 유희, 시의 소재, 의미의 비유 등이 어느 시인보다 깊고 넓다. 이 시집의 소재들, 그 소재는 고양이와 반려견, 그들을 통해 시인의 심상을 그려 놓았다. 그 시의 대상이 무엇이든간에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비교할 대상에 고양이 집사가 투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김지은 시인의 사랑은 무엇인가? 넓은 시적 소재의 대상은 시인 주변의 반려동물과 나누는 깊은 교감으로 이를 관심과 사랑으로 담아내고 있다 하겠다. 이렇게 정식 시인으로 고양이들과 나누는 시의 언어들은 아름답다 못해서 거실을 환히 비춰 주는 등불과도 같다. 작품력에 있어서도 이번 시집은 나무랄 데가 없다. 김지은 시인은 시사문단
(뉴코리아타임즈) SBS ‘편의점 샛별이’가 가구 시청률, 남녀 시청자수에서 현재 방영 중인 모든 미니시리즈 드라마 경쟁작들을 누르고 1위를 기록,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방영된 ‘편의점 샛별이’ 5,6회의 평균 시청자수가 82만 1천명을 기록하며 지난 한 주간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시청자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67만 5천명의 시청자수를 기록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이 2위, 67만 3천명의 시청자수를 차지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3위에 올랐다. 또한 5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는 6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8.7%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8%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편의점샛별이’의 화제성 역시 동영상 조회수는 2,000만 뷰를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그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시청자수 전체 1위 등극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데는 생활밀착형 공간 편의점을 배경으로 예능을 뛰어 넘는 시원한 웃음과 뭉클한 감성이 섞인 스토리와 유명 영화, 드라마의 명장면을 오마주, 패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레전드 레이스’ 두 번째 편인 ‘2020 환생 특집’을 선보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 이날 레이스는 2013년 방송 당시 1930년대와 2013년을 배경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파격 구성과 반전으로 큰 화제를 불렀던 ‘환생 레이스’의 2020 버전이다. 가수 지코, 선미, 개그맨 조세호, 배우 이도현이 게스트로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지코팀, 선미팀, 세호팀, 도현팀으로 나뉘어 인간의 이름표를 뜯어먹는 좀비 떼와 대결을 펼쳤다. 특히, 좀비는 외형이 인간과 같은 상급 좀비와 하급 좀비로 나눠지고 판정 티켓를 찾아 판정대에 상급 좀비를 세워야 했다. 개그맨 지석진이 좀비들에게 습격당하며 하급 좀비가 된 가운데, 처음으로 판정대에 오른 양세찬은 백신을 찾지 못해 상급좀비가 됐다. 이후 멤버들은 줄줄이 상급, 하급 좀비가 되어 인간들의 입지가 좁아졌다. 이 중 유재석은 살아남아 우연히 감염의 방을 발견하면서 감염방법을 알게 됐고, 인간항체임을 밝히는 지코와 백신을 먹었다는 송지효를 데리고 응급차에 탔다. 하지만 송지효가 모체좀비임이 밝혀지며 인
(뉴코리아타임즈) ‘미운 우리 새끼’가 열정 재벌 유노윤호의 매력으로 일요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0.3%, 12.3%, 13.9%로, 20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049 타겟 시청률도 5.5%를 기록했으며, 홍선영의 뚱보균 검사 결과에서는 15.7%까지 최고 시청률이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출연해 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신동엽이 ‘유노윤호가 가장 싫어하는 벌레는?’이라고 질문하자 어머님들은 어리둥절했다. 정답은 ‘대충’이었다. 이어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금 3개는 황금, 소금, 지금' 등 그의 여러 열정 명언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넘치는 열정 탓에 ‘직업군인 영입 제의까지 받았다’며 이에 회사에서는 “본분을 잊지마” “거기다 말뚝 박을 수 있어”라고 그를 말렸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유노윤호는 각별한 여동생 사랑 일화와 본능적인 열정으로 조카 돌잔치 경품 이벤트에서 1등한 사연, 홈쇼핑 역시 ‘열정으로 기다리면 원하는 사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레전드 흑역사가 대방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과거 관련 퀴즈 미션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흑역사가 낱낱이 파헤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런닝맨 터줏대감’ 지석진은 결혼 9년 차이던 2008년 아내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여과 없이 밝혀냈다. 특히 아내를 영화에 비유하며 영화의 반전 정체가 드러나 현장을 오글거림의 늪으로 빠트렸다. 또한 하하는 20대 후반이던 2006년 당시 본인의 묘비명을 정해놨는데, 하하다운 허세 가득한 묘비명에 멤버들의 원성이 빗발쳤다. 게스트로 출격한 조세호 역시 흑역사 방출을 피해갈 수 없었는데, 2014년 당시 선배들에게 사랑받는 비법으로 ‘특별한 것’을 꼽아 멤버들의 애정과 구박으로 물든 ‘조세호몰이’를 유발했다. 멤버들의 역대급 희귀자료와 흑역사 대방출은 지난 5일 오후 5시 ‘런닝맨’에서 방송됐다.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중화요리의 절대 고수’ 이연복 셰프의 일생 일대 자존심이 걸린 요리 대결부터 매번 체중 감량에 실패하는 홍선영이 기상천외(?)한 다이어트 법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희철의 집을 방문한 이연복 셰프는 ‘흰철 하우스’의 금기를 깨고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 母벤져스의 감탄과 희철의 한숨을 동시에 자아냈다. 하지만 ‘중식 대부’ 이연복 셰프가 뜻밖의 허당美 넘치는 반전(?) 레시피를 선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뿐만 아니라, 이연복 셰프와 ‘요리 잘하는 형’ 정준하가 갑자기 ‘강아지 간식 만들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급기야, 반려견들의 간식 선택을 앞두고 잔뜩 긴장을 한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는데, 과연 이연복 셰프의 요리는 개들에게도 환영을 받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홍선영은 색다른 다이어트에 도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루 종일 검은색 음식만 먹는 ‘블랙 다이어트’에 도전한 선영은 “검은색은 다 괜찮아”라며 칼로리 폭탄(?) 먹방을 선보여 母벤져스의 분통을 터뜨렸다. 이후 병원을 찾은 홍자매는 홍선영이 살찌는 이유가 다름 아닌 ‘뚱보균
(뉴코리아타임즈) KBS2TV에서 새롭게 방송 중인 ‘노래가 좋아’가 ‘트로트 신동’ 특집에 이어 새로운 특집 무대를 선보인다. ‘노래가 좋아’는 지난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그 기세를 이어 오는 7일에는 자신만의 꿈을 안고 멋지게 인생을 살아가는 팔방미인 슈퍼우먼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또한 ‘노래가 좋아’를 위해 가요계와 개그계를 주름잡는 연예계 대표 슈퍼우먼들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트로트퀸 김용임, 브아걸 나르샤, 개그우먼 이수지까지, 슈퍼우먼 특집에 걸맞은 쎈언니들의 등장에 녹화장이 술렁였다는 후문. 이들은 무대에 오른 슈퍼우먼들의 사연에 울고 웃으며 그 어느 때보다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세남 ‘트바로티 김호중’도 심사위원으로 합류, 재치 있고 따뜻한 심사평을 선보이며 청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는 총 5명의 슈퍼우먼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노래 실력에, 진정성 있는 사연까지 더해지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무대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뛰어난 실력파 슈퍼우먼들의 대결, ‘슈퍼우먼이
(뉴코리아타임즈) ‘출사표’ 장혜진이 딸 나나를 위해 본격 선거운동에 가담한다. 지난 7월 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됐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미친 취준생 구세라(나나 분)와 그녀를 둘러싼 신박한 캐릭터의 향연, 유쾌하면서도 가슴을 쿵 치는 스토리 등이 맞물려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캐릭터 맛집 ‘출사표’.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세라 패밀리’이다. 큰 소리를 떵떵 치는 것 같지만 늘 딸 걱정을 하는 어쩔 수 없는 딸 바보 아빠 구영태(안길강 분), 악의는 없는데 자꾸만 돈 까먹는 사고를 치고 마는 귀여운 엄마 김삼숙(장혜진 분). 여기에 미친 취준생 구세라까지. 이들 세 사람의 가족 케미는 환상을 넘어 환장의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딸이 무소속 기호 5번으로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사실을 모른 채 기호 1번의 선거운동 알바를 하는, 그것도 심지어 가장 잘해서 맨 앞에 서서 스텝을 밟는 엄마 김삼숙의 모습은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는 반응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김삼숙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시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제11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0년간 4286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협업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예술적 기량을 펼치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행복의 모양’이며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문예, 미술, 사진으로 부문과 관계없이 1인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13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작품 파일과 접수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미술 작품의 경우 디지털 기기로 촬영된 사진 파일만 접수받으며 수상 시에는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부문별로 대상(부상 50만원), 최우수상(부상 30만원), 우수상(부상 20만원), 가작(부상 10만원), 입선(상장), 특별상(경기도지사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뉴코리아타임즈) 방탄소년단 진이 베스트아이돌의 첫 번째 ‘BEST기부돌’이 됐다. BESTIDOL은 2020년 3월 무료로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부시스템을 오픈했다. BESTIDOL은 기존에 없던 아이돌 기부처를 아이돌 팬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이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아이돌 기부 문화로써 자리 잡을 것을 약속했다. 첫 기부에도 불구하고 약 601명의 팬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팬들은 아이돌의 선한 영향력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과 정국의 팬덤은 기부금 기준금액을 초과 달성해 기부를 진행했고 첫 번째 ‘BEST기부돌’ 타이틀은 방탄소년단 진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진의 팬덤은 아이돌의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22만5815원을, 정국의 팬덤은 유니세프에 10만8635원을 각각 기부했다. BESTIDOL 측은 기부증서와 함께 기부 내용을 공지사항으로 고지했으며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공지사항과 별도로 해당 아이돌 페이지를 방문하면 ‘기부 영수증’ 메뉴에서 내용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ESTIDOL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뉴코리아타임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을 오는 7월 16일(목)부터 7월 18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동시대 전통예술의 경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장르와 형식의 장벽을 넘어 확장되어 가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무대다. 보존과 전승의 틀 안에서만 가치를 인정받던 전통예술을 현재 우리 앞으로 가져오려는 시도를 통해서 새로운 예술가와 공연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대표적인 전통예술 컨템퍼러리 공연 시리즈다. 지나간 과거의 유물로 취급받던 전통예술은 90년대부터 시작된 변화 조짐과 퓨전국악이라 불렸던 과도기를 거쳐 최근에는 가장 ‘힙’한 트렌드로 부상했다. 전통의 영역을 벗어난 전통예술인들의 활동은 더욱 빈번해지고, 그만큼의 외부인들이 전통의 문 안으로 들어왔다. 장르 간 교류로 의미 있는 결과물이 생겨났고 대중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돌 밴드의 퍼포먼스와 함께 전통예술은 한류의 한 축으로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맞이하며 전통은 이제 변방의 예술이 아닌 많은 예술가의 창작 소재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