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19일과 24일 이틀간 학교(기관)의 안전보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산업재해 주요내용 전달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이 교육기관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관련 업무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19일은 학교 행정실장과 기관 안전담당자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24일은 학교(기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이날 시교육청 안전관리자가 산업재해 발생보고, 작업현장 위험성평가,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도급·용역·위탁 계약시 안전보건업무 처리 요령 등에 필요한 법령의 주요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확대, 안전보건 스티커북과 산업재해 사례집 제작·배부, 산업안전 365 소식지 발행, 현업근로자 정보전달 통로인 카카오톡 채널'안전보감'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수다 연수' 실시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초등학교 신규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2022 생생 톡톡(Talk! Tal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6월 주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나는 뮤지컬로 철학한다’와 ‘세상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특강으로 이뤄진다. ‘나는 뮤지컬로 철학한다’는 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지하 1층 제1 연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세상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제2기 연제 학생네트워크’ 운영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연제구지역 초·중·고등학교 희망학생 36명으로 구성된 학생 협의체인 ‘제2기 연제 학생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제 학생네트워크’는 연제구 학생들이 모여 지역의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자치협의체다.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연제구의 문화·체육시설 탐방 및 소개, 마을탐방 브이로그 제작·홍보, 작은 공방 체험, 봉사활동, 연제의 사람 만나기 등 다양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부산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해석,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에피소드, 내가 바라는 청렴한 우리 사회의 모습 등을 주제로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포스터·일러스트, UCC 동영상 등 3개 분야이다. 다만, 포스터·일러스트 분야는 학생만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슬로건 분야의 경우 5월 31일까지, 포스터·일러스트 및 UCC 동영상 분야의 경우 6월 30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신청서와 응모작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감사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접수된 작품을 심사와 표절 공개검증을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24편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 부산미래교육원, 맞춤형 수업·평가 코칭 운영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 수업·평가지원센터는 5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맞춤형 수업·평가 코
◈ 2023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발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입전형 주요내용과 학교 유형별 진로·진학 정보를 담은 2023학년도 부산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 학교(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와 후기 학교(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학교장전형 일반고, 평준화적용 일반고)로 나눠 진행된다. 이 가운데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는 과도한 사교육 유발 요인을 배제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들 학교는 2023학년도 사회통합전형 지침에 따라 균등한 교육기회의 보장을 위해 정원의 20% 이상을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중 교육지원대상자는 정원 외 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와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마이스터고)는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전형에 앞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 등을 고려해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평준화적용 일반고는 '광역학군과 지역학군에 대한 1~4지망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 및 '주소지 정보에 의한 통학권 내 지리정보
◈ 학교현장 지원업무 발굴 추진단 출범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현장 지원업무 발굴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추진단은 교직원이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의 총량을 경감하고 학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정책연구소 소속 교육전문가, 교원단체·노조 추천자로 구성된 전문위원 15명과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교감·교사·행정실장으로 이뤄진 현장TF 45명,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30명 등 모두 90명으로 구성, 운영한다. 이 가운데 전문위원은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및 연구용역자료 분석, 학교현장 컨설팅 및 모니터링 자료 분석, 학교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학교업무 정비 등을 추진한다. 현장TF는 학교현장 지원 컨설팅을 통한 신규 과제 발굴, 학교업무 정비(통폐합 등)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 찾아가는 학교업무지원 과제 발굴 TF 운영, 교원 행정업무 경감 학교업무 개선 모니터링 등을 하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은 부서별 학교 업무경감 관련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고교 문서고에 보관 중인 (준)영구 등 중요 비전자 학적기록물의 훼손 및 멸실을 방지하기 위해 ‘비전자기록물 전산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무담당자들이 문서고에 보관된 종이기록물을 찾아 발급하던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수작업으로 인한 기록물의 멸실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고등학교 문서고에 보존되어 있는 나이스 도입(2003년) 이전 종이 생활기록부 등 비전자 학적기록물의 전산화를 전면 추진하는 한편, 시교육청 기록관에 보존하고 있는 퇴직 교원 및 공무원의 인사기록카드도 전산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먼저 종이로 생산된 기록물을 정리·분류해 원문 스캐닝 작업을 한 후, 색인목록을 작성하고 전자파일 형태로 기록관리시스템(RMS)에 등록해 이중보존할 계획이다. ◈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졸과정에 지원한 1,864명 중 1,627명이 응시해 1,430명이 합격함으로써 평균 87.8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100점 만점자는 초졸 10명, 중졸 4명, 고졸 12명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의 사회과 학습용 콘텐츠를 부산지역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5개 교육지원청 권역별(서부, 남부, 북부, 동래, 해운대)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배우는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의 생활’ 내용 중에서 메타버스 구현이 효과적인 학습 내용을 추출해 개발한 것이다.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와 환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부의 영도 할매 전설과 몰운대 이야기, 남부의 황령산 봉수대와 오륙도 이야기, 북부의 백양산 운수사 문화유산, 동래의 금정산 금샘・금어 이야기, 해운대의 수영 사적공원 탐험과 관광명소 찾기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영상 보기, 질문 듣고 답하기, 게임하기 등을 통해 본 차시 학습 전 동기유발 자료로 활용하거나, 학습 후 지역 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 콘텐츠를 통해 주어진 미션과 게임을 실행하면서 학습요소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월 중순부터 초등학교 교사들을 콘텐츠 개발 위원으로 구성해 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의 생활’ 집필진들로 구성된 검토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콘
기장군은 9일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부산시에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촉구했다.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 사업은 세계 최대 원전 밀집지역인 기장지역의 원전사고 등 유사시 군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생명선이자, 일광신도시 입주 및 롯데월드 개장 등으로 최악의 교통대란을 겪고 있는 기장군의 도로교통 대체수단이다. 이에 기장군은 철도교통 소외 지역에 대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은 좌천 및 월평구간을 연결해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통해 정관신도시가 동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며, 기장선 사업은 안평역과 일광신도시를 연결해 기장군의 원도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장군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사업을 기장군 도시철도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정차역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도 4월 1일 착수했다. 서울 청량리와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KTX-이음’ 노선은 2024년 말 개통 예정으로 서울 중앙선 노선을 따라 청량리
부산시는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2분기 사업 대상자를 오는 16일부터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200만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한다. 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고, 부산은행은 연 2.0%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분기별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하며, 이번 2분기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 본인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며, 대출은 2년 단위로 1회만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 가능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생계, 주거),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부산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 지자체 또는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동일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는 업체나 정부, 지자체, 협회 등에서 구성한 단체관에 참여하는 업체, 또는 단순 유통, 도소매업 업체, 유흥·향락업, 불건전 오락용품, 주류 중개 등 부적합 업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50개 사 내외를 선정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 참가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200만원이다. 부산시 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또는 온라인 전시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올해 120여개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규모 박람회와 전시회 등 행사가 연이어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들이 부산을 넘어 다른 지역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부산시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본격적인 영화제 시즌을 시작하는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의 확장(Expanding Cinema)‘을 주제로 쉼 없이 변화해 온 영화의 변화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에는 111개국 3243편의 출품작 중 2차 예심을 거친 국제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의 본선 진출작 등 총 48개국 15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 결과도 내달 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사중주 1번, 온라인 교육의 기만, 겨울 매미, 더 다이버스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실험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극영화들로 구성된 올해 개막작은 내밀한 개인의 삶부터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사회적 불평등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뤘으며, 4월 27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주빈국인 리투아니아 아티
부산시는 25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더하기) 연계협력사업(이하 연계협력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계협력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청소년들에게 주거, 진학, 문화향유, 자기계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청소년들의 자립에 중점을 두었다. 각 기관은 주거, 진학, 문화향유, 자기계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청소년 주거지원을 위해 유·무상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재단법인 이음 및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에서는 주택임차료 등 자립준비금을 지원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신라대학교는 청소년 진학지원을 위해 가정 밖, 학교 밖 청소년에게 멘토링, 전공체험, 취·창업지원 등 진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3년부터는 수시전형 평가서류로 청소년생활기록부를 인정하는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또한, 영화의전당은 소년 문화 교육과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영화제작교실, 영화 무료관람, 심리상담 등 청소년프로그램을 지원하고, BNK부산은행 조은극장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