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4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초통령 도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저와 남창희도 나름 인지도 있는 연예인이지만, 유튜브 세상에는 상황이 다르다. 이분의 인지도가 ‘신’급이라면 우리는 ‘병아리’다” 라며 도티를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조카 있나? 조카들에게 인기 최고일거 같다”라고 물었고, 도티는 “초등학생 조카가 3명 있다.” 라고 대답했다. 남창희가 “조카들이 삼촌을 엄청 자랑스러워하겠다” 라고 하자, “조카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전교생들에게 싸인을 해줬다. 꼭 나때문은 아니더라도 조카가 이번에 전교 부회장이 됐다”라고 자랑스러워했고, 남창희가 “유세 현장에 나가주셨나?”라고 묻자 도티는 “아니다. 그건 선거법 위반”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티는 핑클의 "화이트"를 추천곡으로 꼽으며, “핑클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고백했고, 남창희 역시 “나도 핑클 팬이었다. 우리 또래 중에 핑클 안좋아한 사람은 없었다”라며 핑클로 하나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한 청취자가 “요즘 핫한 펭수가 도티한테 유재석보다 진행을 잘한다고 했는데?”라고 묻자, 도티
(뉴코리아타임즈) 6시 내고향 오!만보기에서 심혈을 기울인 특집! 시청자와 함께 걷는 오!만보기! 그 주인공이 드디어 공개됐다! 사연 신청기간 단 2주! 짧은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신청 사연 약 150개! 채택된 사연은 단 2개뿐! 수많은 사연 중 채택된 사연의 첫 번째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아파트 앞에서 나타난 산타클로스! 선물 보따리를 짊어지고 찾아간 곳은? 사연이 채택된 시청자 부부! 10대 때부터 시작해 칠순이 넘을 때까지 한 곳에서 일 해 온 듬직한 남편. 작년에 일을 그만 두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시작했다는데... 한 번도 일을 손에서 놓은 적 없는 남편이기에 아직 부부는 신혼여행은커녕 나들이조차 함께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만보기맨과 함께 여행을 한다는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 찬 부부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시청자와 함께 걷는 오!만보기. 가슴 따뜻해지는 오!만보기를 기대해도 좋다. 산타클로스가 된 오!만보기맨은 부부를 위해 신혼여행을 선물했다! 언제나 활기 넘치는 소래포구에서 철길을 걸으며 연애하던 시절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낭만이 있는 석모도 노천 온천에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진짜 이유를 공개하기도 한다. 또한 인천차이
(뉴코리아타임즈) 화제의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조여정x오나라의 극적인 만남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11회 엔딩에서 윤희주(오나라 분)와 이재훈(이지훈 분)이 딸 유리(옥예린 양)와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자리에 갑작스럽게 정서연(조여정 분)이 찾아와 일순간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며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앞서 윤희주는 홍인표(정웅인 분)의 방문으로 정서연의 가출 사실을 알게 됐고, 이재훈은 홍인표와 함께 돈가방과 정서연을 쫓고 있던 상황. 게다가 내연관계이자 공범인 이재훈이 윤희주와 딸 유리가 함께 있는 자리에 정서연이 나타나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은 대비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치 못한 정서연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윤희주에 반해,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윤희주와 이재훈 부부를 응시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이질적으로 다가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스틸에서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는 이재훈은 안중에도 없는 듯 애틋한 미소를 지으며 윤희주와 다정하게 포옹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며 왜 정서연이 두 사람을 찾아 왔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K
(뉴코리아타임즈) '우아한 모녀' 차예련과 김흥수가 고소 사건 이후 마주했다.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휘몰아치는 전개 중심에는 한유진(차예련 분)과 구해준(김흥수 분)이 있다.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혹독한 현실에 의해 서로를 밀어내야만 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한유진은 엄마 캐리정(최명길 분)의 복수를 위해 구해준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사실 한유진은 구해준을 사랑하는 마음과 복수 사이에서 계속해서 갈등해왔다. 결국 마음을 다 잡은 한유진이 구해준을 유혹, 함께 하룻밤 보낸 후 구해준을 성폭행범으로 고소했다. 이는 구해준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히기 충분했다. 구해준이 한유진을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또한 서로의 마음이 진심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고소 사건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구해준은 꽁꽁 숨어버린 한유진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다른 무엇보다도 자신을 이토록 잔혹한 사건에 휘말리게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묻기 위해서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24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다시 마주한 한유진과 구해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고소 사건 이후 다시 마주한
(뉴코리아타임즈) 화요일 KBS‘이웃집 찰스’ 218회 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우라나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러시아 연방 중 시베리아 관구에 소속된 투바 공화국 출신인 주인공 우라나와 그녀의 세 딸 에스피르(11), 크리스티나(9), 안나(7). 이들은 4년 전, 고려인 아빠의 결정에 따라 한국에 오게 됐다.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서 편견과 차별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아빠가 자신의 아이들에겐 좀 더 나은 환경을 주고 싶어 한국행을 고집했다고. 언어도 서툴고, 친인척 하나 없는 한국 땅에서 그래도 온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했다는 우라나 가족. 하지만! 이들 가족의 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1년 전, 아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 것! 과연 이들 가족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태어날 때부터 ‘신경 섬유종’을 앓고 있는 막내 딸 안나. 신경 섬유종이란 신체 어느 부위든 발생! 질병 및 발달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안나 역시 자라면서 양성 종양으로 인해 한 쪽 종아리뼈가 휘어져 겨우 7살 나이에 다리뼈 교정 수술만 3번을 해야 했다. 또한 뇌에 생긴 양성 종양으로 인해 뇌전증(간질)까지 앓고 있다는 데 심지어 앞으로 또 어느 곳에서 양성 종양이
(뉴코리아타임즈)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역대급 악역으로 인생캐를 갱신하고 있는 정웅인의 반전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웅인은 극중에서 정서연(조여정 분)의 남편 홍인표역을 맡아 소름끼치게 실감나는 악역연기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의 열등감과 분노를 아내 정서연에게 쏟아내는 인표는 서연에게 폭력을 휘두르다가 급기야 지난 방송에서는 도망친 서연을 납치해 결박하고 고문을 가해 충격을 안겨줬다. 홍인표는 남들 앞에서는 젠틀하고 다정한 모습지만,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 자신의 불행을 아내에게 전가하고 집착을 사랑으로 가장한 채 폭력을 휘두르는 인물이다.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홍인표는 섬세하게 범선을 조립하던 장면에서 보듯 꼼꼼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으로 기계를 다루는데 능숙하고 머리가 좋은 엘리트 소시오패스. 지난 방송에서는 극중 강태우(김강우 분)의 숙소에 도청장치까지 설치하는 치밀함을 보여 놀라움을 안겨줬다. 이처럼 매회 드라마에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안겨주는 1등공신 정웅인의 완벽한 악역연기에 시청자들은 ‘연기만렙 정웅인 연기 소름’ ‘정웅인 너무 무서워요’ ’정웅인 연기 대박’ 등 뜨거운
(뉴코리아타임즈) KBS의 과감한 주말 저녁 편성 전략이 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자료에 따르면, KBS 2TV는 일요일 오후 6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부터 밤 11시 ‘슈퍼맨이 돌아왔다’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국민이 가장 많이 보는 채널에 등극했다. KBS는 지난 8일, 1박 2일의 부활과 맞물려 과감하게 일요일 저녁 2TV 편성에 변화를 시도했다. ‘1박2일 시즌4’는 기존 '1박2일' 시리즈가 방송되던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편성됐다.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밤 9시 15분으로 시간대를 옮기며 이번 편성 변경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파격적인 편성 변경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KBS는 안정적인 시청률 수치로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새로운 시즌과 함께 돌아온 ‘1박 2일 4’는 첫 방송부터 1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황금 시간대에 무사 착륙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이고,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2회는 15.1%, 어제 방송된 3회는 13.1%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온가족이 주말 저녁 부담 없이 보기
(뉴코리아타임즈) 오늘 24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박승희는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희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패션 디자이너!’ 실제로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박승희의 패션 센스는 SNS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다. 디자이너에 이어 창업까지 꿈꾸는 박승희! 2-3년 뒤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수입이 없는 지금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걱정된다는 그녀. 실제 창업 평균 비용을 들은 박승희는 크게 당황해하며 “창업 못 하는 것 아니냐”며 말까지 더듬었는데...! 이제야 돈 관리의 소중함을 알았다는 박승희는 과연 꿈에 도달할 수 있을지? 한편, 박승희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운동복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승부사 박승희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 박승희 편’은 오늘 12월 24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SBS 2020 신규 예능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가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출연자들의 SNS 사진이 화제다. ‘핸섬 타이거즈’ 선수단으로 활약하게 될 아스트로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농구공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농구선수’ 차은우의 등장을 예고했다. 평소 차은우는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 밝힌 만큼 ‘핸섬 타이거즈’에서의 차은우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핸섬 타이거즈’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해 ‘감독’ 서장훈과 멤버들의 셀카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서장훈 감독은 일일이 선수단을 만나 ‘핸섬 타이거즈’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며 다소 침체되어 있는 ‘농구 부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SBS가 야심차게 선보일 2020 새 예능 ‘핸섬 타이거즈’는 서장훈 감독을 필두로 배우 이상윤, 서지석, 아스트로 차은우, 강경준, 김승현, 가수 쇼리, 유선호, 줄리엔 강, 배우 이태선, 문수인이 선수단으로 활약하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로 함께 한다. 오는 2020년 1월 10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뉴코리아타임즈)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이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폭발하면서 출연 게스트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런닝맨’을 통해 재발견된 스타들이 많았다. ● ‘농구스타->웃음폭격기’ 한기범 2019년 ‘런닝맨’의 웃음폭격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대를 주름잡았던 농구스타 한기범은 지난 10월 방송된 ‘출구 없는 하우스’ 특집에 출연해 김종국 모기송을 부르며 역대급 웃음폭탄을 안겼다.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온갖 웃음을 참았던 이광수는 난데없는 한기범의 출연에 바닥을 뒹굴었고, ‘웃음 저승사자’ 김종국마저 울게 만들었다. 한기범이 출연한 방송분은 ‘SNS짤’로도 재생산되며 포털 연관검색어까지 장악했다. 이후 한기범은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에 걸그룹으로 또 한 번 출연해 레전드를 찍었다. ● 출연했다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 강한나 지난해 ‘런닝맨 패밀리 프로젝트’를 통해 ‘런닝맨’과 인연을 맺은 강한나는 올해도 ‘런닝맨’을 찾았다. 지난 11월과 12월 연달아 출연했던 강한나는 등장했다하면 검색어 1위로 등극하며 ‘런닝맨’의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강한나는 최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2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했다.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병만랜드’에 의문의 남자가 말을 타고 등장했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철철 넘치는 그의 포스에 연신 감탄했다. 알고 보니 그는 병만랜드의 이웃으로 김병만과 멤버들에게 줄 스페셜 재료를 건네주기 위해 방문한 것. 그는 마치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등장할 것 같은 범상치 않은 포스와는 달리 호탕하면서도 애교 있는 ‘반전 매력’으로 멤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김병만은 이웃이 주고 간 재료와 이상윤이 잡았던 대방어로 멤버들과 본격적인 먹방에 나섰다. 방어의 신선하고 황홀한 맛에 멤버들은 모두 감탄했고, 급기야 맛 표현 경쟁이 붙기도 했다. 육성재는 “다리 힘이 풀리는 맛”이라고 표현했고, 양세형은 “마누카 꽃향기가 배어든 맛”이라며 극찬했다. 그뿐만 아니라 육성재는 “방어, 소고기, 돼지고기 맛이 한꺼번에 나타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포스의 이웃이 주고 간 스페셜 재료의 정체와 멤버들의 대방어 먹방은 지난 22일(일) 저녁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조난 당한 45기 병만족의 고군분투 정글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무인도에 갇힌 전소미, 매튜 다우마 부녀의 바다 사냥부터 족장 김병만의 흔적을 찾아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이태곤 팀, 홀로 표류 중인 김병만까지 각양각색의 생존을 보여줬다. 특히, 홀로 표류 된 김병만은 꼬박 12시간 공복 후 수중 밤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김병만은 바다 생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암흑 바다를 보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어쩔 수 없이 먼 바다로 나간 김병만은 어렵사리 찾은 물고기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물고기를 낚는 도중 번진 피비린내에 상어의 위협을 느끼고 급히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 베테랑 족장조차도 “물고기는 없고 상어만 많다”라며 역대 최악의 사냥 조건임을 한탄했다. 이태곤, 유재환, 한현민의 생존 또한 만만치 않았다. 어두운 밤바다에서 족장을 찾던 이들의 눈앞에는 녹슬고 괴기스러운 난파선이 나타났다. 난파선에 새겨진 ‘kill’이란 글자와 쇠를 뚫고 자라난 나무들은 평소 겁 많은 유재환은 물론 상남자 이태곤까지 소름 돋게 했다는 후문이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