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 15일 1호 차량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광주 빛그린 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양산을 시작했으며, 지난 4월 완성차 공장 준공에 이어 이날 생산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광주형 일자리의 양산체제 가동은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한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모델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신호탄이 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차체설비와 조립설비 100% 국산화로 다양한 차종에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국내 개발 표준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 설비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뒤 국가기술표준원 주도로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산업용 통신규격(라피넷, RAPIEnet)을 최초로 모든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 고용인원 505명 중 4
(NewWorldN(뉴월드엔))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4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탄소중립 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인천 중구 소재)에 향후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이피트)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충전 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자동 조절됨). 초고속 및 완속 충전기 복합 설치로 시민들의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등 E-pit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운서역 충전소는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구축하는 도심형 초고속 충전소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모범 사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천을
(NewWorldN(뉴월드엔)) 기아가 이동 및 운송 관련 결제 서비스 업체 티머니와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성공적 론칭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기아는 이번 협약 체결로 내년에 출시할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에 티머니 하이브리드 앱미터기를 적용하고, 앞으로 티머니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은 택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차량으로, 실내 공간을 확장하고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앱미터기 △호출&배차 애플리케이션 △내비게이션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인 기능이 탑재될 통합 단말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앱미터기는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통해 차량 위치와 이동 거리 및 이동 시간 등을 계산해 택시 요금을 산정하는 기술로, 기존 전기식 미터기가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해 요금을 산정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특히 내년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에 적용할 티머니 하이브리드 앱미터기는 GPS를 기본으로 하되 터널과 지하 주차장 등 GPS 수신이 다소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바퀴 회전수를 기반으로 거리를 산정할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금 상환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내년 3월까지 6개월 재연장하기로 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7월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면서 영업 애로가 지속되고 있고, 음식,숙박,여행,도소매 등 내수 중심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원 연장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한 차례 더 연장하되, 질서 있는 정상화를 위한 보완방안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돼도 과도한 상환부담을 지지 않도록 거치기간 부여, 상환기간 확대 등 연착륙 방안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고 위원장은 '상환이 어려운 차주가 연체의 늪에 빠지기 전에 채무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은행권 프리워크아웃제도와 신복위 신용회복제도를 개선해 지원대상 확대 및 이자 감면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질서 있는 정상화'를 위한 보완 방안으로 은행권 프리워크아웃제도 대상을
(NewWorldN(뉴월드엔)) 지난달 고용시장은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가 51만 8000명이 늘어나며 5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월대비 취업자수는 4만 8000명 증가해 7개월 연속 개선되는 등 코로나19 위기 직전인 지난해 2월 대비 99.6% 수준까지 회복됐다.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0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 8000명(1.9%)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 31만 4000명 늘어 13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뒤 4월 65만 2000명, 5월 61만 9000명, 6월 58만 2000명, 7월 54만 2000명에 이어 8월도 증가세가 계속됐지만 증가폭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실업자수는 74만 4000명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고, 실업률은 2.6%로 전년보다 0.5%p 하락했다. 조정실업률은 2.8%로 1999년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달 고용은 코로나19 4차 확산이 본격화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견조한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4차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에도 불구하고,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1~2인 가구 주택수요 대응 등 도심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비아파트 면적 기준, 분양가 상한제 등의 규제 완화를 예고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주택공급 확대 및 조기공급을 위한 민간 부문 현장애로 개선방안'과 관련해 '이미 발표된 주택 공급 물량의 조기 공급과 이에 더한 추가 공급 역량 확보 등을 위해 민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간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해 도심주택 공급확대, 아파트 공급속도 가속화라는 두 갈래로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2인 가구 주택수요 대응 및 단기 주택공급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비아파트에 대한 면적 기준, 바닥 난방 등 불요불급한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고,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제 지원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분양가 심사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관리제와 분양가상한제 상 불합리했던
(NewWorldN(뉴월드엔)) 배우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셋'에 캐스팅됐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셋'은 성범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셋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다시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소주연과 정이서, 조인이 출연을 확정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주연은 극 중 '김종희'로 분한다. 김종희는 과거 성적 학대를 당한 사실이 남들에게 알려질까 하는 두려움에 자신의 상처를 외면하고 부정하는 인물로, '평범'하게 살아가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는 캐릭터다. , '낭만닥터 김사부 2', '도시남녀의 사랑법',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소주연이 곪은 상처에 괴로워하는 김종희의 내면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된다. 정이서는 '우형주' 역을 맡았다. 우형주는 어머니의 재혼 후 계부에 의해 성적 학대를 당하고 친한 친구들마저 피해자가 되자 강한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인물로,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김종희(소주연 분)와 강보리(조인 분)를 12년 만에 종장리로 불러들인다. '조제', '기생충', '마인' 등 영화와 드라마를
(NewWorldN(뉴월드엔)) 어느 날 찾아온 코로나19 이후, 모두가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없는 시절을 살고 있다. 여럿이 즐겁게 누리던 여행으로부터 한 발자국 떨어져 서서, 조용히 사색하고 느끼는 코로나 시대의 절제된 여행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보고 듣고 체험하고 즐기는 여행지의 구성요소보다, 나를 만나러 떠나는 길 위에서 그 길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며, 잊고 살아온 삶의 작은 행복을 얻고 돌아오는, 여행의 '감성'에 더 마음이 가고 공감이 된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다큐다. 노을지는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떨어지는 빗방울과 빗소리에 생각을 내려놓는 일명 '비멍'에 빠져보고, 벌레 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ASMR 삼아 귀 기울이고, 아무 말 없이 바람을 느껴본다. 정보와 뉴스와 빼곡한 일정들의 포화, 그리고 도시의 분주함과 소리들로부터 멀리 떠나면, 그 여백과 쉼 속에 친구가 있다. 그 평화로운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더없이 큰 편안함과 위로를 건넨다. 무대가 아닌 방송 프로그램에서, 더욱이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다큐에서 쉽게 볼 수 없었
(NewWorldN(뉴월드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7%, 수도권 가구시청률 4.8%로, 밤 11시대로 시간 이동 후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센 언니' 진서연과 '돌싱포맨'의 리얼 이혼 상황극에서는 강한 몰입감을 안겨주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재벌 사촌 남매로 출연하는 이상윤과 진서연이 '돌싱포맨'을 찾아왔다. 진서연은 평소 '돌싱포맨'을 즐겨 보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잘 만든 것 같다. 나이스 타이밍이다. 돌싱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니까 돌싱포맨이 더 이상 쭈구리(?)로 산다는 걸 보여줄 필요없다'며 당찬 말로 기선을 장악했다. 또 '돌싱포맨' 중 '재벌 관상은 누구냐'는 질문에 그녀는 임원희를 가리키며 '동네에 건물있는 아저씨들 다 이렇게 생겼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돌싱포맨'은 '결혼 10년차'인 진서연에게 어떻게 남편과 결혼하게 됐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진서연은
(NewWorldN(뉴월드엔)) '연모'의 청춘 라인업을 완성할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만으로도 계속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오는 10월1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박은빈과 로운의 아리따운 케미로 연일 화제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밀며 파릇한 케미를 증폭시킬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의 비주얼이 최초 공개됐다. 먼저, 남윤수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왕실의 종친 '이현'으로 분한다. 공자의 정명 사상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며 선을 넘지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정도를 지키는 배려 깊은 천성은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NewWorldN(뉴월드엔)) 현재 전기오토바이 국내 점유율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가 '스윙(SWING)', '디지파츠' 두 기업과 '배달 라이더 전용 전기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유형 모빌리티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이 시장성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ESG 경영 전략이 주요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시대에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 관련 플랫폼도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디앤에이모터스는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회사인 '스윙(SWING)'과 IoT,통신 서비스를 주 사업 기반으로 둔 '디지파츠'와 MOU를 체결했다. 전국 60여 개 지역에서 3만 대의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윙'의 운영 노하우와 '디지파츠'의 현대,기아,카셰어링 등에 개발 공급하는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윙이 운영하는 '오늘은라이더'는 하루 1900원에 킥보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파격 서비스를 6월에 파일럿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내 N잡 배달 라이더들의 입소문에 이용자가 급증해, 현재 서울 전역에 약 100
(NewWorldN(뉴월드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사업화 자금 1000만원 및 국내 대표 교육 기업 대교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지는 '2021 K-Champ Open Bridge'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K-Champ Open Bridge는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 간 사업화 연계를 통해 양 사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대교 사업부서의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경기혁신센터의 직,간접 투자 검토 및 공간 지원, 협업 종료 뒤 대교 자체 데모데이를 통한 추가 투자 검토 등의 후속 지원이 준비돼 있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협업 △인공지능(AI) 솔루션 대교 콘텐츠 적용 △LMS, LXP, CMS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 협업 △대교 서비스 및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용 기기 도입 등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8일까지이며, 접수는 경기혁신센터 오픈 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교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매칭 미팅 대상 기업을 선발하며, 올해 안