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신형 3천 톤급 대형경비함 '태평양 1호 및 17호' 진수 행사를 경남 고성 소재의 SK오션플랜트㈜에서 거행하였다.' 고 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바다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 추세에 따라 해상주권 수호를 위해 수년간 최신예 함정을 지속해서 건조해 왔으며, 이번 진수된 '태평양 1호 및 17호'는 총길이 약 122.3m, 폭 15m, 최대속력 24노트로 운항할 수 있으며, 10m급 고속단정 2척(최대속력 40노트)과 분당 20톤의 물 분사가 가능한 소화포 설비를 선수 및 양현에 탑재하였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하여, 저속에서는 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로 전동 모터를 구동시켜 항해하고, 고속운항 시 디젤엔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여 상황에 따라 속력을 적절히 운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유류 절감 및 배기가스 배출감소 등 친환경 선박으로 설계되어, 함 내 소음,진동 감소로 쾌적한 거주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 최고의 조선 기술로 건조되는 3천톤 급 경비함은 첨단장비를 탑재한 경비함정
(NewWorldN(뉴월드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12. 1.-2.,ㅡ UAE 두바이)'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 중인 조홍식 기후환경대사는 현지시간 12. 1.(금) 오후 정상급 행사인 녹색 해운 :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주도(Green Shipping: Leading the Global Energy Transition) 행사에서 미국, 노르웨이 등 10여 개국과 함께 녹색 해운 목표 이행 현황을 발표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14개국은 2022년 11월 '제27차 당사국총회(COP27, 이집트)'에서 국제해운 분야의 '2050 탄소중립'을 지지하는 '녹색해운목표' 실현을 선언하였고, 대한민국은 이 선언에 동참하면서 미국과 함께 한-미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해 나가기로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부산항, 울산항, 마산항과 미국의 시애틀항, 타코마항, 에버렛항 간의 사전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였고,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 항만 간의 화물 흐름, 재생연료 가용성, 연료공급 기반시설(인프
(NewWorldN(뉴월드엔)) 글로벌 안전과학 분야 선도 기업인 UL Solutions는 국내에 첨단 배터리 시험소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시험소는 한국 전기 자동차(EV) 배터리 제조의 핵심 허브인 평택에 위치하며, 최신 안전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첩근성을 향상시키고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시험소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에 최적화된 평가, 인증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배터리 전문 지식이 풍부한 최고의 안전 과학 엔지니어들이 컨셉 및 디자인 검증과 제품 인증까지 제품 개발의 필수 단계를 포괄하여 평가하고 분석한다. UL Solutions의 산업 부문 사장인 제프 슈미트(Jeff Smidt)는 "차세대 모빌리티와 전동화에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OEM 및 전기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 첨단 기술 기업들과 함께 한국의 혁신 생태계의 일부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첨단 배터리 시험소는 안전 과학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산업의 최전선에서 기술적 혁신과 시장 진입 속도를 가속화하고자 하는 U
(NewWorldN(뉴월드엔))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의 글로벌 앰배서더 이영지가 11월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AWARDS(이하 MAMA)'에 스튜어트 베버스가 디자인한 커스텀 의상을 입고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해당 의상은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가 뉴욕의 코치 장인들과 함께 오직 이영지만을 위해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의상이다. 2024년 봄 컬렉션에서 선보인 모터 재킷과 2023 겨울 컬렉션의 가죽 팬츠를 바탕으로 스터드 장식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믹스매치했으며, 해당 커스텀 디자인은 이영지의 강렬한 에너지와 새로운 문화를 리드하고자 하는 애티튜드를 담고 있다. 재킷의 화이트 컬러는 내면의 빛을 통해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영지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11' 결승 무대 등 이영지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 한 컬러라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선택됐다. 코치와 스튜어트 베버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커스텀 의상을 입고 펼친 이영지
(NewWorldN(뉴월드엔)) 신뢰할 수 있는 ID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업체인 HID가 핀란드에 높은 보안 수준의 새로운 운전면허증 카드와 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유럽 2세대 스마트 운행기록계 기술을 통합한다. 이번 협업은 핀란드 교통 시스템의 보안과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하는 HID의 노력을 반영한다. 핀란드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장비를 통합하는 포괄적이고 맞춤화된 구성 가능한 솔루션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간소화되고 효율적인 디지털 문서 발급 시스템에 대한 교통청의 비전에 부합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HID는 보안 ID 문서,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는 명망 있는 파트너인 카드플러스(CardPlus) 시스템과 협력해 업계 최고의 기능을 갖춘 탁월한 운전면허증 솔루션을 보장한다. 핀란드 교통 통신국 트래피콤(Traficom)의 운전면허증 및 시험 서비스 책임자인 맥스 포그델(Max Fogdell)은 '핀란드 교통 통신국 트래피콤은 HID와의 파트너십을 환영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ID 솔루션 분야에 대한 HID의 폭넓은 경
(NewWorldN(뉴월드엔)) 카타르 수도 도하가 역내 최고의 스마트 시티 관련 행사인 '스마트 시티 엑스포 도하(Smart City Expo Doha, 이하 SCE 도하)'의 새로운 에디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또 다시 도시 혁신의 요충지로 부각이 될 전망이다. SCE 도하는 알 비다 공원(Al Bidda Park)에서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SCE 도하 행사장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 관계자들과 70명의 국내외 발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한 혁신 증진과 파괴적 기술의 활용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SCE 도하는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알 비다 파크에서 개최되면서 Tomorrow.city 플랫폼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SCE 도하는 카타르 통신정보기술부(MCIT) 주최로 열리며,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와 피라 바르셀로나 인터내셔널(Fira Barcelona International)의 연관 행사로 개최된다. 두 행사는 11월 29~30일 카타르 국제 원
(NewWorldN(뉴월드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업인 실라(Sila)가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첫 번째 대규모 제조 공장인 실라 모지스레이크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착공으로 2025년부터 이 공장에서 획기적인 타이탄 실리콘(Titan Silicon™) 양극의 첫 상업 생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실라는 제조 규모 확대를 지원할 강력한 인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기술 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력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실라의 공장에는 대량 생산 라인과 최첨단 품질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생산이 시작되면 이 공장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를 비롯한 여러 자동차 고객사의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혁신이 전기차 도입을 가속하는 데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려면 두 가지가 필수적입니다. 첫째, 새로운 기술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해 전기차의 기준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이 전기차를 더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타이탄 실리콘 양극의 출시로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틈새시장에 머물
(NewWorldN(뉴월드엔)) 호치민시개발은행(Ho Chi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 이하 HD은행)은 11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이사회(Vietnam Institute of Directors, VIOD)의 '연례 기업지배구조 포럼'(Annual Forum on Corporate Governance)에서 VIOD로부터 '올해의 이사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VIOD의 '올해의 이사회상'은 지배구조의 다양한 측면에서 상장사의 이사회가 이룬 뛰어난 성과와 협력을 기리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HD은행은 국제 모범 사례에 부합하는 선진적 기업 지배구조 표준을 채택하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증진하기 위해 선구적 노력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VIOD는 베트남 기업의 지배구조 표준과 모범 사례를 장려,홍보하는 전문 기관으로, 이사회의 전문성 향상, 기업 윤리와 투명성 증진, 독립적 이사 풀 구축, 기업 리더와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투자자 신뢰도 확보를
(NewWorldN(뉴월드엔)) KUAILab(건국대 영상학과 대학원 AI연구소)이 '지향성(指向性)'을 주제로 한 AI ART 전시를 건국대학교 예술대학 1층 A&D홀에서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갤러님 민님(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은 ChatGPT를 시작으로 AI가 가장 큰 화두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AI가 인간의 창조적인 예술 분야까지는 아직 영향력이 미비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무분별한 이미지와 영상과 음악 등이 넘쳐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많은 예술가들이 이전에 가지고 있는 작업 형태가 아닌 새로운 도구로서 생성형 AI를 어디까지 활용할지, 그리고 어떻게 차별화해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지에 대한 고찰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KUAILab(건국대학교 영상학과 대학원 AI연구소)은 무의식적으로 남발되는 AI 생성물들이 아니라 작가의 의식을 통해서 AI를 활용해 본인의 '지향성'을 나타내고자 이 전시를 준비했다. '지향성'이란 주제로 이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생성형
(NewWorldN(뉴월드엔)) 인공지능(AI) 분야가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아부다비의 첨단기술연구위원회(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 ATRC)가 새로운 AI 기업인 AI71을 출범시키며 또 한 번 과감한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이 법인은 기술 혁신 연구소(TII)의 팔콘(Falcon) 생성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를 위한 자체 호스팅을 기대하는 기업과 국가에 전례 없는 AI 데이터 제어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중 도메인 전문화에 집중할 것이다. 아부다비 왕세자이자 아부다비 집행위원회 의장인 H.H. 셰이크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Khaled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이 여러 장관과 주요 다국적 기술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AI 강자가 출범했다. ATRC의 기술혁신연구소(Technology Innovation Institute)가 팰컨 7B, 40B 및 180B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했다면, 의료, 교육, 법률 부문을 시작으로 여
(NewWorldN(뉴월드엔)) 메디칼 그룹 메지니먼트 어소시에이션(Medical Group Management Association, MGMA)과 지능형 콘텐츠 관리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의 선도적 SaaS 제공업체인 레이저피시(Laserfiche)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통합적 기술을 고려할 때 대부분의 의료 기관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수작업 제거, 임상의/작업자 번아웃 완화 및 시간 절약이다. 레이저피시의 헬스케어 전략 솔루션 매니저인 그레이스 남(Grace Nam)은 이렇게 말했다. '의료 산업은 가상 방문의 증가, 환자의 임상 결과 및 치료에 대한 보다 개인적이고 보다 빠른 접근에 대한 기대, AI의 부상 등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부서 간 협업을 필요로 하고 종종 실험실 및 다른 의사들과 같은 외부 조직들을 포함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관리, 처리 및 활용해야 하는 난제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의료 행위 관리자, 의사, 비용 청구 및 코딩 리더, 건강 정보 기술(HIT)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전자 건강 기록(EHR) 또는 진료
(NewWorldN(뉴월드엔)) 아시아생산성기구(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APO) 사무총장 인드라 프라다나 싱가위나타 박사(Dr. Indra Pradana Singawinata)가 11월 23일과 24일 라오스를 방문해 고위 관리들을 만나고 비엔티안에서 열린 국가 생산성 페스티벌 및 고품질 혁신 전시회(National Productivity Festival and Exhibition on Innovations for Higher Quality)를 개막했다. 인드라 사무총장은 라오스 방문 기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살룸싸이 콤마싯(H.E. Saleumxay Kommasith)과 산업통상부 장관 말레이통 콤마싯(H.E. Malaythong Kommasith)을 만나 라오스가 직면한 생산성 과제와 기회, 국가 생산성 전략에 대한 APO의 지원을 논의했다. 부총리는 국가 생산성 운동에 대한 APO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라오스의 중소기업과 공공 부문에 대한 APO 지원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콤마싯 장관은 생산성 향상 노력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