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SBS 수목 ‘시크릿 부티크’에서 김선아가 장미희와 뒤바뀐 운명을 바로잡기 위해 복수를 결심하는 요약본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크릿 부티크’는 지난 9월 18일 재벌기업 데오가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를 표방하면서 첫방송되었다. 당시 제니장(김선아 분)을 비롯해 김여옥(장미희 분), 위예남(박희본 분), 이현지(고민시 분) 등 여성캐릭터들이 돋보이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뜨겁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2회 방송분이 끝난 뒤 SBS공식SNS는 1, 2편 요약본을 시간의 흐름에 맞춰 20여분용으로 재편집해 공개했는데, 이 영상들이 각각 17만회, 그리고 13만회를 상회하면 큰 관심을 이끌고 있는 것. 우선 1편의 경우 제니장인 장도영이 어린 시절(박서경 분) 아버지 위창수(안휘태), 도영모(오소연 분)와 버스를 타고 가다가 순식간에 차 사고를 당하는 모습, 당시 여옥이 도영모의 반지를 빼가면서 도영과 여옥의 운명이 바뀌었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이후 목욕탕 세신사가 된 학생 도영(정다은 분)이 데오그룹의 하녀가 된 과정이며 융천시 국제도시사업에
(뉴코리아타임즈) 옹산을 긴장감으로 물들인 연쇄살인마 ‘까불이’의 유일한 목격자가 공효진이었다. 강하늘이 그녀의 전담보안관을 자처하고 나선 이유였다. 시청률은 8.6%, 10%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0%를 돌파하는 기록으로 전채널 수목극 1위를 지키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에게 친구하자고 했던 용식의 제안은 반나절도 못 갔다. 갑작스럽게 손을 잡힌 후, “저 동백씨랑 친구 못 할 거 같아요”라는 폭탄선언을 해버린 것. 그렇게 급작스럽게 성사된 달밤의 로맨스는 좁디좁은 옹산에 발 빠르게 퍼졌다. 그러나 용식은 그 일로 동네가 온종일 시끄러워도 물러서지 않았다. “작전이니 밀당이니 이런 거 모르겠고, 유부녀만 아니시면 올인을 하자 작심을 했습니다”라며 “신중보다는 전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다 싶으면 가야죠”라는 투포환급 고백을 날렸다. 하지만 동백의 철옹성은 단단했다. 아직 뭐 하자는 것도 아닌데 “저 미리 찰게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한 것. 게다가 “결정적으로 황용식씨가 내 스타일이 아니에요”라며 “공유요, 저는 나쁜 남자가 이상형이에요”라며 못까지
(뉴코리아타임즈) 배우 최윤소와 설정환이 ‘꽃길만 걸어요’ 주연으로 전격 발탁됐다. ‘여름아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제작진은 남녀주인공으로 최윤소와 설정환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지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먼저, 최윤소는 극중 고집 센 시어머니와 바람 잘 날 없는 사고뭉치 시댁식구들의 비위를 딱딱 맞추고 육아, 살림, 재테크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워킹맘보다 열일하는 열혈 전업주부 강여원 역을 맡았다. 대학시절 기자의 꿈을 불태우기도 했던 강여원은 학보사 선배와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이후로 더이상 심장 뛰는 일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고로 인생 제 2막을 맞이하게 되는 인물이다. 2010년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데뷔, ‘시크릿가든’의 현빈 동생 역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고 ‘TV소설 은희’, ‘이름 없는 여자’ 등에서 자기중심적인 외동딸이자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윤소가 이번에는 속 깊고
(뉴코리아타임즈)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한정 직진남 강하늘이 그녀만을 위해 출동하는 전담보안관을 자처하고 나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첫눈에 반한 동백(공효진)에게 “팬 돼버렸습니다”라고 고백한 황용식(강하늘). 그가 목격한 건 동백이 옹산의 ‘왕따’라는 사실이었다. 노규태(오정세)는 땅콩 서비스를 거부하는 동백을 깎아내리기 바빴고, 3대째 며느리게장집 박찬숙(김선영)과 떡집 김재영(김미화)은 동백을 사사건건 구박하기 일쑤였다. 동백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들을 막아서자, “댁이 뭔데, 댁이 걔 서방이야, 보호자야”, 혹은 “너는 뭔데 껴”라는 팩트가 날아와 그의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다. 이에 “나 동백씨랑 필구 편 대놓고 들어도 되죠? 작정하고 편파적이어도 되는 거죠?”라며 동백의 든든한 편이 될 것을 선언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 말미, 첫사랑 강종렬(김지석)에게 남편이 있다고 거짓말 한 것이 생각나, 그가 보는 앞에서 용식의 손을 덥석 잡아버리고 만 동백. 속도 모르는 용식은 그저 해맑게 “우리 이제 사귀는 거예요?”라는 귀여운 착각 속에 빠졌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오늘(25일) 밤, 옹산의 순경 용식이
(뉴코리아타임즈) 가수 하민우가 두 번째 미니앨범 ‘The Tempo’ 발매를 예고하며 가을 가요계 평정을 예고했다. 10월 2일에 공개되는 하민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Tempo’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하민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제국의아이들 활동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솔로가수로서의 더욱 성숙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KMG는 특히 타이틀곡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진 하민우의 옴므파탈 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은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지는 하민우와의 특급 콜라보를 선보이며, 폭발적이고도 거침없는 랩으로 더욱 강렬하게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2018년 1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이후 약 1년 9개월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는 하민우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새 미니앨범 ‘The Tempo’는 10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해에서 25일 열린 경남 동부권(김해·밀양·양산·의령·함안·창녕) 채용박람회에 3000여명이 몰려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였다. 김해시에 따르면 이날 채용관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삼부정밀화학, 영진직업전문학교 등 경남을 대표하는 유통업, 의료기관, 제조업, 교육기관 같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 153개사(직접 53, 간접 100)가 참가해 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또 유관기관 홍보관, 모의면접 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이력서 컨설팅(이력서 작성법, 사진촬영, 메이크업), 참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현장을 방문한 허성곤 김해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적극 지원해 일자리 복지로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9 경남 동부권 채용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해시는 민선 7기 2년차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2
김해시는 25일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7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울산대학교 제품환경디자인학과의 '신어교에 흐르는 가야의 빛'이 차지했다. 금상은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가야와 동행하다', 은상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 '마당만들기', 계원예술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가야오름'을 비롯해 동상 3점, 장려상 10점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울산대(김보민, 박채영)의 '신어교에 흐르는 가야의 빛'은 신어교 경관개선사업을 주제로 시의 심벌마크를 분석하고 상징화해 신어교에 김해의 도시 정체성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도출했다는 평가이다. 또 전체적인 디자인 과정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으로 표현돼 있고 각 요소와 기법들의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17개 대학 67명이 참가해 총 27점이 출품됐다. 수상작을 비롯한 참가작은 작품집 제작 후 시 홈페이지에 e-book형태로 소개되고 도시경관 관련 사업계획 수립 때 적극 반영한다.
김해시는 도심 곳곳에 설치된 건축물 미술작품을 한권에 모아 작품집으로 출간했다. 이번 '김해 도시 미술 1999~2019'라는 제목의 작품집은 공공예술작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 발간한 공공조형물 화보집에 이은 두 번째 작품집이다. 이 작품집에는 올 8월까지 설치된 총 236개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공공미술포털 통계에 따르면 이는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7번째로 많은 수이다. 작품집에는 작품명, 작가명을 비롯한 설치연도, 규격, 재료, 작품설명이 들어 있고 행정동으로 이뤄진 각 장마다 작품 좌표지도와 리스트가 있어 우리 동네에 설치된 작품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시는 건축물 미술작품집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공서 민원실을 비롯해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공간에 비치한다. 또 선별한 건축물 미술작품과 공공조형물로 구성한 아트투어맵도 추가 제작해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채울 계획이다. 건축물 미술작품은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의해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을 신·증축할 때 건축비용의 1% 이하 범위에서 설치해야 하는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벽화, 미디어아트 등을
김해시에 경남 최초로 드론 전용 비행연습장이 들어선다. 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이자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생림면 마사리 딴섬생태누리공원(생림면 마사리 1365-1번지 일원) 내에 9,900㎡ 규모로 드론연습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진입로 공사 등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년 3월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김해시 드론연습장이 있는 생림 지역은 비 관제권역이기 때문에 별도 신고나 허가 절차 없이 25kg 이하의 드론을 가시권(150m) 이내로 비행할 수 있다. 게다가 탁트인 풍광을 자랑하는 낙동강 친수공간에 위치해 주변에 민가나 방해시설물이 없고, 소음과 안전문제에서도 자유로워 드론 비행을 하기에는 최적지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드론 관련 기업체나 교육기관, 동호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선 드론연습장 이용현황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10월부터 두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범운영기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습장을 개방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
(뉴코리아타임즈) SBS는 국내 최초로 자연 음원 메이킹 프로그램 ‘사운드 오므 뮤직 ? 음악의 탄생’을 준비했다. SBS 특별기획 ‘사운드 오브 뮤직 ? 음악의 탄생’은 대자연의 소리를 채집, 음악으로 승화시켜 세상 단 하나뿐인 노래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은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인간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음악 역시 무기력한 일상에 설렘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는 5명의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도시의 소음에 둘러싸인 삶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품으로 들어가 그들의 음악인생에 신선한 자극을 줄, 새로운 영감을 찾아 떠났다. 그들은 영감을 찾고자 원시자연의 소리를 찾아서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로 찾아갔다. 지금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 대부분인 이곳은 문명의 편리함과는 거리가 먼, 반면에 지구상 몇 남지 않은, 원시자연이 가장 온전히 보존된 곳이다. 아침에 눈 뜨면 마주하는 아침햇살과 이슬, 거닐면서 마주하는 거대한 숲과 땅의 돌 하나까지도 모든 것이 음악의 재료가 된다는 것을 바누아투의 깊은 정글 속에서 뮤지션들은 몸소 깨닫게 된다. 컴퓨터로 만들어내는 비트와 멜로디가 전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4일,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방송에서는 사라졌지만, 지금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만났다. 과거 명실상부 최고의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통하던 ‘웃찾사.’ 한밤은 웃찾사의 전성기를 대표하던 개그맨을 찾았다. 바로 “본능에 충실해~”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희대의 느끼남 캐릭터로 사랑받은 리마리오. 오랜만에 본 그에게서 마지막 공연 당시의 심경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선배로서 할 수 있는 말이 ‘그러게 말이다’ 외에는 없었다”면서도, 후배들에게 “우리는 멸종동물이야, 그래서 희귀해, 그래서 특별한 거야”라 다독이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웃찾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또 다른 개그맨, ‘만사마’ 정만호는 현재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휴대전화 하나로 약 50명의 시청자와 만나는 1인 방송에서, 비록 예전보다 소박한 무대일지언정 누군가를 웃기려고 노력하는 정만호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정만호는 “공연장에 올랐는데 거기 오신 분들의 반응이 좋을 때, 그때만큼 행복한 건 없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열심히 방송 활동 중인 웃찾사 출신 개그맨들에게도 비슷한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김태균은 무대에 오르던 순간을
(뉴코리아타임즈) SBS ’정글의 법칙‘ 44번째 시즌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가 28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지구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물과 불의 땅‘ 인도네시아 순다열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전설들이 사상 최초 ’지정 생존‘을 벌인다. 지난 (24일) 공개된 출연자별 스틸은 ’족장‘ 김병만을 포함해 총 9인의 스타들 모습이 첫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예능신생아‘로 주목받고 있는 허재와 김병현은 정글에 완벽 적응한 듯 환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조준호는 날카로운 눈빛을 응시하며 새로운 레전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국민배우‘ 박상원은 정글에서도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고, IQ 156 ’멘사‘ 출신의 배우 하연주, ’슈퍼루키‘ 가수 김동한, 에이프릴의 ’소녀장사‘ 예나, 병만족장과의 또 다른 콤비 개그맨 노우진의 모습도 반갑다.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전설의 라인업들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스스로 지정한 대로 생존해야 하는 ’지정 생존‘ 미션에 첫 도전한다. 어느 시즌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미션과 라인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