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3일(월) 밤 11시 2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제사 준비를 하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둘째 작은아버지부터 셋째, 막내 작은아버지, 사촌에 당숙까지 온 가족과 함께 선산 벌초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윤데렐라’, ‘양은 냄비’의 별명을 갖고 있는 윤상현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상현은 벌초에 앞서 비장의 무기로 최신형 예초기를 꺼내들었다. 윤상현은 구형 예초기와 낫을 들고 있는 작은아버지들을 보며 패기 있게 나섰으나, “네가 한 거 다시 해야 된다”라며 작은아버지들에게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마침 제삿날로, 윤상현의 식구들은 제사 음식을 만들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결혼 후 세 아이 출산과 육아 때문에 제사 준비에 몇 번 참석하지 못했던 메이비는 긴장한 모습으로 어머니의 음식 노하우를 전수받기 시작했다. 특히, 메이비는 윤가네만의 특별한 음식을 배운 뒤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러나 첫 시도인 만큼 잘 풀리지 않았다. 이에 윤상현은 직접 해보겠다며 제사 음식 만들기에 도전,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3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 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아버지의 봉안당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3박 4일 동안의 강원도 살이를 마친 조현재와 박민정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조현재 아버지의 봉안당을 찾았다. 조현재는 아들과 함께 아버지를 뵈러 온 것은 처음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일찍이 가장 역할을 해왔던 조현재는 “아버지를 원망한 적도 많았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조현재는 힘들었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았다며 그동안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의 숨겨왔던 가정사가 공개됐고, 이에 아내 박민정은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조현재는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시기에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조현재는 그 이후로 기억을 잃어버린 아버지를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께 잘 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한”이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그런 남편의 속사정을 알고 있었던 박민정은 그 몰래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건넸다. 조현재
(뉴코리아타임즈) ‘근황의 아이콘’ 정준하, ‘팔방미인’ 안현모, ‘대세녀’ 홍현희가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정준하, 안현모, 홍현희가 출근길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 "박은영의 FM대행진" 스페셜 DJ로 나선다. 이들은 신혼여행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9월 30일(월) 부터 10월 9일(수) 까지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전통주 소믈리에로 변신에 성공한 정준하가 첫 타자로 나선다. 정준하는 9월 30일(월) 부터 10월 3일(목) 까지 나흘간 스페셜 DJ로 변신한다. 본의 아니게 잠시 방송 활동을 쉬었지만 최근 ‘미우새’에서 절정의 치킨 발골 능력을 선보인 만큼, 특유의 방송 감각과 텐션으로 출근길 청취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10월 4일(목) 부터는 빌보드 통역사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안현모가 쿨FM 스튜디오를 찾는다. 방송기자 출신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안현모는 최근 ‘동상이몽2’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해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동안 화면을 통해선 딱 부러진 모습을 많이 보여 왔지만 이번에는 공감하는 DJ 안현모로서 청취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7일(월)부터 3
(뉴코리아타임즈)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1년 전 ‘그날’의 전말이 드러나 긴장감을 안기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끝없는 노력으로 진실을 찾아낸 연우진(장윤 역)과 진범에 대한 기억이 살아난 김세정(홍이영 역)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남주완(송재림 분)이 윤영길과 실랑이를 벌인 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그에게 자수를 권하고 ‘그날’의 진실 또한 털어놓으라고 설득했지만, 자신은 정말 진범을 모른다며 억울해해 진범을 찾는 장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이내 곧 홍이영(김세정 분)의 병실을 찾아온 강명석(송영규 분)이 검은 속내를 내비치며 진실의 윤곽이 드러났다. 윤영길(구본웅 분)이 죽기 전 그녀에게 힌트로 남긴 물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강명석이 병실까지 찾아와 음반 CD를 훔친 것. 가져온 CD를 허겁지겁 뒤지던 그가 어떤 증거도 나오지 않자 곧바로 부순 뒤 버리고 도망가는 모습은 그가 숨기려고 하는 것이 ‘그날’과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며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또한 홍이영은 사건 당일
(뉴코리아타임즈) 오는 9월 30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측이 지난 23일,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생이 뒤바뀐 녹두(장동윤 분)의 만만치 않은 과부촌 입성기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김소현과의 아슬아슬하고 신박한 ‘한방 로맨스’가 설렘을 자극,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짧은 티저 영상과 포스터만으로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녹두의 파란만장한 과부촌 입성기가 그려졌다. “아이는 잘 묻어준 후였다 하였지”라는 의미심장한 광해의 목소리로 문을 연 영상은 시작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복면 자객들로 평화가 깨져버린 녹두의 일상. 진실을 좇아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 녹두의 앞
(뉴코리아타임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마지막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일요일(22일) 종영을 기념하여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한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매주 안방극장에 사람 냄새 나는 정겨운 이야기를 전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종영을 기념하여 KBS 별관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를 위해 양승동 KBS 사장과 이훈희 제작본부장, 문보현 드라마센터장, 이건준 CP, 드라마의 메가폰을 잡은 김종창 감독 및 제작사 대표 그리고 배우 홍종현, 유선, 기태영, 동방우, 한기웅, 김하경, 남태부, 주예림, 최재원, 조영훈 등이 식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양승동 KBS 사장은 “마지막까지 너무 고생많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행사에 앞서 김종창 감독 역시 “이번 작품으로 아홉 번째 식수를 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마지막까지 함께 한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식수 행사를 통해 KBS에 가을을 남기고 가겠다”라는 말로 행사의 의미를 빛냈다.
(뉴코리아타임즈) 오늘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205회에서는 미국에서 온 기성 앤더슨의 일상이 그려진다. 별명이 ‘이태원 울버린’이라는 오늘의 주인공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패널들의 이목이 집중됐는데. 이태원 홍반장이라 불리는 MC홍석천은 ‘이태원 울버린’이 아니라 ‘이태원 배정남’이라며 별명 정정을 요구할 정도로 관심을 내비쳤는데, 그 이후 이 날 스튜디오에서는 기성 앤더슨의 유머러스한 입담과 화끈한 성격으로 MC 홍석천과 사유리의 주인공을 사이에 둔 쟁탈전(?)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으며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육상으로 미국 국가 대표로까지 활약했던 기성 앤더슨. 그의 이름 ‘기성’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다는데. 바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성숙)의 이름 한 자씩을 따와 지었다는 것이다. 영어로 흔하지 않은 이름이라 미국에서 살면서 불편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만큼 한 번 들은 사람은 쉽게 잊지 않고 잘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이라 오히려 좋았다는 긍정왕.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이름과 외모로 인해 그의 어린 시절은 불행함으로 가득했는데. 과연 기성에겐 어떤 상처가 있는 것일까? 78년생 말띠
(뉴코리아타임즈) 낙원악기상가가 나만의 개성을 담아 우쿨렐레를 꾸며보고 종로 일대와 50년 된 낙원악기상가의 역사를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다시 한 번 시민들을 찾는다. 낙원악기상가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와 서울시가 함께 진행하는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8월에 진행한 1차 참여자 모집에 약 200여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낙원악기상가 체험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는 매회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낙원악기상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2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를 직접 꾸미고 조율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낙원악기상가에서 가장 오래된 매장인 ‘에클레시아’의 박주일 대표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우쿨렐레 연주법, 조율법, 관리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그림 그리는 것에 자신 없는 사람들을 위해 미술 전공자들도 강사로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12일와 26일, 11월 2일 중 하루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15명씩 추첨할 계획이다. 단 재료비 5만원
(뉴코리아타임즈)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과 핀란드를 대표하는 안무가 테로 사리넨이 함께 만들어낸 강렬한 우리 춤의 소용돌이 ‘회오리’가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회오리’는 서사를 바탕으로 한 극적인 스토리텔링 형식의 신 무용극을 정립하며 한국무용 역사의 한 축을 맡아 온 국립무용단이 처음으로 해외 안무가를 만나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주목받았다. 국립무용단이 선택한 첫 번째 해외 안무가는 테로 사리넨이다. 유럽을 무대로 발레부터 현대무용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핀란드 출신의 그가 안무를 맡았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회오리’는 2014년 초연 당시 한국 춤의 원형에서 파생된 이국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움직임으로 평단과 관객 양쪽에서 호평받았다. 이후 ‘회오리’는 두 차례의 국내 재공연과 프랑스 칸 댄스 페스티벌 초청공연(2015년 11월)을 거치며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전통 한국무용 고유의 우아한 선과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안무를 매혹적으로 살려 주목받은 ‘회오리’에 대한 반응은 해외 무용계에서도 뜨거웠다. 칸 댄스 페스티벌 예술감독 브리지트 르페브르는 부임 후 첫 축
(뉴코리아타임즈)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최근 문피아 내에서만 누적 조회 수 2700만을 돌파한 히트작 ‘전지적 독자 시점’을 성원해준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공식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회사 ‘김독자 컴퍼니’의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개의 입사 미션 중 1개를 선택하여 완료 시 패키지 형태의 굿즈를 제공한다. 첫 번째 입사 미션은 작품 ‘전지적 독자 시점’을 4부까지 구매 후 열람한 회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총 6가지의 세부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0명을 선정한다. 두 번째 입사 미션은 입사 도전하기 버튼을 클릭 후 ‘전지적 독자 시점’ 5부 연재물을 20화 이상 구매 후 열람한 경우 응모되며 당첨자 1000명을 선정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 공식 굿즈는 ‘신입사원 패키지’로 구성되며, 작품의 주요 캐릭터를 모티브로 김독자 컴퍼니 입사 축하 카드, 사원증, 북 포켓, 카드 엽서, 금속 책갈피, 양장 노트 등이 포함된 굿즈를 모두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문피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지
(뉴코리아타임즈) 한국화가이자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인 오숙환 작가의 개인전 ‘자연의 호흡, the Breath of Nature’이 내일인 25일(수)부터 10월 7일(월)까지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오숙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경관을 토대로 한 수묵 추상화 10여 점과 화선지를 불로 태워 완성한 작품 10여 점 등 총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연구 끝에 빛과 자연을 먹으로 표현해 낸 작가의 다양한 조형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의 이름인 ‘자연의 호흡’에도 자연을 관조할 때 원근법이나 소실점에 연연하지 않고 모든 사물을 한 개의 매스로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가 이미 담겨 있는 듯하다. 오숙환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자연을 구성하는 모든 생명체의 공통점인 ‘호흡’에 집중했다. 건강한 호흡에는 일정한 규칙과 파장이 깃들어 있기 마련이라는 믿음으로 사막의 모래 무늬, 강에 일렁이는 파문, 바람이 이끄는 뭉게구름 속에서 건강한 호흡을 찾아내 형상화했다. 관람객들은 이제 작품의 먹선이나 화선지를 태운 흔적을 통해 작가의 이러한 노력을 충분히 전해 받을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양의
(뉴코리아타임즈) 평균 나이 63세의 은퇴자 다섯 명이 여행 가이드의 도움 없이 배낭여행을 하면서 각종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또래 은퇴자 3인과 의기투합하여 한 달간 동남아 배낭여행을 떠난 조남대, 박경희 부부의 ‘배낭여행은 처음이라서’를 펴냈다. 다섯 명의 은퇴자들은 인생의 웬만한 사건은 다 겪어봤지만 배낭여행은 처음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해외 경험은 패키지여행과 출장이 전부였기에 가이드 없이 떠나는 자유 배낭여행은 그야말로 모험이었다. 특히 나이와 건강이 걱정이었다. 저자 조남대는 다리 수술을 한 부분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였고 다른 이들 역시 젊은이도 아닌데 불편한 잠자리와 교통수단을 몸이 견뎌낼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원하는 때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는 배낭여행의 자유로움은 이들을 도전하게 만들었다. 어떤 일이 생기든 일단 부딪쳐 보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여행은 사건과 실수의 연속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부터 리턴 티켓이 없어 애를 먹었고 저렴한 방을 찾느라 새벽길을 헤매기도 했으며 비행기로 1시간인 거리를 배로 3일 걸려 돌아가기도 했다. 동남아인들의 사기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